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10월 1일 오전 김상규 조달청장을 비롯한 각 국장 등 과장급 이상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정부3.0정상화 과제 추진 조달혁신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조달청이 추진해온 조달행정 혁신을 통해 정부3.0 과제 관련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에 대한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조달청은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 3개 부문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조달분야 정부3.0 우수사례로 나라장터 민간개방 등 4건을 각각 선정했다. 또한, 정상화 과제(6개)에 대하여는 그간의 이행 상황 및 과제 추진에 있어 예상되는 애로 요인 등을 점검했다. 특히, 세월호 사건 이후 공공조달에서도 안전이 강조됨에 따라 조달청은 정상화 과제 중 국민안전과 직결 또는 관련되는 조달분야에서 선정된 3개 과제를 집중 점검했다. 한편, 조달청은 발굴된 정부3.0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소관부서 검토와 민간전문가 자문을 거쳐 올 11월 개최되는 정부3.0 경진대회(안행부 주관)에 조달청 대표사례로 추천할 예정이며, 정상화 과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성과가
IBC Asia 주최의 국제 쇄빙선 컨퍼런스(Ice Class Vessels 2014)가 2014년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개최된다. 북극권의 실크로드를 개척하고 유럽 및 북미의 항만을 아시아와 연결하고자 하는 열망은 계속되고 있다. 이번 쇄빙선 서밋은 북극권 선박 수송 산업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주요 문제를 확인하고, 극복하기 위한 논의가 펼쳐질 예정으로 서울에서 세계 쇄빙선 관련 업계 관계자를 만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이다. 주요 논의 주제는 ▲북극권 선박 수송의 미래 ▲북극권 및 빙상 조업 경험 ▲북극권 항해 ▲한국의 북극권 선박 수송 ▲운영과 안전 ▲방한 대책 ▲설계 및 기술 등으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진다. (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이번 행사를 소개하며 참가신청도 함께 접수하고 있다. 문의 02-2025-2995, conference-korea@gii.co.jp 행사 홈페이지 www.giievent.kr/ib305231/ 글로벌인포메이션 소개 (주)글로벌인포메이션(GII)은 세계 6개국에 위치한 자체 네트워크를 통하여, 비즈니스 파트너인 전세계 400여 주요 리서치회사의 최신 시장조사보고서 및 기술동향 관련 자료를
오늘오늘(10.2/목) : 흐리고 중부(아침~밤) 가끔 비, 경남내륙, 전남(낮한때) 비 곳(최저 12~18℃, 최고 20~25℃)- 그 밖의 중부지방 밤까지, 전라경남은 낮에 산발적 빗방울 곳 / 내륙 아침 안개 곳예상강우량, mm 중북부 : 5~30 / 서울경기, 강원영서, 서해 5도 : 5~10 /충남북부, 경남, 제주, 전남동부내륙 : 5 미만 기상특보 없음 [세월호 사고해역 기상, 04시] 박무, 가시거리 6.8km, 기온 20.8℃, 수온 21.0℃, 동남동풍 7.1m/s, 유의파고 0.8m※ 정조 시간 : (오늘) 02::19, 06:46, 13:26, 21:27 (내일) 03:42, 07:49, 14:41, 22:34내일(10.3/금 ) : 구름많다가낮부터맑아짐, 영동흐리고늦은오후부터비(최저 12~19℃, 최고 20~26℃)- 오후 ~모레까지 점차 남해상과 동해상 바람 강, 물결이 높아짐 예상강우량(내일~모레), mm 강원영동 : 5~10모레(10.4/토) : 대체로 맑음, 영동 흐리고 비 후 오전에 점차 그침 (최저 9~17℃,최고 19~26℃)【중기예보】동풍 영향으로, 10월 6~7일영동, 6일 경남 비※ 제 18호 태풍 판폰(PHANFO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4346주년 개천절 경축식을 10월 3일(금)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단군관련 단체를 비롯하여 정부 주요인사, 주한 외교단, 사회 각계대표, 학생,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경축식은 행복의 터, 희망의 나라라는 주제 아래 국민의례 및 개국기원 소개, 경축사(국무총리), 개천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경축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애국가 선도는 신예 성악가 김주택(남), 박성진(여)씨가 12절을 부르고, 3절은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남녀 어린이, 4절은 다 함께 부르게 된다. 이번 경축식 행사공연은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유네스코에 등재된 인류무형문화유산을 소재로 구성하였다. 식전공연은 흥겨운 남사당 놀이와 판소리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경축공연중 1막은 줄타기와 택견을 통하여 전통 무예를 재연하고, 2막에서는 아리랑으로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3막에서는 강강술래로 국민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등 역동적이고 경쾌한 퍼포먼스가 15분간 진행된다. 한편,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전국 17곳에서 3만 6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천절 경축행사와 함께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될 계획이다. 서울
안전행정부는 국민들이 정부의 정책과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10월 1일부터 대한민국정부포털(www.korea.go.kr, 이하 정부포털)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정부 각 부처와 지자체 등이 많은 서비스를 개별 포털을 통해 알려왔으나, 기관별로 제공되다보니, 국민 입장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를 안내받기 위해서 여기 저기 사이트를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안전행정부는 정부 각 부처 및 지자체에 흩어져있는 약 2만여개의 다양한 정책서비스를 모아 국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정부포털을 개편했다. 정부포털에서는 복지로, 민원24 등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지자체 주요 사이트를 통해서 수집한 약 2만여 건의 서비스 정보를 취업창업, 출산, 퇴직 등 16개 주제 별로 분류해 제공한다. 또한 한눈에 보이는 크고 명확한 디자인을 통해 국민이 쉽고 빠르게 정책서비스를찾아볼 수 있게 하였으며, 모바일과 PC에서도 동일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 현황을 파악하고 안내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어 계속적인 보완을 통해 발전시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6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의료폐기물 관리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관리기준을 위반한 병원, 수집운반업체, 소각업체 등 57개 위반업체를 적발하고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고발과태료 등의 조치를 내렸다. 이번 특별점검은 중앙기동단속반, 지방환경청(환경감시단) 및 시도(시군구) 합동으로 의료폐기물의 배출, 수집운반, 처분 등 의료폐기물 관리 전 과정에서 취약분야 위주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 의료폐기물 안전관리를 위해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에서 특별점검 실시 점검 결과를 살펴보면 종합병원, 수집운반업체, 노인요양시설, 소각업체 등 총 425업체 중 57개 업체(79건)가 적발돼 형사고발(24건), 과태료 부과(53건), 행정처분(32건, 병과 포함)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 지방환경청(환경감시단)은 종합병원(65개소), 운반업체(38개소)에 대해서 보관과 전용용기 사용 실태, 운반 시 냉장차량 냉장설비(4℃ 이하) 가동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종합병원의 경우 65개소 점검한 결과, 21개소(27건)가 위반하여 32%의 높은 위반율을 보였으며 위반사항은 보관기준 위반(24건)이 대부분이다. * 보관기준 위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재난취약계층 안전복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다문화 출신과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12가지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및 대처요령을 담은 동영상 미녀들의 골든타임을 DVD로 제작하여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남북하나재단 등에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 14.7월현재 다문화 가정 79만여명, 외국인근로자 73만여명, 북한이탈주민 2만7천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2020년에는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자료출처 : 여성가족부, 노동부) 동영상은 국내에 많이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5개국(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몽골, 태국)과 북한이탈주민들의 현지어와 자막을 삽입하여 한국어에 익숙치 못한 이들에게 재난예방 및 대처요령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특히, 현재 한국에 살고 있는 자국 출신자가 현지의상을 입고 재난상황을 직접 재현하고 대처요령을 설명함으로써 이해력과 친근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119를 언제,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화재 초기진화를 위한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응급상황 발생시 심폐소생술 요령 등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안전정보들과 태풍집중호우대설황사지진 등 자연재난 피해가 예상될 때 어떻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 의약품 등에 대한 안전정보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web) 홈페이지를 개편하였다고 밝혔다. ※ 식약처 모바일 웹(Web) 홈페이지 주소 : m.mfds.go.kr 주요내용은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정보인 ▲회수/판매중지 ▲외국 위해정보 ▲생활밀착형 정보 등을 초기화면에 배치하고, 대표 메뉴는 ▲정보자료 ▲알림 ▲식약처 소개 등으로 단순화 하여 일반 국민이 알기 쉽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모바일 기기에 맞게 디자인을 최적화하고, 산뜻한 디자인과 체계적인 메뉴 구성으로 가독성과 정보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공유하여 정부 3.0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처 모바일 웹 접속은 모바일 기기 검색창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로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www.mfds.go.kr을 직접 입력하면 바로 접속 가능하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4년부터 4등급 의료기기의 허가심사에 국제표준화기술문서(STED) 작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원활한 제도 정착과 관련 업체의 위험관리 서류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의료기기 국제표준화기술문서 위험관리 작성 가이드라인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의 위험관리 개요 및 절차 ▲국제표준화기술문서의 위험관리 서류 구성 및 작성방법 ▲위험관리 서류 작성 및 첨부자료 점검표 ▲ 위험관리계획서 및 위험관리보고서 예시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라인이 국제표준화기술문서의 제도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편의를 위해 다양한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법령자료지침가이드라인해설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 식품업계,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 겨냥해 급속냉동식품 잇따라 출시 - 조리 및 보관 편리, 맛과 영양 살아 있어..닭고기부터 이유식까지제품군 장벽 뛰어넘어 확산 - 급속냉동 시 냉장보다 맛과 영양소 오래 유지되는 것으로 입증돼 최근 프랑스에서 10년 간의 유학생활을 끝내고 돌아온 김은비씨(32)는 온갖 냉동식품을 섭렵한 노하우로 잘 먹고 잘사는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장 볼 시간조차 내기 어려웠던 유학시절, 냉동식품 전문 마트 피카르(Picard)에 가끔 들러 한달 치 식재료를 구입하는 생활방식이 몸에 뱄기 때문. 그는 주변에서 냉동식품이 안 좋다는 말들을 하지만, 요즘엔 맛있고 신선한 급속냉동식품이 많이 나와있어 오히려 잘 챙겨먹게 된다고 말했다. 하림-IFF닭고기 (사진제공: 하림) 김씨가 말하는 냉동식품의 장점은 바로 신선함과 편리함이다. 신선식품을 한꺼번에 사두면 상하기 십상이고, 마트를 자주 찾아가기도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라는 설명. 김씨가 찾는 냉동식품은 초저온에서 급속 냉동한 제품으로, 일반 냉동식품에 비해 맛과 영양이 잘 보존돼 있고 가정에서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조
- 임신 중, 수유기까지 1일 1회 1정으로 영양요구량 충족에 도움 - 엘레비트 1정당 60mg의 철분과 0.8mg의 엽산을 포함, 총 12가지 비타민과 7가지 미네랄이 배합 바이엘 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임산부용 멀티비타민 엘레비트 (Elevit) 프로나탈 정이 10월 1일부터 전국 약국에서 판매된다. 엘레비트 프로나탈 정 (사진제공: 바이엘코리아) 30년의 역사를 지닌 엘레비트는 1984년 스위스에서 첫 출시되었으며, 세계 판매 1위의 임산부용 멀티비타민제다. 임상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제품으로, 1일 1회 1정 복용으로 임산부와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성분 충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임신과 출산 후 수유기는 영양학적 요구량이 증가하는 시기이며, 임신을 계획중인 여성 역시 건강한 임신과 안전한 출산을 위해 임신 전부터 적절한 영양소 섭취가 필요하다. 일일 권장량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음식을 통한 고른 영양소 섭취가 필요한데, 실제로는 불규칙한 식사 등의 생활 습관, 입덧으로 인한 영양부족의 가능성, 출산으로 인한 출혈 등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충분한 영양소 공급이 어려울 수 있다. 이럴 경우, 엘레비트와 같은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10월 1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 민간 개방 1주년을 맞아 우수 아파트 11곳을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달청은 지역별(지방청 관할)로 전자입찰을 가장 많이 집행한 경기 수원 광교호수마을 참누리LAKE (18건), 서울 목동 파라곤(9건) 등과 함께 2012년 6월에 입주한 신생 세종시 첫마을 5단지(6건) 등을 우수아파트로 선정했다. 9월말 현재 2,080개 민간수요자가 이용자 등록을 했으며, 총 300건의 전자입찰이 집행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계약금액은 올해 4월에 집행한 경북 휴천현대아파트의 개별 난방 전환공사가 14억 3천만원으로 가장 규모가 크고, 평균 계약금액은 1억 4천만원 수준으로 총 222억원 상당의 전자입찰이 집행됐다. 조달청은 대전 향촌 현대 아파트가 CCTV 설치공사(계약금액 2억 5천만원)에서 5천만원을 절감하는 등 입찰건당 평균 10.7% 약 1천5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전자입찰 유형별로 살펴보면 CCTV 설치공사, 급수배관 교체공사 등 공사분야가 46.0%로 가장 많았으며, 경비미화용역, 승강기 유지관리 등 서비스분야가 38.3%, 소화기, 농구대 등
- 사고보상 미숙, 소비자불만 커 - 수익성, 손해율 악화로 보험급 지급 꺼려, - 소비자 무시, 업무처리 미숙, 소송 남발 많아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은 온라인 자동차보험사인 악사(AXA)다이랙트 자동차보험사가 최근 수익성, 손해율 악화로 보험금 지급을 꺼리는 경향이 있고, 사고시 보상업무 처리가 미숙하여 소비자불만이 많이 발생하고 채무부존재 소송등 소송제기가 많아 소비자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AXA다이랙트는 2013.4.1일 기준 소송건수가 144건에서 9월에는 159건(10.4%증가), 12월에는 171건(7.5%증가)으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보험사가 먼저 소송을 제기하는 비율도 21.6%(2013.12월 171건중 37건)로 업계 12.6%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 2014.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227건의 자동차보험 분쟁이 발생해 이중 19건의 소송을 제기했는데, 단 한 건을 제외한 모두 보험사가 먼저 소송을 제기했다. 분쟁중 소제기 건수는 업계평균 4.7%인데 AXA는 8.4%로 2배나 많은 높은 비율이다. 금감원의 민원평가등급도 2006년부터 2008년까지는 2등급을 유지하다 2009년과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궁능원과 유적기관의 문화 향유권을 증진하고, 관람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궁능원 및 유적관람 등에 관한 규정을 10월 1일부터 일부 개정시행한다. 주요 개정내용으로 ▲ 문화재청이 직접 관리하는 궁능원과 유적기관(현충사, 여주 영릉, 칠백의총) 소재 지역주민에 대한 관람료 50% 감면 ▲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만 65세 이상 외국인에 대한 관람료 감면 등이 있다. 이번 규정 개정으로 종로구 등 14개 기초자치단체의 만 25~64세의 지역주민 5백만 명(2012년도 안전행정부 통계치 기준)이 관람료 50%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시행일은 궁능원과 유적기관 소재 지역주민에 대한 관람료 50% 감면은 내년 1월 29일이며, 만 65세 이상 외국인에 대한 관람료 감면은 올해 10월 1일이다. 아울러 현충사의 정기 휴무일을 내년 1월 1일부터 화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한다. 또 궁능원과 유적기관의 관람질서 유지와 문화재 보존관리를 위해 올해 10월 1일부터 야영용품(돗자리, 텐트 등) 소지자에 대한 관람 중지 또는 입장 제한을 추가 시행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문화 향유권 증진과 관람질서 유지를 위해 문화재 관람 제도 중에서 미흡한 사항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