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 위생 관리에 HACCP 인터내셔널 인증 온도계 식품 위생 관리에 집중해야 할 시기가 왔다. 장마가 끝나면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식중독에 대한 위험이 특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www.testo.co.kr)가 여름철 식품 위생 관리를 해결책을 내놨다. 테스토코리아는 여름철 식품 위생 관리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온도를 꼽았다. 식품 안전 관리는 곧 온도 관리와 직결된다는 것이다. 테스토의 식품용 온도계는 HACCP 인터내셔널의 인증을 받아 식품 관리에 최적화 돼 있다. HACCP는 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s의 약자로 식품과 관련된 질병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식품과 관련된 전 공정을 검사해야 한다는 것이 HACCP의 핵심 원칙이다. HACCP 인터내셔널은 식품 안전 모니터링에서 국제 기준을 만족시키는 비식품 분야의 제품에 발급되는 인증 마크다. 테스토의 온도계는 이러한 HACCP 인터내셔널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 온도계 분야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 테스토의 식품용 온도계 라인업은 간편하게 사용은 물론 보관이 용이한
지난 7월 20일부터 매곡정수장 전오존처리시설 공사가 완료되어 정상 가동됨에 따라 대구시는 낙동강 수계에 위치한 전 정수장에 완벽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구축하였다. 이로써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녹조문제와 새로운 미량유해물질 유입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최고 품질의 수돗물을 안전하게 생산하여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추게 되었다. 전오존처리시설공사는 2009년 8월에 시작되어 5년 만에 완료되었으며, 하루 75만㎥(매곡정수장 58, 문산정수장 17) 처리할 수 있는 시설규모로 3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었다. 지난해 4월부터 가동된 문산정수장 전오존처리시설은 조류, 지오스민이나 2-MIB와 같은 맛냄새물질 및 마이크로시스틴과 같은 독성물질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입증하였으며, 이는 녹조로부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한층 더 강화된 안전장치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트리할로메탄(THMs) 등 염소소독부산물 농도가 전오존처리시설 가동으로 36% 정도 감소되었으며, 1,4-다이옥산 등 미량유해물질 제거효율도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권태형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전오존처리시설까지 갖춘 고도정수처리시설과 정수시설 최적 운영으로 녹조문제나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산업현장의 안전관리자나 근로자가 현장별 위험요인을 쉽게 이해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위기탈출 재해예방 안전보건 매뉴얼 100선을 발간했다. 안전보건공단이 보급하는 이 책자는 산업기계기구 안전작업, 화재폭발누출사고 예방, 직업 건강 관리, 날씨와 산업재해로 구분해 100가지 엄선된 안전대책 매뉴얼을 제시한다. 산업기계기구 안전작업에서는 재해가 다발하는 지게차, 크레인, 프레스 등 50개 산업기계별 안전대책 매뉴얼로, 기계기구의 주요 특징과 위험요인, 재해사례, 안전안전수칙 등을 설명한다. 선정된 50개 재해다발 산업기계는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2012년 수행한 기계기구의 안전보건기준 조사에 관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하였다. 한편, 화재폭발누출사고 예방 편은 인화성 화학물질 예방대책 등 21가지 매뉴얼을 담아 사업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직업 건강 관리 편은 석면, 소음, 고열 등의 위험요인별 13가지 근로자 건강대책을 제시한다. 날씨와 산업재해에서는 강풍, 낙뢰, 침수 등의 16건의 기상상황별 안전한 작업방법을 설명한다. 위기탈출 재해예방 안전보건 매뉴얼 100선은 100가지 안전대책 매뉴얼에 대하여 요약정리된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일환 진해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는 진해 지역 공공-민간 사회복지 관련 기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 내 위기가정의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진해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는 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2년째 추진하고 있다. 매월 통합사례관리협의체 사례회의에서 지역 내 위기가정에 대한 개입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며 진해 지역 위기가정에 대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지후(가명)네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지후의 돌봄 관련하여 논의하였으며,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화장실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지후가 방과 후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지후가 돌봄을 잘 받고 건강하게 성장하는지 확인은 복지관에서 맡아서 진행하기로 했다. 이재영(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합적 욕구가 있는 위기가정에 대한 개입은 어느 한 기관의 복지서비스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입장에서 당사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기관이 함께 노력해야 된다.고 말했다. 진해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 055-540-0162, cafe.naver.com/jhcmnc 창원시진
잊지않겠습니다. 미안하다, 얘들아~ 절대 잊지 않을께. . . 세월호 참사 이후 많은 이들이 수없이 되뇌었던 말입니다. 하지만 어느덧 세월호가 우리 곁에서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진상규명도 더디기만합니다.
안랩(대표 권치중,www.ahnlab.com)은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과 29일 개인사용자용 무료백신 V3 Lite를 이용한 민방위정보(재난정보 포함)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랩과 소방방재청은 우선 사전 계획된 민방위 경보방송과 민방위 훈련 및 안전 정보 등 캠페인 위주의 정보를 제공하며, 향후 운영결과를 분석하여 실시간 경보방송으로의 확대도 논의할 계획이다. 소방방재청이 제공하는 민방위 및 안전 정보는 개인사용자용 무료백신 V3 Lite 알림 창(토스트 배너)을 통하여 볼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정보는 해당 내용 클릭하면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적극적이고 올바른 안전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민간 사회기업체와 정부가 상호업무 협조하게 되었다. 안랩 권치중 대표는 V3 Lite 알림 창을 이용해 안전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어 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 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안랩 (코스닥:053800) 홈페이지:http://www.ahnlab.com
도로상 화물차 과적을 근절하기 위해 이동식 단속을 늘리고 현재 최고 300만 원 수준인 과태료를 상향조정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이와 같은 도로상 화물차 과적 근절 대책을 마련하여 국무회의(7.29,화)에 보고하였다. 과적 화물차는 교량 등 시설물에 과도한 충격을 주어 시설물의 붕괴 등을 초래할 수 있으며, 도로 포장을 파손시켜 운행하는 자동차의 손상이나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과적 화물차는 제동거리가 길고 무게중심이 위쪽으로 쏠려있어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며, 사고 발생 시에는 사망사고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과적 운행을 금지하고 있다. 즉, 총중량 40톤, 축중량 10톤의 중량 제한과 길이 16.7m, 폭 2.5m, 높이 4.0m의 규격 제한을 두어 운행을 제한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과적운행이 줄지 않고 있으며, 단속을 피해 운행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화물차 과적 근절 대책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도로상 과적근절을 위해 상시적으로 24시간 운영 중인 고정검문소는 해당구간을 고의적으로 회피하여 운행하는 경우 단속이 못 미치게 되는 맹점이 있어 단속지점을
-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직무능력 향상으로 영양교육의 내실화 기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초중고등학교 방학기간에 맞추어 전국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2014년 영양교사직무연수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영양교사 80명을 대상으로 7월 30일~31일, 8월 6일~7일까지 2차례에 걸쳐 충북 청주시 오송읍 소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청소년 식생활 안전관리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여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의 직무능력 향상과 영양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은 ▲식생활 안전, 영양교육 관련 법령 및 정책 ▲영양 관련 직무지식 ▲영양교육 수업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 교육내용으로 영양교육의 제도적 배경와 정책방향, 교수설계 및 교육자료 제작방법 등이 있다. 또한, 변화하는 식생활 환경에 대응하여 고카페인 음료,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최근 이슈화되는 주제가 포함되었다. 특히, 주요 강사진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담당 공무원, 대학교수, 인력개발(HRD) 전문 컨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유출에 따른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고성능 방사능 정밀분석장비를 보강하여 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상시 실시할 수 있는 검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소는 방사능 검사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예산 1억 4천만 원(국비 50%)을 지원받아 올해 상반기 동안 방사능 정밀분석 장비인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를 도입하여 상시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방사능 검사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였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이 즐겨 먹는 꽁치, 갈치, 고등어 등 다소비 유통 수산물에 대하여 방사능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종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구축된 방사능 검사 시스템으로 유통 수산물농산물 등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상시 추진함으로써 유해 농수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여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대구광역시청 홈페이지: http://www.daegu.go.kr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지난해 강원지역 110개 폐금속광산에 대한 기초환경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광산의 66.4%에 해당하는 73개폐광산이 토양 또는 수질오염 기준을 초과했다. ※ 73개 폐광산 : 토양수질 중복오염 4개소, 토양 오염 69개소 조사 결과, 폐광산 주변 농경지에서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곳은 73개소이며 이 가운데 28개소는 토양오염대책기준을 초과했다. ※ 토양오염대책기준 : 우려기준을 초과하여 사람의 건강 및 재산과 동물식물의 생육에 지장을 줄 수 있어 토양오염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기준 오염물질별로는 비소 65개소, 아연 26개소, 납 21개소, 구리 10개소, 카드뮴 9개소, 수은 3개소, 니켈 1개소에서 기준치를 초과했으며 그 중 32개소는 최소 2개에서 최대 5개의 오염물질이 중복해서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오염물질 중복초과 광산수 : 2개=12개소, 3개=11개소, 4개=8개소, 5개=1개소 수질조사는 하천 유량이 고갈되거나 갱구 유출수가 발생되지 않아 시료채취가 불가능한 곳을 제외한 105개 폐광산에서 조사했다. 그 결과 갱내수 3곳, 하천수 1곳 등 총 4곳에서 수질오염 기준치를 초과했다. 갱내수에서는 비소 1곳, 구리
- 여름 휴가철, 쾌적한 어항환경 조성 한국어촌어항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7월 25일(금) 충청남도 서천군의 다기능 관광어항인 홍원항에서 지역주민,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수협, (사)수우회, (사)서천군낚시어선협회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본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쾌적한 어항환경 조성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협회가 주최하여 2010년부터 전국 어항을 순회하며 11회째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천군NGO단체수협지역주민 등 민관 협동으로 홍원항 육역 및 해안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여 어항주변 경관을 정화하고, 어항환경보호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 협회의 99톤급 및 15톤급 어항관리선 2척을 투입, 폐어구 등 침적부유폐기물을 인양하여 어선의 입출항 장애를 해소하고 안전항로를 확보하였으며, 악취 방지 및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저질의 오니류 등 오염원 제거를 실시하였다. 또한, 어항으로의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바다여행 및 낚시누리와 같은 관련 사이트를 홍보하고 바다마을 식도락 여행 등 관광안내 책자를 배부하였다. 더불어 어항안전진단 잠수사를 투입하여 어선의 스크류를 무
오늘(29/화) : 전국 흐리고, 중부 아침까지 비 곳, 오후 가끔 구름 많음(최저 18~23℃, 최고 25~32℃) - 경북내륙 소나기 곳, 충청, 전북 아침까지 비 곳/ 돌풍과 천둥․번개 곳 / 당분간 낮 기온 30도 이상 - 서해안 및 내륙, 해상 안개 곳 / 31일까지 천문조에 의한 월파로 남해안 저지대 만조시 유의 예상강수량(오늘),mm 충청, 경북내륙 : 5~20 / 중서부, 전북, 제주산간 : 5 내외 [세월호 사고해역 기상, 04시 ] 흐림, 가시거리 15.4km, 기온 22.4℃, 동남동풍 8.5m/s, 파고 1m, 수온 23.8℃ ※ 정조시간 : (오늘) 03:44, 09:33, 15:42, 21:00 (내일) 04:18, 10:04, 16:26, 21:45 내일(30/수) : 전국 가끔 구름 많음, 오후 내륙에 소나기 곳(최저 20~24℃, 최고 27~34℃) 예상강수량(내일),mm 중부, 남부내륙 : 5~30 모레(31/목) : 전국 구름많음, 낮~늦은오후내륙에 소나기 곳, 동해안 흐림(최저 21~25℃, 최고 27~33℃) 【중기예보】8.1~7일까지 구름 많음
경기도소방재난본부 - 뉴스
- 자유나침반여행사, 유럽 여행객에게 여행 주의사항 공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시즌이 돌아왔다. 인천국제공항 측은 올해 하계 성수기 기간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일 평균 약 7만 명으로 최다 여객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특히 미디어의 영향으로 여름휴가를 유럽에서 보내기 위해 출국하는 사람이 많이 늘었다고 여행업 관계자는 말했다. 이처럼 유럽 여행객이 매년 늘고 있는 가운데, 여행에서의 사건, 사고 또한 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여행지에서의 사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유럽전문여행사 자유나침반여행사(www.compassfree.com) 에서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몇 가지 주의사항을 제안했다. 호텔 예약 대행 사이트 피해 급증 최근 유럽 자유여행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저렴하게 여행을 하기 위해 호텔 예약 대행 사이트를 이용해 예약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호텔 예약 대행 사이트 이용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도 늘고 있다.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호텔을 예약하는 방법은 호텔 대행 사이트를 통해 예약하는 방법이 가장 쉽고, 편한 방법이다. 하지만 현재 그로 인한 피해
신촌에 서울 최초 대중교통전용지구가 들어선 이후 버스를 이용해 신촌을 찾는 시민이 늘었으며, 교통사고는 이전에 비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올해 초 신촌 연세로에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조성한 이후 운영 6개월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시민 만족도가 조성 전과 비교해 50%p 이상 눈에 띄게 높아졌다. 서울시는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연세대 정문까지 550m 구간에 버스를 비롯한 16인승 이상 승합차만 다닐 수 있는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조성하고 1. 6(월)부터 운영해 왔다. 이에 따라 보도가 이전과 비교해 2배 이상 넓어지고 교차로가 광장과 쉼터로 탈바꿈해 걷고, 즐기고,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교통사고 전년 대비 34% 감소속도 제한, 교통량 감소로 사고 줄어 먼저 대중교통전용지구 운영 이후, 연세로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가 전년 대비 3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6월까지 연세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는 총 29건으로, 올해 같은 기간 동안 일어난 19건과 비교해 10건이 줄었다. 특히 연세로를 중심으로 양 옆으로 뻗어 있는 이면도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는 22% 감소한데 반해 신촌역에서 연세대 정문까지 이어지는 주 도로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