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김인창 청장이 목포시 북항에 있는 어선 복원성 검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검사 업무 설명을 청취한 김 청장은 "국민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원칙에 입각한 철저한 검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과적 예방을 위한 어민 홍보 활동과 예방 중심의 해양종합안전망을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해해경청은 어선법상 복원성 검사가 제외되는 소형어선(길이 24m 미만 어선) 전복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자 특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제도 개선 건의 등 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성인 남성 2명까지 구조, 파도에 뒤집혀도 정상 작동 울산소방본부는 여름철 해수욕장 수난사고에 대비해 전국 처음으로 '무인 수난구조보드'를 진하·일산 해수욕장에 배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무인 수난구조보드는 포르투갈 업체가 생산한 제품으로, 제원은 전장 95.6㎝, 전폭 78㎝, 전고 25.5㎝, 무게 13.7㎏이다. 최대 속도는 시속 15㎞에 달한다. 작동법이 간단하고, 크기는 작지만 성인 남성 2명까지 구조할 수 있는 부력을 지녔다고 소방본부는 설명했다. 특히 본체가 파도에 뒤집혀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며, 물에 던져지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는 시스템을 갖췄다. 소방본부는 수난구조보드로 일반 구조 보트가 진입하기 어려운 얕은 해안가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응, 신속한 구조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해 여름 울산 2개 해수욕장에는 피서객 약 88만명이 방문했다. 수난사고는 9건(9명 구조) 발생했다.
부산에서 대규모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예측하고 경보하는 시스템 개발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내년까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인파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해운대구 구남로와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서 실증사업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사회복합재난 대응 기술개발 공모사업'에서 기술 실증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 시스템은 AI가 자치단체 관제센터 CCTV와 드론 등을 활용해 과밀환경에서의 군중 난류 현상을 추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파사고 위험도를 실시간으로 예측·경보하는 기술이다. 부산시는 부산테크노파크, 인텔리빅스 등 6개 기관 및 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함께 자치단체 관제센터 영상관리시스템과 연동해 작동하는 AI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올해는 군중 난류 상황을 인지하는 분석기술,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의 상황전파 시스템 연계 기술, 인파사고 위험분석·평가 시스템 실험 시작품 개발 등을 추진한다. 내년에는 기술 고도화에 이어 해운대구 구남로와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서 실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인천에서 무인 타워크레인 조종사가 인양 중이던 공구함에 깔려 숨진 가운데 비슷한 사고를 막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인천본부는 14일 성명을 내고 "무인 타워크레인은 사용이 쉽고 비용도 적어 중소 건설 현장에서 많이 쓰인다"며 "그러나 지상에서 무선 조종하는 방식이어서 일반 타워크레인보다 작업 전 점검이 어렵고 안전 관리에도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련 규칙 개정으로 건설 현장의 무인 크레인 사용이 허용되면서 2013년 13대에 불과하던 무인 크레인은 지난해 1천470대까지 늘었다"며 "무인 크레인 검사와 작업 전 점검을 강화하는 등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5년간 무인 크레인 사고 47건이 발생해 10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ADVERTISEMENT지난 6월 부산 오피스텔 신축공사장에서도 무인 타워크레인의 와이어로프가 끊어지며 떨어진 후크 블록에 노동자가 맞아 숨졌다. 민주노총 인천본부는 또 올해 인천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12건 중 5건이 영종도에 집중됐다며 관리·감독 강화를
13일 오전 7시 3분께 전남 신안군 안좌도 인근 해상에서 466t급 여객선 A호와 29t급 어선 B호가 충돌했다. 당시 여객선 A호에는 승객 61명과 선원 4명 등 65명이 탑승 중이었다. 이 사고로 어선 B호의 일부 선체와 닻이 파손됐다. 인명피해나 해상 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여객선과 어선 선장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목포해경은 안개로 시야 확보를 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받은 공무원들이 의식을 잃은 80대 민원인의 생명을 구했다. 8일 광주 남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2분께 광주 남구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A(81)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를 본 한호경·윤선미 주무관이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진행했고, A씨는 약 2분 뒤 의식을 회복했다.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심폐소생술을 한 직원들은 지난해 구 보건소에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받았다. 한 주무관은 "교육받아 심폐소생술을 발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어르신이 무사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집중호우, 태풍, 이상고온 등 기후변화에 따른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재난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건설공사 및 시설물 안전 점검표'를 제작·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관리원 홈페이지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으로 배포된 점검표는 시설물 안전 점검표와 건설공사 안전 점검표 등 두 종류로 제작됐다. 시설물 점검표는 교량·항만·터널·댐·건축물 등 모두 14종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제작됐다. 지난해 집중호우 때 여러 건의 붕괴 사고가 발생했던 교량, 제방, 하굿둑 등은 집중점검이 가능하도록 점검항목을 새로 추가하고 내용도 구체화했다. 효과적인 점검을 위해 중점적으로 확인해야 할 부분은 사진을 곁들여 설명하고 점검관이 의견을 남길 수 있는 '종합의견' 항목도 새로 추가했다. 건설공사 점검표는 실제 사고사례를 분석해 집중호우 때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굴착공사에 대한 항목을 새로 추가했다. 김일환 원장은 "기후변화를 감안해 새로 제작한 안전 점검표는 시설물과 건설 현장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방사능재난 대비 시민행동 알림시스템'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31일 시연회를 연다. 이 시스템은 대규모 대피가 예상되는 방사능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 시연회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비상계획구역 관계 공무원, 울산시 원자력시설안전자문단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시스템은 원전에서 방사선 누출 등 사고가 발생하면 먼저 시민에게 인터넷주소 링크(URL)가 담긴 재난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URL을 클릭하면 시스템이 휴대전화 위치를 확인해 시민에게 시간대별 대피 경로, 구호소 안내 등 맞춤형 행동 요령을 제공한다. 울산시는 원전으로 둘러싸인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난해 6월부터 2억원을 들여 이 시스템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축했다. 울산은 부산 기장군, 경북 경주시 등을 비롯해 지역 내 울주군까지 전국 원전 25기 중 절반에 가까운 12기가 인근에 분포한 지역이다. 지역 전체가 새울·고리·월성원전의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포함되기도 한다. 울산시는 시연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알림시스템을 개선한 뒤 6월부터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충북지역에서 확산하는 구제역을 차단하기 위해 22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전체 축산농가와 시설,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충북지역 구제역 발생 이후 도내 농장에서 개별 소독과 방역을 강화하고 있지만, 방역 사각지대를 없애고 혹시 유입됐을지 모를 오염원을 차단하고자 일제 소독을 벌인다고 설명했다. 축산농가들은 일제 소독 기간에 농장 내 사람과 차량 출입을 최대한 금지하고, 소독장비를 활용해 자체 소독을 해달라고 경남도는 당부했다. 도와 시·군은 공동방제단과 광역방제기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축산농가와 축산시설 진출입로를 일제 소독할 방침이다. 앞서 경남도는 4∼5월초 소와 염소에 대한 구제역 일제 백신접종을 마쳤으나, 구제역 발생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20일 사이 도내 우제류 109만 마리에 대해 긴급 보강접종을 했다. 경남도는 구제역 백신 긴급 보강접종으로 가축 개체별 방어 능력을 최대화하고, 이번 일제 소독에서는 외부에 오염됐을 수 있는 전염병 원인체를 제거함으로써 농장 안팎으로 방어막을 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광식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구제역과 같은 가축전염병 차단에는 지름길이 없다"며 "축산농가들이 백신 접종과
해양수산부는 22일부터 일본 후쿠시마 인근 6개 현에서 주입한 뒤 국내에서 배출되는 선박평형수에 대해 이동형 방사능 측정 장비를 활용한 방사능 오염 조사를 전국 항만에서 시범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선박평형수는 선박의 균형을 잡거나 복원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박의 탱크에 주입하는 바닷물을 말한다. 아오모리, 이와테, 후쿠시마, 미야기, 이바라키, 지바 등 6개 현의 17개 항만에서 입항해 국내에 평형수를 배출하려는 선박이 대상이다. 이동형 방사능 측정 장비를 이용하면 평형수의 방사능 농도 분석을 1시간 안에 시행할 수 있어 기존 14일 이상 소요되던 실험실 정밀 분석보다 상당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해수부는 현재 원전 사고지에서 보다 가까운 후쿠시마, 미야기 등 2개 현에서 출발한 선박에 대해선 평형수를 공해상에서 교환하도록 하고, 미교환 선박에 대해서는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아오모리, 이와테, 이바라키, 지바 등 나머지 4개 현의 경우 평형수 표본조사를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해수부가 조사한 선박평형수의 방사능 농도는 우리나라 연안 바닷물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해수부는 원전 오염수가 방출되면 선박평형수 교환조치 대상을 현행 2개 현에서 6개 현으로 확
한일 당국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현장 시찰단 파견에 합의한 것과 관련해 부산시가 우리 정부에 시찰단 참여를 요청해 결과가 주목된다. 부산시는 지난 9일 국무조정실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에 부산시도 참가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이 일본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주민의 불안이 가중되는 만큼 시찰단에 참가해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논리를 폈다. 이에 대해 아직 정부는 가부를 통보하지 않았다. 한일 당국은 12일 오후 서울에서 원전 오염수 관련 국장급 회의를 열고 오는 23∼24일 현장 시찰에 나설 한국 전문가 시찰단 구성과 일정, 이들이 둘러볼 시설 범위 등을 구체적으로 조율할 예정이다
강원 속초시는 엠폭스(원숭이두창)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감시 강화와 예방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최근 국내 엠폭스 환자 증가로 감염병 위기 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단계 상향 조정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시는 엠폭스 감염 예방 및 지역사회 전파 억제를 위해 '엠폭스 고위험군 대상 예방 및 행동요령' 안내문을 제작해 숙박시설과 유흥업소, 목욕장 등 384개소에 배포하고 의료기관과 엠폭스 발생 동향 공유, 조기 신고와 발견, 진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엠폭스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의 성접촉 또는 피부접촉, 침구류 등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 접촉하면 감염될 수 있다. 증상 초기에는 발열, 호흡기 증상 등 감기와 유사하기도 하며 1∼4일 후 발진이 나타나는 특징적 증상이 있다. 시 관계자는 "엠폭스는 피부, 성접촉 등 제한적인 경로로 전파되는 특성이 있으므로 예방을 위해 익명 또는 다수의 상대와 밀접 접촉을 피하고 오염된 손으로 눈과 코, 입 등 점막 부위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감염이 의심되면 관할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 1339에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전국장애인차별폐연대(전장연) 측에 지하철역 시위 관련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전날 박경석 전장연 대표에게 철도안전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5일 서울시에 공문을 보내 박 대표와 박미주 전장연 사무국장이 철도안전법 제49조 1항을 위반했다며 과태료 부과를 의뢰했다. 철도안전법 제49조 제1항은 '열차 또는 철도시설을 이용하는 사람은 철도의 안전·보호와 질서유지를 위해 하는 철도종사자의 직무상 지시에 따라야 한다'고 규정한다. 이를 어기면 1회 300만원, 2회 600만원, 3회 이상 위반 시 9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경찰은 전장연 측이 3월 서울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에서 시위 도중 직원들이 저지하는데도 스티커 수십장을 바닥과 벽에 붙인 행동이 철도안전법 관련 조항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시는 지난달 11일 전장연 측에 과태료 사전 통지를 하고 26일까지 의견 진술을 받은 뒤 박 대표에게 전날 본 통지를 했다.
경북 의성군에서 비바크(Biwak, 텐트를 사용하지 않고 일시적으로 야영 등 노숙하는 행위)를 하던 50대 남성이 멧돼지로 오인을 받아 엽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경북 의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후 8시께 사곡면과 옥산면 경계 지점 한 공원 인근에서 흰 비닐을 덮고 바닥에 누워있던 A(59)씨가 유해 조수 전문 엽사 B(61)씨의 총에 맞았다. 멧돼지를 잡던 중이던 B씨는 적외선 카메라에 A씨가 가로로 길게 떠 짐승으로 오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총알을 발사한 직후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자 B씨는 '멧돼지를 놓쳤다'고 생각하고 다른 장소로 옮긴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A씨 사망 신고는 나흘 뒤인 28일 오후 5시께 일반 시민에 의해 경찰에 접수됐다. A씨는 경기도 파주 출신으로, 자전거를 타고 비바크하며 전국을 다니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과수 부검 결과 A씨 시신에서 총알을 발견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B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B씨의 수렵 자격증과 총기 등을 회수한 뒤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B씨 휴대전화를 포렌식 한 결과 총을 쏘고도 멧돼지가 도망간 걸로 알았지, 피해자
서울시가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4일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 빔모빌리티,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점자블록 위의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를 방지하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점자블록 위를 비워주세요!' 캠페인을 강남구 압구정로 일대에서 진행했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는 원하는 곳에서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이용자가 올바르지 않은 곳에 주차하면 보행자의 불편을 초래하고 방치 기기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고 시는 전했다. 특히 점자블록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통행을 보조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물로, 개인형 이동장치가 점자블록에 주차할 경우 시각장애인이 걸려 넘어지는 등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조형석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에게 점자블록 위 주차를 지양해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줄 계기"라며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시민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이 노력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삶의 지혜 ...5분의 시간 철학>>> 1. 아침에 일어나려고 생각했던 시간보다 5분 먼저 일어나고 2. 출근하는 직장에 다른 사람보다 5분 먼저 도착하고 3. 착수하려고 마음 먹은 일은 5분 먼저 시작하고 4. 각종 회합과 약속장소에는 5분 먼저 나가고 5. 상사나 직장에서 지시했던 모든 업무는 그 지시 받은 마감시간보다 5분 먼저 달성하여 보고하고 6. 실수를 했을 때는 5분 먼저 고백하며 7. 윗사람에게 건의할 일이 있을 때에는 잘 생각해 보고 5분 늦게 건의할 일이다. 8. 또한 누가 내 귀에 거슬리는 말을 하더라도 즉각적인 반응보다는 5분간만 생각하고 그때 가서 말을 하고 9. 목표를 세울 일이 있을 때는 5분 빨리 세우도록 하며 10. 남의 장점은 다른 사람보다 5분 먼저 칭찬하고 11. 장거리를 자동차로 달릴 때에는 5분 늦게 달리도록 하고 12. 남의 집을 방문할 때는 용무를 마치고 예정된 시간보다 5분 먼저 일어나고 13. 다른 사람의 실수나 잘못을 보았을 때에는 남보다 5분 빨리 잊어버리고 14. 실패한 일이나 기분 나쁜 일이 생겼을 때는 5분 빨리 잊어버리고 15. 무슨 일이 잘 안되거나 어려울 때는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여만명이며 남한보다 6배 적으며,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이다. 더 놀라운 건 민족성과 방어력과 정치적으로 안정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으로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납작 엎드려 평화를 구걸하는 약소국의 생존술 쯤으로 오해한다. 착각이다. 스위스의 중립은 평화주의자의 호소가 아니라, 싸움꾼의 '무장(武裝) 중립'이다. 그들은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다. 어김없이 해는 떠올랐고, 나는 또 떡국 한 그릇으로 한 해의 첫 공기를 들이마신다.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아침이지만, 마음 한켠은 괜히 조용히 긴장된다. 작년을 돌아보면 잘한 일도 있고,아쉬웠던 순간도 있다.버텨낸 시간들이 고맙고,놓친 기회들은 나를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나이가 들수록 새해의 의미는 달라진다.무언가를 더 이루겠다는 다짐보다 지금 가진 것을 지켜내고싶다는 마음이 먼저 든다. 건강하게, 무탈하게, 내 자리에서 흔들리지 않게.그래도 올해는 조금 더웃어보고 싶다. 일에 쫓기기보다 사람을 먼저 보고,결과보다 과정을 더 아끼고, 속도보다 방향을생각하며 걷고 싶다. 병오년 새해에는 과거의 잘못된 정치문화가 과거의 반성에 대한 성찰없이 자기들 잘난 모습을 모습을 보면서 정치적 중독자로 보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 가증스러운 모습이다. 정주의식은 개의치 않고 오로지 개인의 욕망과 야심찬 들개들 마냥 먹을것을 찾아 사냥하는 모습 같다. 새로운 참신하고 진정성이 깃든 정치적 지도자가 탄생되어 과거를 거울삼아 변모된 도시로 발전되길 간절히 소망하여 보며 ,시민이 주인라는 의식으로 섬기는 자세와 리더쉽이 깃든 훌륭한 인재가
한미관계 우호관계 매우 심각 1. 트럼프의 의 생각 갑자기 트럼프가 한국을 뒤통수 친 게 아니다. 이미 2주 전에 미국이 과기정통부로 공문을 보냈다. 이재명이 약속한지 3개월이 다 됐는데 대미투자 3,500억달러 법을 왜 통과시키지 않느냐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과기정통부장관을 수신인으로 한 이 공문의 참조인으로는 경제부총리와 통상산업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도 들어 있었다. 미국기업 차별하는 온라인플랫폼법통과와 쿠팡차별에 대해 신중하란 얘기다. 그렇지 않을 경우 관세를 다시 25%로 올리겠다고 한 내용도 있다. 그래서 구윤철 부총리가 미국으로 출장갔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부르지도 않은 김민석은 미국 가서 밴스 부통령 만나 쿠팡 등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핫라인까지 개설했다며 자화자찬하고 돌아온 날, 트럼프는 관세 25%를 때렸다. 이재명은 오늘 국회가 일을 잘 안한다며 국회 탓을 했다. 총리와 부총리가 부랴부랴 미국을 방문해 빈손으로 왔는데도 대통령이 몰랐다? 우리 언론은 이 사정은 모르고 트럼프가 한국정부 뒤통수쳤다는 식의 보도로 땜질중이다. 2. 1월26일에 방문한 미국 전쟁부 차관 콜비의 말은 섬뜩하다. 오늘 낮에 참여한 공화협회 토론회에 나온 이가 어제
스위스의 국가 이념과 대한민국 통치 이념 던성 필자는 한때 우리가 작지만 단단한 스위스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는 브레이크 고장 난 기관차처럼 베네수엘라나 튀르키예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만 명, 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다. 더 놀라운 건 방어력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아들아! 이 시계는 우리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家寶(가보) 란다. 이제 네게 물려 주려 하는데 그 전에 한 가지 부탁이 있구나.” “말씀하세요, 아버지!” “시내에 있는 보석상에 가서 이 시계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좀 알아봐 와라.” 아들은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서둘러 보석상으로 향했지만 얼마 후 돌아온 그의 얼굴엔 실망감이 가득했다. “아버지 죄송해요. 보석상 주인은 이 시계가 오래된 모델이라 15만원밖에 안 된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눈을 감았다. 이내 다시 눈을 뜨고 아들에게 말했다. “아~ 그렇다면 이번에는 전당포에 가서 같은 질문을 해보거라.” 아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속으로 생각했다. 보석상에서도 별 볼 일 없는 시계라는데 전당포라고 뭐가 다를까? 하지만 아버지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아들은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전당포에서 곧장 돌아온 그의 표정은 더욱 어두웠다. “아버지, 죄송해요. 전당포에서는 고작 4만 원밖에 쳐주지 않겠대요.” “그렇구나!” 아버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침묵에 잠겼다. 얼마나 지났을까. 아버지가 다시 입을 열었다. 목소리는 한층 더 약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