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경상남도와 전라북도 및 충청남도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8.25일 04시를 기해 비상 1단계 근무체제에 돌입하였다. 이번 호우로 산사태급경사지구간, 해안가 저지대, 천변주차장, 지하차도 등 재해취약지역에서 붕괴 및 침수 등의 위험요인이 증가됨에 따라 인명피해 예방 중심의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산사태비탈면붕괴 등 사고위험이 높아지거나 재해가 예상될 경우에는 위험지역 거주민을 마을회관 등 안전지역으로 사전에 대피조치 하는 등 지자체별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집중호우 시 저지대 침수와 급경사지산사태구간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출처: 소방방재청
국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되도록 개인정보 불법 유통 및 침해에 대한 범정부적인 집중 점검과 단속 등이 더욱 강화된다. 정부는 카드 3사 고객정보 유출사고를 계기로 범정부적인 정부합동수사단을 구성하고 불법 유통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전개해왔으며, 그 결과, 8.21일 전남지방경찰청에서 약 2억2천만건 규모의 개인정보 침해사범을 적발하였다. 앞으로도 불법 개인정보를 활용한 대출알선, 보이스피싱 등 신종 금융사기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불법 유통 게시물 등에 대한 정보공유 및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체계적으로 불법정보를 단속적발할 예정이다. 미래부와 방통위는 동 사건과 관련하여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업체 확인 후, 개인정보 유출조사시 합동으로 해킹사고원인 조사 및 기술지원을 추진하고 게임아이템 해팅툴인 추출기 프로그램을 확보분석하여 피해업체 및 국내 게임사 등에 2차 피해방지를 위한 대응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행정부는 지난 7.31일 발표한 개인정보보호 정상화 대책을 조속히 추진하고, 과제별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개인정보 유출 범죄자에 대한 처벌 강화, 범죄 수익 몰수추징 등 법제도 개선사항은 금년 중 관
물놀이 안전 체험시설(대전), 지하철 화재 체험시설(광주광역시) 등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습관과 재난에 대처하기 위한 안전체험 시설이 지역 별로 구축된다. 안전행정부(정종섭 장관)는 이같은 내용의 지자체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을 올 하반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자체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사업은 현행 교통안전 체험시설 및 민방위 체험훈련장 위주의 안전체험교육시설을 개선해 생활안전, 신변안전, 해상안전 등이 포함된 종합체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안행부는 지자체 공모를 통해 15개 시도의 15개 사업(총85억 : 특교세 55억, 지방비 30억)을 선정발표했다. 안전행정부는 이번 안전체험시설 확대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의 안전체험 교육 시설에 신규 체험교육을 추가하거나 지역 공공시설의 유휴 공간을 활용하는 형태로 사업 운영의 효율성과 함께 지역 주민의 접근성 및 수요를 고려했다. 이번 안전체험시설은 지역적 환경과 교육 대상, 신설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레저 안전체험 교육, 다중이용시설 안전체험 교육, 어린이노인 안전체험 교육, 생활안전 체험 교육 교통안전 체험 교육 등으로 구분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와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오는 9월부터 탄소포인트제 가입세대에 대한 전출입 정보를 공유하여 대국민 에너지 절감을 촉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현재, 환경부는 전기와 도시가스, 상수도 사용량을 기준 사용량 대비 5%이상 절감하였을 경우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6월말 현재 4,216천 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여 전국 18,486천 세대의 22.8%가 참여하고 있으며, 반기별 약 24%인 983천여 세대가 현금, 상품권, 관리비지방세 납부, 그린카드 포인트 제공 등 탄소포인트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받아 왔다. 그러나 인센티브 지급을 위해서는 담당공무원이 참여자의 실 거주 여부를 개인 건별로 열람확인하고 운영시스템에 별도 입력 처리를 하여야 해 인력낭비와 함께 지급 오류 발생이 우려되어 왔다. 오는 9월부터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자의 전출입 정보가 안행부(주민정보시스템)와 환경부(탄소포인트제 운영시스템) 간에 공유되어 주소변동 사항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환경부가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목록을 안행부에 보내면, 안행부는 해당자의 전출입 정보를 주기적으로 환경부에 제공한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중흥동 평화맨션 지하층 기둥파손사고와 관련, 30년 이상 된 공동주택과 자치구에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노후 아파트 등 171개 단지에 대해 특별안점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건물지하 기둥 균열발생에 따라 인근 우산초등학교 강당(급식소)으로 긴급 대피한 중흥동 평화맨션 B동 주민 59가구의 거주지 이전을 추진한다. 특별안전점검은 30년 이상 된 147개 단지와 자치구 선정 24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 동구 30, 서구 48, 남구 35, 북구 47, 광산구 11개 단지 점검은 구청별 대상이 달라 자치구 계획에 따라 이달부터 10월말까지 구조안전 전문기술자와 공무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필요시 콘크리트 압축강도 측정기 등 안전진단과 시험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기둥옹벽 등의 균열, 침하 △철근 노출 등 구조물의 안전성 여부와 노후화로 인한 붕괴 또는 파손 징후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관리주체 대해서는 시정지시하고, 위험 요인이 내재된 단지에 대해서는 추후 정밀안전진단 등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는 북구 우산초등학교의 9월 1일 개학을
세월호 참사 이후 달라진 안전교육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한국청소년연맹(www.koya.or.kr)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2014 청소년지도자 선진안전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선진국의 안전교육을 벤치마킹하여 실제 청소년활동에 적용하고자 전국 19개 시도 지역의 교사 및 청소년 지도사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본으로 떠나는 선내에서 사고 발생 시 대피요령을 선장의 직접 교육으로 진행하였으며, 히로시마현 교육센터를 통해 현 내의 학교 안전교육 방법과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체험함으로써 질 높은 안전교육과 실습이 진행됐다. 히로시마시교육위원회 학교교육부 건강교육과 이케와키 마사히코 과장은 히로시마현은 지역의 경찰서, 소방서, 학교, 학부모 등이 안전 네트워크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비상 시 함께 협력하여 재해의 상황을 대처하며 학생들에게 자조(自助), 본인의 몸은 본인이 지킨다라는 뜻을 교육하는 것이 안전 교육의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립 칸자키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안전교육의 운영과 시설, 설비들을 살펴보았으며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 소방방재학습관을 방문하여 화
오늘(8.25/월) : 흐리고비(서울.경기, 영서 늦은오후에, 대부분 늦은밤 점차 그침) (최저 19~24℃, 최고 23~28℃) - 오늘 밤까지 충청이남 중심 돌풍, 천둥․번개 동반 30mm/h이상 강한 비, 많은 비 곳/ 축대붕괴 등 산사태 유의 예상강수량(오늘~내일), mm 전라 : 50~100 (많은곳 전남, 전북서해안 150이상) / 경상, 충청 : 30~80 (많은곳 충남, 경남북서내륙,남해안,지리산 120이상) / 제주,울릉도.독도,강원영동(모레) : 20~60/ 서울.경기,강원영서,서해5도 : 10~40 기상특보 호우경보/주의보 : 충남(금산), 전북(3) /충남(3), 전남(14), 흑산도.홍도, 전북(3), 경남(통영) 호우예비특보 : (25일새벽) 전남(3곳), 전북(5곳), (25일아침) 경남(5곳) [세월호 사고해역 기상, 04시] 약한비, 시정 1.5km, 기온 23.7℃, 서남서풍 5.4m/s, 유의파고 0.9m, 수온 21.3℃ ※ 정조시간 : (오늘) 01:44, 08:15, 13:35, 19:56 (내일) 02:19, 08:41, 14:17, 20:27 내일(8.26/화) : 대체로 흐리고, 경상 새벽까지, 강원영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제조가공업체 한국바이오식품(경기도 남양주시 소재)이 제조한 황제누에그라골드 제품에서 식품의 원료로 사용이 금지된 이카린이 검출(152㎍/g)되어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6년 5월 10일까지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인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회수토록 조치하였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일요일(24일) 오전까지 우리나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내일(23일) 오후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음. 24일(일)에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에 제주도, 오후에 전라남북도에서 비가 시작되겠고, 밤에는 충청이남지방까지 확대된 후, 26일(화) 오전까지 전국에 다소 많은 비가 이어지다가 오후에는 서쪽지방부터 점차 그치겠으나, 동해안에는 27일(수)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음. 연해주 부근에서 발달하는 대기 중층 저지 기압능에 의해 기압계의 흐름이 다소 느린 가운데,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남쪽으로부터 고온다습한 수증기가 지속적으로 우리나라로 유입되고, 대기 중층 기압골을 따라 상대적으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면서 국지적으로 강한 비구름이 형성되는 곳이 있겠음. 특히, 중국 중부지방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은 24일(일) 오후~26일(화) 오전에, 중부지방은 25일(월) 새벽부터 밤 사이에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면서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충청이남지방과 강원북부지역에서는 총강수량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22일, 삼전주간보호시설(시설장 현혜영)은 웅진플레이도서 워터파크를 방문하여 시설 장애아동들과 삼전종합사회복지관 방과 후 교실 아동들이 함께하는 통합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삼전주간보호시설은 한화 갤러리아 명품관의 지원으로 매월 삼전종합사회복지관 방과 후 교실 2개소와 함께 정기적인 통합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비장애 아동이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내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22일에는 아동들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장애-비장애아동들이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주간보호시설 및 방과 후 교실 아동들은 물놀이 안전 수칙에 따라 준비운동을 한 뒤 신나게 물놀이를 했다. 방과 후 교실 아동들은 주간보호시설 아동들과 물 안에서 어울리는 것을 어려워하기도 했지만, 물을 무서워하는 친구한테는 튜브를 빌려주고 서로 비치볼을 주고받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관계자는 삼전주간보호시설은 매년 방과 후 교실 아동들과 함께하는 통합 여름캠프를 진행하며 즐겁게 무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앞으로도 삼전주간보호시설에서는 장애-비장애아동이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통합 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삼
- 통합 문화예술교육으로 성장하는 취약층 청소년들 - KDB나눔재단 별별작업실 12주 대장정 마무리하는 통합공연 및 수료식 예술 캠프 개최 취약층 청소년들이 12주 간의 통합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성장하고, 그 결과를 무대에 올리는 기회를 가졌다. KDB나눔재단이 주최하고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ARCON)이 주관하는 청소년 통합문화예술 프로그램 별별작업실이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 도봉구 도봉숲속마을에서 예술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지난 4개월 간 5개 장르의 예술교육을 받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모두 참가했다. 안전교육으로 시작된 2박3일의 캠프는 팀별 대항 게임을 비롯해 참여 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영상 체험 활동, 친구들과 팀을 이뤄 5개의 행성을 만드는 무대 체험 활동,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는 도봉산 숲 체험, 함께 노래를 배우는 음악 체험 활동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캠프의 하이라이트는 20일 진행된 통합공연이었다. 5개의 지역 아동센터에서 각각 무대, 의상, 연기, 음악, 영상 등 각 분야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아 온 아이들은 다른 장르를 담당하는 친구들과 협업을 통해 하나의 공연을 완성해 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와 지방자치단체는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25일까지 전국의 식육 및 축산물가공품 제조판매업소 6,117개소를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300개소를 적발하고 행정처분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축산물 섭취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위생관리기준 미운영(21개소) ▲축산물시설 등의 비위생적 취급(19개소)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목적 보관(12개소) ▲등급부위제조일유통기한 등 허위표시(8개소)▲냉동제품을 해동하여 냉장제품으로 판매(8개소) 등이다. 이번에 적발된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경북 칠곡군 소재 ○○업체는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이 각각 2014.6.20일과 2014.8.5일인 원료육(46.6kg)의 포장을 해체하여 재포장하면서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을 각각 2014.7.1일과 2014.8.14일로 늘려 표시하였다. 인천 계양구 소재 ○○업체는 유통기한(2014.5.17.)이 2개월이 지난 냉장 닭고기 제품 240kg을 사용할 목적으로 보관하고 있었다. 또한, 이번 점검기간 동안 식육 또는 가공제품 등 1,960건을 수거 검사하여 축산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화장품 사용 후 다크서클을 완화하는 효력를 검증할 수 있는 시험법을 제공하기 위해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을 위한 시험방법 가이드라인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한 다크서클 완화 효력평가 시험법은 화장품의 허위, 과장 광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화장품 제조판매자 등이 시험법에 따라 효력을 검증한 후 표시나 광고를 적정하게 할 수 있도록 안내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시험법은 지난해 용역연구사업을 통해 확립된 시험법을 바탕으로 그간 내외부 전문가 자문, 업계의 의견 수렴 및 규제검토 등을 거쳤다. 시험법의 주요내용은 ▲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요건 설정 ▲피험자 선정 및 제외 기준, 시험부위 선정 ▲피부의 멜라닌양(밝기), 피부색, 전문가에 의한 육안평가 방법 ▲통계처리 방법 등이다. 참고로, 안전평가원은 12년부터 피부보습, 피부탄력개선, 피지분비조절, 일시적 셀룰라이트 감소, 여드름성 피부에 사용하기에 적합에 적용할 수 있는 화장품 표시광고를 위한 시험방법을 마련해 오고 있다. 안전평가원은 다크서클 완화 효력을 화장품 제조판매업체가 입증할 수 있는 표준화된 시험법을 마련을 통해 화장품의 과대 표시광고를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신설 및 대상 확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의약품 허가보험약가 평가 연계 제도를 신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일부개정령을 8월 21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 이번 개정령은 GMP 국제 협의체인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의 가입에 따라 원료의약품, 임상시험용 의약품 등의 GMP를 신설하고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해성 관리제도를 도입하는 등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마련하였다. ※ PIC/S: 95년에 설립되어 GMP 실사의 국제 조화를 주도하는 유일한 국제협의체로서 43개국 가입(본부 : 스위스 제네바) □ 개정령의 주요 내용은 ▲GMP 기준 신설 및 대상 확대 ▲안전성 관리 강화 ▲위해성 관리제도 도입 ▲허가-보험약가 연계 제도 도입 등이다. 〈 의약품 안전관리 강화 〉 ○ 원료의약품, 임상시험용의약품, 방사성의약품과 의료용고압가스에 대하여 국제 규정 조화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특성을 고려한 별도 GMP 기준을 마련한다. ○ 의약품 품질의 균일성 확보를 위해 판매 후 매년 1개 제조단위에 대해 안정성 시험을 실시하는 한편,
오늘(8.22/금) : 중부․경북북부 아침한때 비 후 갬, 그 외 가끔 구름많음 (최저 19~22℃, 최고 26~32℃) 예상강수량 (오늘),mm 중부, 경부 북부 : 5~40 기상특보 없음 [세월호 사고해역 기상, 04시] 박무, 시정 2.2㎞, 기온 21.9℃, 서남서 1.5㎧, 파고 1.0m, 수온 22.2℃ ※ 정조시간 : (오늘) 07:03, 11:25, 18:29 (내일) 00:32, 07:31, 12:17, 19:03 내일(8.23/토) : 전국 가끔 구름많음(오후에 경기북부, 강원북부 소나기 곳) (최저 17~24℃, 최고 27~32℃) 모레(8.24/일) : 중부구름많다가흐려짐, 남부는흐리고오후에전남비시작, 밤에확대(최저 19~24℃, 최고 26~30℃) 【중기예보】기압골의 영향으로 25 ~ 26일 오전 전국 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