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재난취약 360가구를 찾아가 안전복지 서비스를 편다. 이를 위해 시는 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성남시회와 합동으로 14개조 30명의 안전복지 컨설팅단을 꾸린다. 안전복지 컨설팅단은 노후한 주거 환경 속 전기 누전이나, 가스 폭발, 화재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된 가구의 생활안전 상태를 점검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 가구가 주요 점검 대상이다. 점검 결과 낡거나 상태가 불량한 전기가스보일러 시설은 안전하게 수리하고, 시설물 사용에 관한 안전 교육을 한다. 이와 함께 각 가구에 단독 경보형 화재 감지기, 가스 누설 경보기를 설치하고, 친환경 간이 소화기를 비치해 각종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막는다. 성남시 신경천 재난안전관은 안전복지 컨설팅단이 자칫 큰 사고가 나지 않도록 집안 모든 시설을 점검할 것이라면서 서비스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21일 관내 소방용수시설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화재발생 시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해 소화전 파손여부, 통수 여부, 수압수량 적정여부, 소화전 주변 토사와 장애물 제거 등을 실시하였다. 원주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용수시설은 화재진화 시 꼭 필요한 시설이므로 소화전 등 시설 주변 불법주정차와 장애물적치 등의 행위금지에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1일 낮 12시 5분께 충남 서천군 서면 월호리 한 갯벌 체험장에서 A씨(33여) 등 일가족 3명이 갯벌에 빠져 고립됐다.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원은 밧줄과 갯벌 구조용 들것 등을 이용해 A씨와 그의 어머니(60), 아들(6)을 구조했다. 이들은 조개를 캐며 갯벌 체험을 하던 중 갯벌에 몸이 빠져 움직이지 못하게 되자 119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천소방서 한 관계자는 갯벌 체험장 방문객들은 체험 전 안전수칙을 숙지해 사고 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수출농산물 농약안전사용지침을 책자로 보급하고, 수출 대상국에 농약 잔류 기준 설정을 요청하는 등 우리 농산물의 수출 확대와 안전성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일본에 수출하는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풋고추, 홍고추(고춧가루), 들깻잎과 대만에 수출하는 사과는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꽈리고추와 배도 검사 강화 조치를 받고 있어 우리 농산물의 수출 확대에 차질이 우려된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일본에 수출하는 파프리카, 고추, 딸기, 오이, 토마토, 들깻잎과 대만미국캐나다호주로 수출하는 사과, 배, 감귤, 포도 등 10작물에 대해 수출농산물 농약안전사용지침을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 이 지침서는 500여 개의 수출 관련 기관과 단체, 업체, 전문단지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에서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과 대만에 현재 전수검사를 시행하는 농약에 대한 잔류 기준(Import Tolerance, IT) 설정을 요청하는 한국 의견(안)을 제출했으며, 반영될 수 있도록 일본 후생노동성 등 관계 기관과의 국제 협력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2015년 3월 기준 농촌진
21일 낮 12시 59분께 제주 서귀포시 도순동 대천동주민센터 앞 도로에서 서귀포시 방향으로 이동하던 레미콘 차량(운전자 황모씨54)이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8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레미콘 차량을 비롯한 차량 9대가 잇따라 추돌했고, 아반떼 승용차에 타고 있던 백모(67여)씨와 택시 운전자 이모(64)씨 등 6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1일 오전 5시 26분께 광주 북구 임동의 한 도로에서 A(71) 할머니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김모(38)씨가 몰던 2.5t 택배 트럭에 치여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 할머니는 빈 종이 상자 등이 담긴 소형 손수레를 끌고 길을 건너다가 변을 당했다. A 할머니는 건물 청소를 하기 위해 출근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직진 신호를 받고 주행하던 중 미처 할머니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냈다는 트럭 운전자 김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목포해경안전서가 풍랑특보 속 섬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3명을 잇달아 이송했다. 21일 목포해경안전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분께 신안군 임자도에서 이모(58)씨를 경비정으로 긴급 이송했다. 이씨는 병원에서 신장투석을 받은 후 귀가하던 중 갑자기 코피가 쏟아졌으나 출혈이 계속돼 이송을 요청했다. 당시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돼 2m의 높은 파도가 일었다. 같은 날 오후에도 가슴 통증을 호소한 하의도 주민 박모(63)씨와 머리를 다친 비금면 수치도 주민 김모(50여)씨를 경비함정으로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경안전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 응급환자 99명을 육지 병원으로 옮겼다.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SRC(이사장 민오식)와 금호타이어 안전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금호타이어는 경기도 광주 소재의 사회복지법인 SRC(이하 SRC)에서 김수옥 경영지원담당 상무와 이봉희 SRC후원사업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 행복한 세상 행사를 열어 SRC 재활학교 학생들의 공감 공모전을 비롯해 각종 공연 및 스크린 영화제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가졌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SRC 장애인 재활센터의 직원 및 방문자 차량뿐만 아니라 환자 수송용 셔틀버스 및 업무차량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장애 아동 치료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1952년 창립된 SRC(구 삼육재활센터)는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복지기관으로 유동차량이 일 500여대에 달한다. 금호타이어는 2013년 4월 SRC와 안전나눔 캠페인 후원 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안전나눔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김수옥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차량 안전점검과 문화 프로그램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 참여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대구지하철노동조합은 21일 의견을 발표했다. 전문은 아래와 같다. 2009년 6월 첫 삽을 뜬지 5년 10개월 만에 대구도시철도3호선이 4월 23일 개통한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성능검증시험을 거쳐 기술시운전을 마치고 60일간의 영업시운전 중이며 개통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3호선은 최초의 장거리 모노레일이며 도시균형발전, 대중교통 인프라 확대, 대구관광사업 활성화 등 대구지역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따라서 한 치의 오차 없이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얼마 전 영남일보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안전성에 대해서 응답자의 45.3%가 불안하다고 답하였고 66%는 개통에 앞서 가장 우선 개선해야 할 분야로 승객안전문제를 뽑았다. 대구3호선의 무인운영, 무인운전 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 스파이럴슈터, PSD 전 역사 설치, 안전요원 배치, 역사순회요원 배치 등 기술적인적 보완을 하였지만 기존 문제 제기되었던 우려는 여전히 불식되지 않고 있다. 또한 이용객을 위한 서비스 역시 기존 1,2호선에 비해 현격히 떨어질 수밖에 없음이 예상되는 현실이다. 노동조합을 비롯한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는 대구도시철도3호선의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21일 오전 10시 소방서에서 어린이 소방관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천사어린이집 원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체험교육에서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과 물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법 체험교육을 실시하였고, 갑작스러운 심정지 상황을 가정하여 심폐소생술 체험용 인형을 이용하여 응급처치법을 체험하였다. 김상철 원주소방서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환경에서 체험을 통하여 위험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요양시설(병원) 등 89개소에 대하여 대형인명피해 재발방지를 위한 요양시설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지난해 장성 효사랑 요양병원 화재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요양시설 등의 안전관리 강화 및 유사한 사고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또한, 요양시설 등은 수용자의 특성상 거동이 불편하거나 자력대피가 어렵고 종사자 다수가 여성간호사이고 야간인 경우 근무자 부족으로 유사시 대처가 미흡한 상황이어서 안전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주요내용으로 ▲소방안전관리 보조자 선임 독려 ▲야간 등 취약시간대 초동조치 가능자 근무 권고 등의 근무방식 개선 권고 ▲피난로, 미끄럼대, 피난구역 등 피난설비 설치 권고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관서와 현지적응 훈련 ▲출동장애지역 현황파악 및 관리카드 작성 ▲관서장 공한문 전달 및 현지지도 등 소방안전대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인천부평소방서 관계자는 요양시설 등의 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자들의 자체 소방안전관리 확립과 직원들에 대한
시흥시와 시흥시자율방재단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총 12회에 걸쳐「어린이 안전체험학교」를 진행한다. 16개 학교 72학급, 2,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성폭력, 학교폭력 예방 관련 이론 교육과 완강기 체험,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착용 등 체 험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4월 15일과 16일에도 대야동 ABC행복학습타운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어린이 안전체험학교」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2013년 진행된 「어린이 방재체험학교」가 명칭을 바꿔「어린이 안전체험학교」로 운영하게 되었으며, 교육 범위를 자연재난 뿐 아니 라 사회 재난 및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전 관련 주제로 교육 범위를 넓혔다.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는 4월부터 5월까지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전에 주말「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운영하기 위하여 교육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에 관심이 있어 교육에 참여하고 싶었으나 시간적 제약에 의해 참여가 어려운 학생 및 직장인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현재 단원보건소는 보건소 내 월요일 오전 10시, 화,목요일 오후 4시 주 3회로 실시하는 상설교육과 외부교육(20명 이상시 응급구조사 전문강사 파견)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이번 주말「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응급구조사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이론교육과 함께 흉부를 1분에 100회 정도 압박하는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실습 등 실제 응급 시 사용할 수 있는 위주의 교육을 2시간 실시한 후 교육 이수증을 발급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한편 심폐소생술 마네킹 및 제세동기 1:1 제공으로 질 높은 교육을 위해 매 기수당 교육생은 선착순 30명이내로 모집하는 이번 교육의 참여방법은 단원보건소 예방의약담당(☎481-3484)으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2015 군포철쭉대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철쭉동산에서 흥겨움을 예열하는 한마당 잔치가 펼쳐진다. 축제 개막일 5일 전인 26일, 철쭉동산이 있는 수리동의 지역주민들이 지난 1년여 동안 갈고 닦아온 재능을 꽃피우는 제13회 수리동 자치문화 대축제를 개최하는 것이다. 군포 수리동은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노래교실, 우쿨렐레, 통기타, 민요교실 등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오랫동안 쌓아온 끼와 재능을 발산하면서 민관이 하나 되는 모범적인 자치문화 사례를 많은 사람과 나누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여 동안 철쭉동산 상설무대에서 열릴 수리동 자치문화 축제에는 수강생 재능 발표회가 먼저 진행된다. 또 이날 행사장에는 가수 박상철과 박강성의 초청 공연 등도 마련돼 즐거움을 더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수리동 주민센터에 전화(390-877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성백연 수리동장은 스스로 갈고닦는 일이 생활화된 수리(修理)동 주민들이 철쭉처럼 화려한 자치문화의 절정을 선보일 것이라며 주민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개최해 모든 이웃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치문화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
인천계양소방서는 15일, 화재시 대처능력 향상과 체험을 통해 안전을 생활화하기 위해 은현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체험마당을 실시했다. 주요교육내용으로는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함께 화재예방홍보 영상물(화재발생시 대피요령, 119신고요령) 관람, 물소화기 체험, 방화복입기, 소방차 설명 등을 진행했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체험마당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체험을 통해 안전습관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고 말했다. 앞으로도 계양소방서에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미관계 우호관계 매우 심각 1. 트럼프의 의 생각 갑자기 트럼프가 한국을 뒤통수 친 게 아니다. 이미 2주 전에 미국이 과기정통부로 공문을 보냈다. 이재명이 약속한지 3개월이 다 됐는데 대미투자 3,500억달러 법을 왜 통과시키지 않느냐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과기정통부장관을 수신인으로 한 이 공문의 참조인으로는 경제부총리와 통상산업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도 들어 있었다. 미국기업 차별하는 온라인플랫폼법통과와 쿠팡차별에 대해 신중하란 얘기다. 그렇지 않을 경우 관세를 다시 25%로 올리겠다고 한 내용도 있다. 그래서 구윤철 부총리가 미국으로 출장갔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부르지도 않은 김민석은 미국 가서 밴스 부통령 만나 쿠팡 등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핫라인까지 개설했다며 자화자찬하고 돌아온 날, 트럼프는 관세 25%를 때렸다. 이재명은 오늘 국회가 일을 잘 안한다며 국회 탓을 했다. 총리와 부총리가 부랴부랴 미국을 방문해 빈손으로 왔는데도 대통령이 몰랐다? 우리 언론은 이 사정은 모르고 트럼프가 한국정부 뒤통수쳤다는 식의 보도로 땜질중이다. 2. 1월26일에 방문한 미국 전쟁부 차관 콜비의 말은 섬뜩하다. 오늘 낮에 참여한 공화협회 토론회에 나온 이가 어제
스위스의 국가 이념과 대한민국 통치 이념 던성 필자는 한때 우리가 작지만 단단한 스위스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는 브레이크 고장 난 기관차처럼 베네수엘라나 튀르키예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만 명, 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다. 더 놀라운 건 방어력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아들아! 이 시계는 우리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家寶(가보) 란다. 이제 네게 물려 주려 하는데 그 전에 한 가지 부탁이 있구나.” “말씀하세요, 아버지!” “시내에 있는 보석상에 가서 이 시계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좀 알아봐 와라.” 아들은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서둘러 보석상으로 향했지만 얼마 후 돌아온 그의 얼굴엔 실망감이 가득했다. “아버지 죄송해요. 보석상 주인은 이 시계가 오래된 모델이라 15만원밖에 안 된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눈을 감았다. 이내 다시 눈을 뜨고 아들에게 말했다. “아~ 그렇다면 이번에는 전당포에 가서 같은 질문을 해보거라.” 아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속으로 생각했다. 보석상에서도 별 볼 일 없는 시계라는데 전당포라고 뭐가 다를까? 하지만 아버지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아들은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전당포에서 곧장 돌아온 그의 표정은 더욱 어두웠다. “아버지, 죄송해요. 전당포에서는 고작 4만 원밖에 쳐주지 않겠대요.” “그렇구나!” 아버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침묵에 잠겼다. 얼마나 지났을까. 아버지가 다시 입을 열었다. 목소리는 한층 더 약해져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