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우리나라의 부끄러운 건강지표인 결핵발생률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민간공공협력 강화로 철저한 결핵환자 관리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양병국 본부장은 결핵퇴치를 위해서는 결핵환자의 치료성공률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민간 공공협력사업을 올해에 확대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결핵환자 사례관리를 통해 완치율을 높이고, 가족 접촉자 검진 등 결핵전파를 차단하기 위하여 결핵 환자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민간의료기관 122개에 결핵관리전담간호사(180명)를 배치하여 70%의 결핵환자를 관리해왔으며, 올해 상반기부터는 시군구 보건소에 결핵관리요원(190명)을 배치하여 결핵환자 전체로 사례관리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민간의료기관에서 결핵 진료 시 표준화된 진단과 치료방법을 적용해 결핵환자를 철저히 치료관리하여 치료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학회장: 전영준)와 공동으로 결핵진료지침을 개정하여(14.9월), 전국 의료기관에 배포하였다. * (결핵진료지침개정위원원회)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대한감염학회,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 대한소아과학회,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대한진단검사의학회,
69차 UN 총회계기에 9.25(목) UN본부에서 개최된 에볼라 대응 관련 고위급 회의에 참석한 윤병세 외교장관은 우리정부가 에볼라 바이러스 피해의 확산 방지를 위해 500만불 규모의 추가적인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발표했다. 금번 고위급 회의는 최근 급속한 확산으로 국제사회 최대의 인도적 위기로 부상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에 대한 국제사회의 즉각적이고 대규모적인 지원을 촉구할 목적으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이니셔티브로 개최되었다. 금번 회의에는 오바마 미 대통령 및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에온 등 최대감염국의 대통령등 각국 정상과 각료 이외에도 마가렛 챈 WHO 총재, 김용 세계은행총재등 국제기구 수장과 국경없는 의사회, 적십자사등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현장에서 활동중인 시민사회 대표등 2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하였으며,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국제사회의의 시급한 조치 필요성을 확인하고, 추가적인 지원을 공약했다. 윤 장관은 발언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이 일부 국가의 보건문제에 국한되지 않으며, 아프리카 지역 전체의 평화와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복합적 위기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에볼라 위기 대응이 지역의 안전과 평화구축까지 포괄하는 종합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생물의약품(백신 및 생명공학의약품) 비임상시험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08년에 마련한 가이드라인의 동물에 대한 독성시험에 기술 진보와 그간 축적된 경험의 시험법을 추가하고 기존 내용을 최신화하기 위한 것이다. ※ 참고로, 생물의약품 비임상시험 가이드라인은 파트1(백신)과 파트2(생명공학의약품)으로 각각 구분하여 시험법을 제공 백신 비임상시험에 신규로 추가하는 내용은 동물에 대한 비임상시험(in vivo) 뿐 아니라 세포유전자적 시험법(in vitro)을 토대로 한 ▲개발 백신의 역가 및 안정성 평가방법 ▲표준품 등에 대한 시험법 등이다. 생명공학의약품의 비임상시험의 경우 미국, 일본, EU가 참여하는 의약품 규제조화 국제회의(ICH)의 생명공학의약품 비임상 가이드라인인 S6의 개정된 내용을 토대로 국내 실정에 맞게 ▲비임상 시험에 사용하는 동물 종의 선택방법 ▲비임상 시험 방법 및 절차에 대한 내용 ▲생식발생독성시험 및 발암성 평가 방법 등을 최신화하였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개정이 백신 및 생명공학의약품 비임상 평가를 위한 시험법의 확대 및 최신화를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9. 26(금)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김상규 청장을 비롯하여 본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패척결 자정운동 확산을 위해 8. 22. 과장급 이상이 참석한 간부 청렴실천 워크숍에 이은 전 직원이 참석한 청렴실천 워크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금품향응수수 금지, 알선청탁 안하기 등 청렴서약서 실천 결의대회를 통하여 부정부패척결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으며, 익명신고시스템 도입, 신고자 보호 및 포상금지급 등을 내용으로 하는 부패행위 내부신고 활성화방안을 마련, 이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였다. 또한, 김진형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소장의 급변하는 새로운 SW환경변화 속에서의 공직자 의식전환이란 주제와 윤증현 전 기획 재정부 장관의 국가 대변혁기의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이란 주제의 특별강연도 함께 했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조달청에 대한 시장에서의 신뢰는 청렴성이 뒷받침 되어야 하며, 신뢰성에 상처를 입으면 조달청 자체의 존립이 문제가 되는 관계로 다른 어떤 공공기관보다 더 강도 높은 자정노력이 지속적으로 요구 된다 면서 오늘 서약한 청렴실천 결의가 형식적인 구호에 그치지 않고 평소
삼성전자 레이저 프린터 토너 3종(컬러 레이저 토너 CLT406, 모노 레이저 토너 MLTD101/205)이 세계 최초로 독일 환경 평가 기관인 튜브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유해성 테스트 통과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독일의 환경 평가 기관인 튜브 라인란드는 자국의 환경청과 함께 엄격한 테스트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통과한 제품에 한해 환경 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삼성전자 프린터 토너는 토너에 포함된 유해 물질의 농도와 인쇄 과정에서 방출되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 농도가 모두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 안정성이 입증됐다. 삼성전자 프린터 토너는 이외에도 모든 요구사항과 테스트를 충족해 세계 최초로 유해성 테스트(Tested for harmful substances)와 유해물 배출 테스트(Emission tested)를 모두 통과한 제품이란 표기가 가능해졌다. 튜브 라인란드의 랄프 빌더 부사장은 튜브 라인란드의 테스트 마크를 획득한 프린터 토너는 엄격한 요구사항에 따라 유해물질에 대한 시험을 완료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프린팅 솔루션 사업부의 송성원 전무는 삼성전자는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항상 엄격한 환경 평가 기준을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추진된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9.26(금)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사회복지분야 대표적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노력에 나선다. * 안전보건공단-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산업재해예방 업무협약 일시 : 2014. 9. 26(금) 오전 11:00 장소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6층 소회의실(서울시 마포구 공덕동456번지) 참석자 : 안전보건공단 백헌기 이사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 등 관계자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하는 여성이나 장년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맺는 것이다. 관련 근로자의 경우 청소나 음식조리, 계단이동, 설비점검 중 넘어짐이나 떨어짐 등의 사고가 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보건공단은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2천 2백여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 3만 5천여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수준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에 나서게 된다.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수준을 높이기 위해 사회복지시설물 평가지표에 안전보건 지표를 신설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줄기세포치료제의 특성을 반영한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비임상 평가기준을 안내하기 위해 줄기세포치료제 비임상 평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줄기세포치료제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비임상시험에서 합성 의약품과 다른 생체내 환경에 따른 특성 변화, 면역반응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선진화된 시험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지난해부터 독일 연방생물의약품평가원(PEI),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등의 의견도 반영했다. 주요 내용은 줄기세포치료제의 생체 내 환경에 따른 특성 변화 등을 고려한 ▲종양원성 평가 시험방법 ▲체내분포 평가시험법 ▲동종 줄기세포의 면역원성 평가시 고려사항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가이드라인이 안전 평가 심사 기준을 제시하여 안전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고 국내 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법령자료 법령정보 지침/가이드라인/해설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제조가공업자 등이 위해식품 등의 회수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보다 안전한 식품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영업자가 위해식품을 자발적으로 성실히 회수한 경우 행정처분을 감면하는 등의 내용으로 하는 식품위생법 개정안을 9월 26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위해식품을 성실하게 회수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감면 ▲유전자재조합 명칭을 유전자변형으로 변경 ▲식품첨가물의 정의 정비 등이다. 영업자가 위해식품 등을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회수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법에 따른 회수폐기 대상 식품등을 행정관청에서 인지하기 전에 영업자가 스스로 회수조치를 성실히 이행한 경우 행정처분을 감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유전자재조합 명칭을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등 타 법과 동일하게 유전자변형으로 변경하여 용어 사용의 혼란을 방지하고 식품첨가물의 정의를 제외국 사례에 맞게 정비하여 국제적 조화를 도모하였다. 기존에는 제조가공업자만 가능했던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의 한시적 기준과 규격 신청을 누구든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학계, 연구소 등에서의 새로운 식품 소재 개발이 활성화되도록 하였다. 식약처는 위해식품을 성실하게 회수한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10월 1일(수) 춘천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제15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지난 5~9월 시도 지역 예선대회를 거친 38개 팀 1,500여 명이 참여하며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화재예방, 교통안전, 물놀이 안전 등을 다룬 소방동요 138곡 중에서 노래와 안무를 선정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초록동요제와 쌍벽을 이루는 119동요대회는 규모와 내용면에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가장 권위 있는 어린이 동요대회이자 어린이 종합예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최우수팀에는 교육부장관상 및 소방방재청장상 등 푸짐한 상과 부상이 수여되는 등 정부가 직접 주관하는 대규모 행사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큰 행사로 손꼽히고 있다. 출처: 소방방재청
울산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마스터 플랜이 수립된다. 울산지역 국가산업단지(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온산국가산업단지)는 액체 위험물 및 유독물 취급양이 전국 최고로 유통되고 있고 설비 노후화 및 부주의 등으로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총 50억 원(국비) 사업비를 들여 국가산단 노후 시설물 정밀 진단 및 위험성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울산국가산단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우선 올해 추경 예산에 2200만 원을 편성하여 국가산단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관련, 타당성 용역을 10월 착수하여 2015년 2월 완료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내년에 타당성 용역 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추진 사업비(50억 원)를 정부에 적극 요청하는 등 본격 수립 작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울산시는 9월 26일 오후 2시 시청 7층 상황실에서 관계기관 부서장 및 국가 산단 기업체 안전책임자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산단 기업체 안전책임 관계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산단 안전관리 마스터플랜과 수립 추진과 관련하여 기업체의 안전관리 실태파악 및 사고예방 대책 등을 적극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처: 울산광역시청
충북혁신도시 네 번째 입주기관인 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개청식이 9월 26일 혁신도시內 신사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청식에는 설문식 정무부지사,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정우택 국회정무위원장을 비롯한 정부 주요인사와 자매결연 마을, 경로당, 상인회 및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소비자원 신사옥은 부지면적 26,000㎡, 건물연면적 30,674㎡, 사업비 954억원을 투입하여 지하2층, 지상12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2012년 10월에 착공하여 금년 8월에 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1987년 설립된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생활의 향상을 도모하며,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각종 제도개선, 피해구제, 소비자 안전, 시험검사, 소비자교육 등을 주요 업무로 한다. 한국소비자원의 충북이전에 따라 타지로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하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직접적인 도움은 물론, 한국소비자원이 지역사회에 펼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 우리지역 주민이 더 나은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설문식 정무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26일 도 브랜드쌀 청풍명월골드를 비롯해 시군별 우수 브랜드 쌀에 이용되고 있는 삼광벼의 특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품종비교 전시포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품종비교 전시포를 찾은 방문객 수는 도내를 비롯해 타 도의 쌀연구회, 농촌지도자연합회 등 21개 단체 120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전시포에는 이앙시기별, 파종량별, 육묘방법별, 질소시비량별, 규산시용에 따른 삼광벼의 생육특성이 비교 전시되어 있어, 쓰러짐에 약한 이 품종을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정종태연구사는 앞으로 벼 신품종과 재배기술에 따른 품종비교 전시포를 통해 우량 신품종을 소개하고 농민들이 실천 가능한 재배기술을 제시하는 등 농업인 현장교육의 장으로 더욱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 주력 품종인 삼광벼는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복합내병성 품종으로 올해 도내에서는 2만 6350㏊에 이앙되어 전체 2위를 점유하고 있다. 출처: 충청남도청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오송CEO포럼 회원기관들과 함께 25일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거리 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주관으로 오송CEO포럼 회원 13개 기관(국립보건연구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본부, 충청북도,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삼진제약, 신풍제약, CJ헬스케어, 한화케미칼, 파이온텍, 한랩)이 참여하여 오후 13시 부터 15시까지 2시간동안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행사장과 주변 거리 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오송CEO포럼 회원기관들과 함께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거리 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이 날 정화활동을 주관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류호영 원장은 우리 지역에서 국제적인 엑스포가 개최되어 솔선수범의 자세로 회원기관들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향후 오송이 국제적인 바이오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오송CEO포럼 회원기관들이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송CEO포럼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충북과 오송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산학연관 CEO간의 정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지난 8월에 발표한 문화재 특별점검 후속 대책 추진을 뒷받침하여, 국민이 공감하고 행복할 수 있는 문화유산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6,199억 원보다 8.9% 증가한 6,750억 원으로 편성했다. 문화재 특별 종합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추진 지난해 문화재 보존관리 부실 논란으로 민간 전문가, 정부, 지자체와 함께 6개월(13. 12월 ~ 14. 5월) 동안 국보보물 등 7,393건과 유물 다량 소장처 47개소를 대상으로 전면적인 특별 종합점검을 시행하고, 문제점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제도개선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 국고 보조 사업비가 올해 2,338억 원에서 내년 2,750억 원으로 매우 증가하여, 그동안 제때 보수정비가 어려웠던 문화재에 대해 적기 보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특별종합 점검결과 후속조치를 위하여 조치가 시급한 178건의 문화재는 문화재 긴급보수비 등을 신속히 지원하였으며, 내년에는 251건의 문화재에 대하여 648억 원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문화재에 대한 가벼운 보수와 상시 관리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재 돌봄 사업의 질적
경상북도는 지난 2006년부터 지역의 풍부한 청정에너지자원을 활용해 동해안을 세계적인 그린에너지분야 모범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 간 분야별로 국내 최대 연료전지 셀(Cell) 공장을 포항에 유치하는 것을 비롯해 구미와 포항에 태양광과 수소연료전지 테스트베드를 각 각 구축했으며, 특히 원자력 분야에서는 포스텍 원자력전문대학원 개원, 경주 글로벌 원전기능 인력양성 사업단 개소, 울진 원자력 마이스터교 개교 등 원자력 인력양성을 위한 기반 구축과 더불어 경북테크노파크에 원전기자재 종합지원센터 개소, 경주 동국대에 차세대 제염 해체 원천기반기술연구센터 개설하는 등 연구와 생산은 물론 교육과 문화를 아우르는 원자력클러스터를 착실히 조성 중에 있다. 도는 이에 머무르지 않고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를 세계적인 그린에너지분야 모범클러스터로 만들어 국가 그린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당초 비전 달성을 위해 현시점에서 중단기적으로 분야별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정책적으로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가 세계적인 그린에너지 클러스터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지역 에너지정책과 산업에 대한 글로벌 차원의 관심과 홍보가 우선되어야 한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