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그동안 주민 기피시설로만 여겨졌던 난지물재생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19년까지 510억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친화적 시설로 만들어간다. 난지물재생센터는 '86년부터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로서 하수처리시설, 분뇨처리시설, 음식물 처리시설, 슬러지 소각시설 등 환경기초시설들이 가동되어 왔으나, 지역에선 악취 등의 이유로 기피시설로 여겨져 왔다. 시는 난지물재생센터가 지역의 친화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단계별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19년까지 악취저감, 문화체육시설 등 공간 활용도를 높여 기피시설이라는 인식을 바꾸는 1단계 단기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난지물재생센터 환경개선사업 기본설계 용역을 완료, 7월 실시설계를 발주하여 환경개선을 위한 시설공사 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난지물재생센터 환경개선사업 기본설계 용역은 악취저감 방법 및 주민친화공원 조성이 주된 내용이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에서는 악취 문제해결이 가장 우선시 됐다. 센터 내 악취발생원에 대한 농도측정 및 전수조사를 실시해 개선사항을 도출했으며, 악취덮개 설치, 탈취기 신설 등 악취발생원에 대한 근본적인 해소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아
그 동안 관행화되어 왔던 수도권 직행좌석행 시내버스(이하 직행좌석버스)의 입석운행을 해소하기 위해 7월 16일 수요일부터 수도권 62개 노선에 총 222대의 버스를 투입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3개 지자체는 직행좌석버스의 입석운행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버스 증차 등 대책을 발표(6.10)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국토부는 서울(합정)-인천 간 광역급행버스(M-Bus) 노선 사업자 선정(6.23)을 선정하여 운행 개시 준비 중이고, 또한, 각 지자체별로 차량확보, 교통카드 단말기 설치 등을 통해 7.16(수)부터 버스 증차 운행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다만, 경기도 일부 노선의 경우 차량출고시기에 따라 증차가 1~2주 정도 늦어질 수 있으나, 7월안에 버스 증차 운행 개시한다는 계획 7.1(화)부터 각 지자체와 버스운송사업자는 증차 대수, 배차 간격, 노선이 변경되는 경우 변경 노선 등을 차량 내부, 버스정류소, BIS 시스템과 해당 지자체운송사업자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이용객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부와 수도권 지자체는 버스 증차 이후에도 약 1개월 동안 수도권 지자체 등과 함께 증
국내 및 해외인증 동시취득 가능, 시간, 비용 등 절감 국내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기업의 수출길이 쉬워진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6.27(금) 오전 11시에 서울 영등포구에 소재한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국제 인증기관 5개사와 상호인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상호인증 업무협약에 따라, 국내 기업이 안전보건공단과 협약체결 인증기관이 인증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취득한 경우, 해외 수출시 관련 국제 인증을 별도로 취득하지 않아도 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안전보건공단이 'KOSHA 18001'이라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외국의 경우에는 영국, 독일, 프랑스 등 13개 다국적 안전보건인증기관들이 운영하는 OSHAS 18001'이라는 국제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 KOSHA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 Korea Occupational Safety Health Agency 18001 ※ OHSAS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 Occupational Health Safety Assessment Series 18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기업이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한국공항공사는 30일 창립 34주년 기념행사에서 국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담은 새로운 공사 캐릭터 포티(사진)를 공개했다. 포티는 공항(Aiport)과 안전(Safety)을 합친 이름으로, 한국공항공사가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안전을 강조하고 국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기업상을 반영하여 만들어졌다. 만화가 이현세와 손을 잡고 개발해 대중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공항을 떠올릴 때 가장 대표적 이미지인 비행기를 모티브로 하여 꿈과 희망의 상징인 종이비행기를 함께 형상화했다. 대한민국의 청명한 가을하늘과 같은 포티의 주조색인 파란색은 청렴과 신뢰, 혁신과 소통, 편안하고 안전한 하늘 길을 여는 한국공항공사의 역할과 가치를 나타낸다. 또한 캐릭터 머리 위의 노란 종이비행기는 국민들의 꿈과 희망을 드높이는데 기여하자는 공사의 철학을 상징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친근하고 매력적인 마스코트 포티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공항을 만들어가는 임직원의 모습을 나타내는 동시에 전 세대에 호감을 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신선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안전은 강화하고 절차적 규제는 개선하는 방향의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식의약품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식품분야 주요정책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의무적용 확대 ▲식품이력추적제 단계적 도입 ▲한정판 햄버거, 피자 등 영양표시 의무화 ▲가축의 도축검사 검사관 강화 등 이다. 어린이기호식품, 떡류 등 8개 품목과 연매출 100억 원 이상인 식품업체에서 제조가공하는 식품에 대해 오는 12월부터 단계적으로 HACCP 적용이 의무화되고,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이라는 용어는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으로 변경된다. ※ 의무적용 대상 품목(8개품목) : 과자캔디류, 빵류떡류, 초콜릿류, 어육소시지, 음료류, 즉석섭취식품, 국수유탕면류, 특수용도식품 또한 우유, 조제분유, 아이스크림 등을 생산하는 집유업 및 유가공업에 대해서는 7월부터 HACCP을 의무 적용하여 관리한다. 영유아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하여 소비자가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에 이르기까지 식품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식품이력추적제 적용이 오는 12월부터 의무화된다. 특정일이나 기획 마케팅 제품으로 연간 90
최근 국내에서도 안전 먹거리, 친환경 및 유기농 관련 제품에 대해 집중 조명하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유기농 라이프를 추구하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유기가공식품 동등성 인정을 위한 협의가 미국 등 5개국에서 진행 중이라고 한다. 협정이 체결되면 자국 제도에 따라 인증 받은 제품이 상대국 시장에서도 인정되며 표시도 가능하니 한국 유기농 시장은 국내외로 더 커질 전망이다. 현재 유기가공식품 동등성 인정 협정을 신청한 국가는 미국, EU, 호주, 일본, 칠레 등이다. 한국유기농업협회 주최, 농림축산식품부, KOTRA 후원 아래 제13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4가 오는 8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친환경 및 유기농 관련 업체는 품목에 상관없이 모두 참가 가능하며, 유기농 화장품의 트렌드에 맞추어 유기농 화장품관을 특별관으로 구성하여 진행한다고 하니 관련 업체는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부대행사로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 우수농산물 품평회, 기획판매전 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소비자뿐만 아니라, 참가 기업의 판로 개척과 홍보, 마케팅 등 더없이 좋은 비즈니스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온 가족이 와서 함께
경기도가 도내 100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2014 어린이 소비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6월 12일부터 교육신청을 받은 결과, 당초 예상보다 크게 웃도는 335개 유치원이 신청해 부득이 선착순으로 100개 유치원을 선정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소비생활에서의 올바른 어린이의 자세, 불량식품 먹지 않기, 위험한 장난감 구입하지 않기, 불투명우산이나 화장품의 위험성 등의 내용을 동영상과 시청각자료를 이용해 교육하게 된다. 특히 올해 교육은 자원봉사 대학생을 중심으로 추진함으로써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어린이 교육과 연계시켜 교육효과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어린이 소비생활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소비생활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라며, 아울러 보다 유익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소비생활안전교육에 관한 설문조사를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청 홈페이지:http://www.gg.go.kr
카풀(carpool), 우리말로 승용차 함께타기로 풀이되는 문화는 이미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생활문화이다. 안전성의 문제로 아직 국내에서는 카풀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부분도 많지만, 이미 카풀이 활발한 해외지역도 안전한 곳만은 아니라는 점을 생각해볼 때, 우리나라에서는 타인에 대한 불신이 보다 깊고 만연하게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가장 큰 우려는 여성에 대한 범죄 부분인데, 최근 카풀서비스 티클(www.tikle.co.kr)에서 여성 전용 카풀을 만들어 이러한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티클 관계자는 카풀 등록건 중, 여성 전용 카풀 등록과 예약건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여성 전용 카풀 이용자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크고,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받아 여성을 위한 안전장치를 보완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여성 전용 카풀을 직접 이용해본 A씨는 처음에 일반 카풀로 올렸을 때는 남자분들 연락이 많이 와서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했다. 그런데 여성 전용 카풀로 등록하니, 정말 카풀하실 분만 연락을 주시고 또 만나서도 아무런 부담없이 즐겁게 카풀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카풀은 환경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오늘(30/월) : 가끔 구름많음, 중부와 남부 내륙 오후~저녁 소나기 곳(최저 17~21, 최고 21~31) - 소나기 내리는 지역, 돌풍 천둥 번개 곳, 경북내륙 우박 곳 / 오늘과 내일 아침 안개 곳 기상특보 없음 예상강수량 경기동부 강원 충북북부 전북북동내륙 경상내륙 : 5~40 mm 세월호 사고해역 기상상황 (날씨) 박무, 가시거리 2.5km, 기온 22.0℃, 남서풍 4.1m/s, 파고 0.5m, 수온 18.6℃ ※ 정조 시간 : (오늘) 04:28, 10:10, 16:08, 21:21 (내일) 05:04, 10:51, 16:49, 22:04 내일(01/화) : 가끔 구름많음, 강원산간 경북북동산간 오후 소나기 곳(최저 17~21, 최고 24~33) 예상강수량 강원산간 경북북동산간 : 5~20 mm 모레(02/수) : 흐려짐, 제주(아침) 비 시작, 낮(전남), 오후(경남) 점차 확대(최저 17~21, 최고 24~33) 【중기예보】장마전선 영향, 남부와 충청(7.3일), 남부(7.4), 남해안(7.56일) 비
오늘(29/일) : 가끔구름많음 , 강원산간 , 경북북동산간오후소나기곳 (최저 16~21, 최고 22~31) - 강원영동 산발적 빗방울 곳 / 오늘~내일 아침 안개 곳 , 낮동안 박무 곳 / 돌풍 , 천둥 .번개 곳 기상특보 없음 예상강수량 강원산간 , 경북북동산간 : 5~10 mm 세월호 사고해역 기상상황 (날씨) 박 무, 가시거리 1.5km, 기온 21.2℃, 서남서풍 4.8m/s, 파고 0.5m, 수온 18.2℃ ※ 정조 시간 : (오늘) 03:51, 09:31, 15:22, 20:43 (내일) 04:28, 10:10, 16:08, 21:21 내일(30/월) : 가끔구름많음 , 경기 , 강원 , 경상내륙오후저녁소나기곳 (최저 17~21, 최고 23~31) 예상강수량 경기동부 , 강원도 , 경북 , 경남내륙 : 5~30 mm 모레(01/화) : 가끔구름많음 , 강원산간 , 경북북동산간오후소나기곳 (최저 17~21, 최고 25~33) 【중기예보】장마전선 영향, 제주(7.2일, 7.6일), 남부(7.34일) 비
- 7월 3일(목)~5일(토)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개최 - 크고 작은 재난에 노출된 우리 사회 취약성 개선하는데 빅데이터 활용 가능성 가늠 한국빅데이터서비스학회(회장 류관희)가 7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빅데이터와 안전사회 구현이라는 주제로 제2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학계, 업계, 정부기관이 함께 모여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각 분야에서 준비된 70여 편의 논문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재난에 노출된 우리 사회의 취약성을 개선하는 데에 빅데이터 기술을 적극 활용할 필요성과 가능성을 가늠해볼 것이다. 세계는 2010년을 기점으로 빅데이터 시대로 진입하였다. 빅데이터는 기존의 컴퓨팅 기술로는 다루기 불가능한 초대규모의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 관리와 분석에 필요한 제반기술과 인력을 의미한다. 이제 빅데이터는 기술의 범주를 벗어나 정치, 사회, 문화, 산업 등 국가적인 핵심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SNS 분석으로 민심과 고객의 성향을 미리 파악하여 대처할 수 있으며, 각종 센서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교통이나 거대 시설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례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한국빅데이터서비스학회 류관희 회장은 빅데이터는 세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었다. 자외선 지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이제 선블록, 선크림 같은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철의 필수 아이템이 된 지 오래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만으로 여름철 피부 관리가 끝났다고 생각하면 오산. 일상생활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항상 바를 수 없고 두 시간 간격으로 바르지 않으면 효과가 급격히 떨어지는 특성상 자칫 방심하다 일사(日射)에 의한 화상 내지는 심한 경우 피부암까지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땀과 분비물이 많이 생기는 계절이므로, 피부 관리에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피부의 노화가 급속히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때문에 일사에 의한 피부 발진을 가라앉히고, 각종 트러블이 생긴 피부의 재생을 돕는 미네랄의 역할에 대해 소개한다. 미네랄은 아연, 철, 마그네슘, 구리, 망간 등의 물질이 이온화된 형태를 말한다. 미네랄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과 같은 필수 영양소는 아니지만, 이 영양소들이 제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촉매제의 역할을 한다. 인체 구성물질의 4%를 차지하는 미네랄은 확인된 것만 100여종에 이르는데, 그 중 한 가지라도 부족하면 생체의 균형과 면역력이 약화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특히 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에서 사용하는 A형 간염백신 3개 제품의 간염 예방 기능 및 안전성을 추가 조사한 결과, 간염을 예방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항체가 생성되었고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가톨릭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가 12년부터 2년간 소아(생후 1218개월) 107명과 청소년(1319세) 142명 등 총 2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 방법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사용하는 A형 간염백신을 시험 참여자에게 2번 모두 접종 후, 간염의 예방이 가능한 항체의 양을 나타내는 항체가와 이상반응을 관찰하였다. 이번 조사에서 항체가 기준은 혈액 1 밀리리터(ml)당 항체의 양이 20 mIU 이상이며, 접종 후 모든 시험참여자의 항체가가 기준 이상으로 나타나 백신의 예방 효능이 증명되었다. 접종 후 이상반응을 면밀히 관찰한 결과, 주로 주사 부위의 통증, 발적, 부종 등의 경미한 증상은 있었으나 백신 접종으로 인한 중대한 이상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조사 뿐 아니라 앞으로도 예방 백신에 효능과 안전성에 대해 면밀히 관찰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반지하 및 지하주택 거주자들은 여름철 폭우로 집 안에 물이 넘칠 때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안전할까. 이에 대한 모범답안을 정부 연구기관이 실험을 통해 제시했다. 안전행정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여운광)은 지난 6월 26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안동 실험장에서 여름철 도심지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지하공간 침수의 위험성을 파악하기 위해 지하 계단출입문 침수시 대피능력 실증실험을 실시했다. 우리나라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발생으로, 저지대 및 반지하 주택 또는 지하공동시설(상가 등)의 침수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실험은 해마다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에 따라 나타나는 지하 공간의 침수상황을 실물로 재현하여, 지하 침수 시 대피방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실험 내용은 1)지하 계단을 이용한 대피능력, 2)지하공간 침수에 따른 출입문 개방 대피능력 파악이다. 연구원은 실제 침수 상황에 근거해, 침수량과 피해자 유형별 상황조건에 따라 각각 실험을 진행했다. 지하 계단을 이용한 대피능력 실험 결과, 성인을 기준으로 발목 정도 물이 차면(수심 17cm) 남녀 불문하고 대피가 가능한
오늘(28/토) : 가끔 구름 많음, 서울 경기(아침), 중부 경상(낮~저녁) 소나기 곳 (최저 14~23, 최고 24~33) - 충청, 전북 오전까지 빗방울 곳 / 돌풍, 천둥.번개 곳, 강원산간, 경북북동산간 우박 곳 기상특보 폭염주의보 : 경북(경산, 의성) 대구 * 발효시각 11:00 예상강수량 서울.경기, 강원, 충청내륙, 경북 : 5~40mm / 강원동해안, 경남, 울릉도독도 : 5mm 내외 * 미세먼지(PM10) 예보 : 전국이 보통(일평균 31~80㎍/㎥ 세월호 사고해역 기상상황 (날씨) 박무, 가시거리 9.9km, 기온 21.2℃, 북서풍 3.3m/s, 수온 17.5℃, 파고 0.4m ※ 정조 시간 : (오늘) 03:12, 08:55, 14:31, 20:10 (내일) 03:51, 09:31, 15:22, 20:43 내일(29/일) : 가끔 구름 많음, 강원산간 경북북동산간 오후 소나기 곳(최저 16~20, 최고 22~32) 예상강수량 강원산간, 경북북동산간 : 5~10mm 모레(30/월) : 가끔 구름 많음, 강원 경북내륙 오후 소나기 곳 (최저 17~20, 최고 22~31) 【중기예보】장마전선 영향, 제주(7.2일), 충청 남부(7.3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