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천혜의 자연경관이 깃든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안산 모습을 홍보하기 위해 ‘제11회 안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 작품 응모는 안산을 소재로 한 미발표 자유작으로 사진에 관심이 있는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디지털카메라로 촬영된 사진(10“×15”, 장정불요)으로 1인당 4점 이내 출품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9월 18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0월 22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우수작품(75점)에 대하여 금상(1점) 200만원, 은상(2점) 각 100만원, 동상(3점) 각 50만원, 가작(5점) 각 30만원, 입선(64점) 각 1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관광홈페이지(http://tourinfo.iansan.net)의 공지사항 또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031-483-5852)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경실련과 공동으로 ‘2018년 안산시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대회명 : 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운영된 청소년 예산학교 수료자에게 참가자격이 부여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제안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개 팀이 150여명의 청소년 평가단 등 앞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결과 초지고 학생들로 구성된 ‘원곡동 서포터즈’팀이 ‘원곡동 다문화 지구 활성화 방안’이라는 제안내용으로 대상의 영예를 누렸다. 이 팀은 안산시의 대표적 다문화지역인 원곡동의 청결문제, 놀이시설 부족, 인종차별 등 3가지를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분리수거함 설치, 외국인대상 위생교육, 시설개선, 포토존·관광안내소·전통의상 대여점 설치 등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개선방안을 제안해 심사위원과 평가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감소 방안을 제안한 ‘다님길지킴이’팀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우리다시 즐겨보자! 안산九경을 주제로 관광활성화 방안을 제안한 ‘미우새’팀이 수상했다. 아울러 정책제안대회에 많은 관심과 정책제안을 지도한 초지고 방완석교사에게 우수지도교사 상이 주어졌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공직에 첫 발을 디딜 신규 임용 예정자 77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한양대학교 게스트하우스에서 「2018년 하반기 신규공무원 임용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정에 대한 기본 이해와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공직자로서 기본적인 소양 함양으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지식을 교육해 공직생활 조기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교육 1일차에는 공무원의 복무·청렴·후생복지·보수제도, 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새올행정시스템, 정보보안, 성희롱 예방 등에 대해 실무 담당 팀장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2일차에는 전문가 주관으로 마인드 함양&셀프리더십 이라는 주제로 긍정적 마인드와 조직 구성원으로서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해 협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조직 적응력을 높이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3일차에는 관내 성호 이익 기념관, 대부도 그린영농조합 등 우리 고장 탐방을 통해 시 공직자로써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도록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공직생활 시작에 앞서 다양한 교육과 체험이 실질적으로 안산시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특히 선배 공무원들의 강의와 조언 그리고 아낌없는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건설공사의 투명하고 공정한 하도급거래 문화를 조성하고 건설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체불업체 ‘원아웃제’를 오는 9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체불업체 ‘원아웃제’는 공사 업체가 건설공사 현장의 근로자 임금이나 건설기계 장비 임차료를 단 한 차례만 체불하더라도 6개월 동안 안산시와의 수의계약(1인 견적) 대상에서 배제되어 임금 체불로 고통 받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자 하는 안산시의 강력한 의지가 드러나는 제도이다. 안산시는 2015년부터 일정규모 이상의 발주사업에 대해 건설근로자 임금 및 건설기계 임대료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계약금액 1억원 이상의 공사에 대해서는 전자적 대금 지급시스템(조달청의 ‘하도급지킴이’)을 통해 하도급 대금 등을 직접 지급해 근로자 생활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경기침체로 체불 임금에 대한 건설약자의 피해가 늘고 있어, 보다 효율적인 강력한 제재가 필요함에 따라 이번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 체불업체 ‘원아웃제’는 안산시가 발주하는 모든 공사에 대해 적용할 예정이며, 체불 민원이 발생할 경우 공사 감독, 현장대리인, 계약업체와의 사실 관계를 확인한 후 체불
경기도가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 사업시행사인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에 대해 28일 개발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했다. 김용 경기도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월 14일 현덕지구 사업시행자 지정취소를 위한 청문을 마친 결과 중국성개발사업이 3가지 사업취소사유에 해당돼 지정취소를 결정했다”면서 “지정취소와 함께 현덕지구 개발사업을 둘러싼 특혜 논란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밝힌 지정취소 사유는 3가지로 경제자유구역지정및운영에관한특별법(이하 경자법) 제8조의5 제1항에 명시된 사업시행자지정 취소사유를 근거로 하고 있다. 해당 법은 ▲토지 매수 등이 지연돼 시행기간 내 개발이 완료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토지보상, 자본금확보 등이 미 이행됐을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시행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하는 등의 경우에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는 먼저 2016년 6월 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하면서 중국성개발에 2020년 12월까지 관련 사업 완공을 조건으로 제시했지만 사업 완료 28개월을 앞둔 지금까지 토지 매수는 물론, 설계 등 아무런 절차가 진
1. 이명박 정권은 국민에 대한 언론.표현의 자유를 말살한 언론독재 정권임이 들어났다. 그 하수인 조현오 전 경찰청장은 정보.보안과 직원들로 댓글공작팀을 구성하여 국민에 대한 댓글공작, 언론탄압을 자행한 것은 물론 경찰청 내부게시판에 경찰개혁을 주창하는 하위 경찰관들의 글에까지 댓글공작을 자행하였다. 2. 경찰개혁을 요구하는 글을 찾아내 이를 비난하는 댓글을 조직적으로 달기도 하고, 심지어 글 쓴 경찰관의 인터넷 IP를 도용하여 더 자극적인 글을 쓰고, 그 글을 썻다는 이유로 파면.해임까지 시켰다. 그 결과 양동열 경사 등 9명의 경찰관이 표적감찰에 의해 부당하게 파면.해임 등을 당했고, 그 중 2명은 억울함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3. 경찰청 특별수사단에 의해 댓글공작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경찰 내부게시판에 대한 댓글공작에 대해서는 전혀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댓글공작을 지시한 경찰간부들에 대한 구속영장은 줄줄이 기각되었다. 경찰청 수사가 시늉만 내는 축소, 부실수사로 흐르고 있다. 무궁화클럽은 경찰 댓글공작과 공직학살에 대한 축소, 부실수사를 규탄하고, 전면 재수사를 통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면서 아래 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집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24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긴급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원간담회는 평택시가 추진하고 있는 브레인시티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성균관대학교가 사업 참여를 포기함에 따라 평택시로부터 사업 추진 경과, 향후 계획 및 대책 등에 대해 보고를 받기 위해 긴급 개최되었다. 이날 간담회 안건은 신성장전략국 소관 ‘성대 사이언스파크 포기관련 상황’,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수돗물 공급 종합대책보고’ 건으로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소관 국․소장으로부터 사업 설명을 청취한 후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계약이나 공문도 없이 구두로만 진행되어 온 것과 양해각서 상에는 성균관대학교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느 대학, 학과를 이전하겠다고 한 적도 없으며, 협력 관계를 갖겠다는 선언적인 내용만 있는데 시민들에게 성균관대가 들어오는 것처럼 홍보한 것을 지적했다. 또한, 지금 진행되고 있는 모든 사업에 대해 다시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평택시 관계자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한 배경이자 동기가 성균관대 유치가 큰 축이 되었을 것이지만 하나의 목표이자 과제로 볼 수 있으며, 현
(한국안전방송) 정성우 기자 =평택시 신평동에서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하여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이 합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지난 27일 최종 마무리했다.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굿모닝병원적십자봉사회, 합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성금 228만원 및 지원물품 48점(100만원상당)을 마련하여 총 7회에 걸쳐 50여명의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주거환경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가구‧가전 각종 생활용품을 마련했다. 공동주택 위기가구 일제조사 기간 중 대상가구를 발굴하여 합정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내 자원봉사자들과 방치됐던 쓰레기 및 폐가전·가구를 청소했고, 굿모닝병원 시설팀에서 총 4회(8월22,24,25,27)에 걸쳐 테라스·방문 도색작업, 전기공사 등을 실시했다. 또한, 굿모닝병원적십자봉사회에서 사내게시판에 사연을 올려 3주간 총 228만원의 성금 모금과 가전, 그릇 등 성품(100만원상당)을 마련하여, 씽크대, 옷장, 책상, 침대, 세탁기, 생활용품 일체를 손수 설치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 굿모닝병원 봉사회 김범규 회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과 관심으로 집수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기쁘고, 참된 봉사란 일회성이 끝나는 것이 아니고, 어려움에 처한
평택시는 올해 8월 평택시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어 시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환자는 간경화를 기저질환으로 앓았으며, 환자의 위험요인 노출력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중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 >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환자, 면역결핍 환자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6월~10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올해 4월 30일 서해안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된 이후 서부두, 동부두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바 비브리오패혈증 발생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우리 시민이 일상생활 또는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알리고 이를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정성우 기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원(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은 열정과 소신을 갖고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제도 개선을 위해 자치입법 활동으로 실천하고 있다. 유승영 의원은 출산장려금 지원 범위의 확대 및 증액으로 출산,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출산장려 지원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평택시 출산장려·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회사무국에 의안 접수했다. 개정조례안 내용에 따르면 출산장려금 지원기준이 첫째 영아 50만원(기존 지원 없음), 둘째 영아 100만원(기존 50만원), 셋째 영아 200만원, 넷째 영아 이상 300만원(기존 200만원)을 지원하며, 현물(미역, 소고기)이나 평택사랑 상품권으로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승영 의원은 그 밖에도 「평택시 폐기물 조례」개정을 통해 재활용품 수거용 공공용 봉투를 제작하여 공공용 봉투에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이 혼합 배출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평택시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 조례안」을 제정하여 대규모 정비사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3가지 소규모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일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등 4개 기관과 일·생활 균형 실현 및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노·사·민·정 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2018년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일·생활 균형 실현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력 공동실천 협약문’에 서명하며 “노동자의 권익보장과 합리적 경쟁이 가능한 경제구조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노동자가 정당한 노동의 몫을 보장받는 삶을 살게 하는 것이 결국 우리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1930년대 미국이 대공황을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독점을 해체해 합리적 경쟁이 되도록 만들고, 노동자의 힘을 키워 중산층을 만들어 소비를 진작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데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활동은 합리적 경쟁이 가능한 환경이 중요하다”면서 “도 차원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고 철폐하는 일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기업에서도 적극적인 건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협약문 서명에는 김용목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조용이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정형우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4개 기관장이 참여
경기도가 소방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올 제1회 추경에13억 원의 예산을 반영,방화복 전용세탁기와 세탁물건조기를 지급한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1회 추경예산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는 대로9월부터 올 연말까지 도내34개 소방서와171개 안전센터를 대상으로 방화복 세탁기41대(9,900만원),세탁물 건조기336대(3억6,960만원),개인안전장비 보관함2,775개(8억3,250만원)를 설치할 방침이다. 세탁물 건조기 보급은 이번이 처음으로171개 안전센터와69개 구조구급대, 62개 지역대 등302개소에336대가 설치된다.경기도는 화재출동과 훈련이 많은 소방관의 특성상 건조기 설치가 쾌적한 근무환경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화복전용세탁기는 전체 지원대상300곳 가운데 아직 설치가 되지 않은41개119지역대에 보급된다.일반 세탁기에서는 세탁통이 회전하면서 발생하는 원심력 때문에 방화복이 손상될 수 있어 소방서에서는 전용세탁기를 사용해야 한다.화재현장에서 한 번 사용된 방화복에는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과 피 등이 남아있어 세탁이 제대로 안될 경우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이번 지원이 완료되면 경기도내 소방서에는 모두 방화복전용세탁기를 갖추게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국내산과 수입산 블루베리와 가공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24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2017년2월부터2018년8월까지 온라인쇼핑몰과 시중 매장에서 판매 중인 유통식품 방사능 중점관리 대상품목인 블루베리(냉동포함) 49건과 가공품인 잼과 퓨레,주스38건 등 총87건을 구입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국내산(원료기준) 30건에서는 단 한 건도 방사능 지표물질인 세슘과 요오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수입산에서는 잼8건,퓨레4건,생과2건 등 총14건에서 세슘이 검출됐지만 모두 국내 기준치 이하였다.국내 세슘 기준치는 세계 최저 수준인100Bq/kg로 이들 제품의 세슘 검출량은1Bq/kg에서 많게는68Bq/kg으로 모두 기준치를 밑돌았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정무역 확산을 위해 좁은 공간에서도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숍인숍 공정무역 판매대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판매대는 넓이1.2m,높이1.8m크기의 이동식 진열대로,판매대를 이용해 공정무역제품 판매가 가능한 도내 유통매장 영업주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도는1,500만원의 예산을 들여10개 매장을 선정,매장당 이동식 판매대1개와30만원 상당의 판매대 운영에 필요한 홍보물과 프로모션용 공정무역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정무역제품을 월6만 원 이상,최소6개월 간 유통해야 한다. 희망업체는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www.kgcbrand.com)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9월5일까지 이메일(fairtrade@kgcbrand.com)로 제출하면 된다.기타 문의사항은 경기도주식회사(031-5171-5561)로 하면 된다.경기도는 현장방문 등을 통해 신청업체의 공정무역제품 유통 적합성과 지속 가능성 등을 평가해 지원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공정무역(Fair Trade)이란,불공정한 무역체계로 인해 빈곤을 벗어나지 못하는 개발도상국의 농민과 노동자에게 국제시세보다 높은 정당한 가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추가 장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