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안전관리태세 확립을 위해 11월 26일 오후 3시 안전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군경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경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주재로 육군 제53보병사단, 부산지방경찰청, 남해지방해양경비안전본부, 소방안전본부 및 전기가스안전공사 부산본부, KT부산고객본부, 대한손상예방협회 등 부산의 안전을 책임지는 50여 개의 민관군경 유관기관들이 한데 모인다. 이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사항 보고 △동절기 분야별 안전대책 △안전한 부산을 위한 협력체계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서 정경진 행정부시장은 그 간의 안전관련 취약점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분야별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와 재난 없는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민선6기 출범에 따라 지난 7월 관주도에서 민간해양 전문가 중심으로 통합재난관리위원회를 확대 개편하고, 실행기구로 시와 군경찰해경소방 등이 상시 근무체제를 유지하는 전국 최초의 통합안전협력팀을 신설(8월)하는 등 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교통안전 선진화 및 교통문화 발전을 위한 제7회 교통문화발전대회 행사를 11월 20일(목),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하였다. 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교통안전 선진화와 교통문화발전을 다짐하는 행사로써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영상물 시청 등의 식전행사와 교통안전 유공자 시상식, 교통안전 실천다짐 등 본 행사로 나누어 진행 되었고 교통안전 시민단체, 운수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21여 년간 교통안전지킴이 활동,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등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해온 (사)서울모범자 연합회 서울지부장 윤석범이 국민포장을 수여받는 등 총 22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또한, 교통안전공단에서 개최한 교통안전 공모전에서 온라인 만화분야(웹툰), 정보시각화 분야(인포그래픽)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한 정병준과 임철규 에게도 국토교통부 장관상이 수여되었다. * 심사결과 웹툰 25점, 인포그래픽 25점, 총 50점 수상 그 중 대상작은 웹툰 : 아버지의 유산(전좌석 안전띠 매기의 중요성), 인포그래픽 대상작 : 당신이 몰랐던 휴대전화DMB의 위험성(전방주시 태만 사고의 위험성 강조) 여형구 국토교통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듯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0일(목)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을 기탁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모금 캠페인이 시작되는 첫날 1호 기부자로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건물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정의선 부회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달하는 성금이 따뜻한 나눔의 마중물이 되어 우리 사회 각계 각층의 이웃사랑을 더욱 활발히 이끌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내년에도 쉽지 않은 경영환경을 예상하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힘들어지는 이웃들을 기억하고 돌아보며, 그룹의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장애인, 학대피해아동, 다문화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 및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성금 전달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3년부터 12년간 총 1,59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게 됐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세월호 사고에 따른 국가적 아픔을 함께하고, 안전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11월 21일(금) 서울올림픽파크텔(서울 송파구)에서 전국 청소년 대표, 전문가, 청소년 지도자,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0회 청소년특별회의 본회의를 열고 한 해 동안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발굴한 정책과제를 최종 발표한다.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과제를 직접 발굴하여 정부에 제안하는 회의체로 2005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청소년특별회의 정책 주제는 지난 5월 출범식 때 전국 청소년 위원들의 주도 아래안전한 미래, 청소년의 참여와 권리로!로 선정되었다. 그 동안 청소년위원들은 지역별 회의, 워크숍, 정책토론회, 캠페인 등의 활동과 예비회의 등을 통해 총 4개 분야 31개 정책 과제를 확정하였으며, 이번 본회의에 상정, 최종 채택된 과제를 정부에 건의한다. 특히 이번에 발굴제안된 정책 과제 중에는 △청소년 안전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가칭)국립중앙청소년안전기구 설치운영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별 (가칭)안전누리존(Zone) 설치운영 △청소년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청소년 주도 선거공약 제안 및 평가제도 도입 등 청소년 안전과 사회 참여에 관한 정책
부산 녹산산업단지에 소재한 풍력발전기 부품업체 22개사는 플랜지, 링 등 단조제품을 생산가공해 베스타스, GE,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에 수출해 부산 경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생산된 단조제품의 크기가 대형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물차량이 도로를 운행하는 폭의 허가기준(주간 4.3m이하)을 초과하는 운행 사례가 빈번해 심야시간(허가기준:6m이하)에만 화물을 운송함으로써 선적지연 및 단가상승, 연계 공종지연 등 애로를 겪고 있었다. 지난 10월 24일 부산시 주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개혁 민관합동 토론회에서 풍력발전부품업체인 ㈜스틸코리아에서 해당 규제의 개선을 건의한 바 있다. 이에 따른 조치로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에서는 11월 13일 풍력부품사업협동조합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의견을 수렴한 후에 시범적으로 일정시간대에 해당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가락대로는 편도 2~4차로로 6km 거리에 해당하는데, 일일 차량 통행량이 67,114대로 도심지 이상으로 통행량이 많기 때문에 풍력부품발전업체들의 차질없는 제품생산과 원활한 교통흐름 및 안전운행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한 결과, 1일 2회 운행시간대(10:00~11:30, 14:
모바일 시대를 맞아 각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에서 국민 맞춤형 모바일 앱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기존 PC 기반 서비스로는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어렵고, 모바일이 정부와 국민의 의사소통 향상,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핵심 도구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행정자치부는 공공 모바일 서비스 이용활성화와 우수서비스 개발을 독려하기 위하여 우수 공공 모바일 앱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 앱으로 선정된 국립중앙의료원의 응급의료정보 앱은 위치기반으로 응급실 정보를 제공하고, 응급실 핫라인 연결과 응급처지 요령, 병의원 운영정보, 휴일 약국정보 안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국민안전처 안전디딤돌 앱은 재난신고, 재난 징후정보, 재난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앱이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규넷 앱은 연간 200만명이 응시하는 국가기술자격시험 원서접수, 답안발표, 시험결과 조회, 자격증 및 확인서 발급신청 등 자격시혐 수험생들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지방경찰청의 117Chat 앱은 학교폭력 상담(학생, 상담사, 학교전담경찰관 3자 대화)과 사진/동영상 등 증거자료 전송, 전문상담기관 연계 등 학교폭력 관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