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성암인 자궁경부암 발생률이 낮아지는 추세에 있다. 그러나 자궁경부암의 전 단계인 이형증 환자의 수는 2배 이상 급증 했고, 발병 연령대 또한 낮아졌다. 지난 9월 24일 대한산부인과학회 부산지회에서 한국써비코그래피연구회 회장 이태성교수(대구가톨릭대)가 자궁경부암 예방검사로 세포검사와 써비코그래피 병합검사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였다. (사진제공: 엔티엘의료재단) 자궁경부암은 성 관계, 성 접촉으로 인한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병된다. 우리나라 성관계 유경험자의 평균 연령대가 낮아지며 이형증 단계에 놓인 젊은 여성들의 수가 급격히 늘어났다. 자궁경부암 조기진단에 예민하지 않은 20-30대 여성들은 자궁경부암으로 발전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를 방치한다면 자궁경부암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자궁경부암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집중되고 있다. 현재 자궁경부암 일차 조기 진단법으로 흔히 사용되는 세포검사의 오진율이 50%에 이르고 있다. 따라서 세포검사만으로 이루어지는 자궁경부암 조기진단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궁경부확대촬영검사인 써비코그래피가
법제처(처장 제정부)는 26일 서울시 양재동의 법제교육센터에서 제정부 법제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및 서울시 자치구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국민법제관인 소기옥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이사장 직무대행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는 상반기에 있었던 파주 상공회의소 간담회에 이은 현장 방문으로, 지역 주민의 불편사항을 직접 접수하는 지자체 공무원으로부터 법집행 현장에서 느끼는 법령개선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제정부 법제처장은 이번 간담회에 대해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일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과 대화를 나눔으로써 현행 법제도 운영의 문제점과 역기능을 가장 생생하고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임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주요 제도 개선 요청 사례들은 다음과 같다. 1) 국민기초수급자 재신청 시 금융정보 동의서류 감축 제안 은평구청의 김지영 씨는 장애인 또는 독거노인 등이 가구원 변동 등으로 국민기초생활 수급자격을 상실한 후에 다시 재신청할 때에 부양의무자의 금융정보 제공동의서 등을 모두 다시 구비하는 것이 어려워 신청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며 처음 신청할 때 받은 서류로 대체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2) 경유 자동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Business Wire/뉴스와이어) 2014년 09월 29일 -- 프랑스 경찰의 마르크 보데(Marc Boudet) 사찰단장은 아랍에미리트연합 경찰과 보안 당국이 사회 구성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 및 보안을 강화하고 경찰의 기술을 개선하는데 모범적인 국제 표준을 실행하는데 보여주고 있는 효율을 극찬하였다. 보데 사찰단장은 UAE가 첨단 보안 기구에 힘입어 인권 선진국으로 자리잡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광범위한 경험과 지식을 이용하여 가장 우수한 탁월성 기준을 달성하는데 보여준 아부다비 경찰의 노력에도 찬사를 보냈다.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인권 과정 졸업식 단체 사진 (사진제공: Abu Dhabi Police) 이 같은 의견은 지난 목요일 아부다비경찰 인사국 연수부가 힐튼 아부다비 코니시 호텔(Hilton Abu Dhabi Corniche Hotel)에서 개최한 일상 업무의 인권 및 윤리 관리 과정 졸업식에서 나왔다. 인권과 관련된 경찰의 업무 윤리와 행동, 국제 기구에 관한 전문가인 보데 단장은 프랑스 경찰의 피에르 프랑수아 게랑(Pierre Francois Guerin) 경찰감과 함께
제7차 바이오안전성의정서 당사국회의가 9. 29.(월)부터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다. 바이오안전성의정서 당사국회의는 유전자변형생물체(LMOs: Living Modified Organisms)의 위해성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2000년 바이오안전성에 관한 카르타헤나의정서가 국제협약으로 채택한 회의다. *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 12)와 연계해 제7차 바이오안전성의정서 당사국회의(COP-MOP 7)도 동시 개최(14. 9. 평창) * 바이오안전성의정서 당사국회의는 2년마다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와 동일한 기간장소에서 개최(총 3주 행사 중 첫 주에 MOP 개최) 당사국회의는 매 2년마다 열리며, 이번 제7차 회의에는 167개 당사국과 비당사국 정부 대표를 중심으로 관련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 바이오업계 등에서 1,500여 명이 참석한다. 제7회 당사국회의는 개최지인 한국이 의장국이 되어 윤상직 산업부 장관이 본회의 의장으로서 당사국간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 의제) 제7차 당사국회의는 유전자변형생물체(LMOs) 안전성 확보를 위한 주요 의제에 대한 토론과 함께 바이오안전성의정서 이행 특별세션 등에서 논의된 결과를
아랍에미리트 내부무(The United Arab Emirates Ministry of Interior, 이하 MoI)(http://moi.gov.ae/en)는 최근 일본에서 열린 국제 학회에서 자국의 아동 보호를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아동 보호 분야에 대한 Mol의 적극적인 개입은 참가자들에게 많은 성원을 받았다.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을 비롯한 몇몇 대표단들은 향후 내무부와 협력을 강화할 뜻을 표명했다.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나고야(Nagoya)에서 열린 제 20회 아동학대 및 방임 방지를 위한 국제 학회(ISPCAN International Congress, International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hild Abuse and Neglect)에서, Mol 대표단은 아동 중심의 세상으로: 과거로부터 배우고 미래를 위해 행동하라(Towards child-centered societies: Learn from the past, act for the future)는 주제로 학회에 참가했다. 이번 참가는 어린이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이 되겠다는 UAE의 비전을 구체화 한 것이다. 아동보호 고등위원회(Hi
일하는 사람이 1명 밖에 없는데, 보험료도 아깝고 귀찮게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거야? 이렇게 생각하는 사업주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고용산재보험은 근로자가 1명 이상 있는 모든 사업장에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선택 사항이 아니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보험료 부담, 무지인식부족, 산재은폐 등으로 가입을 하지 않거나 회피하는 사업장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보고 10월 한 달 동안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당장 보험료가 부담된다는 이유로 가입을 꺼리기에는 고용산재보험이 주는 혜택과 든든한 안전망의 역할이 크고 중요하다. 근로자는 산재보험을 통해 업무상 재해를 입은 경우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고용보험으로는 실업급여, 재취업 지원 등을 통해 실직 시 재기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사업주도 근로자의 업무상 재해로 인한 경제적 보상의 부담을 덜 수 있으며, 고용보험으로부터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고용산재보험 가입신고 의무를 불이행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와 보험료가 직권으로 부과될 수 있다. 가입을 회피하던 중 업무상 재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료 외에 재해근로자에게 지급되는 보험급여액의 50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10.1(수)부터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보안취약점 찾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안전행정부가 소프트웨어 분야의 보안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첫 경진대회로 한국정보보호학회, 전자정부 민관협력 포럼,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전문가와 함께 다수 대학의 정보보호학과 교수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안전한 소프트웨어 대한민국을 꿈꾸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www.kisa.or.kr/swcontest)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입상자에게는 최고 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 시상내역 - 대상(1점)최우수상(1점) : 안전행정부장관상 - 우수상(4점) :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2점), 한국정보보호학회장상(2점) 대회는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의 주요 원인이 되는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 취약점이 발생한 원인과 개선조치 방안을 제출하면 정보보호 전문가인 심사위원들이 검토해 우수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안전행정부는 공무원 정보보호 직류를 지난 6월에 신설하고 정보보호 전문가를 선발하기 위한 채용 시험과목을 전문가 간담회 등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 원장 류호영)은 상반기에 이어 9월 29일과 10월 6일 양 일에 걸쳐, 입양기관에 근무하는 관리자(중간관리자 포함)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보수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8월 개정된 입양특례법에 따라, 요보호 아동에 대한 5개월간의 국내 입양 우선 추진 및 입양숙려제 실시, 입양대상아동의 호적 취득 의무화 등 그간 입양 제도에 많은 정책변화가 있어 왔다. 또한, 입양기관 종사자들의 보수교육을 의무화함으로써 실무자들의 서비스 전문역량을 강조하였다. 2014년도 보수교육은 이러한 정책 취지에 맞추어 입양기관 종사자들에게 정부의 입양정책 동향과 직무역량교육을 통해 입양기관 관리자와 실무자들의 정책방향에 따른 사업이해와 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보수교육에서는 입양정책과 제도 변화와 민법과 입양제도에 대해 공통적으로 다루고, 교육 대상자(관리자, 실무자, 신규 실무자)에 따라 맞춤형 교과목을 추가로 편성하여 진행된다. 관리자과정에서는 입양 정책의 발전 방안 토의, 실무자과정에서는 업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셀프 케어, 신규 실무자과정에서는 입양상담기법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다. 인력개
다양한 회원 가정을 방문해야 하는 학습지교사, 배달을 위해 무거운 리어카를 끌고 이동해야 하는 우유배달원, 이곳저곳에 거주 중인 어르신을 돌봐야 하는 요양보호사 등 고정된 업무공간이 없이 계속 이동하며 일해야 하는 여성근로자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서울시내에 마련된다. 서울시는 일하는 중간중간 휴식이나 식사를 할 마땅한 장소가 없는 여성근로자들을 위한 이동하는 여성근로자 쉼터 이어쉼을 전국 최초로 서울시내 8곳에 마련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29일(월) 밝혔다. 대부분 여성들이 종사하고 있으며 1인 근로 형태로 여러 장소를 이동하며 일하는 요양보호사, 가사도우미, 아이돌보미 등 돌봄 종사자들과 방문판매원, 보험설계사, 학습지교사, 우유배달원 등이 주 이용대상이다. 시는 지난 2월 서울시, 좋은 돌봄을 말하다란 주제로 열린 청책워크숍에서 이동하는 중간에 식사나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돌봄종사자들의 의견에 착안해 이들을 위한 쉴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8곳은 ▴중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 ▴광진구 서울다문화가정협의회 ▴서대문구 서울은현교회 ▴금천구 사랑채요양원 υ
우리 정부는 제69차 유엔총회 계기에 이라크 및 시리아에 대해 각각 400만불 및 100만불 규모의 추가적인 인도적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 이라크 국내 이산민 지원 관련 9.24(수) 안보리 정상회의 시 대통령 연설을 통해 우리 지원 기본입장 발표 및 9.26(금) 한-이라크 외교장관회담 시 윤병세 외교장관 이라크 추가 인도적 지원 발표 ※ 시리아 난민지원 관련 9.24(수) 시리아 아동 난민 사업(No Lost Generation Initiative) 고위급 부대행사에서 신동익 다자외교조정관 발언을 통해 인도적 지원 발표 (이라크) 우리정부는 이라크레반트이슬람국가(ISIL)의 이라크 북부 지역 공습 및 야만적 행위로 인해 180만명 이상의 국내이산민이 발생하였고, 유엔이 동 사태를 가장 심각한 인도적 위기 수준인 Level-3 재난으로 지정한 점 등을 감안, 금년 이라크 인도적 지원을 위해 기지원한 120만불에 추가하여 400만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총 520만불) 특히, 피난민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이라크 북부(쿠르드)지역은 한국이 자이툰 부대를 파병하여 지역 재건에 크게 기여한 곳으로, 한국의 對 이라크 지원 지속성 및 일관성 확보에도 기여할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최근 발생한 싱크홀을 계기로 실시한 굴착공사현장 특별점검 결과와 범정부 민관합동 특별팀(T/F팀장:한국지반공학회장이승호)이 마련 중인 싱크홀 예방대책의 기본방향을 밝혔다. 먼저, 대형 굴착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점검(8.18~9.4) 결과, 공동이나 심각한 지반침하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대부분 공사현장이 안전관리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 국토부는 철도, 건축 등 43개소를 직접 점검,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849개소 점검 다만, 일부 현장에서 인근 지반이 소폭 침하되거나, 균열이 발견되어 즉시 보수보강토록 하였고, 지반탐사(GPR)도 실시하여 공동유무를 확인하였다. 계측관리 미흡, 지하수위 감시소홀 등의 안전관리 미흡에 대해서도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도록 조치하였다. 한편, 지난 8.12일부터 활동하고 있는 범정부 민관합동 특별팀(T/F)에서 지금까지 발생한 국내외 싱크홀(지반침하)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국토 대부분이 단단한 화강편마암 등으로 구성되어 해외와 같은 대형 싱크홀은 발생하기 어려운 것으로 검토되었다. 우리나라의 싱크홀은 지하매설물 파손이나, 굴착공사 등 인위적인 요인으로 주로 발생하며 규모도
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불법행위 및 강력범죄로 사용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등에 대해 10월 한 달 동안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금년 5월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대포차 이외에도 주택가 등에 무단방치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등도 단속대상이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시군구 별로 불법 자동차 전담처리반을 편성운영토록 하였으며 법무부, 안전행정부, 경찰청, 관련 지자체, 교통안전공단, 도로공사 등 자동차 관련 유관기관과 특별팀(T/F)을 구성하여 긴밀히 협조해 나가고 있다. 특히, 대검찰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민생활침해사범 합동수사본부와 협조하여 더욱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대포차에 대하여는 국민들로 하여금 국토교통부의 자동차민원 대국민 포털(www.ecar.go.kr) 에 개설한 불법명의 자동차 신고 사이트와 지자체에 설치된 접수 창구를 통해 자진 신고토록 홍보와 계도를 실시하고 신고 받은 정보는 경찰청, 검찰청 등 유관기관과 공유하여 전방위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자진신고를 통해 파악된 대
유럽의 줄기세포 냉동보존 부문 선도기업으로 최근 예측의학 및 변행재생의학 RD 부문에 진출 중인 에스페리테(Esperite)가 자사 연구개발 부문 계열사인 더 셀 팩토리(The Cell Factory)를 통해 자체 기술을 이용한 임상실험용 자가 중간엽 줄기세포(MSCs) 생산에 나선다. 마르신 위르가(Marcin Jurga) 박사가 이끄는 더 셀 팩토리는 에스페리테 그룹의 RD 부문 자회사로, 벨기에에 소재한 최첨단 실험실에서 첨단 치료제의 임상급 개발을 목표로 연구에 매진 중이다. 연구팀의 첨단 기술을 통해 재생의학에서 임상변형에 필요한 줄기세포의 효과적인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에스페리테와 더 셀 팩토리는 파트너사들과의 공동 연구개발 및 양산체제에 대비한 준비를 갖추고 있다. 중간엽 줄기세포(MSCs)는 전 세계적으로 여러 치료제와 임상실험에서 안정성과 그 효능을 보인 바 있다. 에스페리테의 크리요-세이브(Cryo-Save) 생체은행은 중간엽 줄기세포를 아주 효과적으로 추출할 수 있는 탯줄 줄기세포와 지방세포를 포함한 유럽 최대의 줄기세포 저장시설을 보유 중이다. 재생의학에서 중간엽 줄기세포의 신규 적용을 위해선 세포 추출과 생산을 위한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14~15절기(14.9월~15.5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노인, 심장폐 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등을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로 정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특히 노약자나 만성질환자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세균성 폐렴, 심부전증과 같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기존에 앓던 만성질환이 악화될 수 있어 인플루엔자 유행 전에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 인플루엔자 백신은 건강한 젊은사람에서 약 7090% 예방효과가 있음. 노인, 만성질환자의 경우 그보다 인플루엔자 예방효과는 떨어지지만 인플루엔자로 인한 합병증 및 입원사망률을 낮추는 데 효과적임 * 만 9세 이상 성인은 매년 1회 접종, 생후 6개월만 8세 이하 소아는 과거 접종력에 따라 12회 접종 필요 *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 콧물 같은 분비물로 쉽게 전파되는 급성호흡기질환으로 예방접종 외에도 자주 손을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필요 우리나라는 통상 12월에서 이듬해 4월까지 인플루엔자 유행이 발생하고 있어 우선접종 권장대상자의
오는 일요일 세종대로 차도 한가운데 잔디밭이 깔린다. 평소 도로를 오가던 자동차 대신에 아이를 데리고 나온 가족들이 돗자리를 깔고 앉아 도시락을 먹고 그림을 그리고, 거리 도서관에서 동화책을 꺼내 읽는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10.5(日) 가을 소풍을 테마로 어린이 가족 대상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시티 피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드니(09년), 브뤼셀(12년) 등에서 도심 한복판 도로를 막고 수 천 명의 시민들이 모여 피크닉을 즐겨 화제가 되었던 이벤트에 착안하여 서울 시민들도 도심에서 색다른 휴식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피크닉존과 ▴공연무대 ▴체험코너로 구성돼 11시~16시까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시와 매일유업삼성생명한솔교육깨끗한나라한샘 등 육아전문 공동브랜드 아이앤아이(iI) 패밀리가 함께 진행한다. 해외 도심 피크닉 이벤트 착안, 120m 잔디밭 깔고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 정부서울청사~세종로공원까지 120m에 이르는 도로에 인조 잔디밭이 펼쳐진다. 피크닉존 전면에는 시민들이 잔디밭에 앉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대형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