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화조 추락사고와 관련해 서울시가 시민, 특히 어린이들의 이동이 많은 놀이터, 학교, 유치원 정화조와, 공사장에 임시 설치된 정화조 등 서울시내 총 6,604개소에 대한 정화조 특별 안전점검을 5일(금)~22일(월) 실시한다. 그동안 이뤄진 정화조에 대한 안전점검이 청소작업자들의 질식사고 대비 등 내부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 특별 점검은 정화조 맨홀의 노후화와 고정상태, 안전보호망 필요 여부 등 보행자의 발 밑 안전 관리가 그 핵심이다. 시는 시내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은 총 61만여 개에 달하고, 관리의무가 건축물 소유자, 관리자 등 개인에게 있어서 단기간 내 일제 점검이 힘든 만큼,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그 실태를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또, 연1회 이상 실시하는 정화조 청소시 안전점검을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내년 상반기 중으로 조례 개정도 추진한다. 아울러, 건물의 신축 인허가 신청시 자치구 정화조 관리 담당자가 현장을 확인 후 필요한 경우 시민 보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화조 주변에 안전보호망을 설치하도록 한다. 서울시는 이와 같이 점검과 대책을 골자로 하는 정화조 등 개인하수처리시설 종합안전대책을 12월부터 시행한다고 5일(금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성폭력 등 폭력 예방 및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12월 5일(금) 신장택시㈜(경기도 하남시 소재) 소속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전국 방방곡곡 폭력예방 파수꾼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대상 의무교육 확대 실시와 함께 일반국민 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적극 실시 중이다. 특히 택시, 버스 기사 등 운송업계 종사자는 가장 일찍부터 가장 늦게까지 일반시민과 생활 현장에서 직접 만나고 있어 이들을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날 교육은 폭력에 대한 감수성 향상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동영상 시청 등에 이어, 교육을 받은 택시기사들이 폭력 위기 상황에 처한 지역주민 발견 시 방관하지 않고 적극 개입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시민을 위한 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결의하는 순으로 진행한다. 교육강사로 참여할 한영애 전문강사(하남YWCA부설 성폭력상담소 소장)는 택시기사 대상 예방교육 실시 사례를 학부모 등 교육생에게 소개하는 경우가 있는데, 택시를 타는 것이 한결 편안하겠다며 해당 업체명 등을 문의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지속적 교육 참여는 결국 택시기사에 대한 인
여성가족부는 12월 4일(목)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9회 국가정책조정회의(주재 : 정홍원 국무총리)에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포함한 성매매 근절 및 성폭력 등 예방교육 추진 방안을 보고, 관계부처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여성가족부) 및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법무부)의 시행(04.9월)으로 성매매 방지와 피해자 인권보호를 위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그동안 성매매피해자 개념을 도입하여, 피해자 구조에서부터 상담, 주거의료법률 및 자활에 이르는 종합적인 지원기반을 마련하고, 17개 부처가 참여하는 성매매방지대책 추진점검단을 통해 성매매 행위자알선자에 대한 처벌 및 행정처분도 강화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성매매집결지(25곳)가 존재하고, 귀청소방 등 신변종업소 확산, 청소년 대상 온라인을 통한 성매매 알선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성매매특별법 10주년을 계기로 관계 부처, 지자체 등과 함께 집결지 폐쇄를 포함한 성매매 근절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키로 하였으며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성매매 집결지 폐쇄 추진 (현황) 성매매특별법 시행 초
- 전쟁의 시대는 저물고 테러의 시대 도래 - 대륙별 테러의 역사와 실상을 총망라 -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는 한국, 사회통합에 실패하면 테러환경 악화될 것 최근 이슬람 급진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SNS를 활용해 테러리스트를 모집하고, 어린이까지 동원한 테러훈련으로 전세계를 경악케 하고 있다. 현대인들은 지구촌 곳곳에 독버섯처럼 퍼져버린 테러사건을 실시간으로 접하며 삶을 영위하고 있다. 그동안의 테러리즘 트렌드는 9.11테러 이후 획기적인 전환기를 맞았고 오늘날 자생테러, 외로운 늑대형 테러, 사이버테러 등 새로운 유형의 테러가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또한 테러리즘의 중심축이 중동아프리카에서 서서히 유럽으로 이동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유럽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테러리즘 트렌드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테러와 상관없는 지역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첨예한 남북한 대립이 지속되면서 북한의 도발방식이 예측 불가능해졌고, 해외에서 한국인이 테러의 희생양이 되기도 해 테러가 점점 더 현실의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은 다문화 사회로 급격하게 변해가고 있어 사회통합에 실패할 경우 사회건강이 악화돼 테러는 증가하고 엄청난
국민안전처 산하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12월 1일 오후 1시 40분경 북태평양 베링해에서 조업 중 침몰한 501 오룡호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12월 3일 수사전담반을 운영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북태평양 베링해에서 침몰한 부산선적 501 오룡호는 지난 7월 10일 부산 감천항을 출항하여 베링해에서 조업 중 침몰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이 사고로 인하여 승선원 60명 중 7명이 구조되고 20명이 사망하였고 현재 33명이 실종된 상태이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수사정보형사요원 17명으로 수사전담반을 운영하여 러시아 현지 조업관계인, 선박회사 및 관계기관에 501오룡호 관련 자료를 요청 수집 중에 있다. 또한 회사에서 선박으로부터 기상불량이라는 보고를 받고도 무리한 작업지시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며, 기초자료 조사와 생존자 조사, 현지구조작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는대로 선사관계자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실종자 수색과 구조가 최우선 과제인 만큼 무리하게 수사를 진행하지 않겠지만 철저한 수사로 진실을 규명하고 사고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출처: 국민안전처 홈페이지:http://www.mpss.go.kr
지난 1일(월)부터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하여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기남부,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최근 캄차카 반도와 바이칼호 부근으로 저지 기압능이 발달한 가운데 연해주 부근으로는 강한 한기를 동반한 절리 저기압이 위치하면서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우리나라에 유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면서 형성된 눈 구름대가 내륙으로 유입되어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대기 하층에서 저기압이 연해주에 정체함에 따라 찬 대륙 고기압이 남동진하면서 우리나라 남쪽으로 확장하는 경향을 보여, 풍계가 서~서북서로 형성됨에 따라 경기남부, 충청내륙과 경상남북도 일부 내륙까지 눈 구름대가 유입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상층 절리 저기압이 역회전하면서 주기적으로 좀 더 강한 한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어 눈의 강약이 반복되고 있고, 낮 동안에는 일사로 인해 내륙지역의 눈이 쌓이는 것이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에는 다시 강화되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전망 당분간 상층 절리 저기압에 동반된 한기가 지속적으로 우리나라에 유입될 것으로 보여 충청남도, 전
- 한국NFC 10년묵은 규제를 금융감독원 핀테크 상담지원센터를 통해 해결 - 신용카드사 시스템사용 의무화 폐지로 전자상거래 시 3~4단계 절차감소 앞으로 인터넷과 모바일쇼핑 시 카드결제 단계가 줄어들 수 있게 되었다. 금융감독원은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개발한 핀테크 스타트업 한국NFC(대표 황승익)가 요청한 전자상거래 시 카드사 제공 결제 시스템 사용 의무화 조항 폐지요청에 대해 즉시폐지하기로 확정하였다. 이 규제는 2005년 9월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전자거래 안정성 강화대책 중 하나로 발표되었으며, 전자상거래 시 무조건 카드사에서 만든 결제시스템만을 사용해야만 한다.는 조항으로 이용자들이 결제 시 신용카드사부터 선택한 뒤, 해당카드사의 시스템으로 이동하여 안심클릭, ISP안심결제, 앱카드 등 복잡한 결제방법을 또 한번 선택하고, 각각의 카드사마다 다른 모양의 결체창을 보여줌으로써 이용자들이 신용카드 결제가 복잡하다고 느끼게 만들었던 원인 중 하나였다. 한국NFC에 따르면 이 가이드라인이 폐지되면 쇼핑몰이나 PG사들이 결제창을 표준화하여 디자인할 수 있게 되며, 이용자들도 신용카드사를 선택하지 않아도 PG사가 카드사별로 자동분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불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2월 5일(금)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4년 제10회 응급의료전진대회를 개최하고, 국민 안전문화 확산 및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시도지사 추천을 통해 선정된 일반인 등 심폐소생술 우수시행자 32명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월호 침몰사고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응급의료지원을 수행한 유공자 13명을 포함해 올 한 해 동안 응급의료분야에 공로가 많은 유공자 총 48명을 표창하고 표창자 가족들을 초대해 노고를 함께 격려했다. 이번 전진대회에서는 경기북서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명지병원에서는 구글 글라스를 이용한 스마트 응급실 시연회를 준비하였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올 해는 세월호 침몰사고를 비롯하여 유난히도 다수사상자 발생사고가 많았다고 회고하면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신 유공자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특히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자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눈앞에서 갑자기 쓰러진 사람을 보면, 아무리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도 덜컥 두려움부터나기 마련일 것이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용기있게 환자의 곁을 지켜준 국민들의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5일 서울 명동 페럼타워에서 생활밀착형 환경서비스에 관심이 높은 엄마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궁금증과 의견을 듣는 엄마들과 함께하는 환경이야기(環談)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의 생활밀착형 환경서비스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환경부 장관과 엄마들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윤성규 장관을 비롯해 에코맘코리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사)녹색어머니회 등의 주부단체, 환경부 SNS 주부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엄마들이 실생활 속에서 느낀 환경서비스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고 그동안 궁금했던 환경정책에 대해 윤성규 장관에게 물어보고 답하는 소통의 자리로 구성된다. 첫 번째 발표시간에는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재활용품 분리배출, 층간소음 갈등해결 지원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환경 서비스를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두 번째 시간에는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진단, 미세먼지 정보, 수돗물 안심확인제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룬다. 패널 토론에는 윤성규 장관이 하지원 에코맘 대표, 김혜선 기상 캐스터와 함께 참여하여 엄마들의 궁금증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준다. 또한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지난해 24만 5천명의 산재근로자에게 3조 8천억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고, 저임금 근로자 3만 5천 명에게 생활안정자금, 근로자학자금 등으로 1천4백억 원의 복지혜택을 제공했다. 이렇듯 공단의 사업은 일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되고 있지만, 제도를 잘 몰라서 정당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도 여전히 많이 있다. 몰라서 권리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억울한 근로자가 없도록 하기 위해 공단에서 수행하는 산재보험, 다양한 복지 제도 등을 사업주와 근로자 등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두루보아(DuruBoa) 홈페이지(http://cyber.kcomwel.or.kr)를 지난 1일 정식 오픈했다. 두루보아(DuruBoa)라는 명칭은 근로자와 사업주가 필요한 정보를 두루 보고 두루 이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 라는 뜻으로 내부 공모를 통해 결정됐다. 두루보아(DuruBoa) 홈페이지는 공단소개, 영상, 간행물, 웹툰, 사회공헌활동, 이벤트 소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120여 건의 각종 자료가 게시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자료를 업데이트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단의 핵심사업인 산재보험의 인식 개선을 위해
- 국민안전처만 왜? 신설한다던 재난안전비서관 아직도 공석? - 재난안전콘트롤, 청와대와 부처, 소통문제점으로 작용 할 수도 (사)한국비시피협회는 12월 4일 협회 홈페이지에 재난안전비서관과 관련해 재난안전비서관 왜 공석인가?라는 제목으로 의견을 피력했다. 한국비시피협회는 재난안전비서관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는데 역할을 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때문에 재난안전비서관실은 부재는 재난안전사고시 소통의 부재와 혼선을 야기시킬 수 있어 조직간 소통과 정책 공조를 원활히 할 만 한 적임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청와대의 재난안전비서관이 아직도 공석으로 남아있으며 재난안전비서관실 인력구성도 아직 완료하지 못하고 있다며 조속한 인력구성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한국비시피협회가 홈페이지 내에 게재한 글 전문은 아래와 같다. 재난안전비서관 왜 공석인가? 국민안전처만 왜? 신설한다던 재난안전비서관 아직도 공석? 재난안전콘트롤, 청와대와 부처, 소통문제점으로 작용 할 수도 지난 11월 19일 세월호 사고를 통해 드러난 재난안전 체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으로 분산된 재난대응체계를 통합, 강력한 재난안전 컨트롤타워를 구축하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도로전광표지 이동회전이 가능한 지지기술, 결로저감용 도로표지판, 충격흡수 볼라드 등 새로 개발된 3건(제22제24호)을 교통신기술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제22호 교통신기술은 상하 이동과 좌우 회전이 가능한 도로전광표지 지지구조물 기술로써 내민식 도로전광표지(VMS) 함체의 상하이동(6m), 좌우회전(180)이 가능하여 필요한 높이와 회전 각도를 리모컨 작동으로 자유롭게 조정한 후 도로 밖 길가에서 점검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의 개발로 지상에서 표지판 점검이 가능해 점검시간 단축과 점검방법이 간편해지고, 유지보수 시에 이물질 낙하로 인한 보행자 사고나 작업자의 낙하사고를 막을 수 있으며, 도로를 차단하지 않아도 됨에 따라 교통혼잡 발생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23호 교통신기술은 결로저감용 유연성 합성수지를 사용한 도로표지와 회전식 지주제작 기술로써 도로표지판에 열전도율이 낮은 특수 유연성 합성수지를 사용하여 결로발생을 최소화 하여 표지판의 정보 전달력을 크게 높였으며, 별도의 전력이 필요없어 오지 등 전기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기술에
소비자들의 자동차 선택 기준이 바뀌고 있다. 지난 10여년간 특정 모델을 구입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외관 스타일이었다. 그러나 수입 디젤차를 중심으로 촉발된 연비 쓰나미가 전 시장을 휩쓸고 있고, 이에 더해 새로운 쓰나미의 조짐이 있다. 향후 국산차 구입예정자들은 안전성을 가장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고, 주변 환경은 이것이 쓰나미로 발전할 여건을 조성시키고 있다. 이에 어떻게 대비하는가에 따라 제작사들의 미래도 바뀔 가능성이 있다. 소비자들의 자동차 선택 기준이 바뀌고 있다. 지난 10여년간 특정 모델을 구입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외관 스타일이었다. 그러나 수입 디젤차를 중심으로 촉발된 연비가 전 시장을 휩쓸고 있고, 이에 더해 새로운 조짐이 있다. (사진제공: 마케팅인사이트)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 마케팅인사이트(www.mktinsight.co.kr)는 매년 7월에 실시해 온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2년 내에 새 차를 구입할 계획이라는 소비자들에게 사고 싶은 모델을 물었다. 그 다음 총 28개의 사려는 이유를 제시하고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이유 하나(선호 이유)를 선택하게 했다. 이에 근거해 선택률이 가장 높은 5개 이유
15년차 여성 택시 운수종사자 D(50세)씨는 지난달 술 취한 남성 승객이 유흥가 골목으로 들어가 달라고 하더니 같이 술을 마시자며 내리지 않고 잡아끌어 한참 곤욕을 치렀다. D씨는 한 달에 꼭 한 두 번은 이런 일을 겪는다며 그런 날엔 하루 운행을 못해 손해가 클 뿐만 아니라 여성 운전자로서 자괴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택시 운수종사자 보호를 위해 택시 운전석 보호격벽 설치를 지원한다. 설치비용의 50%를 시가 부담하며, 12.4(목)까지 우선 여성 운수종사자 차량 35대에 시범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시내버스의 경우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는 반면 택시는 관련 규정이 없어 여성 운수종사자가 승객의 폭력이나 추행 등에 노출될 수 있다고 판단, 특히 택시 내에서 운전자가 위험에 처했을 경우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택시에도 시범적으로 보호격벽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내버스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21조에 따라 06년부터 운전석 주변에 보호격벽 설치가 의무화되어 현재는 모든 시내버스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제5조의 10은 운행 중인 자동차의 운전자를 폭행 또는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