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한국공기안전원(이사장 이형우)이 에어메이커 해커톤 행사 참여자를 모집한다. 에어메이커 해커톤 행사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공기안전과 대기환경 개선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행사다. 행사는 2023년 1월 14일(토)부터 15일(일)까지 무박 2일 진행되며 모집은 1월 8일 자정(24:00)까지다. 최근 미세먼지 및 대기환경 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공기안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 전반적 관심이 높아지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된 시점이다. 에어메이커 해커톤은 △우수 아이디어 기반 팀 빌딩 △메이커 스페이스를 활용한 MVP 개발 △노코드 플랫폼 활용 랜딩페이지 제작 △공기안전산업/메이커/노크드멘토링 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에어메이커 해커톤 행사 참여자 및 우수자에 대해 특전 및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해커톤에는 국내 노코드 플랫폼 '웨이브온'을 운영 중인 스카이링크도 함께 참여한다. 웨이브온은 소프트웨어 개발 지식 없이도 SaaS 수준의 비즈니스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노코드 툴이며, 서울대 및 네이버 출신 소프트웨어 개발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거대 디지털 플랫폼의 독점력 남용행위 등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9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마련한 혁신과 공정의 '디지털 플랫폼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국내 디지털 플랫폼 생태계의 건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토종플랫폼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 플랫폼을 둘러싼 부작용을 해소하면서도 시장의 역동성이 저해되지 않도록 민간주도 자율규제 원칙에 따른 정책을 추진한다. 이번 방안은 지난 9월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구상 발표 이후 디지털 플랫폼 분야에서 정부, 사업자, 시장참여자 등 모두가 준수해야 할 디지털 질서와 원칙을 구체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경제의 핵심동력인 플랫폼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촉진과 플랫폼과 시장 참여자 모두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번 대책은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플랫폼 경제,사회 실현'을 비전으로 '혁신과 글로벌', '자율과 공정', '신뢰와 포용'의 대한민국 디지털 플랫폼 신질서 3대 원칙과 추진전략(세계를 선도하는 플랫폼산업 육성, 공정한 시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기술혁신을 이끌 신기술 분야의 고급 인재양성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3학년도 반도체 등 첨단분야 석,박사 정원을 1303명 증원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석,박사 정원 증원은 미래 산업의 핵심인 고급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국가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는 교원,교지,교사,수익용 기본재산 등 4대 요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에만 대학원 정원 순증이 가능했다. 교육부는 100만 디지털인재 양성,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 및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의 후속조치로 반도체 등 첨단 분야 인재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교원확보율 기준만 충족해도 정원을 늘릴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24개 대학, 69개 학과(전공)의 첨단분야 석,박사 정원 증원 인원은 1303명(석사 907명,박사 396명)으로 소프트웨어(SW),통신 341명, 기계,전자 117명, 생명(바이오) 109명, 에너지,신소재 115명, 반도체 621명이다. 수도권 대학의 증원 인원은 1037명(79.6%, 신청인원 2137명의 48.5%)이며, 지방 대학의 증원은 266명(20.4%, 신청인원 524명의 50.7%)이다. 설립유형별 증
(한국안전방송) 대한민국 최초 달 궤도선 '다누리'가 달 궤도 진입에 최종 성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27일 저녁 6시에 다누리의 달 궤도 진입 최종 성공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누리가 달 궤도 진입에 최종 성공함에 따라 우리나라는 달 궤도선을 개발해 달까지 도달할 수 있는 진정한 우주탐사 역량을 확보했다. 또 앞으로 달 착륙선 등 후속 우주탐사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다누리는 지난 26일 3차 임무궤도 진입기동을 수행한 결과, 목표한 달 임무궤도를 1.62km/s의 속도로 약 2시간 마다 공전하고 있다. 달 임무궤도 진입기동은 달 궤도선을 달 임무궤도에 안착시키기 위해 궤도선의 추력기를 사용해 속도를 줄이는 기동이다. 다누리의 달 임무궤도 목표는 달 상공 100km±30km인데, 지난 27일 기준으로 근월점(달-다누리 최단거리) 104.1km와 원월점(달-다누리 최장거리) 119.9km의 궤도로 공전 중이다. 또 다누리의 탑재 컴퓨터, 자세제어 센서 등 모든 장치는 정상 작동 중이며, 내년에 임무수행을 위한 잔여 연료량도 총 연료량 260kg 중 93kg으로 충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안전방송) 스마트한 운전자를 위한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Whistle)'이 2022년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담은 연말 결산을 발표했다. 휘슬은 헥토그룹과 회사 관계사로 편입된 아이엠씨티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 브랜드다. 휘슬은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예방하고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앱이다. 불법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는 기초자치단체에서도 제공하고 있으나 기존 서비스는 지자체별로 제공돼 여러 지역에서 알림을 받으려면 각 지자체마다 가입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휘슬은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외에도 과태료 조회 및 납부 기능, 개인정보 노출 우려 없이 차 번호로 소통하는 휘슬 채팅, 리콜 알림, 무료 법률상담 등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2021년 4월 출시 이후 올해 가입자 120만명, 등록 차량 100만대를 모두 돌파했다. 2022년 12월 기준 휘슬 회원은 약 120만명이며 알림을 받기 위해 등록된 차량은 약 100만대다. 올해 휘슬은 전국 37개 서비스 지역의 등록 차량에 약 60만건의 단속 알림을 발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안전방송) 삼성전자가 스냅드래곤 8cx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 북2 프로 360(Galaxy Book2 Pro 36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최고 수준의 성능과 속도, 효율성을 모두 갖춘 모바일 PC로 S펜과 360도 회전 가능한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 탑재, 최고의 성능과 효율성 삼성전자와 퀄컴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갤럭시 북2 프로 360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은 스냅드래곤 8cx 3세대 컴퓨트 플랫폼(Snapdragon® 8cx Gen 3 Compute Platform)을 탑재해 최고의 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한 스냅드래곤 8cx 2세대 대비 최대 60% 향상된 성능을 자랑하는 퀄컴 아드레노 GPU(Qualcomm® Adreno™ GPU)를 탑재해, 사용자는 개선된 그래픽과 더욱 빨라진 프리미엄 컴퓨팅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퀄컴 패스트커넥트 6900 시스템(Qualcomm® FastConnect™ 6900 System) 기술도 적용됐다. 이를 통해 멀티 기가 비트의 빠
(한국안전방송) 토털 IT 솔루션 기업 이호스트ICT가 2023 사업 계획을 밝혔다. 회사는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서버 전문 브랜드 AIOCP를 육성하고, Web 3.0 시대를 대비한 각종 IT 솔루션을 소비자에 제공해 수익성을 증진할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이호스트ICT는 티어3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19년 이상 운영 중이며 서버호스팅, 코로케이션, 보안관제 등 토털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자일 방식으로 소규모 거점화된 IDC 시설을 지속적으로 증축, 이 시설들을 토대로 한 IT 솔루션을 다각화하고 있다. ◇ 서버 전문 온브랜드 'AIOCP', 최적의 장비 스펙 구성 회사는 서버 전문 브랜드인 AIOCP를 직접 보유하고 있어 서버, 스토리지, 스위치 등의 IT 통신 장비를 원활하게 수급하고 있다. 고객의 필요 요구 사항에 맞춰 세심하게 비즈니스 워크로드에 따른 성능을 고려하는 1:1 컨설팅을 제공한다. AIOCP 영업부 담당자는 '19년 이상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장비 스펙과 구성을 설계하고 있기 때문에 IT 장비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한 경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업계의 평을 듣고 있다'며 '소규모의 스타트업부터 중견/
(한국안전방송) 삼성전자가 '퀀텀 미니 LED'를 탑재한 43형의 대화면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Odyssey Neo) G7'을 국내에 출시한다. 오디세이 네오 G7은 16:9 비율의 4K 해상도(3840x2160)를 지원하는 평면 디자인 제품으로, 삼성전자는 이로써 '오디세이 아크' 등 커브드 디자인 제품과 더불어 프리미엄 모니터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오디세이 네오 G7(모델명: G70NC)은 △한 단계 더 진화한 퀀텀 매트릭스 기술(Quantum Matrix Technology) 적용 △매트 디스플레이(Matte Display) 탑재 △OTT,삼성 게이밍 허브 서비스 지원 △플렉스 무브 스크린(Flex Move Screen) 등 게임 편의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 진화한 '퀀텀 매트릭스 기술'과 '매트 디스플레이'로 게임 몰입감 배가 오디세이 네오 G7은 삼성전자 최상위 게이밍 모니터인 오디세이 네오 G9과 동일하게 기존 LED 대비 40분의 1(높이 기준) 크기로 작아진 퀀텀 미니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고, 삼성의 독자적인 화질 기술인 퀀텀 매트릭스 기술을 적용했다. 업계 최고 수준인 1,000
(한국안전방송)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의 MMORPG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THRONE AND LIBERTY (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가 지난 27일 디렉터스 프리뷰를 통해 게임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TL은 엔씨가 차세대 MMORPG를 목표로 개발 중인 신작이다. 2023년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엔씨 김택진 CCO (Chief Creative Officer, 최고창의력책임자)는 '국가와 세대를 초월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MMORPG로 개발했다'며 '모두를 위한 플레이, Play For All이라는 슬로건 아래 TL의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하고 즐길 수 있는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선보인다'고 강조했다. 안종옥 개발 PD와 이문섭 게임디자인 디렉터가 TL의 주요 특징과 세부 콘텐츠를 소개했다. TL은 △날씨와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심리스 월드와 던전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어지는 내러티브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역할이 변화하는 프리 클래스 △이용자가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PvP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엔씨 최문영 PDMO (수석개발책임자)는 TL의 서
(한국안전방송) #해외 출장이 잦은 회사원 신성장씨는 인천공항에서 하늘을 나는 택시를 잡아타고 20여분만에 잠실에 도착했다. 잠실에서 사무실까지는 자율주행차량으로 이동. 식사를 거른 신씨는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신선한 채소가 들어간 샌드위치 세트를 주문하고, 드론 배송으로 받아먹는다. 샌드위치에 들어간 채소는 모두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것들이다. 브런치를 먹으면서 여름휴가지를 검색하던 그는 해외에서 국내로 눈길을 돌렸다. 한국에서도 관광과 쇼핑, 숙박시설을 갖춘 도시를 찾아서다. 맘에 드는 호텔 예약까지 걸린 시간은 1시간을 넘지 않았다. 이는 지난 21일 정부가 발표한 '신성장 4.0 전략'을 기반으로 그려본 2030년 경 일상의 모습이다. 정부는 이날 2023년도 경제정책 비전으로 '신성장 4.0' 전략을 내세웠다. 과거 농업경제 성장을 신성장 1.0 이라고 하면 제조업 성장을 신성장 2.0, IT산업 성장을 신성장 3.0으로 정의한 뒤 앞으로는 신성장 4.0으로 미래산업 중심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글로벌 기술,시장 선점이 필요한 3대 분야(신기술, 신일상, 신시장) 15개 핵심 프로젝트를 발굴해 추진한다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내년에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을 제정하고 차세대 발사체 개발을 착수하는 등 우주경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국가 전략기술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R&D)에 내년부터 2027년까지 25조원을 투자하고, 민관 합동의 R&D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또 양자, 첨단바이오, 탄소중립, 6G, 메타버스,블록체인 핵심기술을 중점 육성하고 2027년까지 석학급 50명과 신진급 1000명 등 해외 우수인재 유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28일 대통령에게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 디지털 모범국가 실현'을 목표로 3대 추진전략과 8대 핵심과제를 추진하는 2023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8개월 새 정부의 민간주도, 선택과 집중, 일상생활 접목, 글로벌 선도 등 과학기술,디지털 정책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과학기술,디지털 기반 혁신의 대한민국 도약에 기여하기 위한 추진전략과 핵심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 대한민국 우주경제 가동 위성,발사체 등 개별기술 확보를 넘어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대한민국 우주경제를 가동한다. 민간기업과 함께 내년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27일 '다누리'가 달 궤도 진입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다누리는 지난 26일 11시 6분 세번째 임무궤도 진입기동을 수행한 결과, 목표한 달 임무궤도인 달 상공 100km±30km에 진입해 약 2시간 주기로 달을 공전하고 있다. 달 임무궤도 진입기동은 달 궤도선을 달 임무궤도에 안착시키기 위해 궤도선의 추력기를 사용해 속도를 줄이는 기동이다. 당초 항우연은 다누리의 임무궤도 진입기동을 총 5회 수행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그런데 지난 17일 1차 진입기동을 통해 다누리의 비행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확보하고 기동운영 안정성을 확인했다. 이에 항우연은 남은 4회 기동에서 3차와 5차를 생략하고 2차와 4차를 수행하도록 계획을 변경해 지난 17일 1차에 이어 21일 2차, 그리고 26일 4차를 시행했다. 이어 다누리의 달 궤도 진입도 당초 계획보다 이틀 앞당겨진 지난 27일에 확인한 결과 달 궤도 진입에 성공한 것이다. * 당초 : 1차 진입기동(12.17) → 2차 진입기동(12.21) → 3차 진입기동(12.23) → 4차 진입기동(12.26) → 5차 진입기동(12.28) →
(한국안전방송) 현대모비스가 미국 최대 미디어그룹 싱클레어(Sinclair)와 손잡고 북미 시장에서 차량용 방송 플랫폼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차량용 ATSC3.0(미국 차세대 방송 표준) 수신 시스템의 기술력을 현지에서 입증해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 한다는 전략이다. ATSC3.0은 미국에서 20년 만에 새로 제정한 차세대 방송 표준이다. 방송 주파수와 인터넷 프로토콜(IP)를 이용해 고화질 영상과 데이터의 고속 송,수신을 구현한다. 통신 주파수보다 더 넓은 도달 범위를 저렴하게 활용하면서 다채널 방송과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자율주행 확대에 따라 이동 중 차량 내 고화질 영상 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20일(현지 시각)부터 미국 워싱턴DC와 볼티모어에서 차세대 통신 표준 ATSC3.0의 차량용 방송시스템 실증을 진행했다. 실증 행사에는 싱클레어, 미국 3대 자동차 딜러 마일원(MileOne), ATSC3.0 관련 솔루션기업 캐스트닷에라(CAST.ERA,싱클레어-SK텔레콤 합자 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대모비스의 ATSC3.0 플랫폼이 장착된 차
(한국안전방송) 바이브컴퍼니(대표 이재용, 이하 바이브)가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 사업(2차)'의 일환인 '숫자연산 기계독해 데이터' 구축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바이브는 숫자연산 기계독해 데이터 구축 과제의 주관 기관으로서 딥네츄럴, 포티투마루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했다. 숫자연산 기계독해 데이터란 사칙연산 등 숫자연산이 필요한 분야의 문서에 기계독해를 적용해 수치연산 질의를 통해 답을 찾아내는 인공지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학습용 데이터를 뜻한다. 바이브 컨소시엄은 2022년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경제, 스포츠 분야 신문 기사 데이터에서 뽑은 30만 개 지문에 대한 39만 건의 질의응답 라벨링 △숫자연산 기계독해 AI 모델 구축을 진행했다. 특히 바이브는 5월 한국어 기계독해 평가 '코쿼드(KorQuAD)1.0'에서 123개의 모델 중 4위에 오르며 기계독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에 구축된 데이터와 AI 모델은 다음해 상반기 중 NIA에서
(한국안전방송) 네오코리아(대표 석정우)가 NFT 개발 플랫폼 네오블럭스(neoblocks)와 협업해 한국에 전개 중인 프리미엄 브리티시 패션 브랜드 트렌치 런던(TRENCH LONDON)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 1만 개를 개발해 출시한다. 트렌치 런던은 세계 평화를 위해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영국 출신의 '트렌치 007 캣(TRENCH 007 CAT)'이라는 캐릭터와 고유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NFT를 발행해 MZ세대들의 관심을 끌어낼 계획이다. 판매는 2023년 봄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그때까지 지속해서 소셜 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OG (Original Gangster) △WL (White List) 모집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OG와 WL은 NFT를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는 것을 의미한다. 트렌치 런던은 NFT를 고객과의 연결고리로 인식하고, 앞으로 출시하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영국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한 고유한 세계관을 꾸준히 NFT와 접목할 계획이다. 또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는 네오블럭스와 함께 '트렌치 런던 NFT' 홀더들을 위한 혜택과 튼튼한 로드맵을 계속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