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이하 안행부 장관)은 8월 28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 수영만 앞 해상에서 실시된 대규모 해양사고 대비 민관군 합동훈련에 참석해 훈련과정 전반을 살펴보고, 초동조치와 인명구조 활동의 적절성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주관하고 해군, 부산경찰청, 부산항만청, 항만소방서, 부산시청 등 유관기관과 민간에서 60척의 선박과 5대의 헬기, 61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훈련으로, 여객선 화재침수 발생 시 통합 작전수행체제 확립을 통한 현장대응 능력 강화와 골든타임 내 해상표류자 및 선내잔류자를 구조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세월호 사고 이후 최초의 대규모 해양사고 합동훈련임을 감안, 구조대상 선박 및 이해 관계자들과 재난안전 분야 교수전문가들이 참여해 상황접수부터 현장지휘에 이르기까지 상황별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정종섭 안행부 장관은세월호 참사 이후 대규모 해양사고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현 시점에서 이번 훈련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해양사고 초동대응 체제를 확립할 것이라며 해상표류자와 선내잔류자를 골든타임 내에 구조해 다시는 해양에서의 사고가 대형 참사나 재난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소속산하공공기관을 망라하여 업무 전반에 쌓이고 지속되어 온 부정부패를 근원적으로 뿌리 뽑기 위한 행동에 나선다. 국토부는 이번 부정부패척결이 우리사회의 기본 틀을 바꾸기 위해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추진되는 국가혁신작업에 발맞춘 것으로, 비리 예방을 위한 상시 점검, 감사감찰활동을 강화하고, 비위사실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하는 등 비리를 철저하게 단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우선, 주요 비리 유형별 근절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부패척결추진단(국무총리 소속)에서 선정한 부패척결 5대 핵심분야*의 부정비리에 대해서는 실지조사, 관계기관 점검회의 등을 통해 철저하게 원인을 분석하고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개선안을 마련하는 한편, 부정 비리 적발 시 관련법령과 절차에 따라 엄중히 대처할 계획이다. * 부패척결 5대 핵심분야 : ⅰ) 국민 안전 위해 비리 ⅱ) 폐쇄적 직역 비리 ⅲ) 국가재정 손실 비리 ⅳ) 반복적 민생 비리 ⅴ) 공정성 훼손 비리 ② 또한, 9월에서 10월 중 자체감사와 감찰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산하기관에 대한 종합감사 시 5대 핵심분야 비리를 중점 조사하기 위해 감사
인천시(시장 : 유정복)는 안전행정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지자체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사업에 부평구 안전문화체험관 설치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총 10억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특별교부세 5억원과 지방비 5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기존 재난위주로 운영되던 부평구 민방위교육장을 안전+문화 체험시설위주로 활용하는 사업계획을 제안해 이번에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체험하고, 비상탈출 등 행동요령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사업계획으로는 교통안전 체험시설, 풍수해 체험시설, 지하철탈출연기체험시설을 기능보강 설치하고, 실외에는 지역 특성에 맞게 물놀이 안전체험, 건물붕괴탈출관 등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문화체험관 사업 선정으로 안전한 도시,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법제처(처장 제정부)는 9월에 총 72개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중간기말고사와 수행평가는 배운 내용에서만 출제된다. 과도한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잘못된 교육관행을 개선하여 우리 학생들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전인교육(全人敎育)을 실현하고자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9월 12일부터 시행된다. (수업 및 평가) 앞으로는 학교가 편성한 교육과정 내에서 학교수업과 방과후학교를 실시해야 하며, 중간기말고사나 수행평가와 같이 학교에서 출제하는 시험이나 교내대회에서 교육과정을 벗어난 내용을 출제할 수 없다. 또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반편성 고사는 이전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 내에서 출제해야 한다. (입학전형) 국제중 등 특성화중, 외고국제고과학고 등 특목고, 자사고 등의 학교는 학교 입학 이전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 내에서 입학전형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경시대회 실적이나 인증시험 성적, 각종 자격증뿐만 아니라 재학 중인 학교가 아닌 학교나 사설기관에서 주최하는 캠프, 프로젝트 활동 등을 입학전형에 반영해서는 안 된다. 한편 논술, 면접, 구술고사와 같은 대학별 고사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 내에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일화(www.ilhwa.co.kr, 대표 이성균)는 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와 화재 취약 가구에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를 후원하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일화가 올해로 3년 째 동참하고 있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캠페인은 지역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화재 등 재난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행사다. 일화는 후원금을 전달하고, 구리소방서와 함께 화재 취약 가구를 돌며 소화기 증정 및 화재감지기를 부착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일화 임직원들이 지역 일대의 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화기를 전달하고 화재감지기를 부착하며 올바른 사용 방법과 관리요령을 설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리소방서의 신근한 반장은 지난 4월 일화에서 기증한 화재감지기를 부착한 가구의 어르신께서 가스레인지를 켜두고 외출하는 바람에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는데, 마침 이웃에서 화재감지기 경보를 듣고 즉시 119에 신고해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며 일화 직원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일화의 나상훈 경영기획팀장은 일화의 작은 정성이 화재나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 및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신현두)과 공동으로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AQSIQ) 소속 화장품 품질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출입 화장품의 품질 및 안전관리 등을 교육하기 위해 8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 방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AQSIQ: 중국 내 식품, 화장품 수출입 업무 등을 담당하는 국무원 직속기관으로 국가질량기술감독국(國家質量技術監督局)과 국가출입경검험검역국(國家出入境檢驗檢疫局)을 통합해 02년에 설립 이번 연수는 지난해 식약처와 AQSIQ 간 고위급회담 이후, 중국 측의 방한 연수 요청에 따라 한국의 화장품 기술, 품질 및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및 견학을 통해 중국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한국 화장품의 안전관리 정책 안내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 교육 ▲화장품 성분의 위해평가 방법 교육 ▲기능성화장품 심사 및 표시광고 관리 ▲화장품 동물대체시험법 안내 등이다. 또한, 국내 화장품 제조업체, 시험검사기관 등의 견학을 통해 연구 및 품질 관리에 대한 현장학습도
세계적인 화학산업도시인 울산은 전국 최대 수소 생산지이다. 울산시는 국내 수소 생산량의 67%(12만N㎥/h)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 수소 연료 전지차 보급도 선도하고 있다. 2012년 말 수소차 33대(전국 100대)를 보급했으며 충전소 2기를 설치했다. 2013년 2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수소연료전지차 양산체계를 구축하는 등 수소연료전지차 생산 도시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 같은 수소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여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의 지원을 받아 국내 최초, 세계 최대 규모의 울산수소타운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기존의 LPG를 개질하여 수소를 공급하는 방법에서 산업단지 순수 수소를 전용 배관을 통해 공급하여 수소 공급 체계를 개선하고, 연료전지 가격을 대폭 저감하기 위해 국가 정책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87억 7500만 원(국비 52억 원, 시비 18억 5000만 원, 민자 17억 2500만 원)이 투입됐다. 사업 내용은 수소연료전지 150대(195㎾)의 보급이다. LS-Nikko동제련 사택 140가구(1㎾, 140대), LS니꼬동제련 체육관, 기숙사(10㎾ 1대, 5㎾ 6대), 온산읍사무
충남도는 산림 내에서 작업 중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 안전사고 예방 365실천 매뉴얼을 제작해 시군 및 유관기관에 제작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매뉴얼에는 ▲산림산업 재해율 2% 이하 감축을 목표로 안전사고 예방 목표관리제 설정 ▲시공자, 감리자, 발주자를 책임관으로 임명하는 예방 책임관제 운영 ▲사고 발생이 많은 지역에 대해 집중 교육과 점검을 실시하는 사고다발지역 집중 관리제 운영 등 안전사고 예방 최소화를 위한 내용이 수록됐다. 특히 매뉴얼에는 도의 주요 산림사업 10개 분야별로 안전사고 원인 분석을 포함한 안전사고 예방 실천계획을 담고 있으며, 주요 임업기계장비별로 주요위험 요인과 안전장비 착용, 예방 수칙 등을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권남옥 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에 제작된 산림안전사고 365 실천 매뉴얼이 일선 시군과 산림사업을 실행하는 유관기관 등 산림사업 현장에서 활용돼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충청남도청 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
오늘(8.28/목) : 중북부대체로맑고, 충청이남흐리고, 전남비후오전에그침, 제주비 (최저 15~21℃, 최고 24~30℃) -오늘~내일 제주도 돌풍 및 천둥번개 30mm/h 이상 강한 비, 많은 비 곳/ 제주 밤에 비 소강상태, 전남해안 내일새벽 다시 비 - 동해안 너울로 월파 가능성 / 29일까지 천문조에 의한 남해안 저지대 만조 시 유의 / 해상 안개 곳 예상강수량(오늘~내일,mm) 제주도 : 30~80(많은곳 제주산간 120이상) /전남해안: 20~60 / 전라, 경남남해안 : 5~30 기상특보 호우주의보 : 제주산간, 제주도서부 [세월호 사고해역 기상, 04시] 비, 시정 15km, 기온 21.7℃, 동남동풍 5.8m/s, 파고 0.9m, 수온 2.9℃ ※ 정조시간 : (오늘) 03:38, 09:49, 15:57, 21:47 (내일) 04:20, 10:28, 16:49, 2:35 내일(8.29/금) : 중부오후에구름많음, 남부흐리고, 전남해안(아침까지), 제주(오후까지) 비 (최저 15~21℃, 최고 24~30℃) - 중북부 오후~밤에 소나기 곳 예상강수량(내일), mm 서울.경기, 강원영서 : 5~30 모레(8.30/토) : 전국 대체로 맑음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성철식품(경기 포천시)이 제조한 성철참좋은기름, 성철들진기름과 (유)성지농산(전남 무안군)이 제조한 맛나랑떡볶이 제품을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성철참좋은기름과 성철들진기름'은 유통기한이 각각 2015년 3월 5일, 2015년 4월 5일까지인 제품으로 벤조피렌이 각각 6.2㎍/㎏, 2.2㎍/㎏으로 기준(2.0㎍/㎏이하)을 초과하여 검출되었다. 맛나랑떡볶이는 유통기한이 2014년 9월 28일까지인 제품으로 금속이물(20mm)이 제조과정 중 혼입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식약처는 제조업소 관할 지자체인 경기 포천시와 전남 무안군에서 각각 해당 제품들을 회수 조치 중이며, 해당 제품들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http://www.kfda.go.kr
전라남도가 지난 21일 경북 영천의 괴연저수지가 집중호우로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농업용 저수지에 대한 사전 정비로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노후된 저수지 124개소에 1천81억 원(시군 관리 65개소 346억 원농어촌공사 관리 59개소 735억 원)을 투입해 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 개보수 등 안전영농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전남도는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매년 적기에 정밀 안전진단과 노후 시설을 보수보강해왔으나, 최근 들어 타 지역에서 저수지 붕괴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사전 재해 방지를 위해 상시예찰 강화 등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지역 내 농업용 저수지 272개소에 대해 긴급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안전등급이 D등급 이하인 재해 위험 저수지 163개소에 대해서는 505억 원(시군관리 101개소 316억 원농어촌공사관리 62개소 189억 원)의 사업비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재해 위험 요인을 해소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개보수가 시급한 재해 위험 저수지 93개소에 대해 정비를 마무리했으며 올해는 16개소에 대해 정비를 완료하고, 내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은 26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부산을 찾아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 부산 피해현황(8.26 08:00) : (인명피해) 사망 4명, 실종 1명/(이재민) 64세대 191명(재산피해 등) 주택920동창고100동농경지235ha 침수, 도로유실파손 등 56건 먼저, 기장군 장안읍 국민체육진흥센터(이재민 대피, 100명) 및 침수 피해를 입은 시장마을과 길천마을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북구 백양아파트(지하주차장 침수), 구포3동 경로당(산사태로 건물 붕괴)을 방문하여 피해상황 및 긴급 복구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정종섭 중앙대책본부장은 더 이상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계기관 간에 긴밀하게 협력하여 신속하게 복구를 해달라며, 또한, 앞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책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출처: 안전행정부 홈페이지:http://www.mospa.go.k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오비맥주의 이취와 관련하여 그 동안 전문가 자문회의, 오비맥주 공장(3개) 및 유통 현장조사, 정밀검사 등 다각적인 원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이취는 산화취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산화취는 맥주 유통 중 고온에 노출시킬 경우 맥주 원료인 맥아의 지방성분과 맥주속의 용존산소가 산화반응을 일으켜 산화취의 원인물질인 trans-2-nonenal(T2N)이 민감한 사람이 냄새를 감지할 수 있는 수준(문헌에 의하면 100ppt 정도)으로 증가하여 냄새가 나는 현상이다 산화취 성분(T2N)은 인체에는 유해하지 않은 것으로 현행 식품첨가물공전에 합성착향료로 등재되어 있다. * FAO/WHO합동 식품첨가물 전문가위원회(JECFA, Joint FAO/WHO Expert Committee on Food Additives)는 일일섭취허용량(ADI, Acceptable Daily Intake)를 설정할 필요 없을 정도로 합성착향료로서 안전한 것으로 평가 식약처는 오비맥주 이취 발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소비자 신고제품과 시중 유통제품 등 총 60건을 수거하여, 산화취 및 일광취 원인물질에 대한 정밀검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청년위원회,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3개 기관이 주관*하며 10개 부처기업**이 후원하는 제2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8월 2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 (주관) 한국정보화진흥원,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창업진흥원 ** (후원) 고용노동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 외교부, 소방방재청, 특허청, NAVER, DAUM SOFT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의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위하여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의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아이디어 기획부문은 공공데이터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민, 제품 및 서비스 개발부문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희망)자*라면 참가가 가능하다. *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접수 마감일까지 시제품이 완료된 상태이어야 함 참가신청은 경진대회 홈페이지(www.startupidea.kr)를 통해 8월27일부터 11월4일 18:00까지 10주간 가능하며 서류평가, 발표평가, 최종평가(전문가 심사 및 청중평가단 심사) 3단계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경남도는 지진으로부터 진동과 충격에 민감한 각종 통신설비를 보호하기 위해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경보통제 상황실에 면진장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반도의 지진발생은 지난해 총 93회로 그 빈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이에 공공기관은 지진재해대책법 제17조에 따라 지진에 대비한 상황실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상황실을 내진 설계된 시설물에 설치하고 통신설비 보호를 위해 면진장치를 강화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2010년에 내진 설계된 별관 건물에 재난 관련 통신시스템을 이전하여 지진으로 인한 피해예방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면진장치 설치는 1억 7천만 원을 투입하여 도민들 안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영상장비, 기상종합관측, 재난위험지역 CCTV, 그리고 경보통제상황실의 민방공경보발령 통제시스템 등에 지진 충격으로 인한 장비손상을 방지하고 재난업무수행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면진장치는 지진에 의한 진동과 충격을 흡수하여 구조물에 전달되는 충격을 감소 시키는 장치를 말한다. 면진장치의 주요기능은 지진발생 시 장비가 설치된 시스템실의 이중마루가 붕괴되어 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