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베트남과 소방재난분야 교류협력을 맺는다. 도에 따르면 준장급인 베트남 소방국장 등 8명의 방문단이 경기도와 선진 소방기술교육 등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을 위해 남경필 지사를 방문한다. 도지사 집무실에서 15일 오후 3시10분 맺는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난관리 협력, 소방차 수출 및 소방산업 교류방안 등이다. 베트남 방문단은 협약 체결 전 오후 1시30분경 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재난훈련게임 시뮬레이션 및 유해화학물질 대응체계 등을 견학하고, 수원소방서 남부119안전센터에서 출동차량 등 장비소개와 현장대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도는 2009년 5월 베트남 응에안성과 경제 우호협력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소방 펌프차 2대를 무상 양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해 왔다. 도 관계자는 베트남과의 교류협력으로 선진 소방기술전수는 물론 도내 기업들의 소방차 수출과 소방관련 산업의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베트남 방문단은 협약식 이후 향후 일정으로 16일 삼성전자와 경기도소방학교, 17일 소방산업기술원, 18일 소방방재청을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베트남 소방당국은 8개 본부, 1학교, 55개 소방서
충북도는 지난 9월 12일 발표된 정부의 지방세 개편안은 서민증세가 아닌 지난 20여년간 묶여있던 지방세를 현실화하고, 비정상적 지방세를 정상화하는 수준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도민 복지 및 소방안전 재원 확보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편안은 지방자치제도가 도입된 이후 20년만에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 4대 협의체가 참여하여 마련된 것으로 이는 조세 체계의 현실화와 조세 형평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지방 스스로 필요한 재원을 확충하는 자구노력에 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번 지방세 개편이 이루어질 경우 지역자원시설세 25억원, 지방소비세 21억원, 감면 축소 등에 따른 세수증가 392억원, 지방교부세 71억원, 주민세 127억원, 자동차세 86억원, 담배소비세 233억원 등 955억원 정도의 세수증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계하고 있으며, 이 중 시군의 경우 480억원 정도의 세수 증대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현재 충북도 지방세 징수액은 지난해 기준으로 1조 4,315억원이며 이 중 주민세 131억원, 자동차세 2,282억원, 지역자원시설세 268억원, 담배소비세 938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충북도는 2008년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지난해 자치단체에서 계약심사를 통해 1조 2천억 원의 중복과잉 계상된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계약을 체결할 때 발주부서의 원가계산, 공법선택, 설계변경에 대하여 심사부서가 한 번 더 검증함으로써 계약의 낭비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제도이다. 13년 한 해 동안 전국 244개 자치단체는 총 49,324건(23조 6,384억 원)를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실시하여 1조 2,332억 원의 중복과잉 계상된 비용을 삭감 조정했다. 이는 도시철도 1개 노선을 건설할 수 있는 규모이다. 각 자치단체에서는 계약심사에서 단순히 중복과잉 계상된 예산을 삭감할 뿐만 아니라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사업에 적합한 공법을 찾거나 계약금액의 기준을 확립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중복과다하거나 비효율적으로 책정된 예산의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안전행정부 이주석 지방재정세제실장은 재정 건전성은 성숙한 자치의 근간이라고 강조하면서,앞으로도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전행정부는 계약심사 대상을 임의 축소적용한 지자체에 대하여 개선을 권고하는 등 계약심사 제도의 내실화를 통해 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J30.2)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2013년 기준 전체 진료인원은 60만 1,026명으로 여성(32만 2,762명)이 남성(27만 8,264명)에 비해 1.2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9세 이하(122,316명)가 전체의 20.4%로 가장 많았고, 30대(88,331명)와 10대(88,122명)가 각각 14.7%로 그 다음으로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 기준) 건강보험 적용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2013년 기준)에서도 여성(1,299명)이 남성(1,107명) 보다 1.2배 많았다. 연령대별 인구수를 보정한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2013년 기준)에서도 9세 이하(2,683명)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10대(1,435명)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다른 연령대에 비해 아동청소년기에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2013년 기준) 2008~2013년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진료인원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진료인원은 2008년 45만 7,032명에서 2013년 60만 1,026명으로 연평균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 중 소방안전대책 지원을 위하여 4개 시도 소방본부(인천, 서울, 경기, 충북)간 통합무선망(TRS)을 구축하였다. 2014년 9월 19일에서 10월 4일까지 16일 간 열리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45개국 2만여 명의 선수단과 보도진이 모이고, 개폐회식 등 주요행사 관람객은 3~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경기장이 4개 시도로 흩어져 있어 비상 시 원활한 소통이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소방방재청은 개폐회식이 개최되는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등 주요 행사장에 이동형 기지국을 보강하는 한편, 평소 통합무선망을 사용하지 않는 인천, 충북 소방본부에 단말기를 지급하여 통화권을 확보하였다. * 지원장비 : 단말기 109대, 이동형 기지국 4대 이를 통해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을 관할하는 소방본부(인천, 서울 경기, 충북)가 통합무선망을 활용하여 소방안전관련 주요상황을 공유하고, 비상 상황에서 협력과 지원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소방방재청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빈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소방방재청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올해 추석 연휴기간 중 특별경계근무 결과 분석을 통하여, 예년에 비해 화재를 비롯한 각종 사고가 감소하는 등 대형 재난사고 없이 국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냈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중 주요 소방활동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화재는 490건이 발생하여 전년대비 33%가 감소하였으며 구급활동 31,740건으로 11% 감소, 항공구조활동은 23건으로 60.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전년대비 전반적으로 각종 사건, 사고가 현저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휴기간 중 대체 휴무일 시행으로 귀성객 분산 효과에 따른 교통사고 감소와 화기취급에 대한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소방방재청은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기간을 위해 전국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주요 고속도로 항공순찰과 역, 터미널 등에 소방력을 전진배치 하는 등 소방관서장 중심의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출처: 소방방재청
- 11일부터 30일까지 도내 26개 공동주택 단지 대상 심사 펼쳐 - 최우수 3곳은 국토교통부 전국 우수관리단지로 추천 예정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도에서 가장 살기 좋은 아파트를 뽑는다. 경기도는 오는 30일까지 경기도 모범관리단지 평가위원회와 함께 도내 20개 시군으로부터 추천받은 26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2014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평가 작업을 실시한다. 도는 26개 단지를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회계 관리, 안전 등 시설물 유지관리, 공동체 커뮤니티 활성화, 에너지절약 등을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해 평가할 계획이다. 도는 이중 평가점수가 80점 이상인 단지를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하고, 평가점수가 우수한 상위 3개 단지를 국토교통부의 전국 우수관리단지로 추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성남 판교원마을 3단지(국토부 우수관리단지 선정), 안산 신우아파트, 의왕 청계마을4단지, 광주 회덕대주파크빌, 안양 목련1단지, 안성 한주아파트, 용인 성동마을 LG빌리지1차아파트, 남양주 와부덕소강변 현대홈타운, 시흥 정왕동 삼성아파트 등 9개소가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으며,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222개소가 모범단지로 지정돼 있다. 이춘표 경기
오늘(9.15/월) :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많아짐 (최저 14~20℃, 최고 24~28℃)- 중부, 전라 아침~낮에, 영동 늦은오후~내일아침에 산발적 빗방울 곳 / 오늘~내일 아침 내륙 안개 곳 기상특보 없음 [세월호 사고해역 기상, 04시] 박무, 가시거리 7.0km, 기온 20.2℃, 수온 21.6℃, 북서풍 1.5m/s, 유의파고 0.5m※ 정조 시간 : (오늘) 00:21, 05:42, 12:06, 19:31 (내일) 01:32, 06:19, 13:03, 20:29내일(9.16/화): 가끔 구름많겠음 (최저 12~21℃, 최고 24~28℃)- 경상 동해안 오전에 산발적 빗방울 곳모레(9.17/수): 흐리고, 제주도와 남해안 밤부터 비 (최저 15~20℃, 최고 22~25℃)【중기예보】18일 제주 비, 21일 중부 비, 그 외 날 가끔 구름많음※ 제15호 호 태풍 갈매기(KALMAEGI) :15일 5일 03시 필리핀 마닐라 북서쪽 450km해상, 매시 34km 서북서진- 중심기압 975hPa, 최대풍속 34m/s, 강도(강), 크기(중형)(18일 8일 03시 03시 베트남 하노이 북서쪽 580km 육상)
낮에는 반팔, 밤에는 긴팔.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난감해지는 계절이 오면, 제일 먼저 신경써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환절기 감기이다. 화장은 지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말처럼, 환절기 감기 역시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폐운동을 체계적으로 하여 체력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파워브리드를 이용하여 폐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진제공: 소셜마케팅코리아) 환절기 감기예방 1. 외출 후 깨끗이 씻기 유아 시절부터 흔히 듣던 이야기, 외출 후 손발을 깨끗하게 씻어라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다. 외출 후에는 손과 발 등에 세균이 많다. 이 세균이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에서 음식을 먹거나 하면 몸 안에 세균이 들어와 감기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하여 손발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환절기 감기예방 2. 충분한 수분 섭취 수분을 섭취 해 주면 호흡기로 들어와 있던 체내의 먼지들이 빠져나가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환절기에는 날씨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여 호흡기의 건조함을 예방하고, 먼지를 비롯한 노폐물을 체외로 분출해줘야 한다. 환절기
- 안전하고 살기좋은 고양을 위해 우리가 뭉쳤다 - 고양시청, 고양교육지원청, 보병제9사단, 한국전력공사 등 14개 긴급구조지원 기관 참여 일산소방서(서장 서은석)는 11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고양지역 14개 긴급구조지원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고 살기좋은 고양실현을 위한 안전문화 정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산소방서에서 개최한 안전하고 살기좋은 고양 실현을 위한 안전문화 워크숍에 참석한 고양지역 14개 긴급구조지원기관장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일산소방서) 이날 워크숍엔 최성 고양시장, 김택윤 고양교육장을 비롯해 고양지역 14개 긴급구조 지원기관장 (일산동(서)구청장,일산동(서)구보건소장,일산경찰서장, 보병제9사단장, 한국전력공사 고양지사장, 서울도시가스공사 경기지사장, KT고양지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장, 한국전기안전공사 고양파주지사장, 대한적십자사 서북봉사관장), 김병곤(정정희)의용(여성)소방대장, 소방서 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최성 고양시장 인사말 ▲ 워크숍 개최 취지 설명 (서은석 일산소방서장) ▲ 고양시 안전시책 발표(최병길 고양시 안전총괄과장
오는 20일부터 27일 사이 호남고속도로와 국도 1호선에서 총 32회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통제 구간은 호남고속도로 광산IC~광주요금소 방향 2㎞, 국도 1호선 광산구 비아동~장성 경계지점이며, 10분씩 통제된다. 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는 북광주IC 교량 가설에 따라 진곡산단 진입도로 북광산IC 교량 구조물 이동 시간에 맞춰 통행 차량 안전을 위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제 시간은 △20일에는 국도 1호선에서 오후 9시부터 21일 오전 7시까지 10회 △22일에는 호남고속도로에서 오후 9시부터 23일 오전 7시까지 10회 △24일에는 호남고속도로에서 오후 9시부터 25일 새벽 3시까지 6회 △27일에는 국도 1호선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6회다. 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 관할 경찰서 등과 함께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차량 통제시간과 시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통제되는 날에는 불가피하게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안전관리자 등 통제요원의 지시에 적극 협조하고, 가급적 주변 도로로 우회하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곡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전체 사업비 1491억원 전액을 국비 지원받아 길이 5.
복지의 사각에 있는 국내외 이웃을 돕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몽골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간 몽골 울란바토르 국립 중증외상센터에서 화상환자와 동상환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술 및 치료를 진행했으며, 이번 봉사에는 화상재건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한강수병원이 함께했다. 복지의 사각에 있는 국내외 이웃을 돕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몽골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 함께하는 사랑밭) 함께하는 사랑밭은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인해 최소한의 응급조치만 받고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몽골의 아이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계획하였는데, 특히 이동식 천막 게르안에 있는 난로로 인해 화재와 열탕화상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는 점을 파악하여 화상환자들을 중점적으로 치료했다. 이번 4박 5일간의 의료봉사는 몽골 현지 방송에도 실시간으로 소개되어, 새벽 3시부터 진료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었으며, 환자들 중에는 1,000km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20시간 이상 버스를 갈아타고 찾아온 사람들도 많았다. 장혜준 함께하는 사랑밭 해외사업팀 팀장은 100여 명의 진료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12일 도내 소규모 농식품 가공사업 대표자와 담당 공무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가공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규모 가공농가의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소규모 HACCP인증제도 및 인증절차 ▲식품 포장법에 따른 품질관리 기법 ▲ 소규모 식품가공 성공사례 발표 등 농업인 식품가공 활성화에 꼭 필요한 교육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한영 식품포장 기술사의 강의와 함께 참여자가 직접 생산한 제품의 포장 방법에 따른 비교 평가와 김영숙 강사의 보자기를 이용한 선물 포장법 등에 관한 실습으로 진행돼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신용숙(보령)씨는 올해 창업한 농업인으로서 식품가공에 어려운 점도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많은 궁금증이 해결되었다며 앞으로도 창업 선배들로부터 노하우도 배울 수 있도록 이러한 워크숍이 지속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최근 중요시 되는 HACCP 인증 및 식품포장에 대한 이해도와 소규모 농업인 식품가공 사업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규모 식품가공농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
- 타 교과 거저먹기, 법적 직무 위반, 국고 낭비 초래 9월 11일자 연합뉴스, 머니투데이 등 교육과정개정 관련 기사에 의하면, 교육부가 보건에서 다루던 안전교육, CPR교육을 체육에서 전담하게 할 것이라고 한다. 이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나타내고 있다. 첫 째로 타교과 거저먹기, 법적 직무 위반, 국고 낭비이다. 두 번째로 비의료인 교사의 응급구조 교육은 비전문 민간인에게 의료를 맡기는 것과 같다. 이는 학생건강안전교육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일이다. 세 번째로 체육 교과수업을 보건교사가 담당하는 교육과정의 파행이 재현될 것이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타교과 거저먹기, 법적 직무 위반과 국고 낭비를 국민들이 막아달라. 최대의 개악이다. 2. 교육과정을 원점에서 재 논의해야 한다. 3. 투명한 교육과정 개정 논의를 위해 공정한 논의기구를 설치하여 공개적이고 합리적으로 쟁점토론이 이루어지게 해야 한다. 세부 설명자료 1. 가장 인간적이고 약자를 배려해야 할 교육계에서, 수십 년 간 소중하게 일구어온 성과를 타 교과에서 거저먹도록 부추키는 것은 안 될 일이다. 보건교사들은 1987년 이래, 교육부의 보건교육지침으로 흡연, 음주, 약물오남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소비자에게 최근 개발된 당뇨약의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고 당뇨병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의약품 안전사용매뉴얼 경구용 혈당 강하제 복용 시 이점에 주의하세요를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판은 최근에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는 다파글리플로진, 카나글리플로진, 엠파글리플로진 등과 기존에 사용되는 당뇨약의 작용 기전과 사용 시 주의사항 및 당뇨병 원인과 증상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당뇨병과 증상 안내 ▲최근 개발된 당뇨약(SGLT-2 억제제)과 기존 당뇨약의 종류 ▲사용 시 주의사항 ▲다른 약물과 병용 시 주의사항 ▲치료 중 저혈당 관리 등이다. 당뇨병과 증상 안내 당뇨병이란 이름은 소변에 포도당이 넘쳐 나오는데서 유래된 이름으로 우리 몸의 가장 기본적인 에너지원인 포도당의 농도(혈당)를 혈액에서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생성되지 않거나(제1형) 생성된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아(제2형) 생기는 대사성질환이다. 제1형은 주로 소아에서 발생하며 제2형은 성인에게 주로 나타나고 생성된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거나 인슐린 분비 장애가 함께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주요 증상은 소변량이 늘어나는 다뇨증,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