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014년 8월 28일, 방송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정하고 건전한 방송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콘텐츠산업진흥법 제25조에 의거, 방송영상프로그램 제작 스태프 표준계약서 3종을 마련해 발표했다. 문체부는 2013년 5월 방송영상프로그램 제작 스태프 표준근로계약서(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시작해, ▲ 업계학계법조계 인사가 참여한 토론회 개최(13. 10.) ▲ 인터넷 공개 의견수렴(14. 3.) ▲ 관계 부처 및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및 협의(13. 10. ~ 14. 7.)를 거쳐 최종합의안을 마련했다. 방송사제작사와 스태프 간 권리의무 명시 이 표준계약서에서는 방송영상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방송사제작사의 인적물적 자원 제공 의무와 방송프로그램 제작에 필요한 스태프의 서비스 제공 의무를 명시했으며, 저작권법에 따라 제작 스태프 권리 보호와 방송사제작사의 영상저작물 이용 권리 규정을 명확히 했다. 방송 제작 스태프 안전조항 마련 및 근로환경 개선 또한 제작 스태프에 대한 4대 보험 가입을 의무화했으며, 연장 근로 대가 및 휴게 시간 등을 보장하는 규정을 포함하고 제작 스태프의 생명, 신체, 건강에 대한 보호 의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내외에서 단백동화스테로이드제제 등 의약품을 구입하여 국내에서 불법 판매해온 전 보디빌딩선수 이모 씨(남, 만 26세)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수사 결과, 이모 씨는 2013년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 불법 밀반입한 단백동화스테로이드 등을 인터넷 사이트와 휴대전화 메신저를 통해 거래하거나, 지인들 간 직거래하는 방식으로 총 809여회에 걸쳐 3억 293여만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모 씨는 해당 의약품을 확보하기 위해 홍콩에서 스테로이드제제 의약품을 구매한 뒤 이를 스프레이통에 옮겨담아 개인 소지품으로 위장하여 국내로 밀반입하거나 국내 의약품 공급책으로부터 스테로이드제제를 구매하였다. 국내 공급책은 2013년 11월 불법 의약품 취급혐의로 구속되었다. 식약처는 단백동화스테로이드 제제는 불임, 탈모, 여성형 유방화 등 여러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불법의약품 섭취로 운동 시 손쉽게 근육을 만들려는 유혹에 현혹되지 말고 올바른 의약품 복용을 당부 하였다. 또한, 의약품 불법 유통 등 고의적인 범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수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http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내 노인요양시설들이 의료폐기물을 적정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7월 17일부터 한 달 동안 시군과 합동으로 도내 노인요양시설 76개소를 대상으로 의료폐기물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점검 대상 모든 시설이 의료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했다고 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의료폐기물은 보건의료기관, 시험검사기관 등에서 발생하는 탈지면, 붕대, 인체 적출물, 주사기 등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폐기물로 전용용기에 담아 배출해 의료폐기물 소각업체 등을 통해 처리해야 한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지정폐기물 처리계획 확인 여부, 의료폐기물 종류 및 위탁량, 위탁처리업체 적정 여부, 의료폐기물 분리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전용용기 적정 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대상 시설은 모두 의료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적정처리하고 있었으며,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에 보관시작일 등 표기사항 미표시 및 보관표지판을 미설치한 2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 처분했다. 도 관계자는 노인요양시설 증가에 따른 의료폐기물 부적정 처리를 방지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했다며 보건의료기관의 의료폐기물 안전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국내 최초로 독감백신을 개발한 전통의 백신명가 녹십자가 독감백신 부문의 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세포배양 기술을 활용한 4가 독감 백신의 안전성, 내약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제1/2a상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녹십자는 앞서 전통의 유정란 방식의 4가 독감 백신의 임상시험에 돌입한 바 있다. 4가 독감 백신은 4종류의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1회 접종으로 얻을 수 있는 백신이다. 일반적으로 3가 독감 백신으로도 충분한 면역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알려졌지만 독감 바이러스의 변이로 인한 대유행 대비를 위해 광범위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는 4가 독감 백신 접종이 권고되는 추세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독감 백신은 3가지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3가 백신이다. 세포배양 방식은 동물세포를 이용해 바이러스를 배양한 뒤 백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기술이다. 이 방식은 전통의 유정란 배양 방식 보다 생산단가가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 생산 기간이 비교적 짧아 AI(조류독감)와 같은 위기 상황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이 두 가지 방식 모두를 개발하여 두 마리 토끼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약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약의 표시기준을 개정, 9월 1일부터 시행한다. 농약 포장지에 주요 정보 글자 크기를 확대하고 오인할 수 있는 그림이나 표시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포장지 앞부분에는 사용할 때 주의할 점, 경고, 해독이나 응급처치방법 등 사용자 위험 정보를 표시한다. 포장지 뒷면의 적용 작물과 병해충, 사용 시기와 방법, 적정사용량 등 주요 정보는 기존보다 글자 크기를 키워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한다. * 앞면: 5포인트8포인트, 뒷면: 5포인트10포인트 또한, 유제, 액제 등 액상 농약의 경우 식음료로 오인할 수 있는 과일, 채소 같은 농식품 그림이나 동화, 만화 캐릭터도 사용할 수 없다. 글자 크기 확대가 어려운 250ml 미만의 농약 포장지는 크기를 임의로 하되, 농약의 표시 사항을 12포인트 이상으로 인쇄한 별도 설명서를 제작해 사용자에게 제공하도록 했다. 다만, 신규나 변경 등록을 신청한 농약 또는 농약활용기자재에 한해 9월 1일부터 시행하며, 이미 등록돼 사용하고 있는 농약의 포장지는 2016년 3월 31일까지 기존 규정에 따라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외부 용역과제 수행과 올해 다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 어린이 보호구역 15,752개소에 대해 스쿨존 교통안전강화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2009년부터 진행해온 스쿨존의 제도운영, 규제단속, 시설정비, 교육홍보 측면 등 운영현황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마련하였으며, 9월 개학기 부터 집중 단속과 계도, 정비, 교육홍보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전행정부와 경찰청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강화대책은 학교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스쿨존 불법주정차 특별관리구역 지정 △스쿨존 제한속도 합리화 △사고다발 스쿨존 맞춤형 정비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확대 등을 주된 내용으로 진행한다. 스쿨존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주정차위반으로 사고위험이 높은 어린이보호구역 527개소를 9월부터 스쿨존 불법주정차 특별관리구역으로 운영하고 개학기 학교주변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에 나선다. *개학기 학교주변 교통법규위반 일제단속 : 8. 25 9. 30 (1개월간) 불법주정차 특별관리구역은 홍보 및 계도 후 견인지역 및 절대주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하여 등하교시간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제한속도가 70~80 km/h인 어린이보호구역
경상북도는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동감찰을 대대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활동은 현장위주의 지도감찰로 대형공사장의 안전사고예방, 시설물 품질관리, 부실공사를 사전 예방으로 견실시공 실천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권역별로 4개반을 편성해 도 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 전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하천, 상 하수도, 조경, 산림, 단지조성 및 건축공사 현장 등 취약지 대형공사장 120여개소에 대한 기동안전감찰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기동감찰 주요점검 사항은 설계도서 및 시방서기준에 따른 적정시공, 안전시설관리조치, 안전취약지 공정관리, 현장품질관리, 안전점검이행, 각종민원 및 주민불편사항해소, 시설 및 운영기준, 관계법령 준수 여부, 유사시 신속대응을 위한 추석 연휴기간 중 비상연락체계 등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실태 확립 여부에 중점을 뒀다. 도는 점검 후 도출된 문제점은 즉시 현장 시정 조치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로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환 도 감사관은 요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대두대고 있는 시기에 조그마한 안전사고라도 사회적
충남도는 추석 연휴 대비 특별교통소통 대책의 일환으로 9월 3일부터 5일까지 도내 사업용 여객화물차 및 다중이용교통시설물을 대상으로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도와 시군 공무원 등 2개반 19명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이 도내 역터미널 등 교통 혼잡 구간과 상습 위반 지역을 중심으로 펼치게 된다. 중점 점검내용은 ▲차량 설비유지 및 청결상태 ▲소화기, 속도제한장치, 운행기록계 등 안전 관련 장치 설치 및 작동 여부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물의 정비 및 청결상태 등이다. 이외에도 점검반은 ▲대형차량의 주택가 도로변 밤샘주차 등 교통 소통 또는 주민에 불편을 주는 행위 ▲불법 전조등 장착, 밴형 화물차 측면유리 설치 등 불법구조변경 및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에 대해서도 점검을 벌인다. 도는 특히 이번 추석 명절 합동 지도단속 중점 사항으로 ▲난방기 작동 및 각종 안전장치 작동 여부 ▲택시 불법영업 행위 ▲안전벨트 작동 여부 등으로 정하고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단속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고향길 원활한 교통소통에 기여하고 단속에 적발되는 고질적이고 반복적인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9월부터 서울시가 불법 주정차 단속을 대폭 강화한다. 보도에 차를 세우면 과태료 부과는 물론 견인되며, 보도를 무법으로 달리는 오토바이 또한 범칙금을 부과받는다. 보도에 아무렇게나 주차된 오토바이를 처분할 수 있도록 법 개정도 건의된 상태다. 서울시가 9. 1부터 보도 위 불법 주정차 단속 강도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재래시장 주변이나 점심시간대 소규모 음식점 앞 등 단속 완화 대상이라 하더라도 보도를 침범한 경우에는 예외 없이 적발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보도 위 불법 주정차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과태료를 부과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보도에 버젓이 차를 세우거나 심지어 주행을 하는 행태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개학, 나들이 등으로 보행량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단속강도를 높이기로 했다. 시는 올해 1~6월까지 보도 위 불법 주정차 12만 8천 건을 적발했다. 이는 시내에서 적발된 불법 주정차 총 140만 7천건의 9.1%에 해당한다. 불법 주정차로 적발되면 도로교통법에 따라 과태료 일반 도로에서는 4만원, 버스전용차로에서는 5만원이 부과되며,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08시~20시까지 8만원으로 가중 부과된다.(승용차 기준) 시는 이번 단속에 227명의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상상화, 포스터, 웹툰, 창작동요를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공모한다. 공모전은 제67회 대한민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매년 11월이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가 빈번한 월동기를 앞두고 범국민 캠페인 전개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국민 모두 참가 가능하며 소방방재청 홈페이지(www.nema.go.kr)와 한국소방방송(fire.go.kr), 시도 소방관서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당선된 작품은 교육부장관상과 소방방재청장상, 1,200만원 상당의 상금을 받게 되며 당선작은 1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 소방방재청 홈페이지:http://www.nema.go.kr
전라남도가 안전한 추석 연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기가스유류 등 에너지 전반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연휴기간 동안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5일까지 가스공급시설(LPG충전소판매소, 도시가스)에 대해 이뤄진다. 전남도는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부적합한 시설은 즉시 개선토록 해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안전 사용 방법에 대해 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고속도로 입구,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등에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남지역에선 에너지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도는 올해도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안정적인 연료 공급 및 사고 발생을 대비하기 위한 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범진선 전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에너지 안전에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한국전기안전공사(1544-4500), 한국가스안전공사(1544-7500), 도시가스회사(목포도시가스 282-0019, 대화도시가스 650-7710, 전남도시가스 720-9090, 해양도시가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부산지방청은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4일까지 4차례에 걸쳐 부산합동양조 장림제조장 및 연산제조장에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8월 19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실시하였다. 행정처분은 장림제조장의 경우 △제조일자 허위 표시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 △작업장 내부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을 하여 영업정지 16일에 갈음하는 과징금 31,360,000원 및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하였다. 연산제조장의 경우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 △작업장 내부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기계 기구류 세척 불량 △허위과대광고로 영업정지 10일에 갈음하는 과징금 19,000,000원 및 과태료 7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조치하였다. 또한 부산지방검찰청에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 △제조일자 허위 표시 △허위과대광고 등 위반사항에 대하여 고발 조치하였다. 부산식약청은 해당 위반사항이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정지에 갈음하는 과징금 처분이 가능한 사항으로서, 위반행위 내용이 인체에 치명적인 위해를 끼칠 우려가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과징금을 부과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제조장에 대하여 식품위생법 위반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오늘(9.1/월) : 전국 가끔 구름많음, 중북부 오후~저녁 소나기 곳 (최저 14~21℃, 최고 24~30℃) - 오전에 중부 산발적 빗방울 곳 / 중북부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곳 / 아침에 안개 곳 / 일교차 크겠음 예상강수량, ㎜ 서울경기강원영서 : 5~20 기상특보 없음 [세월호 사고해역 기상, 04시] 안개, 시정 0.17km, 기온 20.9℃, 동북동풍 0.8m/s, 유의파고 0.5m, 수온 2.5℃ ※ 정조시간 : (오늘) 0:05, 05:47, 1:57, 19:31 (내일) 01:23, 06:25, 12:56, 20:4 내일(9.2/화) : 차차 흐려져 새벽(제주), 오전(남해안), 밤(남부충청) 비 시작(최저 15~2℃, 최고 23~28℃) - 내일오후~모레낮 남해안제주에, 모레새벽~글피새벽 그 밖 지역도 돌풍과 천둥번개, 30㎜/h이상 강한 많은 비 곳 예상강수량, ㎜ 제주남해안 : 20~60 / 전라경남 : 5~30 / 충남충북남부경북남부 : 5내외 모레(9.3/수) : 전국이 흐리고 비 (최저 17~2℃, 최고 21~26℃) 【중기예보】기압골 영향, 4일 전국 비 * 충청이남 많은 비 곳
-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Equip Global 주최의 SCADA 월드 서밋이 2014년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최근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SCADA(감시제어 및 데이터 수집) 시스템을 도입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으며 전력, 에너지, 석유 및 가스, 광업, 상하수도 관리, 제조 등 다양한 업계의 사업자가 떨어진 장소에서 실시간 효과적으로 시설을 감시제어하고, 생산성과 안전성, 업무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로서 각광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SCADA 인프라의 안전성 확보, SCADA 시스템 통합과 상호운용성, 데이터와 통신 관리에 대한 심층 논의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SCADA 시스템이 직면하는 보안상 위협에 대한 대응전략 관련 최신 정보 파악 ▲차세대 SCADA 시스템 시행 -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SCADA/DMS(분산 관리 시스템)과 EMS(에너지 관리 시스템)의 최첨단 기술 파악, SCADA 시스템 개발의 향후 전망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 ▲SCADA를 응용한 시스템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응전략 소개 ▲SCADA 시스템의 효율적인 통합을 위한 사례연구 발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인천시(시장 : 유정복)는 8월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4 인천AG APG 등 국제행사에 대비해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사고발생을 방지하고자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영업주 35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외 관광객들과 각국 선수단을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는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위해로부터 보호하고, 식품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식중독과 식품안전이라는 주제로 식중독 이해, 식중독 발생 원인, 원재료관리, 용수관리, 세척소독, 중요관리점(CCP), 환경위생관리 등 현장에서 실천하기 쉽도록 간략하고 핵심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식품안전이 식품기업의 최대 관심사이나 해마다 성분의 유해성논란이 끊이지 않는 상황을 감안해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소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사전에 위해요소 발생원인을 차단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체계를 갖춰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치제조업, 도시락제조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