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순대 제조업체 99곳을 기획 감시한 결과 39곳을 적발하여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등을 의뢰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국민들이 즐겨 먹은 순대 제품의 안전과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표시기준 위반, 보관기준 위반, 위생적 취급 위반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주요 위반 내용은 ▲표시기준 위반(13개소) ▲자가품질검사 미실시(8개소) ▲원료수불부 미작성(4개소) ▲ 보관기준 위반(2개소) ▲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목적 보관(1개소) 이다이번에 적발된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광주광역시 OO구 소재 OO업체는 유통기한이 59~81일이 경과된 돈육을 순대 제품 제조에 사용할 목적으로 보관(480.7kg)하다 적발되었다.- 충청북도 OO군 소재 OO업체는 순대 제품을 관할 관청에 품목제조보고 한 유통기한(90일)보다 유통기한을 임의로 21일 연장하여 보관(656kg)하다 적발되었다.- 경기도 OO시 소재 OO업체는 순대(식품유형: 즉석조리식품) 제품 18품목을 제조‧판매하면서 6개월마다 1회 이상 실시하여야 하는 자가품질검
대구시는 원전해킹, 금융권 개인정보 유출 등 날로 지능화되고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비하여 기존 사이버침해대응센터(대구시, 구군)를 공기업, 출연기관 및 유관기관, 지역 중소기업까지 통합하여 운영하는 지역 통합사이버침해대응센터로 확대 구축한다.지역 통합사이버침해대응센터는 지역기업의 첨단 기술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공공기관의 사이버 침해사고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운영되며, 대구시와 구군은 물론, 공기업(4), 출연기관 및 유관기관(15), 지역 중소기업(600)까지 통합 관제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시설이다.지역 통합사이버침해대응센터 구축을 위해 대구시는 선행 사업으로 14년 10월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및 대구테크노파크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정보 유출 방지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고, 최근 첨단화 지능화된 해킹에 대비한 사이버침해대응시스템 고도화 및 지역 공공기관을 위한 통합사이버침해대응센터 인프라를 구축하였다.선행 사업을 기반으로 15년에는 대경연구원 등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선행 확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EXCO는 전국 전시컨벤션센터 중 24시간 사이버침해대응 관제가 적용되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환경노동위원회 이자스민 의원과 함께 가뭄정보 통합 및 공동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7월 28일(화) 14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자스민 의원이 주최하고 기상청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각 기관에서만 활용되고 있는 가뭄정보를 서로 통합하고 공동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최근 들어 매년 가뭄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으나, 기관마다 가뭄에 대한 정의가 달라 효율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이에 이자스민 의원은 정부 및 기관의 가뭄업무 대응정책을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정부 차원의 가뭄업무 컨트롤 타워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토론회를 주최하였다.이번 토론회의 좌장으로는 오재호 교수(부경대), 토론자는 △환경부 △기상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정상만 교수(공주대)가 참가한다.특히, 배덕효 교수(세종대)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가뭄 발생 현황 및 원인을 진단하고 △우리나라 가뭄관리의 문제점 △가뭄관리 장단기 대책 △가뭄정보의 통합 및 공동 활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각 기관의 가뭄업무 수행 현황과 제언들을 확인하고, 각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가뭄정보
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황덕규)는 7월 22일(수) 양재역에서 사람이 우선! 자동차는 차선!을 테마로 서울 시민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서초경찰서, 서초구청 및 서울시 교통관련 기관 및 8단체가 모여 서울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전개하였으며, 또한 캠페인 이후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회의실에서 서울시 교통관련 단체가 모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토론회에서는 서울시, 서울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의 주요 교통안전정책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 특성에 맞는 사고예방 대책에 대해 토론하였으며, 서울지부 홍유표 차장이 서울시교통사고 특성분석에 대해 발표를 하였다도로교통공단 황덕규 서울지부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자동차가 아닌 사람이 우선되는 교통문화,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향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ㆍ제조업체에서 위탁 생산한 것도 모자라 무허가 시설에서 직접 제조까지 시도ㆍ대학 교수 신분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도피 중 5년 만에 체포 아미노타다라필 성분이 함유된 상아 셀렌파워플러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실데나필 등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판매한 최모씨(남, 60세)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여 검찰에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5조: 건강기능식품제조업을 하려는 자는 식약처장의 허가를 받아야 함*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24조: 의약품의 용도만 사용되는 원료를 사용하거나 의약품과 같거나 유사한 방법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할 수 없음수사결과, 당시 국내 모대학교 교수였던 최모씨는 건강기능식품판매업체 ㈜엔자임월드의 실질적인 운영자로서 2009년 8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실데나필과 타다라필,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 아미노타다라필이 들어있는 건강기능식품 리셀렌742 제품(시가 2억 5천만원 상당)을 유통업체들에게 판매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최모씨는 제조업체 모르게 발기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이 산업현장의 우수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방호장치?보호구품질대상(大賞)에서 전동식 액츄에이터가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에치케이씨가 출품한 전동식 액츄에이터는 플랜트 공정 자동화 등에 사용, 폭발위험장소에서밸브를 구동하거나 제어하는 데 쓰이는 기계 장치이다. 이 제품은 기존의 제품과 달리 밸브의 개폐상태를 사용자가 쉽게 파악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원격조정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인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이와 관련해 현재 국내 방폭인증인 KCs 인증을 받았으며, 유럽과 북미 등에서 해외 방폭인증도 획득하였다. 올해 19회 째를 맞는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大賞)은 안전보건공단이 안전성이 높은 제품 개발을유도하고, 산업현장에 보다 안전한 제품의 유통을 위해 마련하고 있는 행사이다. 올해는 모두 28개사에서 33개 제품이 출품되었으며, 최종 4개 부문에 대하여 8개 제품이 선정되었다. 「대상」을 받은 전동식 액츄에이터외에「재해예방 혁신상」상에는 4개의 센서로 작업자의 끼임사고를예방할 수 있도록 한 프레스?전단기 방호장치가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3개 제품은 착용감을 높인 가죽제 안전화와 용접작업
울산시는 2015년 바다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바다숲 조성사업은 연안개발, 해양오염, 갯녹음(바다 사막화 현상) 등 바다 생태계 파괴로 인한 수산자원의 감소현상을 치유하는 생태계 선순환형 복합사업이다.2015년 바다숲 조성사업은 6억 25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울주군 서생면 나사어촌계 마을 어장에 대해 실시된다.올해 사업량은 총 5㏊로 날개부어초(35개), 육각패널에이치빔어초(21개)가 설치되고 해조류 이식 작업이 이뤄진다.울산시는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총 33억 5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7개소 33㏊(어초 647개 설치) 규모의 바다숲 조성사업을 추진, 어장환경을 개선했다.안환수 항만수산과장은 조성 이후 해조류의 유지관리를 위해 조식동물(성게, 불가사리 등) 구제 등 해조류 피해방지대책을 연계하여 추진하는 등 풍성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우리나라 주변의 바다에서 해양기상 감시 강화를 위해 해양기상부이 6대, 파고부이 4대를 추가 신설하는 등 올해 12월까지 해양기상관측망을 확충한다고 밝혔다.이번 해양기상관측망 확충에 따라 기상청은 현재의 해상예보구역별 2개소 이상의 해양기상부이를 운영하게 되어, 먼바다의 관측공백 최소화에 기여하고 해양기상 관측자료의 추가 생산으로 해상예보구역의 세분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아울러, 매시 실시간으로 관측되는 자료는 해상기상예보 및 기상특보 등 기상정보 생산에 이용되고, 이를 통해 여객선, 어선 등 각종 선박의 안전운항과 어민들의 어업활동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해양기상부이는 1996년 최초로 서해 덕적도, 칠발도에 설치된 이후 현재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6개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총 17개소의 관측망을 운영하게 된다.또한, 파고부이는 2010년에 9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 4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개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총 48개소의 관측망을 운영하게 된다.
충남연구원 농어업6차산업화센터는 도내 로컬푸드 인증식당인 미더유 13곳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케이블방송프로그램인 한식대첩에서 충남도 대표로 출전해 대상을 수상한 공주 수정식당 등 11곳이 인증되었고, 지역농산물 사용량 등에서 일부 미흡했던 2개 식당은 예비인증되었다.미더유 식당은 지역 농산물을 60%이상 사용하는 외식업체를 인증해 주는 사업으로, 예비인증업체는 1년 경과 후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여 사후점검을 받고 인증식당으로 전환될 수 있다.이로써 미더유 식당은 인증 38곳, 예비인증 3곳 등 총41개 업체로 늘어났다. 지역별로 보면, 공주(9), 부여(5), 보령(4), 금산(4), 예산(4), 서천(3), 계룡(3), 태안(2), 홍성(2), 아산(1), 천안(1), 논산(1), 당진(1), 청양(1) 등 이제는 충남 전역에서 로컬푸드 인증 음식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6차산업화센터 정현희 연구원은 미더유 식당에 가면 충남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며 특히 이번 여름 휴가철 미더유 식당에서 맛좋고 건강한 음식을 찾아보는 것도 별미라고 말했다.미더유 식당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미더유 홈페이지(www.meplusyou.or.kr)에서 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은 여주 주조장(경기도 여주시 소재)이 제조한 여주生쌀막걸리, 여주生쌀옛날누룩막걸리, 고향생동동주 3개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대상은 여주生쌀막걸리, 여주生쌀옛날누룩막걸리, 고향생동동주 제품으로 유통기한이 2015년 7월 20일 이후인 모든 제품이다.식약처는 제조업체 관할 지방식약청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식품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소비자 식의약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노인복지관, 보건소, 동사무소 등에서 어르신, 임신부, 주부 등 계층별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소비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교육 내용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 11개 소비자단체에 접수된 불만 사례와 설문조사를 분석하여 선정하였으며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동영상이나 실제제품을 활용한 학습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교육원, 전국주부교실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YWCA연합회, 한국소비생활 연구원, 소비자시민모임, 녹색소비자연대, 한국부인회총본부, 한국소비자연맹, 한국YMCA연맹- 어르신 대상 주요 교육 내용은 ▲떴다방 피해 및 대처요령 ▲건강기능식품의 구매섭취요령 ▲의료기기의 구매요령 등이다.- 임신부와 주부 대상으로는 ▲식품첨가물 안전성 평가 알아보기 ▲염모제(염색제) 올바른 사용법 ▲임신주기별 식생활가이드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첫 번째 교육은 7월 22일(수) 서울 종로구 동원경로당에서 시작하여 당고개경로당(7월 23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지자체와 자원봉사단체 간 업무 조정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재난자원봉사 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에 위탁하여 7월 20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를 시작으로 9월 2일 대구지사까지 14개 지사에서 2박 3일 동안 진행되며, 중앙민관협력위원회와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소속 단체, 대한적십자사 소속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재난현장 구호활동 등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이루어지며 이론 교육은 재난현장 구호활동 체계, 재난과 자원봉사활동, 재난과 심리사회적지지(Psychosocial Support)로 구성되며 실습은 심폐소생술, 집단구호와 구호물품관리, 급식차량의 이해 및 구호급식 운영 등으로 실제 현장대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재난현장 구호활동 체계는 국가재난관리시스템의 이해, 재난현장 구호활동 조직체계의 이해, 재난현장 구호활동의 종류와 역할, 재난현장 봉사활동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교육하며, 이를 통해 추후 재난현장에서 교육생들이 지자체와 자원봉사단체 간에 자원봉사 활동을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대응역량을 집중적으로 기를 것이다.특히, 교육생들은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낚시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 해수부는 낚시어선에서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난해부터 낚시어선업자를 대상으로 낚시전문교육*을 실시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망보기(견시) 소홀, 과속운항, 승선정원초과 등 낚시어선업자의 안전부주의에 따른 사고 및 그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낚시 관리 및 육성법」제47조 및 「낚시전문교육 및 교육기관 지정에 관한 고시(13.12.9 시행)」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 이에 정부가 낚시어선 이용이 증가하는 여름철 대비, 낚시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나서는 것이다. 이번 점검은 전국 낚시어선(4천여 척)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부,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지자체,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이루어지며, 낚시어선이 집중 운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최근 낚시어선의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구명부환ㆍ구명조끼 등 구명장비 비치여부, 통신기기ㆍ기관ㆍ소방설비
국립환경과학원이 국정과제인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2015 한중 환경건강포럼을 23일 김포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중국의 환경과학원 담당자와 국내 관계 기관, 학계 등 관련 업계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로 4번째 열리는 한중 환경건강포럼은 환경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한국과 중국이 상호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2012년부터 중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환경보건 위험 관측과 예측을 주제로 4개 부문에 걸쳐 양국의 환경보건정책에 대한 소개와 연구 사업 등 총 10개 과제를 발표한다. 첫 번째 부문에서는 우리나라의 환경보건 정책에 관한 발표에 이어 양국의 2015년 환경보건 연구 사업을 소개한다. 이후 3개의 부문에서 우리나라는 한국의 국민환경보건기초조사, 대기질 예보제 등 5개 연구 과제를 소개하며 중국은 중국성인의 수질노출 활동 경향, 중국 식수 내 유기오염 물질 등 5개 연구 과제를 발표한다. 유승도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보건연구과장은 이번 포럼이 양국의 환경보건 문제에 공동이해와 함께 효율적인 해결 방법을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국제 환경문제 해결에도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규정된 용도방법만 허용하던 기존의 재활용 방식을 환경기준 충족시 재활용을 가능토록 변경하여,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폐기물관리법이 20일 공포되어 2016년 7월21일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폐기물을 재활용하려면 법령상 규정된 재활용 용도 또는 방법만 허용되었으며 관련된 신기술 등이 개발되어도 실용화되어 재활용이 허용되기까지는 장기간이 소요됐다. ※ 폐유기용제(시너)는 재생연료유로만 재활용이 가능하였으나 관련업계 등에서 새로운 재활용 방법을 요청(12) 연구용역(1012개월) 법령개정(24개월)을 거쳐 요청한 재활용 방식 허용('14.4) 또한, 폐기물을 성토재, 복토재 등으로 재활용하는 경우 부지와의 상호작용 등으로 주변 토양지하수 오염 가능성이 상존하나, 이에 대한 관리 규정이 미흡하여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곤란했다. 이와 같은 점을 개선하고자 개정된 폐기물관리법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폐기물 종류를 발생원, 구성성분, 유해성 등을 고려하여 세분화하여 체계적인 폐기물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 같은 종류의 폐기물이라도 업종, 발생공정에 따라 유해특성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