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재난현장에서 구조구급 활동에 대한 공로가 있는 119구조 구급대원과 기관단체를 포상하는 제19회 KBS 119상 시상식이 25일 KBS TV 공개홀에서 거행되었다. 제19회 KBS 119상 시상식은 남상호 소방방재청장과 조대현 KBS 사장,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수상자 및 가족, 소방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 1명과 본상 19명, 봉사상, 공로상, 특별상 등 총 24명(개인 21, 단체 3)이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및 본상 수상자 20명은 각각 1계급 특진의 영광을 안았다. KBS 119상은 1996년 KBS가 공사창립일을 기념하여 119구조구급대원의 사기진작과 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상을 제정하고 동부화재(주) 등에서 협찬하여 그동안 388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여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구조구급대원들의 사기를 키워 왔다. 올해 제19회 KBS 119상 영예의 대상은 2000년 1월17일자로 119구조대원으로 특별 채용된 이래 15년 동안 16,680건의 크고 작은 재난현장에서 6,440여명의 국민의 생명과 신체 보호에 앞장서 온 강원도 인제소방서 문도권 소방위가 수상 하였다. 본상 수상자 19명은 서울 송파소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금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영산강섬진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하 수계법)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이번 법률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안전한 수질 관리와 지역여건을 반영한 개발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타 법률과 중복되는 제도 등을 개선하여 일원화된 관리를 추진한다. 오염총량관리제를 실시하는 대청호 특별대책지역에 대해서는 팔당호 특별대책지역과 같이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른 오염원 입지와 관련된 일부 행위제한을 완화하도록 근거를 마련한다. ※ 팔당호 특별대책지역은 동일 규정을 이미 시행 중(13.6) 지난 2012년 5월하수도법이 개정되어 5년마다 하수관거에 대한 기술진단이 의무화됨에 따라, 10년마다 정기검사를 하도록 한 기존수계법상 관리 제도를 삭제한다. 물의 효율적 이용과 폐수가 수질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폐수재이용 제도는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 2010년 6월에 제정됨에 따라 낙동강수계 물
오늘(늘(9.25/목) : 가끔 구름 많음, 동해안 흐리고 아침~낮 가끔 비 (최저 12~20℃ 최고 21~28℃)오늘과 내일 아침에 일부 내륙 안개 곳 / 모레(27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 기간예상강수량 (오늘)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 : 5㎜ 내외 기상특보 강풍/풍랑주의보 : 울릉도독도 / 동해전해상 [세월호 사고해역 기상, 05시] 구름조금, 시정 11.3km, 기온 21.3℃, 수온 21.4℃, 북서풍 7.1 m/s, 파고 0.7m※ 정조 시간 : (오늘) 02:17, 08:05, 14:51, 20:24 (내일) 02:50, 08:32, 15:37, 21:03내일(9.26/금) : 가끔 구름 많음(최저 12~20℃, 최고 22~28℃)모레(9.27/토) : 가끔 구름 많음(최저 11~19℃, 최고 24~27℃)【중기예보】고기압 가장자리에서 가끔 구름 많으나, 30일 영동에 비 ※제17호 태풍 간무리 (KAMMURI) : 25일03시 괌 북북동쪽 960km 해상, 매시 10km 북북서진- 중심기압 996hPa, 최대풍속 19m/s, 강도(약), 크기(소형) (28일 03시 일본 도쿄 남남동쪽 840km 해상)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기계의 도로주행이 잦은 수확 철을 맞아 수확 철 농기계 교통안전 수칙을 발표하고, 농업인과 농촌지역 자동차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013년 농촌진흥청 조사에 따르면 농기계 교통사고는 수확 철인 10월에 전체 사고의 19%가 발생했다. 특히, 농기계 교통사고의 치사율은 16.0%로 자동차 사고의 치사율 2.4%에 비해 6배 이상 높다. 농기계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다음의 안전 수칙을 따라야 한다. 야간 주행 시 저속차량표시등 같은 등화장치를 켜고 반사판을 붙여 상대 운전자의 눈에 쉽게 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농기계에는 반드시 운전자만 탑승하고 운전석 옆이나 트레일러에 사람을 태우지 않는다. 도로주행 중에는 전복, 충돌 등의 원인이 되는 경운기 조향클러치나 트랙터 독립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다. 대형 사고를 유발하는 음주음전은 절대 삼가며, 도로 주행 시 교통법규를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 농촌진흥청 재해예방공학과 김병갑 연구관은 농기계 통행이 많은 수확 철에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라며, 자동차 운전자들도 농촌 지역의 도로를 이용할 때는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라고 말했다. 출처: 농촌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2014. 9. 24(수) 11시에 국민 생명존중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통관련 시민단체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민교통안전협회 김기복대표, 교통문화운동본부 박용훈대표, 자동차시민연합 임기상대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문운회장, 전국녹색교통어머니회 김영례회장,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수연대장,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손삼호대장, 친절교통봉사대 진덕언대장, 안전생활실천연합 이윤호실장 총 9개 시민단체의 대표들이 초대되었다. 도로교통공단 국민 생명존중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통관련 시민단체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 도로교통공단) 이 자리에서 시민교통안전협회 김기복 대표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시민단체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도로교통공단과 시민단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건의 하였다.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교통관련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단체와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를 통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공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향후 시민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은 이러한 소통 중심의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공동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RD) 수행 연구자 대상 인허가 기초교육을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첨단바이오의약품 RD 수행 연구자가 정부-연구자 간 소통 및 인허가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기초연구 성과를 제품화 하는데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부 RD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고로, 줄기세포재생의료 분야의 국가 RD에 대해 식약처, 보건복지부 등 6개 부처가 12년부터 14년까지 매년 약 1100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제품화를 목표로 광범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RD 수행 연구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 4일부터 28일까지 필요 사항에 대한 사전 조사를 통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인허가 관련 법령규정 및 절차 ▲임상시험 및 품목허가 관련 품질자료 및 안전성유효성 자료요건 및 사례분석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및 임상시험관리기준(GCP) ▲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 등이다. 특히, 품질, 비임상, 임상시험계획서 작성
기획재정부는 9.24(수), 실적공사비 제도 개선 등 규제개혁을 위해 국가계약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입법예고 기간: 14.9.24~10.14) 실적공사비 제도 개선 배경 및 경과 실적공사비 제도는 기존 공사의 낙찰단가를 공공발주 공사의 예정가격에 반영하는 원가 산정방식으로, 업계의 기술개발 및 정부 예산절감 등을 위해 04년 도입했다. 그러나, 제도 도입 이후 10년간 실적공사비 단가는 1.5% 상승한 반면 같은 기간 중 공사비지수 및 생산자물가지수는 각각 58%, 31% 상승하는 등 동 제도가 시장가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공공공사의 적정공사비 확보에 장애가 된다는 지적이 업계로부터 제기되고 있다. 제도 개선내용 및 기대효과 이번 개정안에는 그동안 민관합동 TF에서 논의된 실적공사비 개선 기본방향을 반영하여, 실적공사비 산정시 현행 계약단가 이외에 시공단가, 입찰단가 등 다양한 시장거래가격을 활용토록 하였다. 구체적인 실적공사비 산정방식 등 세부사항은 추가적인 TF 논의를 통해 15.1월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하고 계약예규 등 하위법령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제도개선으로 공공공사의 계약단가가 현실화되는 한편 공공시설물의 안전
국내 발전산업의 안전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 연계망이 완성되었다. 9월 24일(수)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이 한국남동발전과 전력산업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내 8개 발전 기업들과의 안전보건 협력체제 구축이 완료되었다. 안전보건공단은 국내 발전산업의 안전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9년부터 발전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어 왔다. 안전보건공단은 2009년 전력관련 공기업인 한국전력과의 업무협약 이후 2011년 한국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서부발전과 차례로 협약을 맺고, 2012년에는 한국남부발전, 2014년 한국동서발전, 한전 KPS 등 7개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이들 발전회사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지원해 왔다. 9월 24일 한국남동발전과 업무협약을 맺음에 따라 국내 8개 발전기업들과의 안전보건 협력 연계망을 구축하고 국내 발전산업의 안전수준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안전보건공단은 이들 발전사들과 더불어 협력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모기업과 협력사간 유기적인 안전보건체제를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재해감소에도 기여하는 효과도 가져왔다. 전기업종의 재해자가 2009년에 114명이 발생하던 것이
내년부터 상가 임차인 보호를 위해 5년간 임차계약보장 요구권, 임차료 인상의 상한률 설정 등 임대차 계약의 중요사항이 규정된 상가임대차표준계약서가 새롭게 제정시행된다. 상가임대차 표준계약서가 시행되면 임차인과 임대인 간 상가임대차 분쟁을 예방하고, 대개 영세상공인인 임차인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공공근로사업 참여자격 범위가 확대되고 외국인 근로자가 미처 청구하지 못한 보험금을 찾아가도록 지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국민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대책이 폭넓게 추진된다. 안전행정부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44개의 생활불편 개선 추진과제를 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법무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등과 합동으로 25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에는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일선 행정현장에서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관련 부처 간 협업 등을 통해 개선안을 마련했다. 상가임대차 표준계약서 제정으로 상가임차인 보호 강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상가임대차계약서는 보증금의 액수 및 지급일자, 임차기간 등 일반적인 내용만 정하고 있어 임차인에 대해 필요한 정보제공이나 분쟁방지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울러,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은 상가임
환경부(장관 윤성규)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가 합동으로 작업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아차사고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환경부) ▲ 가스누출사고(산업부) ▲ 화재, 폭발 등 산업재해사고(고용부) 등 총 3개 부문으로 이루어지며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장관상과 최대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접수는 행사 주관사인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에서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환경공단 화학물질안전진단TF(032-590-4993)로 문의할 수 있다. 공모전을 통해 수집된 자료는 사례분석이나 사고예방 기술 등의 전문가 조언을 추가해 기초자료(DB)화하고, 향후 현장관행 개선을 위한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가 자체 조사한 연도별 화학물질 사고현황 통계에 따르면 시설이나 설비 부실에 따른 사고의 비율은 감소 추세인 반면, 작업자 부주의에 따른 사고는 계속 증가하여 2014년 상반기에는 작업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 20건이 발생해 전체 사고 34건 중 58.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설비 부실 사고 비율 : (08~12)
풍력발전기의 대형화 및 해상풍력발전단지의 대규모 개발과 더불어 풍력발전기 안전관련 기술의 특허 출원이 급증하고 있다. 풍력발전기는 바람의 운동 에너지로 날개를 회전시켜 전기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장치이다. 인류문명의 시작부터 있었던 단순한 장치이지만 특허활동이 여전히 활발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바람을 이용하는 장치인 만큼 내구력과 안전성은 기본이다. 매년 우리나라는 4~5개 태풍의 영향을 받고 있지만 풍력발전기가 태풍으로 쓰러졌다는 뉴스는 없다. 과연 어떤 비밀로 거대한 크기의 날개를 가진 풍력발전기가 태풍에도 끄떡없는 것일까? 풍력발전기는 날개와 날개 제어부를 포함하는 회전체, 기어 및 발전기 등을 포함하는 본체, 회전체와 본체를 지지하는 타워 및 전력제어장치로 구성된다. 풍력발전기의 내구성은 바로 태풍의 강한 바람일 때 날개를 정지시키는 날개제어 기술, 튼튼한 날개와 타워의 설계기술, 태풍 속 바다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하는 해상구조물 기술 등과 같은 안전관련 기술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의 풍력발전기 안전관련 기술에 대한 출원동향 자료에 의하면 2008년까지 누적 특허출원건수가 138건이었던 것이 2009년부터 최근 5년간 827건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이물이 혼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식품유형별로 이물 혼입 방지 매뉴얼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식품제조업체의 이물 혼입 방지 노력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최근 3년간 이물 발생 빈도가 높은 면류, 과자류, 음료류, 빵 또는 떡류를 대상으로 하였다. ※ 최근 3년간(1113) 식품 중 이물 발생 신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면류(17.4%), 과자류(10.0%), 음료류(6.9%), 빵떡류(6.5%) 순으로 신고가 많음 주요 내용으로는 식품유형별로 이물 혼입의 원인을 분석하고, ▲종사자 ▲제조환경 ▲제조공정으로 단계를 구분하여 이물 혼입을 방지하기 위한 관리사항을 제시하였다. 종사자가 원인인 주요 이물은 머리카락, 손톱, 장신구, 위생복에서 이탈된 실, 단추 등이다. 따라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반지, 시계 등 장신구 착용을 금지하고, 위생복을 주기적으로 세탁하는 등 개인위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작업장 입퇴실 시 출입관리 규정을 마련하여 준수하도록 하였다. 제조환경 단계에서는 작업장 내부의 환기시설, 작업청소도구, 폐기물 처리, 방충방서 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조제유류의 비타민, 무기질 등 23개 영양소에 대한 기준규격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을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조제유류의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 기준규격을 영유아의 성장 발달 및 국제 기준과 조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조제유류의 셀레늄 기준규격 신설 ▲조제분유조제우유의 리놀레산, 비타민 8종(B1, B2, B6, K1, E, 니코틴산, 엽산, 판토텐산), 무기질 6종(칼슘, 인, 마그네슘, 요오드, 아연, 망간)에 최대권장기준 도입 ▲조제분유조제우유의 리놀레산, 비타민 10종(ADCB1B2B6E, 니코틴산, 엽산, 판토텐산), 무기질 8종(칼륨, 염소, 인, 마그네슘, 철, 요오드, 구리, 망간)의 성분규격 개정 등이다. ※ 조제유류(6유형) : 조제분유, 조제우유, 성장기용조제분유, 성장기용조제우유, 기타조제분유, 기타조제우유 식약처는 이번 개정 고시의 시행에 따라 영유아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성분의 균형을 도모하고, 국제 기준과의 조화를 통하여 조제유류 제품의 수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6일(오전 11시) 김포공항 메이필드호텔에서 제5차 항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다. 금번 협약식은 10년도 이래 5번째 행사로 작년에 이어 7개의 국적항공사가 모두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 이 협약식은 항공사의 경영개선을 유도함은 물론 지구 온난화 현상을 방지하고 국제환경 배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5차 협약에서는 국제항공(ICAO) 부문의 환경목표 설정 방식이 연료효율 개선에서 배출량 기준으로 변경 예정(16.10) 임을 고려하여 협약기간을 1년 단위에서 2년(15.1.1~16.12.31)으로 확대함으로써 운영체계 안정화를 공고히 했다. 7개 항공사의 국내선 구간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배출권거래제 또는 기존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의 감축 대상으로써 중복규제를 방지하고자 적용범위를 국제선 구간으로 한정하여 비행 전체 구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에 대한 감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성화 하였다. * 15년부터 국내항공규제(배출권거래제: 대한항공, 아시아나, 에어부산,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목표관리제: 진에어, 티웨이) 적용에 따라 국제선 부문만 감축협약 체결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소방방재청 소관 국민안전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의 안전분야 우선 투자방침에 따라 2015년도 소방방재청 소관 국민안전예산은 올해(8,725억 원) 대비 23.3%, 2,032억 원이 증가한 1조 757억 원으로 확정되었다. 국민안전예산 증액은 세월호 사고 이후 높아진 국민의 안전욕구를 충족시키고 국민 안전복지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소방분야 예산은 지방재정만으로는 소방차량과 소방장비 보강에 어려움이 있는 것을 감안하여 2004년 소방방재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노후 소방장비 보강 지원을 위한 국비 1,000억 원 등을 편성하고 올해 예산 945억 원보다 120.1%(1,142억 원) 증가한 2,087억 원으로 확대 편성하였다. 또,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재해예방사업도 올해대비 11.4% 증액(715억 원)투자하기로 하였다. 2015년도 소방방재청 예산안은 세부적으로 세 가지 분야를 중점 편성하였다. 첫째, 특수재난사고 대응 및 재난현장 긴급구조, 구급서비스 등 소방 대응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소방선진화 및 재난현장 소방 대응역량 지원을 강화하였다. 재난현장의 최일선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