2014 군포 다문화 한마당, 외국인주민 체육대회가 오는 10월 19일 일요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개최된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시아의 창, 군포이주와다문화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근로자 등 1,000명의 외국인주민들이 모여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함께 어울리는 다문화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전 9시부터 각 나라를 대표하는 팀들의 축구, 농구 경기가 펼쳐지며 오후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명랑운동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명희센터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고 지역사회가 외국인주민에게 관심을 가지고 격려를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4 군포 외국인주민 체육대회의 자세한 정보는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gunposi.liveinkorea.kr)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31-395-1811)로 문의하면 된다.
군포시에서 만들어져 많은 사람에게 정신적 배부름을 선물했던 밥이 되는 인문학의 올해 4분기 인문학 밥은 신정근․이덕일․강준만이 차례로 짓는다. 4분기의 첫 달인 10월 밥 인문학은 신정근 성균관대 유학․동양학과 교수가 담당한다. 동양철학으로 인문학 열풍을 잇고 있는 신 교수는 불혹과 유혹 사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인생에서 무엇에 혹하고 무엇에 혹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구분해주고,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미래를 준비해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신 교수의 강의는 23일 오후 2시부터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되며, 인문학에 애정을 느끼는 누구에게나 개방된다. 이어 11월의 밥 인문학 강연은 정도전과 그의 시대, 잊혀진 근대, 다시 읽는 해방전사, 사도세자가 꿈꾼 나라 등의 역사평설을 저술하며 다양한 현장에서 역사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이 책임진다. 이 교수는 내달 20일 우리 안의 식민사관이라는 주제로 역사에 대한 바른 인식과 정보 습득이 이뤄져야 우리 문화와 미래가 바로 설 수 있음을, 조목조목 사례를 들며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12월 18일 열릴 올해의 마지막 밥 인문학 강의
군포시가 최근 유흥주점 영업주 등을 대상으로 불법 영업행위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을 시행했다. 산본로데오거리 내 건전한 영업풍토를 조성하고, 상업지역을 이동하는 시민들이 호객행위 등 불법 영업행위로 불편을 격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시 위생과 식품안전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에서는 호객행위 등 불법 영업행위 관련 법령 및 점검 계획 안내, 기타 영업자 준수 사항 등이 안내됐다. 백경혜 위생과장은 호객행위는 식품위생법상 영업시간 및 영업행위를 제한할 수 있는 불법행위에 해당한다며 상업지역 영업주들이 자발적으로 법규를 준수해 상업지역에서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관련 교육과 점검을 수시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산본로데오거리에 호객행위가 불법이라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불시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쾌적한 상업지역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문의 : 위생과 윤지희 390-0335
군포시가 지역 병원과 함께 모자가정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시는 지난 6일부터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 건강증진센터, 산본제일병원 건강검진센터와 협력해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 80명에게 적은 금액으로 각종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포시가 저소득 모자가정을 위하여 건강검진에 지원을 나섰다. 11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역 병원들은 검진비를 27.3%~60.7% 정도 할인해 주고, 시는 할인 검진비 가운데 80% 이상을 지원해 각 모자가정 세대주들은 2만 원의 부담만으로 복부초음파 등 부인과 질환과 관련된 4가지 중요 검진을 받게 된다. 손정숙 여성가족과장은 모자가정의 가장은 자녀 양육과 생계를 같이 책임져서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더불어 행복한 군포 만들기를 위해 이번 사업에 협조해 준 지역 병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지역 내 저소득 모자가정 세대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홍보하며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해 80명의 대상자를 선발했다. 다음번 한부모가족 건강검진 대상
군포시는 한글날을 기념해 여성회관에서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결혼이주민 및 다문화가정 대상 제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한글날을 앞둔 지난 8일 열린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는 중국, 필리핀, 베트남 3개국에서 장웨이핑을 비롯해 총 12명이 참가해 우리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각자 3분씩 발표했다. 응원을 위한 가족과 지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그동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 교실에서 배운 우리 말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그 결과 필리핀의 힐로하니조이 씨는 결혼이주한 2008년 이후 아들 3명을 낳아 키우고 있는 슈퍼우먼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가족들과 소통이 안돼 겪었던 시련과 어려움을 극복한 사연을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발표해 관객들의 많은 호응과 박수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는 힐로하니조이 씨의 남편, 쌍둥이 형제 등 전 가족이 찾아와 응원을 보내 주변의 부러움도 샀다. 공동 대상 수상자 베트남의 쩐티투흐엉 씨는 올해 1월에 한국에 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 초급반을 다니는 학생으로 사랑하는 남편을 주제로 자신의 한국생활을 진솔하게 전해 감동을 주었다. 특히 8개월의 교육만 받았음에도
군포시가 10일부터 마을버스 운행질서 공표제를 시행, 마을버스의 운행질서 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시는 11월까지 민간 모니터요원 운영을 통해 배차시간을 상습적으로 준수하지 않거나 난폭운전을 하는 마을버스, 승객에게 불친절한 마을버스 등이 없는지 수시 측정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측정 항목은 교통약자 배려도, 급출발 횟수, 운행 중 핸드폰 사용 여부, 배차 간격 준수 정도 등이다. 또 시는 이달과 11월에 각 1회씩 시청 홈페이지(www.gunpo21.net)를 이용해 마을버스 승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해 친절한 버스, 교통법규 우수 버스, 운행질서 우수 버스 등의 조사도 병행한다. 뿐만 아니라 시는 운전자를 위한 복지제도와 근무환경도 동시에 향상돼야 마을버스 운행질서와 수준이 개선될 수 있다는 판단하에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각 운수업체를 찾아가 사무실 현장 시설상태와 안전교육 준수 여부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조남 교통과장은 모니터 요원의 탑승 평가, 다수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운행 평가 등을 종합해 문제가 있는 운수업체는 개선을 유도하고 우수한 업체는 표창해 모범으로 삼을 것이라며 이번 조치로 시민의 마을버스 이용이 더 편리하고
군포시 대야동이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어렵고 외로운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나눔문화의 모범이 되고 있다. 대야동은 지난 4일 열린 제26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에 지역 체육회 주관으로 참여해 입장상 2위, 종합성적 준우승(철쭉상)을 차지하며 5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대야동민들이 한마음으로 이웃돕기에 앞장섰다. 이와 관련 대야동 심덕용 체육회장을 비롯해 체육대회 출전 선수들은 상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고, 이에 대야동 주민센터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10세대를 선정해 각 세대에 5만 원씩 전달했다. 정등조 대야동장은 동민들이 한마음으로 체육대회에서 노력해 준우승 쾌거를 이루고,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한마음으로 이웃과 마을을 위하는 동민들이 있어 대야동은 점점 더 살기 좋아질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문의 : 대야동 권상칠 390-8556
군포시는 8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폭력 없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보라데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여성가족부 지정 가정폭력 예방의 날에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시는 LOOK AGAIN,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라는 슬로건을 홍보하며, 내 가정과 이웃을 더 사랑하며 보살피자고 권장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외에도 군포경찰서, 군포교육청, 여성단체협의회, 건강가정지원센터, 자율방범연합대, 성폭력상담소, 가정폭력상담소,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30여 명이 참여해 가정폭력 근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동참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지난 8월부터 매월 8일을 가정폭력 예방의 날인 보라데이로 정하고,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매월 8일이 보라데이로 정해진 것은 보다는 뜻을 가진 영문 LOOK의 OO이 숫자 8을 연상하게 할 뿐만 아니라 사람의 눈이나 쌍안경도 생각하게 해 8일에는 주변을 더 자세히 살펴보라는 의미를 담았기 때문이다. 손정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가정폭력을 가정 내 문제로 치부하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웃에서 가정폭력이 발생할 경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피해자들의 울타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해 국․과장 등 군포시 고위 공직자들이 2015년에 시민을 행복하게 할 사업을 철저히 준비하고, 확실하게 추진하기 위한 현장 행정을 펼쳤다. 6일 김 시장은 민선 6기 역점사업의 책임 부서장 등 공직자 10여 명과 노인복지관 및 도시보건지소 신축 현장, 도장터널~4단지 입구간 방음벽 설치 공사장, 책 박물관 건립 예정지, 초막골근린공원 조성지 등 8개소를 직접 찾았다. 이날 이뤄진 주요 정책사업장 현장 확인은 2015년도 주요 업무계획 수립 시 각종 오차를 최소화하고, 시장 공약사항 및 지시사항의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찾아 수정․보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김 시장은 시민의 행복과 안전 그리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은 미리 준비하고, 차질 없이 수행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라며 꼼꼼한 서류 작업과 세심한 현장 확인을 병행해 시민을 위한 모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각종 역점시책 사업과 공약사항 추진 현황 등을 홈페이지(www.gunpo21.net) 자료 게시와 보도자료 배포 등을 통해 수시로 공지하고 있으며, 관련된 세부 정보는 각 사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이마트 산본점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기 위한 바자를 개최, 6시간 만에 1천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는 기적 같은 행복을 만들었다. 양 기관은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포시청 분수대 광장에서 희망 나눔 바자를 열어 이마트 산본점에서 제공한 가구와 소형 가전, 애견용품, 의류, 완구, 스포츠용품 등 4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정상가의 70% 수준으로 저렴하게 판매했다. 천 원, 이천 원 등 물품 판매 금액을 모아 마련된 총 1천만 원의 복지 성금은 장애인과 홀몸 어르신 등 군포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자활․자립 사업에 활용할 것이라고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밝혔다. 배재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희망 나눔을 위해 물품을 제공한 이마트 산본점, 바자 운영에 앞장선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원들, 성금 마련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오늘의 희망 나눔이 더 큰 행복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시에서 합동바자로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하여 희망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군포시가 최근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전통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했다.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해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시청 야외공연장에서 운영한 전통놀이 체험마당에서는 화살 쏘기, 재기 차기, 지게 체험, 널뛰기 등 총 10가지의 민족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손정숙 여성가족과장은 행사장을 찾은 약 2천 명의 어린이들이 전통놀이에 참여해 신나게 뛰어놀며 조상의 문화를 배우고, 친구들과 협력․소통하는 경험을 자연스레 익혔다며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게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영유아 육아에 대한 제반 정보와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보육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gpscc.or.kr)를 참조하거나 여성가족과에 전화(390-0255~6, 0564)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문의 : 여성가족과 김미선 390-0564
군포시 재궁동이 책과 웃음으로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 특별한 나눔 활동 2가지를 전개하고 있다. 주민센터 2층에 마련된 재궁꿈나무도서관을 본부 삼아 재궁동 직능단체 회원 12명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봉사단원 그리고 사회복지사까지 참여한 말벗봉사단을 운영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 등이 재능을 나누는 웃음힐링교실도 진행한다. 9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말벗봉사단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참여자들이 재궁동 내 홀몸 어르신 5분을 직접 찾아가 큰 활자 도서를 대여해드리고, 직접 읽어드리며 말벗까지 해드린다. 이에 앞서 봉사단은 각 어르신에게 2014 군포의 책인 그림문답의 오디오 북을 선물, 평상시에도 책을 편하고 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웃음힐링교실은 재궁동 내 경로당 8개소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1회 건강체조와 웃음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미니 자서전 만들기 강좌를 운영해 웃음과 행복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최영숙 재궁동장은 책과 웃음, 봉사가 어우러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세대 공감을 확산하는 동시에 소통의 문화가 확산하면 자연스럽게 행복한 동네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궁꿈나무도서관의 다양한 독서문화활동 프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것은 나와 가족의 생명을 구하는 일! 수백 명의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한목소리로 외치는 교통안전 결의대회가 30일 군포시청 대회의실과 도심 곳곳에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군포시가 후원하고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포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제4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결의대회로, 약 500명이 참여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및 장애 발생을 방지할 것을 다짐했다. 교통 관련 시민단체 회원들인 대회 참여자들은 먼저 출발 전에 안전벨트, 출발 후에 안전운행 등 6개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차량을 이용해 산본시장과 금정역 삼거리 등을 순회하며 행인들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이와 관련 교통장애인協 장석규 군포시지회장은 군포에서 교통사고가 줄고, 그래서 교통장애인이 더 발생하지 않길 바라며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말했으며, 조남 시 교통과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이 도시의 행복지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포시지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9월 교통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이마트 산본점이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0월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기 위한 바자를 개최한다. 복지협의체는 내달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포시청 분수대 광장에서 희망 나눔 바자를 열어 사회공원활동으로 희망 나눔 프로젝트를 펼치는 이마트 산본점이 제공한 4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가구와 소형 가전, 애견용품, 의류, 완구, 스포츠용품 등이 저렴하게 판매될 이날 바자의 수익금 전액과 미판매 물품은 장애인과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층 자활․자립 사업에 활용할 것이라고 복지협의체는 밝혔다. 한편, 바자에서 각 물품은 정상가의 50~70% 정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돼 추후 반품 및 교환이 불가(단, 행사 시간 동안 현장에서는 가능)하며,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배재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나눔 바자에 오셔서 착한 소비를 하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실질적 도움이 함께 전해질 수 있다며 좋은 제품을 싸게 사서 좋고, 희망도 나눌 수 있는 기본 좋은 바자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더 자세한 정보는 시 주민생활지원과에 전화(390-0941)로
군포시의 독서경영이 새로운 시작, 발전적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공부하는 인근 도시의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선물이 됐다. 시는 지난 26일 개최된 2014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국의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받으며 현판과 부상을 받았다. 또 이날 시는 문체부가 최초로 지정․선포한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정됐는데, 대표적 책 도시로서의 책임감을 다하고 독서문화 확산에 이바지한다는 의미로 29일 독서경영 인증 부상으로 수상한 문화상품권을 군포가 아닌 의왕시 소재 고봉중학교에 전달했다. 학교장에게 직접 전달된 문화상품권은 고봉중 학생들이 읽기를 희망하는 책을 직접 구매해 볼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정부의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은 독서문화를 더욱더 확산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해 부상을 보다 유효하게 사용한다는 생각에 고봉중에 전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책 도시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체부가 주최하고, 군포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군포시청과 중앙공원 등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