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가 새해부터 지역 노인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취임한 김정수 만안구청장이 지난 8일부터 새해맞이 경로당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만안구지역 경로당은 104개소로 만안구는 하루 9 10개소씩 오는 26일까지 방문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공무원들은 안양1동 남부경로당을 시작으로 방문에 돌입, 새해 인사와 함께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등을 확인하며 연초 소통을 노인들과 함께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복지분야에 오래 근무해서 노인들 복지에 특히 관심이 많다며, 불편사항을 파악해 즉시 조치함과 아울러 경로당이 지역노인들을 위한 최적의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시가 지난 14일(15:00 ~ 16:00) 에너지절약에 대한 범시민적 참여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늘푸른안양21, 그린리더, 평촌1번가 상인연합회, 삼천리 도시가스, 롯데백화점 평촌점, 뉴코아아울렛 등을 합쳐 5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 어깨띠 착용과 피켓을 들고 범계역 일대에서 겨울철 전력 피크시간대(10~12시, 17~19시) 전기사용을 자제하고 건물 난방온도 20도 이하 유지, 내복입기로 체온 3℃ 올리기 등의 내용이 적힌 전단지를 전달하면서 분위기를 확산했다. 특히 사무실과 가정 그리고 상점에서 절전과 관련하여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 끄기와 같이 손쉽게 절전․절약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한겨울철 전기절약 행동요령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각 업소를 방문해서 난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에너지사용 제한조치(산업부 공고)를 안내하고,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부탁했다. 시관계자는겨울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생활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전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전력 수급 불안을 대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양시가 올 1월부터 상하수도요금, 주정차위반과태료 등 6종에 대해 고지서 없이 전국어디서나 납부가 가능하도록 『간단 e납부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납부고지서를 공과금 전용수납기에 넣거나 은행 창구를 방문 해야만 상하수도요금, 주정차위반과태료 등의 지방 세입금을 납부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통장 또는 신용카드, 현금카드 등으로도 납부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그동안 각종 징수관련 자료를 체계화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하에 시스템 데이터화 등 서비스 구축에 집중하여 왔다. 특히 이번 시스템구축으로 전국 모든 은행에서 납부가 가능하고, 모든 신용카드로 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게 되어 그동안 고지서 등으로 납부해야 했던 납부방법의 불편 해소로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편의가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이번 전산망 구축으로 해당 세입금의 인터넷 납부가 가능해졌으며, 현금입출기 등을 통해 지방세입금의 일괄 납부가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신용카드 납부 등이 가능한 항목은 주정차과태료, 상하수도요금, 교통유발부담금, 상하수도 원인자부담금,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등 6종이다. 시는 원활한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부 직원
안양시가 옥내 노후 급수관 교체갱생공사 비용으로 최대 백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1억5백만원을 들여 수도관이 낡아 녹물이 발생하는 수용가 250호에 대해 교체 및 갱생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월말까지 비용지원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1994년 이전에 준공되고 수도관이 아연도강관으로 설치된 일반주거용 건축물로 단독주택(단독다중다가구주택)은 연면적 165㎡이하, 공동다가구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등)은 연면적 85㎡이하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재개발이나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및 택지개발 등에 의해 사업승인 된 건축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비용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해당 신청서 양식을 작성, 12일부터 2월28일까지 시 수도시설과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 양식은 시 홈페이지(www.anyang.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교체공사비용은 총공사비의 50%이하로 단독주택은 100만원까지, 공동주택은 70만원까지 지원되며, 갱생공사비용은 총공사비의 70%이하로 단독주택은 80만원, 공동주택은 50만원까지 지원되며,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1천541세대가 지원받아 급수불편이 해소됐다. 이봉우 안양시 수도시설과장은 녹물발생과
우중충해보였던 주택가 골목길이 깔끔한 모습으로 단장됐다. 자연히 주민들의 마음도 한결 밝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가 만안구 안양3동 양화로 28364258번길에 대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시범사업을 지난 9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 Design)은 어둡고도 좁은 골목길과 슬럼화된 놀이터, 방치된 공터 및 시선이 차단된 높은 담장 등을 미를 겸비한 사람중심의 환경으로 새롭게 디자인 하는 사업이다. 심리적 안정감을 통해 범죄예방 효과를 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양화로 일대를 환경디자인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한 가운데 주민의견수렴과 설명회 개최, 공공디자인심의, 실시설계용역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비 5억원을 들여 공사에 착수했다. 사업은 스쿨존과 범죄예방 조명 신설, 보도포장, 배수로 확보, 화단 및 휴게공간 설치, 벽화 등이 중심을 이뤘다. 때가 묻어있던 담장을 친근감이 감도는 벽화로 도색 또는 가림막이 설치됐는가 하면, 범죄예방을 위한 거대한 안전거울 설치로 누구나 자연적 감시가 이뤄지도록 했다. 특히 골목마다 테마를 달리한 벽화에다 신설된 LED조명
안양시가 화재취약건물 소방안전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시는 의정부 대형화재사건과 관련해 긴급 소집한 12일 화재예방 대책회의에서 소방서와 공동으로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소방안전점검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양시가 화재취약건물에 대한 소방안전에 발빠르게 대처하고있다. (사진제공:안양시청) 주요 대상시설은 초고층 오피스텔인 아크로타워를 비롯한 도시형 생활주택과 불특정다수인이 많이 몰려드는 전통시장과 평촌 학원가거리 등이다. 특히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해서는 의정부 화재에서 문제가 됐던 드라이비트 단열재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허가하는데 있어 드라이비트 단열재를 사용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한편, 사용을 규제하는 관련법 개정을 상부기관에 건의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1가정 1소화기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아파트경비원들을 대상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 화재발생시 이재민 구호와 생계지원 및 응급의료지원 등의 대책도 마련해 유사시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긴급 소집된 이날 대책회의에는 시뿐 아니라 소방서장을 포함한 소방서 관계관들도 참여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최근 고층아파
안양시가 금년도 드림스타트사업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드림스타트사업은 만 12세이하 취약계층 자녀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건전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지역에는 국민기초수급, 차상위계층, 모부자 자녀 등 267가구에 381명이 드림스타트 대상으로 등록돼 있다. 9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15년 드림스타트사업 설명회를 연 시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금년도 비전으로 삼아 세가지 분야에 집중해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그 첫째가 상담서비스다. 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5명의 상담사가 드림스타트가정을 방문해 고민거리와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소하는데 주력하게 된다. 두 번째로는 아동의 전인적 발달에 필요한 8가지 체험프로그램을 주말마다 운영하는 것으로 소방안전과 응급처치, 인터넷중독 예방,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등이 주 내용으로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자녀가 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 번째는 아동 개인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드림아카데미, 학습멘토 자원봉사, 심리치료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안양시는 금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를 36,488건에 13억2천여만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받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정기분이 부과된다.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종류 또는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규모에 따라 1종에서 5종으로 분류돼, 1종은 6만7천5백원, 2종은 5만4천원, 3종은 4만5천원, 4종은 2만7천원, 5종은 1만8천원이다. 안양시에 주소 또는 영업장 소재지를 두고 행정청으로 부터 각종 면허를 받은 납세의무자는 이달 16일부터 31일 안에 납부해야 하며, 말일이 휴일일 때는 평일인 익일에 납부하면 된다. 기간 안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붙게 되는 만큼, 기한 안에 꼭 납부할 것이 요구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전자납부, 가상계좌, 자동이체, 자동화기기(CD/ATM), ARS납부편의시스템(안양시 1544-6844)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적립된 신용카드 포인트로도 납부할 수 있으므로 잠자고 있는 포인트 사용도 권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납부편의시책과 신용카드 포인트 사용
안양시는 금년도 공공일자리사업으로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합쳐 18억원을 투입, 100여개 사업에서 7백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공근로사업은 1/4분기로 오는 4월 중순까지 실시하며,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격은 만18세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이와 관련해 이달 19일부터 1월 26일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되는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특화 자원개발형 사업인 이웃사랑 전통생활공예품 제작사업, 기업연계 및 취업지원형 사업으로 방짜유기(놋그릇, 국악기)기술 습득, 방치자전거 재활용사업, 희망의 나눔 집수리사업 등 특색 있고 생산적인 33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공공일자리사업을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 제공하기 위한 생산성 있는 물품 제작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9월에는 20
안양시가 선진 우수시책을 배우기 위한 벤치마킹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시가 6일 밝힌 금년도 벤치마킹은 ▲글로벌 도시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관광 ▲도로환경공원 ▲도시계획도시재생 등 분야별 5개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해당부서 공무원과 관계 전문가 및 교수, 단체 등이 함께하게 된다. 벤치마킹은 상반기 중에 실시돼, 먼저 글로벌 도시조성분야팀이 제2롯데월드,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서울 구로구에 있는 디큐브시티를 방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분야팀은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경주음식문화특화단지, 삼탄아트마인(강원 정선) 등을 대상지역으로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문화관광분야팀은 피로티 영업이 허용되고 있는 종로구와 청계 관광특구 그리고 북촌 한옥마을과 삼청동 카페거리를 견학하고, 도로환경공원분야팀은 부산의 부산시민공원과 산복도로 르네상스프로젝트에 이어 창녕 우포늪 생태공원과 창원 자전거문화센터를 찾아갈 계획이다. 서울 마포구에 있는 공동체 마을로 유명한 성미산마을과 범죄예방 디자인 프로젝트 시범지역인 염리동 소금길,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센트럴파크와 동물공원 등은 도시계획 및 재생분야팀에서 방문한다. 시는 이와 같은 벤치마킹한 결과를 토대로 시정의 각 분야에 어떻
안양시는 지난 5일 금년에 새로 시행하거나 달라지는 5대 시책에 대해 밝혔다. 먼저 소상공인 창업교육을 새롭게 실시한다. 다음 달 부터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는 이 교육은 창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매월 2회에 걸쳐 전문 강사진에 의해 진행된다. 창업을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관련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기존에 시에서 담당했던 통신 및 방문판매업과 전화권유판매업의 신고와 관리는 구청에서 처리한다. 또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과 의사상자 명예수당이 9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된다. 국가 및 타인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더욱 예우하겠다는 의미다. 주정차위반 과태료 납부도 더욱 편리해진다. 지난해까지 고지서로만 납부할 수 있었지만 새해부터는 현금 입출금기, 인터넷 뱅킹, 위택스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고 조회도 할 수 있다. 따라서 과태료 체납 예방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공무원은 행정개혁을 통해 시민편의를 위한 시책발굴과 개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양시가 자율적 내부통제를 성실히 수행한 공무원 2명을 선정해 12월 31일 종무식장에서 표창을 수여했다. 또 시구청과 동주민센터 등 46개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부서평가에 가점을 부여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발생 가능한 공직비리와 행정착오를 방지하기 위해 공직자 스스로 점검하는 시스템으로 시는청백-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 3개 분야에서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우수 공무원과 부서는 12월 두차례 열린 자율적 내부통제 실무위원회에서 활동이 매우 모범적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우수 공무원 선정과 함께 실무위원회 자체평가에서 논의된 자율적 내부통제 관련 개선방안을 적극 수용하고 인센티브를 확대해 운영의 내실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율적 내부통제는 공직자가 의지를 갖고 스스로를 부정과 비리로부터 결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라며, IT를 기반으로 하는 5대 정보시스템(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인사, 인허가)을 연계해 비리의 징후가 있을 때 자동경보가 이뤄진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표창을 통해 자율적 내부통제가 공직사회에 빨리 뿌리내려, 초기단계에서부터 비리의 싹을 차단할 수 있도록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이 1월 1일(목) 신정 당일 안양시 내 공영 유료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기로 하였다. 시민감동 현장경영 방침에 따라 시민들의 편익을 위하여 실시되는 이번 무료개방은 총 55개소 공영 주차장 중 6개소(해동, 호원, 샘모루, 냉천, 개나리, 화창)를 제외 한 49개소가 진행된다. 윤정택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며 시민을 생각하는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더 좋은 안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 다짐하였다.
한국3D프린팅강사협회가 12월 29일 안양창조산업진흥원(전만기 원장)에서 누구나 알기 쉬운 3D프린팅 2차 무료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누구나 알기 쉬운 3D프린팅 1차 무료 체험 교육에 이어 이번에 2차 교육을 준비한 한국3D 프린팅강사협회는 3D프린팅 표준 교육 교재를 개발하고 양질의 전문강사를 양성하여 공급하는 3D프린팅 전문 교육 기관이며,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안양지역 SW융합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을 지속성장이 가능한 도시로 만드는 창조산업의 허브이다. 현재 3D 프린팅 산업 육성을 위해 다수의 시범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나 교육이 특정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특정 지역에 편중되어 있어 개선을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는 이때에, 한국3D 프린팅강사협회와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보다 높은 품질의 교육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집중 강의하고 있다. 한국3D프린팅강사협회는 29일 교육을 끝으로 2014년도의 정규 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2015년에는 전국 각 지역의 ICT SW진흥기관들과 함께 안정적이며 질높은 3D프린팅 교육과정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정부의 추진 과제인 3D프린팅 1,000만 Makers 양성정책
안양시는 2015년도 새해맞이 행사를 관악산 전망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필운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시의원 등은 오전 7시 관양고를 출발해 산림욕장, 자연학습장, 잣나무숲을 거치는 1.2km구간 산행으로 전망대에 도착할 예정이다. 소요시간은 45분여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상에서는 일출시간(07:46)에 때맞춰 만세삼창에 이어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가 이벤트로 진행되며, 8시 10분경 전망대를 내려갈 계획이다. 시는 해맞이에 참석하는 일반인의 경우 등산화와 아이젠 등 방한용품을 반드시 준비하고, 손전등도 휴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필운 시장은 관악산 태양의 정기를 받아 힘차게 도약하는 을미년이 되길 바라며, 더 좋은 안양을 위해 가일층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