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정성우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냉방기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레지오넬라균 검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1월부터7월말까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및 도내 병원,대형건물 등200여개 시설에서 채취한 냉각탑수와 배관시설의 온수,냉수,수도꼭지 표면 등961건의 시료를 검사한 결과63건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고9일 밝혔다. 조사대상 가운데 레지오넬라균이 가장 많이 검출된 곳은 냉각탑수와 배관시설 온수로 냉각탑수는 전체48건 중5건(10.5%)이,배관시설 온수에서는 전체524건 중51건(9.7%)이 검출됐다.배관시설의 냉수나 수도꼭지 표면에서는1~2%내외의 검출률을 보였다.분수대에서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검출된63개소에 청소와 소독 등 사후조치를 취한 후 재검사를 실시하도록 시·군 관련부서에 통보했다. 사진-연구원이 레지오넬라균 배양검사를 위하여 채수한 환경시료를 여과 전처리하는 모습 레지오넬라균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대형목욕탕 욕조수,배관시설,분수대 등의 오염된 물에 존재하다가25∼45℃의 온도에서 증식해 비말 형태(날아 흩어지는 물방울)로
(한국안전방송) 정성우 기자 =평화를 넘어 미래를 꿈꾸는 세계인의 자전거 축제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8 국제자전거대회」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닷새간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와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제3회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 ‘제3회 마스터즈 도로사이클 대회’, ‘연천 자전거 투어’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아시아 유일의 국제청소년대회인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는 오는 8월 31일 강화도 순환코스를 출발, 경기도 김포·연천, 강원도 화천·인제를 지나 9월 4일 고성에 도착하는 479km 코스의 동서횡단 경기로 진행된다. 국내외 청소년 25개 팀 150여명의 사이클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와 같이 세계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청소년 국가대항전인 네이션스 컵(N-Cup)으로 개최되며, UCI 규정에 따라 세계 1위부터 25위까지의 국가가 출전 자격을 갖게 되고, 대회 성적은 국가별 국제대회 출전인원 결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어 「Tour de DMZ 2018 마스터즈 대회」는 8월 31일부터 9월
(한국안전방송) 정성우 기자 =평택시의회 곽미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청소년과 아동을 위한 교통 및 치안 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지원근거 마련을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운영 및 지역사회 안전 조례”는 범죄예방 및 사후 대응체계 구축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설치하는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의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범죄행위로부터 아동·청소년·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범죄행위 피해자와 시민단체의 참여·활동을 지원함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제정된 조례이다. 이번에 개정될 조례는 지역치안협의회 기능에 “법질서 확립과 안전에 대한 주민요구 및 건의사항 해결”을 제도화 하기 위한 사항으로 청소년과 아동을 위한 교통 및 치안 지원사업 확대로 범죄 피해 예방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시청 상생협력과(과장 이형석)와 조례 개정을 위한 의견을 조율 중이며 성별영향 평가 분석과 입법예고 등의 절차를 진행 한 후 10월 임시회에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시의회 곽미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이며, 의원 연구단체인 「평택시 도서관 정책 연구
평택시는 평택시의 8월 9일부터 10월 26일까지 평택시의 구석구석 숨겨진 창의적이고 감동이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는 ‘2018 평택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평택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문화, 축제, 관광, 시책 등 평택시에 관련된 것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또한 작품 형식 역시 시, 그림, 캘리그라피, 캐릭터, 영상, 포스터 등 표현의 제한 없이 제작된 모든 콘텐츠로 응모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018년 10월 26일까지 평택시 블로그 (pt_story.blog.me) 또는 시 홈페이지(www.pyeongtaek.go.kr/)에서 지원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pt_story@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디자인, 영상, 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대상 ,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총 40작품을 선정하여 시장 표창과 총 5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평택시 공식 블로그 및 희망톡톡평택TV를 통해 온라인에 게재된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의 구석구석 숨겨진 콘텐츠를 발굴하고 숨겨진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
(한국안전방송) 정성우 기자 =평택시는 최근 성희롱 및 수돗물 단수 등 공직내부의 기강 해이가 발생함에 따라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행정의 신뢰를 제고하고자 특별감찰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감찰은 언론보도 및 위법‧부당사항 등에 대한 개별조사를 실시하여 근무기강 해이사례, 청렴‧품위유지의 의무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갑질행위 등이 확인될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엄중문책할 방침이다. 또한, 소극행정 및 무사안일 행위 등을 방지하고자 9월 8일까지 특별감찰을 실시하고, 기상 및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공무원의 비상근무 태세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일련의 공직기강 해이사태를 차단하여 신뢰받는 공무원상 정립에 힘쓸 계획이다. 감사관 관계자는 “이번 감찰에 적발된 기강해이자에 대해서는 신분상 조치 뿐만 아니라 적발된 사항은 사례를 전파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사전예방도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정성우 기자 =평택도시공사는 건설공사의 투명하고 공정한 하도급거래 문화를 조성하고, 체불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시공사가 시행하기로 한 이번 조치는 공사업 수행 시 발생하는 하도급계약 체결 및 하도급 대금과 노무비, 건설기계 임대료, 자재대금 등을 청구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에 대하여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처리하는 것으로 건설근로자, 하도급업체, 장비·자재업체 등도 대금의 적기 지급 및 처리현황, 지급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도시공사는 향후 발주하는 모든 사업과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도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하였다. 이 시스템 사용으로 하도급대금 미지급, 지급 지연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시정 조치가 가능하며 하도급 업자와 자재·장비업자, 건설근로자 등의 권익 보호가 더욱 강화되고, 투명하고 공정한 하도급 거래문화가 확립되어 하도급사의 부실방지와 시공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체불을 방지하기 위해 대금지급방법을 개선하여 사회적 약자 위치에 있는 하도급업체, 건설근로자, 자재 및 장비업자 등의
8월 첫째주(7월 28일~8월 3일)에 발생한 사건사고입니다. 모두의 행복을 위해 안전을 반드시 지켜주세요.
(한국안전방송) 전성우 기자 =8일 오전 포천 석탄화력발전소 폭발사고 있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사고 수습 및 원인 규명에 나서고, 현재안전문제가 완전히 해소될 때 까지 발전소 가동을 중지하였다. 이날 오전8시48분께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장자산업단지 석탄화력발전소 배관 점검작업 중 폭발사고로 근로자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자료사진_이재명 지사가 평택항 현황을 듣고 살펴보는 모습 (한국안전방송) 정성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8일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평택항을 전 세계에 내 놓을 수 있는 국제적 항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전 평택 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지난7월20일 분양을 시작한 평택BIX(Business & Industry Complex)부지 등을 찾아 현안사항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지사는 이날 먼저 평택항마린센터에 있는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을 찾아 소속 직원들을 격려한 뒤,정장선 평택시장·김영해 경기도의원·황태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이화순 황해청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재명 지사는“평택항은 우리 경기도가 자랑하는 국제항이고,특히 서해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배후시설,배후단지 조성과 평택항 개발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며“현재 평택BIX와 현덕지구 개발과 같은 주변지역 개발에 대해 경기도가 관심을 갖고 조속히 시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평택항을 우리 경기도가 자랑하는 그리고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내놓을만한 국제적 항만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함께 자리한 정장선 평택시장은“평택항 배후단지 등의 개발이 촉진
(한국안전방송) 정성우 기자 =대규모 개발 사업을 할 때 사업자가 부담하도록 한 생태계보전협력금이27억 가량 누락된 사실이 발견돼 경기도가 추가 징수에 나섰다. 경기도 감사관실은2015년부터2018년5월까지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된도내 개발사업488건(2015년도 이전8건 포함)과 같은 기간 부과된생태계보전협력금359건 등총847건을 전수 조사한 결과 부과누락61건과 과소부과4건을 확인, 27억2천여만 원을 추가 부과했다고8일 밝혔다.도는 또,과다하게 부과된15건의 생태계보전협력금1억2천여만 원은 환급 조치했다. 생태계보전협력금은개발로 인해 훼손된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해훼손면적에 따른 일정 금액을 개발사업자에게 부과하는 제도다.문제는 도시개발 인허가 부서와 세금 부과 부서가 다르다는 데 있다.각종 개발 사업은 도와 시군의 개발부서가 인허가를 담당하지만생태계보전협력금 부과는 도 환경부서에서 맡고 있기 때문에,인허가 통보가 이뤄지지 않으면 세금 부과가 누락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는 농지법에 따라 농지보전부담금이 부과되는 것처럼 대부분의 개발부담금이단 하나의 법률에 따라 부과되는 것과 달리 생태계보전협력금은 환경영향평가법과91개 개발사업 관련법,자연환경보전법에
(한국안전방송) 정성우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14년도를 시작으로 올해 제5회째인 2018년『시민건강체험 한마당 축제』를 9월 16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충분수공원에서 개최한다. 평택시와 평택시의사회 등 의약단체는 시민들로 하여금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기 위해 누구나 건강과 의료에 관한 정보와 체험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 행사로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난타시범공연, K-pop 댄스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심폐소생술 체험 및 신체나이 측정 등 각종 검사, 군용식량 맛보기 및 어린이 조종사 복장 체험, 간호사 직업체험 등 35개 단체가 45개 체험관을 운영하고, 북부복지타운 대강당에서는 ‘GO GO 건강대작전’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을 공연한다. 또한 무료식사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특히 이 행사에 미51의무전대와 공군작전사령부에서도 참여하여 군과 시민이 화합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고 말했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 / 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수정)은 자원봉사활동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직접 경험해보기 위해 지난 2일(목) 자원봉사학교를 진행했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내 중·고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2일(목)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16일(목) 환경정화활동으로 마무리된다. 이에 안중청소년문화의집 고현우 지도사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학교성적, 대학진학 등 다양한 이유로 의무감에 하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깨닫고 타인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방학을 맞이하여 자원봉사학교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https://blog.naver.com/ajyouth2015) 및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밴드 (https://band.us/band/71470108)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안중청소년문화의집(031-683-6991)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정성우 기자 =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은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이하 센터) 시청각실에서 청소년특별활동 인권학교 ‘청소년참정권’을 개최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참정권 필요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센터 캠페인단 B.O.B(회장 이유진, 한광여고 2) 주관으로 진행하였으며, 사전 참가 접수를 신청한 청소년 30명이 함께 활동하였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참정권의 의미와 청소년 인권의 현 주소’라는 주제로 전문강사의 강의와 현장에서 청소년참정권 활동을 하는 청소년의 경험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권 골든벨, 청소년 참정권 캠페인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서현(한광여고 1)은 “우리나라를 제외한 모든 OECD국가들이 18세 또는 그보다 낮은 연령의 국민들에게 선거권을 부여하고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며 “인권학교를 통해 청소년 참정권이 필요한 이유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인권학교를 기획한 이유진은 “청소년들의 인권이 보장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청소년 참정권 보장이 필요하다”며 “청소년 인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 고 말
사)지구촌안전연맹(대표 채수창)은 지난 7월말 전국 각 기초 지자체를 무작위 선정하여 장애인보호구역 설치현황에 대한 자료조사를 하였다. 이번 조사는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장애인 보행로에 대한 불편을 호소하면서 보행로 개선을 위한 사전조사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사)지구촌안전연맹은 서울시의 성북구, 경기도의 의정부시.용인시.부천시, 충북도의 충주시, 전북도의 군산시.전주시, 전남도의 함평군, 경남도의 창원시.양산시.포항시, 강원도의 속초시.동해시 등 13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장애인보호구역이 설치되어 있는지, 보호구역에 CCTV는 설치되었는지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하였다. 정보공개 결과 용인시(6곳), 부천시(2곳), 양산군(3곳)에만 장애인보호구역이 설치되었고, 그나마 CCTV가 있는 곳은 용인시(3대), 부천시(2대)에 그쳤다. 2017년도 전국 장애인 수 2,522,906명(지체장애인 1,261,606명 )에 비해 너무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장애인보호구역이 부족한 이유는 장애인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 부족과 장애인보호구역은 `장애인 거주시설`에만 설치할 수 있고, `장애인회관`, `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이 이용하는 시설주변에는 설치할 수 없는 규정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최근 폭염이 계속되자 콩 농가에 충분한 관수를 통해 노린재 발생을 예방해달라고 당부했다. 콩은35℃이상이 되면 꼬투리가 잘 형성되지 않고,알맹이가 잘 차지 않는다.또한 개화기에 수분이 부족하면 수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꽃이 떨어지거나 수확기에 쭉정이가 발생한다. 콩은 생육 중반기를 지나서 식물체가 커짐에 따라 수분요구량도 많게 돼 필수적으로 관수를 통해땅의 온도가 오르지 않도록 해야수확량을 올릴 수 있다. 가뭄이 심했던2015년 콩 수확시기에 빈 쭉정이가 많았었고,특히나 콩 꽃이 떨어져 콩 수확량이 저조했던 농가가 많았다. 또한,더운 날씨에 평년보다 꽃피는 시기가 약3~5일 정도 빨라지고 있어노린재 피해를 받는 시기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노린재는 꽃이 꼬투리로 변해 커지는 시기에 즙액을 빨아먹어 자칫 방제시기를 놓칠 경우 수확기가 돼서야 피해 사실을 알 수 있다. 온도가 높으면 노린재는 증식이 빨라지기 때문에 이동성이 떨어지는 이른 아침 작목반 단위로 동시에 노린재 적용약제로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박인태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콩 생육 중,후반기에 관수 및 병충해 방제에 힘써 수확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