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전 직원이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내재화하기 위하여 12월 23일(화)부터 전 직원 대상 특별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국민안전 Essay(에세이) 공모전 그리고 조직융합 관련 전문교육과정 개설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하였다. 먼저, 직원 대상 특별교육은 본부직원 600명을 대상으로 국민안전처 출범 의미와 정책방향,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 주요내용 등을 주제로 12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집중 실시한다. 또한, 국민안전을 향한 직원들의 의지를 다지고 확산하기 위한 Essay 공모전은 내년 1월부터 2개월 동안 안전처 출범의 의미와 가치, 국민안전을 위한 공무원의 자세 등 2개 분야를 주제로 실시하기로 했으며, 주제별로 대상 1명최우수상 2명우수상 5명을 각각 선정하여 장관 표창 및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 2월부터 국민안전처 내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중앙소방학교, 해양경비안전교육원 등과 연계하여, 조직의 미션 및 성과관리 등에 관한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함으로써 지방 소속기관 공무원에 대하여도 조직의 비전을 공유하고 융합분위기 확산을 유도하기로 하였다. 이 계획은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의 취임사 실천계획 중 하나인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강남의 중심인 삼성역 사거리에 이색적인 교통안전 조형물을 설치 정부3.0에 발맞추어 운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여 운전자들에게 초심으로 돌아가게 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성 설치물을 제작 설치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집니다! (사진제공: 도로교통공단) 이 조형물은 도로교통공단이 앞장서서 강남구청과 강남경찰서, 그리고 광고천재 이제석씨의 아이디어를 통한 협업으로 그동안 일방적인 정보전달 차원의 무미건조한 교통안전 캠페인에서 탈피하여 운전자들에게 감성적인 접근을 시도함으로써 교통질서 의식 고취뿐 아니라 도시 미관 및 조경적 측면에서도 현대 미술적 가치가 함축되었다는 반응을 얻고 있는 신선한 걸작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도 도로교통공단은 다양한 방식의 교통안전 홍보시설물과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결과물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설치미술형 조형물들의 후속 작품물도 개발 중에 있으며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소개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교통안전 교육, 사고조사, 안전기술지원, 교통방송, 운전면허관리, 연구개발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는
앞으로 1천 세대 이상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할 경우 장수명 주택 인증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또한, 장수명 주택 우수 등급 이상을 취득할 경우 건폐율과 용적률을 10% 이내에서 늘려준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주택법 개정(13.12.24일 공포, 14.12.25일 시행)에 따른 하위법령 위임사항 등을 규정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규칙 일부 개정안과 장수명 주택 건설인증기준을 마련하여 12.25(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부 개정(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건설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입주자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오래가고, 쉽게 고쳐 쓸 수 있는 주택인 장수명 주택에 대한 인증제도를 시행할 수 있도록 근거가 마련되었다. 장수명 주택의 인증등급은 내구성, 가변성, 수리 용이성의 3가지 요소를 평가하여 최우수, 우수, 양호, 일반 등급의 4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사업주체가 1,0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건설공급하려는 경우 일반등급 이상의 인증을 의무적으로 취득하도록 하였다. 또한, 우수등급 이상을 취득하는 경우, 건폐율과 용적률을 지자체의 조례에도 불구하고, 해당 용도지역 기준의 110/100 범위 내에서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화학안전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과 화학물질관리법(이하 화관법)의 시행규칙을 24일에 공포한다. 이에 따라 화평법화관법이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번 화평법화관법 하위법령은 입안단계부터 이해관계자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제도를 공동으로 설계했고 입법예고 등 입법 과정에서도 합의를 거쳐 보완해 최종 공포됐다. 전문가, 산업계민간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협의체는 지난해 8월부터 총 29차례의 논의 끝에 입법취지를 존중하고 제도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화평법화관법 하위법령을 보완했다. 화평법 하위법령 주요내용 화평법은 종전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유해성심사제도가 등록제도로 바뀌는데, 모든 신규 화학물질과 연간 1톤 이상 제조수입되는 기존 화학물질에 대한 등록이 의무화되면서 등록신청 기준이 강화되었다. 제조수입량이 연간 1톤 미만인 소량 신규화학물질의 경우에는 등록 신청시 제출해야 할 절차가 간소화된다. 소량 신규화학물질의 제출자료는 연간 1톤 이상인 화학물질의 정식 등록의 9개에 비해 4개로 간소화되고 등록기간도 정식 등록의 30일에 비해 3~7일로 단축되어 등록신청 방
국민안전처는 전문가 중심 행정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개방형 직위 등 외부전문가 채용 절차를 속도 내고 있다.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특수재난실장,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 등 8개 직위에 대하여 12.19(금) 부터 공개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특수재난실은 유해화학물질, 원자력 등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를 담당하게 되며, 재난분야 브레인 조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재난안전분야 RD 총괄 책임운영기관으로서책임운영기관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인사와 예산의 자율성도 가지고 있어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방형 직위 원서접수는 내년 1. 2(금)까지이며, 인사혁신처(중앙선발시험위원회) 주관 서류전형 및 면접(1월 중) 등을 거쳐 선발하게 된다. 적재적소 맞춤형 인재영입도 본격 추진된다. 먼저, 부처 협업이 필요한 재난안전관리 분야는 타 부처 파견직위(32개)로 대폭 운영한다.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의 경우 11월 19일 국민안전처 출범에 맞추어 담당급(5급) 14명을 파견 운영 중에 있으며, 특수재난실 등 과장급 5개 직위, 담당급 13개 직위에 대한 직무분석을 완료하고, 12.26(금) 까지 해당 부처로부터 직위별 추천받아 내년
을미년 청양띠의 해인 2015년 희망의 새 아침이 열렸습니다. 양(羊)은 착하고 유순하고 화목과 평화를 상징하며, 청(靑)은 빠르고 진취적이며 직선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羊)과 청(靑)의 특성이 조화롭게 융합된 2015년은 행복과 도약이 기대되는 희망의 해입니다. 또한 2015년은, 사수현(泗水懸)이던 우리 지역이 고려 현종(顯宗)의 풍패지향(豊沛之鄕 : 임금님의 고향)이라 하여 읍호를 높혀 사주(泗州)로 승격된지 천년(千年)이 되는 의미있는 해입니다. 사주천년(泗州千年)의 당찬 역사를 품은 우리 사주인(泗州人)의 기상이 희망의 두드림으로 감동의 새 아침을 열었습니다. 사천시장 송 도 근 존경하는 사천시민 여러분! 올해 첫 해를 보며 어떤 소원들을 빌었습니까? 가족 모두 건강하고, 팍팍한 살림살이 좀 나아지기를, 소박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사람들은 기도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큰 욕심 부리지 않고 소소한 행복이 항상 가득하기를 원합니다. 그것이 정치의 기본입니다. 정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일입니다. 올해 사천시는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정치의 기본에서부터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천년전 중국 송나
국민안전처는 12월 23일(화)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안심마을 만들기 시범사업 추진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심마을 시범지역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마을 우수사례 공유와 전국적 확산 및 안심마을 시범사업 유공자기관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심마을은 지역 주민들이 생활권내 다양한 안전위해요인을 스스로 관리해 나가고, 행정이 이를 뒷받침하여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사업이다. 정부에서는 서울 은평구 역촌동 등 권역별 10개 시범사업지역을 지정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지자체는 주민안전교육, 자체 안전프로그램 운영 등 자율적 안전관리 활동에 소요되는 운영경비를 지원하여 개선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안심마을 조성에 참여하고, 분야별 전문기관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안전처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서 안심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지역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가이드라인 제시, 향후 추진계획의 발표를 통해 안심마을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은 안심마을의 성공은 지역주민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