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으로 갈수록 만물이 생동하는 산을 직접 접하기 위해 등산에 나서는 분들이 많을 때인데요. 다른 어느 계절보다 봄철에는 등산객이 많아지면서 실족으로 인한 부상 등 산악 안전사고도 함께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봄철 산행시 주이해야 할 점과 산악사고 대처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봄철 산행 시 주의해야 할 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지난 3년간 서울에서 산행 중 사망한 사고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실족이나 추락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심장질환 등 개인질환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실족과 추락에 의한 산악사고였습니다. 연령 또한51세~60세가 가장 많았고, 남자가 여자에 비해 훨씬 많았습니다. 이들 산악사고는 대게 하산 시간대에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는데요. 이 때문에 산악사고를 막기 위해서라도 봄철 산행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반드시 숙지하고 만반의 준비를 챙기셔야겠습니다. 봄철 산행 시 주의할 점은 아래 7가지 정도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1. 잔설 및 낙엽 밑의 빙판을 주의해야 합니다. 2. 빙판이 의심되는 곳은 아이젠을
당사자원청업체 직원 중상계약금과 실행금 차이 커 '공기지연 부담' 미군기지 병원공사 현장소장도 자살 평택 미군기지 공사현장에서 원청 건설사의 계약해지 통보에 불만을 품은 하청 건설업체 사장이 휘발유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했다. 그가 남긴 유서에는 갑질횡포가 있었다며 원청업체를 원망하는 듯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평택 미군기지 공사현장에서는 또다른 대기업 건설사의 현장소장이 공기지연 문제 등에 부담을 갖고 전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8일 오전 10시 5분께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동창리 미군부대(K-6) 내 차량정비시설 건설 현장에서 하청업체 사장 한모(62)씨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붙였다. 이 사고로 한씨와 불을 끄려던 원청업체 A사 직원 조모(48)씨가 몸에 심한 화상을 입어 헬기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한씨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한씨가 현장 사무소 자신의 책상 위에 남긴 A4용지 1장 분량의 유서에는 갑질횡포가 있었다. 공정률 낮은 것이 나만의 책임은 아니다. 계약금과 실행금 사이 차이가 너무 크다는 등 A사측을 원망하는 듯한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근 A사가 한씨측에
8일 오전 10시 4분께 제주 한라산 진달래밭(해발 1천500m) 인근인 성판악 코스 4-26 지점 부근에서 등반객 이모(69경기도)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다른 등반객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이씨는 119로부터 이송 요청을 받은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헬기로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이돈)에서는 지난 7일 2015년「세계 교육 포럼」행사 주요 숙박시설인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세계교육포럼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숙박시설에 대한 자위소방대원들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소방관서의 선제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소방관 및 자위소방대 60여명이 참여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의 상황전파 및 초기 수습 활동 △공단소방서 선착대 초기 대응 △화재진압,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훈련 실시 후 강평을 통한 미비점 보안 등을 중점 실시하였다. 「세계 교육 포럼」은 오는 5월 19일부터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여 195개국 1,500여명이 참가 예정이며, 인천공단소방서는 「세계 교육 포럼」주요 행사장에 대한 소방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철저를 기하고 기간 중 소방력 근접배치 및 소방CP를 운영할 계획이다.
여름을 방불케 하는 5월이 왔습니다. 봄철은 보통 3월에서 5월을 지칭하며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습도가 50% 이하일 때가 많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라도 순간적으로 커져서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봄 행락철에는 이런 날씨 특성으로 인해 유독 화재가 많이 발생합니다. 화재가 발생하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는 미리 신경을 조금만 더 쓰면 막을 수 있는 화재 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로 인해 집을 비우는 일도 많고 산행이 잦은데도 전기안전에 대한 지식부족과 관심소홀의 부주의로 일어나는 화재, 따뜻한 날씨덕에 야외 소각이 많아지면서 충분한 대비책 없이 쓰레기 및 잡풀 등을 소각하여 일어나는 화재 등 안전불감증이 화재를 일으키는 요인으로 한몫하고 있습니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등산객들은 등반하기전 성냥, 라이터 등 화기 물질을 소지 않도록 해야 하며, 산에서 취사와 같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및 안전수칙 등을 충분히 숙지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야외에서 쓰레기 등을 소각할 경우 관할 주민센터 등 관계 기관에 사전에 소각행위에 대한 허가를 받고, 소방서에 소각신고를 해야 며,
8일 오전 9시께 충북 제천시 모산동 용두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임야 0.1㏊가 탔다. 제천시와 소방당국은 공무원 100여명을 긴급 동원해 2시간 만인 오전 11시께 큰 불길을 잡고나서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시와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 41분께 광주 광산구 소촌동 한 냉동식품공장에서 냉매로 쓰이는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됐다. 당시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공장 직원 1명이 암모니아 가스 냉매 접촉으로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지하에 설치된 4t가량 암모니아 탱크의 압력게이지에서 작업 중 가스가 새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나자 직원들이 곧바로 배관 밸브를 잠가 추가 누출을 막을 수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남원시는 농촌지역의 노후주택 개량과 주거안정을 위해 총 57억원을 투입하여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농촌주택개량은 85동을 선정하여 51억원(농협자금) 들여 노후‧불량 주택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2억원을 들여 방치된 빈집 104동을 정비한다. 올해는 도시민 유치 촉진을 위하여 도시민들이 이주를 희망하는 주택개량도 포함하고, 융자금도 감정평가액에 따른 대출가능한도 이내로 상향하는 등 농촌주택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남원시는 농촌주택 행정절차에 관한 종합상담과 신속한 민원처리를 제공하기 위해 복합민원팀을 운영하고 있다. 빈집정비는 기존의 철거 중심에서 탈피해 상태가 양호한 빈집은 리모델링(최대 7백만원 지원)해 저소득층, 귀농귀촌인 등에게 시세의 반값에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96가구를 대상으로 3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도배‧장판 등의 생활 불편사항 위주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등 농촌주거 취약층의 주거안정에도 앞장서고 있다. 남원시는 농촌주택개량, 빈집정비 등 다양한 농촌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마을 조성과 정주의욕 고취는 물론 주거비용 부담 해소에도 많은 도움
군포시보건소가 취학 전 아동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방문 구강보건교육을 시행 중이다. 올해 초부터 교육 프로그램 홍보와 병행해 방문 신청을 받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순회하며 구강보건교육을 추진하는 것이다. 방문 교육을 시행하며 보건소는 구강검진을 통해 조기 치료를 유도하고,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겔 도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 학부모들에게 설문지를 배포해 아이의 구강관리 습관을 알아보고, 교육 프로그램의 만족도까지 조사해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고 보건소는 설명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유아기에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들이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데 무척 도움이 된다며 보건소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우고, 따라 하기 쉬운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오는 7월 말까지 27개 사립유치원 약 2천3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며, 8월부터 12월 말까지는 국공립어린이집과 병설 유치원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구강보건 사업에 관심이 높아짐에
전북 고창에서 쥐약을 비타민으로 착각해 먹은 노부부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8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0분께 고창군 대산면 연동리에 사는 정모(71)씨와 아내 송모(66)씨가 집안에 있던 쥐약을 비타민으로 잘못 알고 섭취했다. 정씨 부부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정씨 부부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는 이번달 25일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인천 서구 소재 문화재 및 사찰시설 13개소에 대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석가탄신일 전후로 봉축행사 관련 연등설치 및 촛불사용 등으로 화재위험 매우 높고 특히 목조건축물의 경우는 화재발생 초기 화재진압에 실패할 경우 건물이 전소되는 위험성이 있어 이번 화재예방대책이 추진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 석가탄신일 대비 문화재 및 사찰시설 소방특별조사 ▲ 지역특성에 맞는 간부 현장 지도․방문 실시 ▲ 문화재시설 합동 소방훈련 추진 ▲ 24일부터 26까지 3일간 석가탄신일 특별경계근무 등이 포함된다. 인천서부소방서 박을용 서장은석가탄신일을 맞아 많은 신도들의 사찰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8일 오전 8시 30분께 울산시 남구 무거동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김모(83여)씨가 이마와 팔을 다치는 등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불은 주방, 거실,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약 3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시작된 불이 거실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피해 규모를 집계하고 있다.
8일 오전 7시 16분께 서울메트로 지하철 4호선 당고개행 열차가 사당역에서 총신대입구역 진입중에 단전을 동반한 차량 고장으로 멈춰섰다. 이에 따라 출근길 승객들은 1시간 가까이 불이 꺼진 객차에서 대기하고 있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사당서울역 구간 상행선은 운행되지 못하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구원열차를 투입하는 중이라며 차량을 기지로 가져가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8일 오전 3시 40분께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의 3층짜리 상가건물 1층 인력사무소에서 불이 나 인부 최모(48)씨가 숨졌다. 최씨는 사무실 안 출입문 근처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최씨가 일을 나가기 전 사무실에서 잠을 자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불은 내부 288㎡ 가운데 33㎡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누전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사찰의 방문객 증가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화재를 예방하고자 석가탄신일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대책은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연등행사 등 다채로운 불교행사가 개최 될 것으로 예상되어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초기 대응태세를 확립하고자 실시될 예정이다. 중점 근무사항으로는 ▶관내 전통사찰마다 간부담당제를 지정하여 현장방문 ▶전 직원 특별경계근무 실시 ▶중요사찰 소방력 전진배치로 초기 대응능력 강화 ▶의용소방대와 합동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등 안전지도에 나설 방침이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연등 전시 및 촛불사용으로 목조문화재인 사찰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찰 관계자 및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미관계 우호관계 매우 심각 1. 트럼프의 의 생각 갑자기 트럼프가 한국을 뒤통수 친 게 아니다. 이미 2주 전에 미국이 과기정통부로 공문을 보냈다. 이재명이 약속한지 3개월이 다 됐는데 대미투자 3,500억달러 법을 왜 통과시키지 않느냐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과기정통부장관을 수신인으로 한 이 공문의 참조인으로는 경제부총리와 통상산업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도 들어 있었다. 미국기업 차별하는 온라인플랫폼법통과와 쿠팡차별에 대해 신중하란 얘기다. 그렇지 않을 경우 관세를 다시 25%로 올리겠다고 한 내용도 있다. 그래서 구윤철 부총리가 미국으로 출장갔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부르지도 않은 김민석은 미국 가서 밴스 부통령 만나 쿠팡 등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핫라인까지 개설했다며 자화자찬하고 돌아온 날, 트럼프는 관세 25%를 때렸다. 이재명은 오늘 국회가 일을 잘 안한다며 국회 탓을 했다. 총리와 부총리가 부랴부랴 미국을 방문해 빈손으로 왔는데도 대통령이 몰랐다? 우리 언론은 이 사정은 모르고 트럼프가 한국정부 뒤통수쳤다는 식의 보도로 땜질중이다. 2. 1월26일에 방문한 미국 전쟁부 차관 콜비의 말은 섬뜩하다. 오늘 낮에 참여한 공화협회 토론회에 나온 이가 어제
스위스의 국가 이념과 대한민국 통치 이념 던성 필자는 한때 우리가 작지만 단단한 스위스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는 브레이크 고장 난 기관차처럼 베네수엘라나 튀르키예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만 명, 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다. 더 놀라운 건 방어력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아들아! 이 시계는 우리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家寶(가보) 란다. 이제 네게 물려 주려 하는데 그 전에 한 가지 부탁이 있구나.” “말씀하세요, 아버지!” “시내에 있는 보석상에 가서 이 시계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좀 알아봐 와라.” 아들은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서둘러 보석상으로 향했지만 얼마 후 돌아온 그의 얼굴엔 실망감이 가득했다. “아버지 죄송해요. 보석상 주인은 이 시계가 오래된 모델이라 15만원밖에 안 된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눈을 감았다. 이내 다시 눈을 뜨고 아들에게 말했다. “아~ 그렇다면 이번에는 전당포에 가서 같은 질문을 해보거라.” 아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속으로 생각했다. 보석상에서도 별 볼 일 없는 시계라는데 전당포라고 뭐가 다를까? 하지만 아버지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아들은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전당포에서 곧장 돌아온 그의 표정은 더욱 어두웠다. “아버지, 죄송해요. 전당포에서는 고작 4만 원밖에 쳐주지 않겠대요.” “그렇구나!” 아버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침묵에 잠겼다. 얼마나 지났을까. 아버지가 다시 입을 열었다. 목소리는 한층 더 약해져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