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의 교통안전 종합정보지인 월간 신호등이 201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인쇄사보 사내보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로교통공단은 월간 신호등에서 2014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도로교통공단)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1991년 시작되어 올해로 24회를 맞았으며,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한국PR협회, The Stevie Awards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시상식은 12월 3일 한국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국내에서 발행되는 인쇄사보, 전자사보, 웹사이트, 홍보물, PR이벤트 등의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졌다. 월간 신호등은 대국민 교통안전 홍보를 위한 국내 유일의 도로교통안전 종합정보지로서, 1980년 9월 창간한 이래 2014년 12월 현재 통권 412호를 발간(월 2만 2천부 발간)해오면서 교통가족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월간지로서 신뢰를 쌓아왔다. 30여 년의 시간 동안 전국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민원실, 정부기관, 기업체, 학교, 운수업체, 자동
- 라식수술 후 3개월 뒤 양안 모두 1.0 이상의 시력 얻은 환자 95%에 달해 - 수술로 인한 부작용은 0.7%로 나타나 지난 10월 17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 안과학회(AAO)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라식 수술의 안전성과 효과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학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라식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전과 후의 시력, 시각적 증상, 삶의 질에 관한 임상시험과 설문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수술 후 3개월 뒤 양안 모두 1.0 이상의 시력을 얻은 환자가 95%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수술 전 빛 번짐, 빛 퍼짐, 잔상 등의 야간시력증상을 호소하던 환자가 33%에 육박하였는데, 수술 후 6%로 줄어들어 수술로 인한 부작용은 0.7%로 확인되었다. 이번 연구는 라식수술과 삶의 질 프로젝트(LQOLCP; LASIK Quality of Life Collaboration Project)의 일환으로 미국 국방부, 국립안연구소와 함께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진행하였으며 미국 샌디에고 소재 해군굴절수술센터와 미국 전역의 5개 일반 종합병원에서 수
(사)대한영양사협회는 집단급식소를 포함한 음식업종에서의 산업재해 감소 및 예방을 위해 조리종사자의 재해예방을 위한안전보건 교육교재를 발간하였다. 본 교재는 집단급식소 및 음식업소에서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2014년도 안전보건지원 공모사업(안전보건공단 주관)의 일환으로 제작된 책자로서 그동안 교육자료 및 교재가 부족하여 자체적인 안전보건 교육 실시가 미흡하였던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지속적반복적인 교육을 활성화시켜 서비스업에서의 산업재해 감소 및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교재는 책자와 CD로 구성되어 있고,조리종사자를 위한 안전보건 교육자료 개발 공모를 통해 당선된 9건의 공모작 중 우수 4건(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경상남도영양사회, 인천광역시영양사회, 경기도영양사회)에 대한 교육과정안, 교육지도안 및 교육자료가 수록되어 있으며, 각 공모작은 경력직원용 12차시분과 신규직원용 1차시분 총 13차시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교육지도안과 교육자료를 수록한 CD를 첨부하여 교육대상과 조리실 실정에 맞게 교육내용을 변경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조리종사자들의 교육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 교육의 효과를 극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지난 1일 14시06분경 사조산업 어선 501오룡호위성조난신호(LUT)를 접수받고, 14시40분 러시아 구조조정본부(RCC)에 긴급구조요청을 하고 관계기관에 상황 전파 및 러시아 구조조정본부, 미국 해안경비대(USCG), 사고현장 인근선박과 지속적인 상황유지를 하는 등 초동조치 및 구조지원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 12. 1. 14 : 41부터 24 : 00까지 8회 상황 전파 아울러 국민안전처는 러시아 구조조정본부, 미국 해안경비대에 신속한 구조요청과 함께 필요시 구조대를 현지로 파견할 수 있도록 출동준비를 갖추고 있다. 3일 현재 외교부에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본부장 외교1차관)가 설치운영되고, 해수부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해수부장관)를 설치가동함에 따라 국민안전처는 상호정보공유 및 정부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소속 공무원을 파견하였고, 필요시 해양구조전문요원을 추가로 파견하는 등 상황대처에 예의 주시하고 있다. 출처: 국민안전처 홈페이지:http://www.mpss.go.kr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포상할 예정이다. 포상대상은 광주 광산구서울 노원구 등 총 45개 시군구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구축부문과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지원확대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통하여 선정하였다. 포상식은 5일 오후 서울 용산 백범김구 기념관을 비롯해 전국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시행되는데 포상식과 더불어 시군구 담당자, 통이장 대표, 사각지대 발굴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교육이 동시에 진행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구축 부문의 수상지역은 복지통(이)장제와 읍면동 민관협의체 등 지역주민과의 협력을 활용하여 촘촘한 발굴망을 마련한 시군구이다. 대상을 받은 광주 광산구는 통장 및 지역주민과 경찰청한전건강보험공단병원 등의 관계자로 동별 100명 이상 총 2,359명 규모의 촘촘한 발굴체계를 구성하였다.(광산 복지 인드라망) 광산 복지 인드라망은 동 주민센터의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을 도와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14만2천세대)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보살핌이 필요한 가구는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모니터링하고 있다. 구는 광산복지인드라망 발대식을 통하여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사각지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겨울철 야외작업이 많은 아파트 경비, 청소, 이륜차 배달 등 서비스업종 근로자의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최근 3년간 12월부터 2월까지의 동절기 기간 중 서비스업종에서 발생한 사고사망자를 살펴보면 2011년 29명, 2012년 32명, 2013년 36명이 발생해 계속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공단은 사고사망자가 주로 발생하는 음식업, 도소매업, 건물관리업,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 운수업의 5개 업종에서 발생하는 사고사례와 안전대책을 제시한 중대재해사례집을 보급한다. 이 사례집에서는 사고 사망재해 사례별 발생원인과 예방대책을 설명하고, 해당 업종의 유사한 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눈길이나 빙판길 및 작업장소별, 작업설비별 체크리스트를 제공함으로써 동절기 위험요인 및 주요설비에 대한 사전점검이 가능하도록 했다. 공단은 해당 자료를 기술지도 사업장, 관련 직능단체와 지자체 등에 보급하는 한편,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공단은 동절기 넘어짐 재해예방을 위해 경비 직종 등 건물관리업종 근로자가 빙판이나 눈길에서 순찰, 청소, 제설작업 시 활용할
전국의 어린이 보호구역, 전통시장, 공중화장실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9개 데이터가 보다 알기 쉽고, 활용하기 쉽게 제공된다. 그간, 동일한 주제임에도 기관별로 형식, 내용이 달라,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추가로 비용과 노력이 필요했던 만큼, 표준화된 고품질데이터가 제공되면, 이를 활용한 창업, 비즈니스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어린이보호구역, 공중화장실, 사회적기업, 무인민원발급정보, 전통시장, 문화축제, 민박펜션업소, 공연행사정보, 무료급식소 등 9개 데이터의 명칭, 위치, 개방형식 등을 규정한 공공데이터 개방 표준을 12월 4일에 고시했다. 주요 개방표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전통시장) 전통시장은 그 지역의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단순히 물건을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광지로서도 가치가 높지만, 인터넷 포털 등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시장이름과 위치밖에 없어 타지사람은 방문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앞으로는 전국 1,700여개 전통시장의 유형(상설/오일장), 운영시간, 공영 주차장 여부 등 16개 정보가 표준화되어, 지역문화체험 등과 연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② (공중화
국내 최대의 지역발전 종합행사인 2014 지역희망박람회가 12월 3일(수)부터 6일(토)까지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12월 3일 개막식에서는 지역발전위원회 이원종 위원장, 17개 시도지사, 산업통상자원부 등 13개 부처 장관,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기업인,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부의 지역정책방향과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주제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등이 이루어지고, 전시회는 일반 주민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주민 체감형 정책 사례들로 구성하였고, 금년에 처음 도입되는 지역 비즈니스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그 밖에 컨퍼런스, 성공사례 발표회, 일자리박람회, 토크콘서트, 지역특화상품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가 신정부 출범 2년차이자, 민선 6기 지자체가 출범한 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발전의 양대 축인 지자체와 중앙정부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의 활력이 곧 대한민국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대한민국의 발전이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상생의 지역발전 정책을 한층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소비자의권리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12월 3일이다. 그러나 세계 대부분의국가들은 1962년 3월 15일, 당시미국의대통령이던 케네디가 '소비자보호에 관한 특별교서'를 발표하면서 소비자의 4대권리를 선언한 날을 기념해 이 날을 소비자권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한국은 1970년대 중반까지 소비자의 날이 없다가, 1979년 12월 3일 '소비자보호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자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에서 이 날을 소비자의 날로 정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였으나,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것은 한참 뒤인 1997년 5월 9일,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면서부터다. 행사는 기획경제부의 후원을 받아한국소비자원이 주최하고,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전국경제인연합회가 참가한다. 본행사는 기획경제부장관의 경과보고 및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계 대표의 발언을 거쳐 '소비자주권선언문' 낭독과 유공자에 대한훈장표창 수여로 이어진다. 특히 이 날은, 소비자들이상품및용역으로 인한 신체와재산상의 위해로부터 보호를 받을권리,상품과용역에 대한 진실한 정보를 제공
14.12.1(월) 14시00분경(우리시각) 러시아 베링해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나라 사조산업 어선 501오룡호(1,753톤 명태잡이 트롤어선)가 원인미상으로 침몰하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국민안전처에서는 14.12.1(월) 14시06분경 중앙구조본부 역할을 수행하는 해양경비안전본부 상황센터에서 최초로 위성조난신호(LUT)를 접수받고, 14시40분 러시아 구조조정본부(RCC)에 긴급구조요청을 하는 한편, 관계기관에 상황 전파 및 러시아미국 구조조정본부, 사고현장 인근선박 등과 지속적인 상황유지를 하고 있다. 또한 국민안전처에서는 외교부에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본부장 외교1차관), 해수부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해수부장관)가 설치가동됨에 따라 상호정보공유 및 정부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하여 안전처 소속 공무원을 파견하였고, 부산시로 하여금 선원가족들에 대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한 조치 등을 취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인접국가들과의 수색구조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사망자 이송 등 수습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국민안전처 홈페이지:http://www.mpss.go.kr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교통안전수준을 높이고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운수사업자 19개 업체를 2014년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업종별로 시내버스에 제천운수(주) 등 4개 업체, 시외버스에 ㈜충남고속, 농어촌버스에 ㈜신흥운수, 전세버스에 ㈜강남투어 등 7개 업체, 일반택시에 원일택시(주) 등 6개 업체가 각각 선정되었고, 신안운수(자)(택시, 인천)는 3년 연속 지정되었으며, (주)신흥운수(농어촌, 충북), 원일택시(주)(택시, 강원)는 2년 연속 지정되었다. 정부는 교통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교통안전법 제35조의2에 따라 2002년부터 매년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를 지정하여 발표해 오고 있다.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최근 3년간 교통안전도 평가지수가 1 미만이고 업종별 상위 5% 이내에 들어가야 하며, 최근 3년간 중대한 교통사고를 발생시키지 아니하여야 하고, 시도지사의 추천을 받아, 교통안전계획, 운전자관리, 사고관리 등 교통안전관리에 대한 실태조사 받아야 한다. 이번에 지정된 교통안전 우수사업자(19개 업체)에게는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지정서가 수여되고, 앞으로 1년 동안 시도에서 실시하는 교통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국민의 안전, 도시미관에 저해가 없는 범위내에서 입간판을 설치할 수 있고 자동차의 뒷면에도 광고물을 표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이와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2월 2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무회의를 통과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입간판(배너 등)을 건물의 부지 안에 한하여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구체적인 표시방법은 도시미관과 안전사고 위험이 없는 범위내에서 시도 조례로 규정토록 하였다. 그동안 입간판(배너 등)은 도시미관, 안전사고 등을 이유로 원칙적으로 금지하였으나, 무조건적인 금지는 오히려 탈법을 유발하고 또한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입간판을 합리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교통수단 이용 광고물의 표시방법을 완화하여 기존에 자동차화물차의 광고물 표시면적을 차체(창문 부분 제외)의 옆면의 2분의 1 이내로 한정하던 것을 창문을 제외한 차체의 옆면 및 뒷면의 2분의 1로 확대하여 차량을 이용한 광고를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교통수단 간 형평성 제고를 위해 철도차량 및 도시철도차량의 광고물 표시면적에 대
K-water(사장 최계운)는 12.2(화), 지난 7.21~8.15까지 운영한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여했던 세계 28개국 114개 공인기관의 수질분석 능력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국제숙련도 시험을 통과한 기관은 22개국 71개 기관으로, K-water는 시험 후 약 3개월에 걸쳐 각국 물 전문기관의 수질분석능력과 숙련도를 평가해 왔다. * 국제숙련도 시험 : 타 기관의 분석능력과 역량을 비교판정하는 것으로, 국내에서 물에 대한 숙련도를 평가하는 기관은 K-water가 유일 시험에는 캐나다 농산림부, 태국 식품안전처 등 세계 유수의 물 전문기관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K-water의 이번 시험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시험인정기구협력체(APLAC)의 정규프로그램으로 채택되어, 1만 달러 국제 기금을 받았다. 평가항목은 음이온 항목인 질산성질소와 염소이온으로, 수질 오염도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인데, 동유럽 및 아프리카 지역 일부 기관이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다. 국제숙련도 시험 통과기관에는 K-water가 인증서를 발급하며, 인증서는 발급과 동시에 세계 71개국에서 효력을 공인받는다. 최계운 사장은 국제숙련도 시험은 수질분석과 관련한 우리 K-wate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