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의 긴급경보(Rapid Alert)에 따라 7월 11일 이탈리아 제약사(SIMS)가 제조하여 국내로 수입된 원료의약품 클로니딘염산염과 테트라히드로졸린의 일부 제품에 대해 사용중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사용중지 대상은 드림파마가 2013년 5월에 수입한 클로니딘염산염(제조번호: 167219)과 한불제약(주)과 대우제약(주)이 2013년 1월과 2012년 10월에 각각 수입한 테트라히드로졸린(제조번호: 169891)이다. 이번 조치는 SIMS가 미 승인된 보관소와 작업실을 사용하는 등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위반사항이 확인됨에 따른 것으로 안전성 문제와는 연관이 없다. 식약처는 드림파마, 한불제약, 대우제약에 해당 원료의약품의 즉시 사용 중지 및 원료 납품업체, 제품 현황 등 관련 자료 제출을 지시했으며, 향후 해당 원료를 사용하여 제조된 완제의약품도 회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 참고로, 이번 조치는 우리나라가 올해 7월에 PIC/S에 가입 후 회원국 간 위해정보의 최초 공유에 따른 것이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http://www.kfda.go.k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료기기의 법령 등의 개정에 따라 변화되는 제도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돕고자 7월 16일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민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말 제품의 시장조기 진출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행정절차의 개선 방안 및 업계의 애로사항 등을 주제로 실시한 민연관 간담회 결과를 반영한 제도개선 사항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약 9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 주요내용은 ▲14년 의료기기 법령 개정 사항 ▲전기기계적 안전에 관한 공통기준규격 개정사항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사업 안내 ▲전자파 안전에 관한 공통기준규격 개정사항 ▲하반기 의료기기 사후감시 계획 ▲의료기기 GMP 개정사항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의료기기 제도개선 사항이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보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설명회의 사전 등록 신청은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교육홈페이지
오늘(12/토) : 중부 구름많음(경기북부 오후 소나기 곳), 남부 흐림, 제주 아침부터 비 (최저 19~27, 최고 27~33) - 남해안 밤에 산발적 빗방울 곳 / 동해안과 경북 일부 폭염특보 발효 중, 당분간 낮 기온 30도 이상 무덥겠음 예상강수량(오늘),mm 제주(내일까지) : 20~60(많은 곳 산간 80이상) / 경기북부 : 5~20 세월호 사고해역 기상, 04시 박무, 시정 2.2km, 기온 20.3℃, 바람 북서 1.0m/s, 파고 0.7m, 수온 20.3℃ ※ 정조시간 : (오늘) 02:23, 07:45, 12:57, 19:22 (내일) 03:08, 08:18, 13:54, 20:0 내일(13/일) : 중부 구름많음(경기북부 오후 소나기 곳)/ 남부 흐리고 새벽~낮 가끔 비 (최저 20~25, 최고 26~33) 예상강수량(내일), mm 남해안, 경기북부 : 5~30 / 전라, 경남 : 5 내외 모레(14/월) : 전국 가끔 구름많음 (최저 18~24, 최고 28~34) 【중기예보】장마전선의 영향, 15일(제주), 16일과 17일(제주와 남부) 비 곳
대구시는 3개구(중구, 동구, 달서구)와 합동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자체 시험운영을 거쳐 7월 14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최우선 과제로 안전한 도시기반 마련을 위해 6개구 지역에 설치된 방범, 교통정보수집, 쓰레기 투기단속, 재난재해 분야 등의 CCTV 2,700대와 초등학교 1,400대 등 총 4,100여 대의 공공 목적용 CCTV를 통합하는 통합관제센터를 구 대구지방보훈청(남구 대명로 217)청사에 우선 1차로 중구, 동구, 달서구센터 구축이 완료되었다. 구축 완료된 3개구 센터의 CCTV 관제를 위해 투입되는 전문요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련 규정 및 관제요령 등 전문교육을 마치고 다음 주부터 관제를 시작한다. 또한 올해 10월경에는 서구, 남구, 북구센터가 최종 준공된다. 올해 완료되는 통합관제센터는 전문 관제요원 160명이 경찰과 합동으로 24시간 관제하여 각종 범죄, 사건사고, 재난재해 예방과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조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의 CCTV도 관제한다. 이번에 구축되는 통합관제센터는 예산절감과 통합운영을 위해 대부분의 주요 시스템과 기반시설을 대구시와 3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교통안전 선진화 및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의 일환으로 상습정체사고다발 교차로를 개선하였다. 상습적으로 정체가 발생하면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전국 80개소의 교차로를 선정하여, 이 중 2014년 상반기 개선 대상지점 41개소를 개선한 결과, 차량 통행 속도는 12.9% 향상되었고, 지체 시간은 17.7% 감소되었다고 밝혔다. 본 개선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관계기관과의 합동 점검을 수행하였으며, 교차로에서의 교통안전 향상 및 사고요인 제거를 위해 공단에서 자체 개발한 최첨단 장비인 교통안전점검차량(TSCV)을 이용하여 도로의 기하구조 및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정밀조사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첨단 교통분석프로그램을 이용한 신호체계 분석으로 교차로에서의 불합리한 신호체계 개선뿐만 아니라 최신 교통사고예측프로그램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교통안전성 향상을 위한 개선을 병행하였다. 본 개선을 통한 차량 속도 향상으로 기대되는 경제적 편익으로는, 연간 약 66억 원의 환경절감 비용을 포함하여 약 2,350억 원의 혼잡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교통안전성 향상에 따른 편익이 더해지면 경제적 효과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
슈아브가 여성들이 좋아하는 디저트 마카롱을 모티브로 제품을 출시한다. (사진제공: 에이제이) 물티슈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제품에 유니크한 감성을 담은 슈아브가 여성들이 좋아하는 디저트 마카롱을 모티브로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여성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마카롱은 고급 디저트라는 인식과 달콤하고 다양한 컬러로 인해 이미 화장품, 잡화, 의류 등에서는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아이템이다. 슈아브 물티슈(Suave Wet Wipes)는 트렌드 컬러인 라벤더퍼플(lavender purple), 베이브블루(baby blue), 센디오렌지(sandy orange), 레몬옐로(lemon yellow) 등 실제 마카롱 컬러를 이용해 부드럽고 달콤한 느낌을 그대로 표현하였다. 슈아브 관계자는 슈아브(Suave) 물티슈는 17세기에 프랑스 북동부 로렌지방에서 부터 전해진 마카롱(Macaron)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Premium Wet Wipes 브랜드다.며 이미 포화 상태의 아기 물티슈 시장에서 소비자의 새로운 니즈를 반영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더불어 유니크한 감성을 담고자 노력하였다.고 말했다. 물 99%를 사용하고 11가지 유해성분
행락철 및 월드컵 기간 식품접객업소와 배달음식 취급업소에 대해 집중 단속한 결과 12개 업소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울산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19일간 관내 행락지 소재 식품접객업소과 배달음식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12개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행락철 시민의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행락지 소재 식품접객업소와 월드컵 기간 중 치킨 및 족발 등 배달음식 특수가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등의 위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위반사항으로는 관할구청에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채 행락지에 횟집 등 음식점을 버젓이 차려놓고 영업 중인 8개소, 유통기한이 지난 통닭 등을 조리판매목적으로 보관한 배달음식점 3개소, 유통기한을 1개월 정도 변조하여 식품을 판매한 식품판매업소 1개소 등이다. 울산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형사입건 등 사법처리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민생사법경찰과에 특별사법경찰관을 두어 시민생활과 밀접한 환경, 식품, 공중위생, 원산지표시, 청소년보호 등 5개 분야의 행정법규 위반사항에 대
충청북도가 후원하고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충북지부(대표 임갑봉)가 주관하는 제21회 교통문화예술제가 7월 11일 충북학생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임갑봉 대표, 충북도 신재식 노인장애인과장, 오제세 국회의원, 교통장애인, 자원봉사자와 초중고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의식을 함양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홍보효과를 거양하고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글짓기, 그리기, 웅변대회를 사전에 마련하고, 이날 행사에서 우수자에 대한 상장수여를 진행했다. 글짓기부문 대상으로 장수현, 김정우, 김은빈 학생이, 그리기부문 대상에는 원예린, 이소연, 김규현 학생이, 웅변부문에는 강원호, 오지은, 이한울 학생이 수상하는 등 본 행사에서 총 21명의 학생에게 도지사와 교육감 명의의 상장이 수여됐다. (※ 각 분야 대상 9명 도지사 명의)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교통 장애인 자립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김진산 씨와 박홍정 씨에게도 도지사 명의의 표창이 수여됐다. 이 날은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자녀에 대한 장학금 수여와, 협회 회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 장기자랑의 시간을 갖는 등 함께하는 의미를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휴대폰 복구 전문 업체 바이올렛모바일센터는 휴가철 바닷물 또는 워터파크 등에서 물에 빠진 침수폰 등 휴가철 휴대폰 데이터 안전수칙을 발표하여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나오는 신제품의 경우 어느 정도 방수 방진 기능이 포함되어 있지만 그래도 바닷물이나 워터파크 등에서 물에 빠지게 되면 이런 기능이 있다하더라도 무용지물이 되기 십상이다. 때문에 바이올렛모바일센터(http://violetmobile.co.kr)가 제시하는 데이터 안전수칙에 대해서 사전에 숙지하여 스마트폰 속의 소중한 데이터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 다음은 간략한 휴가철 휴대폰 테이터 안전수칙이다. 1. 물놀이 시 반드시 방수커버를 사용한다. 2. 과열로 인한 기기 손상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3. 충격을 대비한 전용커버 사용 4. 데이터 손상 시 자력 복구를 하지 않는다. 많은 소비자들이 데이터 복구가 최신 삼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등의 스마트폰만 복구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일반 피처 휴대폰도 복구가 가능하다. 휴대폰 복구 업체 바이올렛모바일센터 관계자는 휴가철 침수폰의 경우 강제로 빨리 말리려 하지 말고 자연 건조 상태
오늘(11/금) : 대체로 맑음, 남부제주 오전에 구름 많음 (최저 18~25, 최고 28~35) - 17일까지 천문조에 의한 고수위, 저지대 만조시 유의 / 내일 밤 경남남해안 산발적 빗방울 곳 기상특보 폭염경보/주의보(11시 발효) : 대구․경북(의성․칠곡) / 서울․대전․세종․강원(8)․경기(24)․충남(3)․충북(8)․경북(12)․경남(14) 세월호 사고해역 기상, 04시 박무, 시정 8.2km, 기온 21.4℃, 바람 북풍 0.6m/s, 파고 0.9m, 수온 19.0℃ ※ 정조시간 : (오늘) 01:37, 07:13, 12:04, 18:42 (내일) 02:23, 07:45, 12:57, 19:22 내일(12/토) : 중부구름많음, 남부흐려져아침~늦은밤제주전남해안비곳 (최저 19~27, 최고 26~32) 예상강수량(내일) 제주 : 10~40㎜(많은 곳 산간 60 이상) / 전남남해안 : 5~10㎜ 모레(13/일) : 중부 구름많음, 제주남부 흐리고 한때 비 곳 (최저 19~24, 최고 24~31) - 남해안 새벽~낮에 가끔 비, 남부 낮 한때 비
- 야외 활동 중 낙뢰시 금속성, 뾰족한 물체 등 접근 말고 홀로 선 나무에서 떨어져야 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가 많은 여름장마철에는 낙뢰로 인한 피해와 사고도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과거 재난상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발생한 낙뢰 피해는(2009~2013년) 총 38건으로 사망 1명, 부상 4명, 2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장마철인 7~8월에는 대기가 불안정해 낙뢰가 집중되기 때문에 매년 낙뢰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가 하면, 낙뢰로 추정되는 화재도 줄을 잇고 있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우리나라 육상에는 총 10만5000회의 낙뢰가 쳤다. 실제로 지난 8일 오후에는 8호 태풍 너구리의 영향으로 울산 지역에 비를 동반한 낙뢰가 내리쳐 울산석유화학공단 내 14여개 업체가 정전됐다. 이 사고로 수백억원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전기전문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은 최근 여름철 낙뢰 사고에 대비해 국민들이 물놀이, 캠핑 등 야외활동이나 외출시 낙뢰 사고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낙뢰(벼락)는 생활 환경속에서 우리가 흔히
- 식품 업계가 주목한 테스토코리아의 방수 적외선 중심 온도계 testo 104-IR 여름철엔 유독 음식으로 인한 질병이 자주 발생한다. 고온 다습한 여름철 날씨가 세균이 서식하기 알맞은 환경이기 때문이다. 여름철엔 식품의 부패나 변질을 앞당기는 것으로 알려진 박테리아뿐만 아니라, 장염 비브리오 균 등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다양한 세균이 빠르게 증식한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철 식품 조리나 보관에 있어 철저한 주의가 요구된다. 그 중에서도 식품을 적절한 온도에서 조리하거나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스테이크용 돼지고기의 경우 반드시 상온 7℃ 이하의 온도에서 보관해야 하며, 생선은 상온 2℃ 이하에서만 신선한 상태로 유지될 수 있다. 요구르트나 우유 같은 유제품은 보관 온도가 7℃가 넘으면 변질될 확률이 무척 높아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www.testo.co.kr)는 여름철 식품 온도 관리에 적합한 온도계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테스토의 식품용 온도계는 국내 최초로 HACCP 인터내셔널의 인증을 받아 식품 안전을 믿고 맡길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방수 적외선 중심 온도계 t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태풍, 집중호우, 폭설, 냉해 등 재해 복구비 지원의 기준이 되는 2014년 산림분야 자연재난 복구비용 산정기준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인상된 산림작물은 ▲다래(2,550천 원6,180천 원/㏊, 142%) ▲산양삼(8,080천 원11,190천 원/㏊, 39%) ▲머루(5,420천 원7,400천 원/㏊, 37%) ▲약초류(2,660천 원3,400천 원/㏊, 28%) ▲약용류(7,160천 원8,760천 원/㏊, 22%) 5개 품목으로 평균 54%가 높아졌다. 또한, 산림시설은 2012년에 처음 반영됐던 대추 비가림시설 5종이 평균 42%(각각 34%48%) 인상됐다. 앞으로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대추재배 임가에게 일반형 66,050천 원/㏊, 수동개량형 68,270천 원/㏊, 자동연동형 88,990천 원/㏊, 수동우산형 97,380천 원/㏊, 자동우산형 101,620천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그 동안 산림분야 자연재난 복구비용 산정기준이 현실 단가에 못 미치고 농작물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지원 기준액이 낮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그러나 올해 일부 품목과 산림시설의 산정 기준액이 인상돼 임업경영과 자금투자에 대한 불안을 다소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7월 15일부터 한 달 동안 U-119 안심콜 회원정보를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U-119 안심콜은 구조구급대원이 현장으로 출동하기 전에 미리 등록된 안전취약계층의 정보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여 맞춤형 긴급대응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2008년부터 독거노인, 장애인, 질병보유자 등 사회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295,300명의 회원이 가입하여 13년도에 6,877명이 활용하였다. U-119 안심콜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홈페이지에 전화번호나 주소 등이 가장 최근의 정보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U-119 안심콜에 등록된 정보는 회원 개인이나, 대리인이 관리하는 정보로 사망자 정보를 제외하고는 등록한 본인이 수정하여야 한다. 소방방재청은 일제정비기간 동안 등록된 휴대전화에 문자를 보내 회원정보 수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의거하여 3년 이상 홈페이지에 접속이 없는 회원정보는 단계적으로 삭제하여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최신정보를 유지할 계획이다. 현행화된 U-119 안심콜 정보는 구조구급 출동대에게 전달되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되며,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2015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어린이용품 환경유해인자 표시제도에 대비하여 어린이용품 제조업체가 제품 내 유해물질 함유여부 등을 파악하여 환경안전관리를 스스로 강화할 수 있도록 이들 업체를 지원한다. 대부분 소규모 기업인 어린이용품 제조업체는 환경유해물질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경규제에 대한 정보전문성 부족, 시험분석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제품을 제조할 때 유해물질 관리를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과 함께 지난 2012년부터 어린이용품 제조업체 자가관리 계획 수립이행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2012년에 어린이용품 제조업체 15개사를 선정하여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에는 44개사를 대상으로 참여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 지원사업은 45개사가 선정될 예정이며 이들 업체는 어린이용품 생산 전 과정에 걸쳐 유해물질을 낮출 수 있는 자가관리 계획 수립이행을 지원받는다. 지난해 참여업체도 이행상황 등 사후관리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 자가관리계획 수립이행 지원과 더불어, 제품 환경성 개선 지원사업과 연계한 제품의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