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여객기 참사 추모(사진 연합뉴스 제공) 제주항공 참사 10일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희생자 179명 모두 영면에 들었다. 지난달 30일부터 치러진 희생자들의 장례는 8일 일가족 3명의 발인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오전 광주 한 장례식장에서 A씨네 일가족 3명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A씨 가족은 마지막으로 수습된 참사 희생자다. KIA 타이거즈 직원인 A씨는 아내, 아들과 함께 태국 여행을 다녀오던 중 사고를 당했다. A씨는 KIA 타이거즈 우승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가 연말을 맞아 가족과 첫 해외여행을 다녀오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세 살배기 아들은 최연소 희생자로 알려져 지역민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수습 당국은 지난 6일 참사로 숨진 179명의 시신을 모두 인도했으며 광주, 전남, 서울, 경기 등 전국에서 희생자들의 장례가 치러졌다. 수습 당국은 참사 현장에서 수거된 유류품의 주인을 찾고, 공항 주차장에 놓인 희생자들의 차량을 견인하는 등 후속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2216편은 지난달 29일 오전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하다가 콘크리트 둔덕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전체 탑승자
경기도의 기후행동은 2025년에 더 확대됩니다. 18개 유형의 기후 행동 실천 시, 최대 6만 원의 기회 소득 지급! 더 많아진 기후 행동, 더 넓어진 기회 소득! 온실가스 줄이는 행동하고, 소득까지 받고! 2025년에는 다 같이 행소 합시다
안전한 우리 여행, 1초밖에 안 걸려요! 여행으로 들뜬 마음을 가지고 탄 비행기 갑작스럽게 난기류를 마주한다면?! 당황하지 말고 주변의 빈 좌석에 앉아 안전벨트부터 착용하는 습관이 우리의 비행을 더 안전하게 만들어준답니다.
북한,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진행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미사일총국이 지난 6일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 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화상감시체계로 참관했다고 전했다. 북한이 상대의 미사일 방어망을 무력화할 수 있는 무기로 꼽히는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으나 합동참모본부는 기만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북한은 7일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면서 "그 어떤 조밀한 방어 장벽도 효과적으로 뚫고 상대에게 심대한 군사적 타격을 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이 공개한 발사 사진을 보면 이 미사일은 지난해 4월 북한이 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16나형과 같은 기종으로 추정된다. 극초음속활공체(HGV)를 탑재한 기종이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통상 대기권 내에서 마하 5 이상 속도로 비행하면서 일반적 포물선 탄도 궤도와 다른 변칙 궤도로 비행하는 미사일을 뜻한다. 한국형 미사일방어(KAMD)를 비롯한 현대의 미사일 방어 체계가 대부분 탄도 궤도 미사일을 대상으로 설계됐다는 점에서 극초음속 미사일은 미사일 방어 체계의 빈틈을 파고들
경기도청사 경기도가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성장과 기후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환경보전기금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1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년 1월 6일) 기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지원단체로 선정된 단체는 최대 3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 사업은 ▲기후변화대응·탄소중립을 위한 교육 ▲기후행동 활동가 양성 ▲생태계 모니터링, 보전 활동 및 복원 사업 ▲생활 쓰레기 감축 활동 ▲쓰레기 수거 활동 및 무단투기 등 감시 ▲환경 나눔 장터 ▲조류 충돌 방지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장 ESG 경영 컨설팅 ▲대기 질 개선 사업 ▲환경성질환 예방 및 치유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후·환경보전과 관련한 기타 사업 등 13개 분야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1월 24일 오후 6시까지 지방보조금 시스템(보탬e, www.losims.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단체역량 20점, 사업내용 60점, 예산의 타당성 20점 등 합계 100점에 가․감점을 더한 점수다.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설탕이 첨가된 탄산음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탄산음료와 과일음료 등 설탕이 첨가된 음료 때문에 전 세계에서 매년(2020년 기준) 새로 발생하는 제2형 당뇨병(T2D)과 심혈관 질환(CVD)이 각각 220만건과 120만건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로라 라라-캐스터 교수와 터프츠대 다리쉬 모자파리안 교수팀은 7일 의학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서 세계 184개국에 대해 설탕 첨가 음료로 인한 제2형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 부담을 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는 새로 발생하는 제2형 당뇨병 10건 중 약 1건, 심혈관 질환 30건 중 1건이 설탕 첨가 음료 때문에 발생한다는 의미라며 전 세계적으로 설탕 첨가 음료 소비를 억제하기 위한 긴급한 개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탄산음료나 과일 음료, 에너지 음료, 레모네이드 등 설탕이 첨가된 음료의 소비는 경제발전과 함께 세계적으로, 특히 개발도상국에서 크게 증가하고 있다. 단 음료는 빠르게 소화돼 영양가는 거의 없이 혈당 수치를 급격히 상승시키고 장기간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체중 증가, 인슐린 저항성, 제2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 여러 가지 대사 문제를
영 김 미국 연방 하원의원(사진 연합뉴스 제공) 한국의 탄핵 정국에서 한미동맹이 약해지지 않도록 미국이 한국에 더 관심을 갖고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미국 연방 하원의 한국계 의원이 주문했다. 공화당 소속인 영 김 하원의원(캘리포니아)은 6일(현지시간) 정치매체 '더힐' 기고에서 "한국이 최근 정치적 혼란을 겪는 가운데 우리의 경제, 안보 동맹을 굳건히 유지해야 한다. 한국이 최대 도전 중 하나에 직면했지만, 난 민주주의에 대한 한국민의 헌신을 믿는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미국이 북한과 중국의 위협에 맞서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유지하는 데 한국이 중요한 동맹이라는 점에서 한국 상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탄핵 정국에서 한미동맹에 대한 지지가 약화할 가능성을 우려했다. 그는 "미국 언론을 포함한 언론의 보도가 반(反)윤석열 시위에 매우 집중해왔지만, 탄핵에 반대하는 한국인들도 매일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으로 나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고 있다. 안타깝게도 서방 미디어는 이런 이미지를 대부분 무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동맹이 미국에서는 광범위한 초당적 지지를 누리고 있지만 한국에서 대통령 탄핵을 주도한 이들을 포함한 정파들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불가능 판단…집행 중지(사진 연합뉴스 제공)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관련 업무를 경찰에 일임하겠다는 공문을 6일 발송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통화에서 "공수처가 체포영장 집행을 경찰에 일임하겠다는 협조 요청 공문을 보내왔다"며 "내부적으로 법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공수처는 이날 법원에 체포영장 연장을 신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수처와 경찰 등으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는 지난 3일 체포영장을 함께 집행했다. 기본적으로 영장을 집행하는 주체는 공수처이지만, 공수처와 공조수사본부를 꾸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도 형사들을 보내 지원에 나섰다.
산림청 헬기(사진 연합뉴스 제공) 설악산에서 낙상환자를 헬기로 구조하던 중 상공에서 떨어져 숨진 산림청 대원의 영결식이 오는 6일 엄수된다. 5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항공본부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소속 공중진화대원 고(故) 이영도(32) 대원에 대한 영결식이 오는 6일 오전 9시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산림청장(葬)으로 엄수된다. 산림청은 이씨를 순직 처리하고 그를 국립현충원에 안장할 예정이다. 이씨는 지난 3일 오후 1시 8분께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수렴동 대피소 인근에서 낙상환자를 구조한 뒤 로프를 이용해 헬기에 오르던 중 15∼20m 아래로 추락했다. 이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경기도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같은 날 오후 7시 30분께 숨졌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영도 대원은 산불 진화에 가장 먼저 앞장서며 적극적이고 열성적으로 근무해왔다"며 "사명감도 투철하고 주변 동료들도 좋아하는 대원이었다"고 말했다. 유족 측은 사고 직후 적절한 응급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골든타임을 놓쳐 이씨가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씨를 방치한 상태로 낙상환자를 먼저 이송한 뒤에야 이씨 구조 작업이 이뤄진 점 등에 문제를 제기하며 산림청에 정확한 사고
안산희망택시 협동조합' 발대식 (사진 연합뉴스 제공) 택시업계가 경영난을 겪는 가운데 경기 안산시에서 2년 전 출범한 택시협동조합이 2개 법인택시를 추가로 인수하면서 전국 최대 규모로 커졌다. 5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안산지역 최초의 택시협동조합인 '안산희망택시 협동조합'이 지난해 10월과 12월 잇따라 지역의 법인택시 두 곳(현대교통·은성교통)을 인수했다. 이에 따라 안산희망택시 협동조합은 295대의 택시와 303명의 조합원을 갖춘 전국 최대 규모의 협동조합택시로 성장했다. 택시협동조합은 택시의 운영관리는 조합이 맡고 조합원들은 회비를 조합에 낸 뒤 나머지 수익은 본인이 가져가기 때문에 일한 만큼 벌 수 있어 기사들에게 일하는 동기를 부여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전국의 택시협동조합은 보통 40대에서 50대 안팎의 택시를 운행하고 있으며 100대를 넘게 운행하는 곳은 2~3곳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희망택시 협동조합은 법인택시가 경영난에 빠지면서 기사들의 수입도 줄어드는 위기를 타개하고자 안산의 상록운수 종사자들이 2023년 6월 28일 설립해 그해 9월 1일부터 조합원 100명과 택시 104대로 출발했다. 한 달에 80만원을 조합에 납입하고 스스
맛있는 요리가 탄생하는 공간! 주방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아이템이 생겼습니다. 매고 두르고 있다가 불이 나면 바로!이건 안전이 만들어 낸 예술의 경지입니다
한남동 관저에서 철수하는 공수처(사진 연합뉴스 제공)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지난 3일 이를 저지하려는 대통령 경호처에 군과 경찰이 적극적으로 협조하지 않은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들은 공수처에 별 저항 없이 길을 터주거나 경호처의 지원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4일 경찰과 군 등에 따르면 한남동 대통령 관저는 3중 경호체계다. 서울경찰청 202경비단이 관저 외곽,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55경비단이 관저 울타리 경호를 담당하고, 경호처는 담장 내 최근접 경호를 맡는다. 관저로 향하는 첫 번째 관문을 터준 것은 55경비단과 202경비단이었다. 공수처, 한남동 관저 진입(사진 연합뉴스 제공) 55경비단은 3일 오전 8시 2분께 공수처와 경찰의 협조 요청에 따라 관저로 향하는 첫 번째 철문을 개방한 것으로 전해졌다. 55경비단은 대통령 관저 외곽경호를 위해 경호처에 파견된 부대다. 편제상 수방사 예하지만, 지휘·통제 권한은 경호처에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방부 수뇌부가 체포영장 집행 당시 55경비단 병력을 저지에 투입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경호처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저 앞 두 목소리(사진 연합뉴스 제공)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내란 혐의 수사를 놓고 찬반 집회가 계속되면서 물리적 충돌 우려도 제기된다.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 곳곳에선 탄핵에 찬성하는 시민들과 반대하는 시민들 사이에 격한 말이 오갔다. 탄핵 반대 집회에선 "밟자", "죽이자" 등의 자극적인 구호가 등장했다. 양쪽 집회에선 "빨갱이는 북한으로 가라", "미국 수도는 알고 성조기를 흔드느냐" 등 상대방을 향한 원색적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다. 일부 참가자는 거침없는 욕설도 내뱉었다. 침착한 대화는 불가능해 보였다. 현장에 배치된 경찰들은 금방이라도 서로에게 달려들 듯 실랑이를 벌이는 이들을 제지하느라 진땀을 빼야 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한 지난 3일에도 이에 반대하는 집회 참가자와 윤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는 집회 참가자 사이에 시비가 붙거나 몸싸움이 발생했다. 아직 양측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태는 빚어지지 않았지만, 수사기관의 칼끝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하면서 일부 참가자들은 점점 격앙되는 분위기다. 여기에 조회수를 높이려고 자극적인 언사를 일
안산와~스타디움(사진 안산시 제공)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 영상자료 공유·개방에 나선다. 시는 내년도 1월 1일부터 유튜브 채널 ‘안산아카이브’를 개설하고 안산시 전반의 영상자료를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영상자료를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 개방하는 사례는 전국에서 처음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도시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고자 이번 채널 개설을 기획했다. 유튜브 채널 ‘안산아카이브’에는 ▲역사 ▲문화·예술 ▲관광 ▲산업 ▲도시 등 다양한 분야의 안산시 보유 영상자료가 게시될 예정이다. 이 채널의 자료들은 시민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채널의 자료들은 시에서 자체적으로 촬영하거나 제작한 영상·영상 공모를 통해 모인 작품 등으로 저작권 문제없이 누구나 활용이 가능하다. 자료 이용 시 ‘안산시 제공’이라는 출처를 명확히 명시해 활용하면 된다. 다만, 공익 목적 외 상업 또는 개인 영리 목적의 활용은 제한된다. 다운로드는 상용 프로그램인 유튜브 다운로더를 이용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그동안 안산 9경과 시화호, 대부도 등 시의 아름다운 명소에
2일 안산도시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서 허숭 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주요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 안산도시공사는 올해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본격 추진을 통해 ‘도시개발형 공기업’으로 도약하는 한편, 기존 조직에 없던 관광레저부를 신설, 안산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안산시와 적극 협력해간다. 허숭 사장은 시무식을 통해 “2025년은 안산도시공사가 ‘도시개발형 공기업’으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3기 신도시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신규 인구유입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에 적극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설대행 분야에서는 조직개편을 통해 체육·관광·환경·교통 분야를 집중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