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에볼라 대응 해외긴급구호대(KDRT, Korea Disaster Relief Team) 파견 계기 500만불을 추가 지원키로 한 바, KDRT 파견 효과 및 시에라리온에 대한 한국의 지원 효과성 제고를 위해 △KDRT가 활동중인 에볼라 치료소 운영 경비에 300만불,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시에라리온에 200만불을 제공키로 결정하였다. 에볼라 치료소 경비 관련, 한국 정부는 우리 긴급구호대가 영국이 건설한 에볼라 치료소에서 활동하고, 교육훈련, 숙식, 의료품, 개인보호장비(PPE) 등을 제공받을 예정임을 감안, 국제사회의 지원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치료소 운영 경비를 분담키로 결정하였다. 한편, 정부는 에볼라 대응 주관 국제기구인 WHO를 통해 시에라리온에 지정 기여하였으며, 특히 시에라리온 정부의 에볼라 대응 위기 역량 강화를 위해 개인보호장비, 보건인력 훈련 프로그램 등을 지원키로 하였다. 한국은 금번 500만불 추가 지원을 포함하여, 에볼라 대응을 위해 총 1,260만불을 제공한 바, 재정 기여, 인력 파견, 장비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방식을 통해 에볼라 대응을 위한 효과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정부의 지원내역:
국민안전처는 국민 개개인의 재난안전 의식과 대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재난안전 국민행동요령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만화(책자, e-book, 웹툰)로 제작해서 전 국민에게 홍보한다. 그동안 작성된 국민행동요령은 딱딱한 글과 제한된 내용으로 만들어져 있어 흥미롭지 않고, 현대생활 속에 빈번하게 일어나는 다양한 재난안전 위해요소를 다루지는 못하였다. 따라서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행동요령 중 과학적 원리로 설명가능하며 일상생활에 꼭 알아야 할 재난안전 주제(29개 항목)를 선정해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했다(총189쪽). 일상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재난안전 아이템(29개)은 생활안전 5개(전기, 가스, 승강기, 캠핑, 자전거), 자연재난 11개(태풍, 홍수, 호우(감전), 낙뢰, 폭설, 한파, 폭염, 지진, 지진해일, 산사태, 황사), 사회재난 13개(건물 붕괴, 화재(유독가스, 아파트), 교통, 여객선(탈출, 저체온증), 해난사고, 항공기, 화학물질누출, 감염병, 민방위(화생방), 원전, 정전) 이다. 만화는 염라대왕이 교통사고를 당한 처녀귀신에게 재난으로 위험에 빠진 사람 370명을 구하면 귀신의 소원을 들어 준다는
국민안전처는 2015년도 새해 국민안전처 소관 예산이 총 3조 3,122억 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 예산은 안전행정부(안전관리본부), 소방방재청, 해양경찰청과 해양수산부(해상교통관제센터) 등 4개 기관별로 흩어진 2015년도 예산의 이체 통합과정을 거쳐 최종 산정된 것이다. 국민안전처의 새해 예산은 세월호 사고 이후 국민안전을 위한 안전예산 투자 확대방침에 따라 14년 예산(2조 6,523억원)보다 24.9% (6,599억원) 대폭 증가하였다. 특히 소방안전교부세(3,141억원)가 신설되고 행정자치부로부터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4,936억원)가 국민안전처로 이관되었다. 따라서 새해부터 노후 소방장비 보강 등 소방의 처우 개선과 안전시설 확충 등 지방의 재난안전 대응체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안전처 내 본부별 예산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안전정책 및 자연재난사회재난 예방 대응 복구를 총괄하는 차관 소속 본부는 선제적 재난예방 투자와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고 9,747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편성하였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재해위험지역정비, 소하천정비, 우수저류시설설치 등 재해예방사업
존경하고 사랑하는 77만 안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안산시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을미(乙未)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 이 때 상서로운 청양의 기운을 받아 내내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 우리는 세월호 참사라는 큰 아픔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시민여러분의 온정과 노력 덕분에 새로운 희망의 싹을 틔워낼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그 희망이 결실을 맺어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이 좀 더 풍족해지고, 행복한 삶이 되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안산시 시장 제종길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제가 취임한지 반년 만에 맞는 2015년 새해입니다. 이 반년이라는 시간은안산이 라는 배를 15년 후 시민 모두가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준비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15년, 이제 우리는 '상상, 그 이상을 꿈꾸는 도시, 사람중심 안산시'를 만들어가는 항해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시민여러분과 함께 돛을 올리고 파도를 헤쳐나가려 합니다. 이 과정에서 앞으로 많은 어려움에 부딪히고, 또한 다양한 갈등이 생겨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정부가 규제담당 인력은 줄이고 경제살리기, 국민안전, 복지서비스 인력은 대폭 늘리는 방향으로 구조 개편에 들어간다. 행정자치부는 올해 초부터 각 부처와 공동으로 전 부처에 대한 대규모 조직진단을 실시하고, 급여업무 전산화와 규제감축에 따른 담당인력 등 불요불급한 공무원 정원은 줄이고, 경제살리기국민안전복지서비스 등의 분야 인력을 보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직제 개정안은 12월 30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이번 직제 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불필요하거나 중요성이 감소한 기능의 폐지축소를 통해 총 3,519명의 정원을 감축한다. 급여업무에 IT기술을 전면 적용해업무량이 줄어든 담당인력 286명을 감축하고, 국토부농식품부 등 28개 기관이 갖고 있던 1,018건의 규제를 폐지함에 따라 담당인력 103명도 줄인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에 대한 세무간섭을 배제한다는 원칙에 발맞춰 세무조사 인력 388명도 줄인다. 박근혜정부의 본격적인 성과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경제살리기국민안전복지서비스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는 총 4,113명을 증원할 예정이다. 청년창업과 소상공인수출입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부(장관 서승환)는 청소년수련원, 사회복지시설 등의 건축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진단전문기관 등록에 불필요한 진입규제는 완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특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2종시설물(건축물)의 범위 확대 건축법에 따른 용도별 건축물 중 연면적 5천 제곱미터 이상의 동물원식물원노유자시설의료시설수련시설운동시설관광휴게시설을 시특법상 2종시설물 범위에 새로 포함하여, 자격을 갖춘 전문가를 통해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사용제한, 보수보강 등 필요한 조치를 이행하도록 하였다. 이번 개정에 따라 전국의 약 1,700여개의 건축물이 시특법에 따른 안전관리체계에 편입되고, 시행일 이후 신축되는 해당 건축물도 포함된다. ② 취약시설물 안전점검 주기 조정 DE등급을 받은 취약시설물에 대해서는 그 간 반기에 1회씩 실시하던 정기점검을 해빙기우기동절기 등 취약시기를 대비하여 1년에 3회 이상 실시하도록 조정하였다. ③ 안전진단전문기관 등록기준 중 기술인력의 자격기준 조정 안전진단전문기관으로 등록하기 위한 기술인력 등록기준 중 건설기
대학생 강성훈씨는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한 남성이 옆에 앉은 여성을 성추행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침착하게 지하철 콜센터로 전화했지만 달리는 열차에서 신고하기가 쉽지 않았다. 서울시가 이런 경우, 신고 즉시 실시간 열차 위치와 칸 번호를 확인하고 보안관이나 경찰 출동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모바일 앱을 내놓는다. 또한 신고가 접수되면 각 지하철 역사를 순찰하던 지하철 보안관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인력을 대폭 늘리는 한편 각종 범죄 등으로부터 적극 보호받을 수 있는 지하철역 세이프존도 확대한다. 서울시가 이러한 내용을 포함하는 안심지하철 종합대책을 30일(화) 발표했다. 그동안 지하철, 특히 열차 내에서 성범죄를 비롯한 각종 사건사고 및 위급 상황이 일어날 경우 시민이 지하철 콜센터나 112로 전화해 위치와 상황을 설명하기 쉽지 않았으나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간 대응 시스템인력인프라를 전반적으로 보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책은 ▴실시간으로 신고 위치 확인되는 모바일 앱 ▴지하철 보안관 18년까지 2배 이상 증원 ▴CCTV 등 범죄예방시설 확충 ▴지하철역 세이프존 16개소로 확대 등 크게 네 가지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12월 30일 오전 05시 13분경 독도 북동방 5해리 부근 103 문성호에 화재가 발생하여 해상에서 민관군 합동 인명구조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05시 13분경 해경 3007함을 사고 해역으로 이동시켜 화재 진압중에 있으며, 05시 45분경 해군함정이 현장을 향해 출동하였고 06시 10분경 해군,공군 항공기가 이륙하였다. 06시58분 현재 승선원 10명중 5명을 민관군 합동으로 구조완료하였고 계속 화재를 진압중에 있다. ※ 문성호 : 제주선적, 29톤 승선인원 10명(한국인 7명, 외국인 3) 출처: 국민안전처 홈페이지:http://www.mpss.go.kr
서해상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31일(수) 아침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낮에는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리다가 서쪽지방부터 그치겠음. 특히, 기온이 낮은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지역에서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남부내륙에서도 눈이 다소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람(기압계 모식도 참조). ※ 예상 적설과 강수량은 16시 발표 기상정보와 17시 기상개황 참조 충청이남서해안과 제주도에서는 31일(수) 늦은 오후부터 다시 눈 또는 비가 내리면서 해넘이를 보기 어렵겠으나,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서는 구름 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겠음. 1월 1일(목)에는 충청남도,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에 눈이나 비가 내리면서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해돋이를 보기 어렵겠으나, 그 밖의 지방에서는 해돋이를 볼 수 있겠음. 약 5km 상공에 -35℃ 이하의 찬 공기를 동반한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하면서 31일(수)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추워지겠음. 이번 추위는 1월 2일(금)까지 이어지다가 3일(토)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
경상북도는 대외적으로 한-미FTA 발효, 한-중FTA 타결 등 시장개방 압력이 가속화되고 대내적으로는 농촌의 고령화, 농산물 수급불안 등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높이기 위해 2015년도에 친환경농업 육성, 곡물자립기반 조성, 농업기계화, 선진과수생산시스템 구축, 첨단 원예특작산업 육성, 농가소득 안정화 6개 분야 81종 사업에 지난해보다 8.2% 증액된 4,652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친환경농업 육성 및 소비자가 신뢰하는 안전농산물 생산기반을 확충을 위해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유기질비료 지원, 전략적 친환경농업기반구축, 친환경농업지구조성, 친환경퇴비생산시설 현대화사업 등 22종 사업에 607억 원을 투자한다. 낮은 곡물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쌀, 맥류, 잡곡류 등 곡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373억 원을 투입해 2014년 43개소인 고품질쌀 경영체를 49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며, 주요사업은 고품질 쌀 우수공동체 육성, 토종곡물 재배단지 조성, 토양개량제 공급, 씨감자 생산기반 조성, RPC건조저장시설지원 등 14종이다. 또한, 농가 일손 부담 경감 및 영농 효율성 제고를 위해 중소형농기계공급, 벼 육묘공장 설치, 벼재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