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가을철을 맞아 도로변 가로수인 은행나무, 대추나무 등의 과실 안전관리를 위해 10월13일부터 10월24일까지 17개 시도와 협업하여 도심 도로변 가로수 과실 등에 대한 중금속(납, 카드뮴)오염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도심 가로수 은행나무열매뿐만 아니라 각 시도(시군구)의 도로변 가로수 식재실정에 맞는 도로변 가로수 과실이다. 은행나무 가로수길 또한, 식약처는 도로변 과실(은행, 감 등)섭취로 인한 건강상 주의 사항을 아래와 같이 안내하고 주의를 당부하였다. 은행나무 열매에는 시안배당체(아미그달린, 부르니민)와 함께 메칠피리독신이라는 독성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반드시 익혀먹고, 일일 섭취량은 성인 10알, 어린이 2~3알 이내로 섭취하여야 한다. 감에는 디오스프린이라는 타닌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지방질과 결합하여 많이 먹으면 변비를 일으킬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생활과 밀접한 농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하여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안전성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그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중금속 오염도 조사결과는 식약처와 각 지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주)아이코닉스와 공동으로 2014년 10월 25일(토) (10:00~, 14:00~ 2회 교육)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도로교통공단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관에서 미취학 어린이 (5~7세)및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어린이를 대상으로 꼬마버스 타요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의 최근 5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연간 평균 13,965건이 발생하여 113명이 사망하고, 14,293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가 취학 전 미취원아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 꼬마버스타요와 함께하는 안전하게 타요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도로교통공단) 이에 도로교통공단과 (주)아이코닉스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꼬마버스 타요 캐릭터를 활용하여 미취학 아동 및 저학년 어린이를 주 대상으로 실제 사례중심의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꼬마버스 타요와 안전하게 타요! 에서는 △횡단보도와 철길건널목 안전하게 건너기 △자전거와 킥보드 타기 △급브레이
내년부터 개인 감정평가사도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감정평가를 할 수 있게 된다.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개인 감정평가사도 법인 소속 감정평가사처럼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토지나 건물의 감정평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1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첫째, 현재는 법인만 자치단체 공유재산(토지, 건물 등)의 감정평가 업무를 할 수 있게 돼 있지만, 앞으로는 개인사무소를 운영하는 감정평가사도 감정평가 업무를 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할 계획이다. 이는 개인 감정평가사도 토지 등의 가격 조사 및 평가를 할 수 있는 자격이 법으로 보장돼 있음에도 공유재산 감정평가업무에서 제외돼 있어 이번에 규제개혁신문고 등의 건의를 받아 규제를 완화하게 된 것이다. 둘째, 일반재산을 수의계약으로 대부매각 할 수 있는 제조업체기준을 종전에는 자치단체가 임의로 정하던 것에서 앞으로 지자체 조례로 정하도록 함으로써, 일반재산의 대부매각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특혜문제를 해소하기로 했다. 셋째,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법이 시행(8.7)됨에 따라 공유재산을 관리위탁 또는 위탁개
강원도는 환경영향평가 협의완료 등 공사 사전준비를 마치고 중봉 알파인(활강)경기장 조성을 위한 벌목 작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활강, 슈퍼대회전이 개최될 예정인 활강경기장은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일원에 1,095억 원을 투입해 1,837천㎡ 규모로 건설된다. 국내선수 훈련과 남녀 테스트 이벤트 대회를 감안하여 2016년까지 경기장 조성과 국제스키연맹의 시설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경기장을 건설하면서 환경 훼손은 최소화 한다는 계획으로- IOC와 협의를 통해 당초 계획된 여자코스를 제외하여 슬로프 면적이 77ha에서 56ha로 27% 축소되고, 출발지점도 중봉에서 하봉으로 낮아(1420m1,370m, △50m)짐으로써 중봉 정상일대를 원형보존하게 되었으며, 주목 등 주요 식생 군락지 보호를 위하여 노선변형 등 우회 조성하고 불가피하게 슬로프 구간에 포함되는 수목 1,239주를 최대한 이식하여 관리하도록 하였다. 활강경기장 시설기준과 관련해서는환경단체에서 제시하는 표고 차 350~450m활강경기장에서 두 번의 완주기록을 합산하는 투런(2RUN) 규정은 국제스키연맹(FIS)의 국제스키경기규정(ICR)상 올림픽, 세계선수권, 월드컵대회 등에는 적용되지 않는
최근 책이나 영상매체로 겪는 간접 교육을 벗어나 직접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 생활습관, 안전의식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학습교구와 관련된 발명이 꾸준히 출원되고 있고, 일반인 특히 여성의 관심이 매우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허청(청장 김영민)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0913) 학습교구와 관련된 출원은 2,654건으로서 연평균 500여 건이 꾸준히 출원되고 있고, 출원인 중 개인(법인 제외 일반인)의 비율은 60%로 다른 분야보다 3배, 특히 여성의 비율은 12%로 다른 분야보다 4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교구 발명은 일상생활 속에서 특허에 관해 관심을 갖는다면 누구나 전문지식이 없어도 발명 아이디어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여성과 개인의 출원이 상대적으로 많다. 특히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는 여성발명대회에서는 피아노 건반과 오선을 만지고 놀면서 작곡을 배우는 요술피아노, 야광 천체를 포함하고 있는 지구본과 같이 교육 또는 육아 현장에서 힌트를 얻은 학습교구가 줄곧 수상하곤 한다.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부모 도움없이 스스로 학습하도록 유도하는 학습교구로는 물을 칠하면 수변잉크층이 투명해져 잉크층 아래 감추어진 그림이나 글자를 확인할 수
현대경제연구원은 현안과 과제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서민금융의 현황과 중요성 서민금융이란 자금 규모가 작고, 담보능력이 떨어지고, 신용이 약한 저소득층 서민의 재산 형성, 주택마련 그리고 일시적인 자금부족 상태를 저렴하고 편리하게 도와주는 금융을 말한다. 국내 서민금융은 카드대란 이후 만성적 초과수요 하에서 금융소외 계층의 민간의 일반 금융기관의 접근이 제약을 받으면서 주로 대부업과 다양한 정책성 금융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만성적인 초과 자금수요에도 금융소외 현상을 방치하게 되면 사회불안을 야기하고, 금융채무불이행자 양산 등으로 사회통합에 치명적인 저해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실물경제 회복을 지연시키는 동시에 지속성장 지속 기반이 위축시킬 수 있다. 따라서 경제 하부구조의 안정화를 위해 서민금융의 역할이 절실하다. 최근 정부는 서민경제를 위해 근본적으로 한계가 있는 재정적 지원 보다 서민금융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서민금융의 만성적인 초과수요 상황 하에서 장기적으로 민간 서민금융이 원활히 작동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민간 서민금융 부진의 원인 (은행) 외환위기 이후 외국계化된 은행들은 안전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주택담보대출 등
- 아동 안전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서비스 U+Kids 단말 판매 수익금 일부로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교육 후원 - 유아 대상 아동권리교육 위한 교구 키트 4천세트 제작 지원 LG 유플러스(대표이사 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가 아동 안전을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U+Kids의 단말 판매 수익금 일부로 세이브더칠드런(사무총장 김미셸, www.sc.or.kr)의 아동권리교육 후원에 나선다. U+Kids는 4~8세 아동이 손목에 착용하는 밴드 형태의 단말로, 미취학 아동의 안전보호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부모와의 간편 통화 및 위치 추적이 가능하며, 인기 만화 캐릭터 또봇과 헬로키티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 U+Kids 출시를 앞두고 국제 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국내 아동 보호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아동권리교육을 후원키로 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권리교육은 올해 말까지 전국 5개 지부를 통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유아교육기관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당 교육을 이수한 교사들이 아동들에게 직접 권리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붙였다 떼었다 교구와 악
- 도민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재난안전본부를 지사 직속으로 편제 추진 - 관련법령 개정 등 안행부와의 지속적으로 협의해 갈 것 경기도는 재난안전본부를 행정1부지사 직속에서 도지사 직속으로 편제하는 내용의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10월 8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입법예고는 세월호 침몰사고와 같은 국가적 대형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고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과 현장지휘체계 일원화를 위한 후속조치이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지난 7월 안전행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안전기획관(3급)을 신설하였고, 10.2일 조직개편시 재난 예방대응복구 조직시스템을 재난안전본부로 일원화하였으나, 현행 규정에 가로막혀 재난안전본부를 도지사 직속에 편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은 지자체의 본청에 설치된 실국을 부단체장의 지휘감독 하에 두도록 하고 있으며, 도지사 직속기구 편제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이로 인해 경기도 역시 재난안전기능을 총괄 담당하는 재난안전본부를 도지사 직속기구로 편제하지 못하고 있으며, 해당 업무를 행정1부지사가 총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행정1부지사는 재난안전관리 업무 외에도 자치
- 2014 경기 항공전에 국내 최초 스마트큐브 시연 올해 제 6회 째를 맞이하며 10월 9일부터 사흘간 수원공군기지(1호선 세류역 근처)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공군과 함께하는 경기항공전에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콘시티 의 통합안전관제 솔루션이 적용된 스마트큐브(SMART CUBE)가 시연될 예정이다. 최소 50만명 이상의 인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경기관람 및 사고 예방을 위한 통합안전관제센터 및 보안타워가 설치된다. 수많은 인파와 다양한 에어쇼로 인해 관람객 및 관계자에게 특정 소리(알람)로 위급사항, 미아 발생 등, 기타 신속한 정보 전달이 어려워 문제 발생 시 빠른 대처가 불가능했던 기존행사장에 약 먼 거리에서도 육안으로 식별 가능한 높이 8미터 규모의 스마트큐브(SMART CUBE) 3동 및 통합안전관제센터가 시범설치 운영된다. ㈜콘시티에서 제작된 스마트큐브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축제 및 재난 복구 장소에 설치가 가능하며 최단시간 설치로 빠른 현장대처 및 관제가 가능해진다. 총 3개의 큐브 형태로 구성되는 스마트큐브의 주요 기능으로는 2층과 3층에 최대 8대의 대형 LED 스크린에서 각종 안내영상 송출, 홍보영상 송출이 가능하
오늘(10.10/금) : 대체로맑음, 영동(아침~오후)경북동해안(오후한때) 비 곳(최저 6~17℃,최고 22~26℃)- 오후 경남해안제주 빗방울 곳 / 아침 내륙 안개 곳, 강, 강원산간내륙 서리 곳 / 당분간 낮과 밤 기온차 큼- 1- 19호 태풍(봉퐁) 간접영향으로 11~14일 남해와 동해, 매우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 예상, 각별히 유의예상강수량, mm강원영동경북동해안 : 5내외 기상특보 풍랑주의 보 : 제주남쪽(먼)풍랑예비특보 : (10일아침)제주앞(동부남부서부),(10일 10일낮)남해(먼)제주앞(북부), (11일오전)동해남부(전)남해(앞)강풍예비특보 : (11일새벽)제주도, (11일오전)전남(고흥여수)경북동해안(6)경남동해안(4)부산울산[세월호 사고해역 기상, 04시] 구름조금, 박무,가시거리 18.5km, 기온 18.5℃ , 수온 20.6℃ , 북풍 2.9m/s, 유의파고 0.3m※ 정조 시간 : (오늘) 02:45, 08:33, 15:42, 21:09 (내일) 03:19, 09:13, 16:32, 21:58내일(10.11/토) : 대체로 맑음, 동해안제주 가끔 구름 많음(최저 8~19℃, 최고 20~28℃)모레(10.12/일) : 남부흐려져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백신의 품질관리 시험항목 중 단백질정량법의 편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백질정량(로리)법에 대한 표준매뉴얼을 마련하여 국내 백신 제약사 및 품질검사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로리법을 소개하고 백신에 함유될 수 있는 성분 들의 간섭을 최소화하여 시험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시험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단백질 구조 및 단백질정량법 종류 ▲로리법 표준 프로토콜 ▲로리법의 간섭물질 영향 최소화를 위한 연구동향 소개 등이다. 참고로, 안전평가원은 그간 생물학적제제 품질관리시험 매뉴얼 시리즈로서 디프테리아, 파상풍 및 정제백일해 백신 무독화시험법 (11년), BCG 백신 확인, 역가시험법(12년) 및 인플루엔자 백신 헤마글루티닌(HA)함량시험법(13년)을 발간한 바 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매뉴얼 발간이 단백질정량(로리)법의 시험편차를 최소화하는데 활용되어 백신의 품질관리 강화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백신의 품질관리 표준화를 위해 생물학적제제 품질관리시험 매뉴얼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발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 박혜자 의원실과 (사)보건교육포럼이 교육부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 보건교사 의무배치, 과대학교 2인 배치 등으로 학교보건법시행령 개정 시급 보건실을 방문하는 학생 수가 10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박혜자 의원실과 (사)보건교육포럼(이사장 우옥영)이 지난 9월 1일부터 13일까지 약 2주간 학교보건실 방문자 및 보건교사 배치에 대한 교육부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서 나타났다. 보건교육포럼 우옥영 이사장은 학생들의 보건실 방문이 급증하고 있고, 학교 규모에 따른 격차 매우 심각함에도 보건교사 배치는 이에 부응하지 못하여 학생 건강-안전을 위한 보건교육과 건강관리에 공백과 차별이 우려된다며 따라서 농어촌 지역에 보건교사 의무배치, 업무비중이 큰 과대학교에 보건교사 2인 배치 또는 보조인력 배치 등이 시급하고, 법 개정 후 7년 간 방치된 시행령을 개정해 지원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실 방문은 10년 새 70% 이상 증가, 학교 규모에 따른 격차 극심 먼저 서울특별시를 중심으로 보건실 방문자를 분석한 결과, 초등의 경우 약 30명, 중학교의 경우 약 29.7명, 고등학교의 경우 약 24명으로 2001년 18명 수준(국
- 9일(목)~14일(화) 남해상과 동해상 중심 매우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 - 13일(월) 제주도, 경상남북도, 강원도영동 비, 전국 강한 바람 제19호 태풍 봉퐁(VONGFONG)은 오늘(8일) 09시 현재 매우 강한 중형 태풍(중심기압 900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59m/s)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해상에서 일본 규슈 남쪽 해상을 향해 시속 19km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태풍 진로 및 강도 전망 제19호 태풍 봉퐁은 12일(일) 밤 경 일본 규슈 남단을 거쳐, 상층 강풍대의 영향을 받아 전향하면서 일본열도를 따라 빠르게 북동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태풍은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 분포하는 고수온 해역을 거쳐 북상하면서 매우 강한 강도를 유지하겠고, 전향 후에는 동해상의 찬 공기와 만나면서 빠르게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12일(일)~13일(월) 경 북태평양고기압과 중위도 상층 강풍대의 변화에 따라 태풍의 향후 진로와 강도, 이동속도가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정보와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하시기 바란다. 기상 전망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13일(월)에는 제주도와 경상남북도, 강원도영동에 비가 내리겠고, 1
- 13일부터 14일까지 경북 문경 STX 리조트 - 모범 장애인 배우자 표창장 수여식 및 문화탐방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이하 지장협)가 13일부터 14일까지 경북 문경 STX 리조트에서 전국 중증장애인 부부 50쌍이 참가한 가운데 2014년 전국중증장애인배우자초청대회를 연다. 지장협은 중증장애인 부부를 격려하고 중증장애인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모범 장애인 배우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문화탐방, 벨리댄스 및 초청가수 공연, 만찬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10명의 장애인 배우자가 장한 배우자상(보건복지부장관상), 아름다운 배우자상(보건복지부장관상 및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상), 자립상(안전행정부장관상), 가화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 안전행정부, 여성가족부, KBS가 후원한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소개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1986. 12. 27 설립, 전국 17개 시도협회와 230개 시군구지회를 산하에 두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 사회참여확대 및 자립지원 등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순수 장애인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과학센터(센터장 이규식)는 현충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국보 제76호 이순신 난중일기 및 서간첩 임진장초(李舜臣 亂中日記 및 書簡帖 壬辰狀草)에 대한 보존처리를 완료하였다. 현충사 이순신기념관에 전시되어 있던 난중일기(9책)는 모두 원본으로, 장기간 전시에 따른 손상이 우려되었다. 특히, 세계기록문화유산 등재 조건으로 유네스코(UNESCO) 해당 소위원회에서 문화재의 안전한 보존 조치를 권고받은 바, 과학적 보존처리를 통하여 원형을 복원하고, 복제품을 제작하여 전시에 활용하기로 하였다. 이에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지난 2012년 현충사관리소의 의뢰로 난중일기의 보존 상태에 관한 조사를 시행하였다. 조사 결과 유물에 전체적으로 마모, 꺾임, 얼룩 등의 손상이 확인되었고, 일부 결실 부분과 과거의 미흡한 보존처리 흔적 등이 발견되었다. 이에 1차년도(13.5.~14.4.)에 갑오일기, 계사일기, 서간첩, 임진장초 등 4책에 대한 보존처리를 완료하고, 2차년도 (14.5.~10.)에 임진일기, 병신일기, 무술일기, 정유일기, 속정유일기 등 5책에 대한 보존처리를 시행하여 총 9책에 대한 과학적 보존처리를 완료하였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