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인상이 예상되는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등 주요 품목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지역 물가를 안정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일부터 공무원과 물가 모니터 요원으로 구성된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해 가격 표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며 물가 및 안전 관리를 동시에 시행 중이다. 12일에는 명절 물가안정 시책에 시민과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산본전통시장 일대에서 합리적 소비를 장려하는 홍보물을 배포했고, 상인회와 물가 모니터 요원 등이 동참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전개했다. 뿐만 아니라 시는 사과, 배 등 설 성수품 28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인 17일까지 집중 파악․관리해 가격안정 유도 등의 활동을 펼침으로써 명절을 맞는 시민의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김진호 지역경제과장은 평시에도 군포의 상인들은 공정한 상행위를 하고, 시민들은 합리적 소비를 스스로 잘하고 있지만, 설 명절을 맞아 더 잘할 수 있게 분위기를 만들려 노력 중이라며 시민과 상인이 상생하는 상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부천소방서(서장 김경호)는 개정된 소방법령을 알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는 시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달라지는 소방법령으로 ▲지난달 8일부터 소방안전관리자 선임대상 건축물 중 연면적 1만5000㎡ 이상은 1만5000㎡마다, 아파트 300세대 이상은 300세대마다 추가로 소방안전관리보조자를 선임해야 한다. 또한 숙박, 의료, 노유자시설, 기숙사 등의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취약시설은 면적과 관계없이 소방안전관리보조자를 선임해야 한다. ▲올해 1월 1일부터 1년에 1회 이상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자체 보관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30일 이내에 소방서로 제출해야 한다. ▲건축물 공사현장의 임시소방시설 설치와 관련해서는 1월 8일부터 건축물 공사현장의 화재예방을 위해 용접 등 화재위험작업을 하는 공사장에는 공사를 수행하기 전에 임시소방시설을 갖춰야 한다. ▲다중이용업소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올 초 개정된 법률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내 설치되는 실내장식물 중 칸막이에 대한 정의가 새롭게 정립되고 이러한 칸막이를 설치할 경우 반드시 준불연 또는 불연성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앞으로는 다중이용업소의
포천시보건소는 2014년 11월부터 주 1회 보건소 및 무림1리, 진목2리, 길명2리, 지현3리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12주 기억만들기 교실 실버인지재활(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인식 개선, 치매 조기검진 및 정밀검사의뢰,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여 기억력 외에도 언어능력, 시공간능력, 판단력, 지남력 등 인지기능의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예방강화, 치매관리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을 지켜나가고 있다. 또한, 건강교육(심혈관교육, 구강 등 )과 연계하여 간호사, 치위생사, 운동사, 영양사로 구성된 통합건강증진팀이 운동, 영양, 구강, 혈압혈당체성분 검사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상담도 진행 건강지킴이 역할도 병행하고 있다. 2월말 기존 기억만들기 교실이 종료되고 3월부터는 다시 찾아가는 기억만들기 교실을 운영할 것이다. 배재수 포천시보건소장은 2015년 치매예방교실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했다. 참여하고자 하는 경로당 및 단체에서는 건강사업과 재활보건팀(☎538-3672)으로 문의 바랍니다.
2014년10월31일18:42분부터21시23분까지161분 동안영광 한빛원전1호기 세탁배수 탱크에 있던 다량의 액체 방사성 폐기물이 방사선감지기가 작동하지 않은 상태로 바다에 방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세탁배수 탱크에는 방사선 관리구역 내에서 작업종사자가 착용하는 방호복,양말,장갑,두건 등을 세탁한 세탁수29,071리터가 들어 있었다. 이러한 사실은 국회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의원(광주 광산을)이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 확인했다. 한빛원전은 세탁배수 탱크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다음방사성 핵종이 검출되지 않으면24시간 이내에 세탁배수 방출밸브(HH-V030)를 열고,액체유출물감시기(HB-RE082A)를 통과시켜 방사능 오염여부를 한 번 더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원자력안전법(제26조)에는발전용원자로운영자가 발전용원자로 및 관계시설을 운영할 때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인체,물체 및 공공의 안전을 위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을 경우,동 법24조1항에 따라원자력안전위원회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그 허가를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 119구조대에서는 지난 10일 10시 31분경 청천동 동서식품 앞 도로에서 승합차와 승용차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승합차 내에 끼여 있는 운전자 1명을 구조했다. 사고 현장에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 및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구조작업을 펼쳐 승합차 운전자 A씨(남성, 60세)를 구조하여 119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하였다. 구조 당시 환자 A씨(남성, 60세)는 우측 무릎과 발 통증 등을 호소하였으며, 경추보호대 등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고 환자 상태는 경상으로 알려졌다. 부평소방서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거리 확보와 안전속도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가져줄 것과 안전밸트를 착용해 큰 부상을 막아준 것이라며, 평소 안전밸트 착용을 생활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최근 골든타임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10일 용문시장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양평군청 및 유관기관, 봉사단체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길터주기 및 소소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용문시장 장날을 맞아 시장입구 등 진입로가 좁고 주,정차 차량이 많은 곳을 중점으로 자율적인 안전관리 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했다. 또 이날 캠페인에선 용문시장 내의 다중이용시설 및 인근 상점가를 중심으로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방법, 전기화재, 가스화재 예방 요령등을 안내하고 전열기 사용주의 와 화기 사용 후 뒤처리등에 주의해줄 것도 당부했다. 또한 비상구 안전스티커 부착, U-119안심콜 서비스, 소소심 홍보활동 등 국민의 안전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예방민원팀 간종순 팀장은안전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가 소방차 길터주기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우리 모두 소방차 길 터주기에 동참해 실제 화재상황에서도 신속한 출동을 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참여해줄 것을 강조했다.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11일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하여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조사는 겨울철 화재예방과 안전한 설명절 보내기와 병행하여 관내 화재위험이 있는 취약대상을 방문하여 화재 등 재난대비 소방계획서 등 작성 및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이행 여부, 비상구 폐쇄 등 위반 여부를 확인하였다. 원주소방서 관계자는 사소한 곳에서의 화재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사전 점검을 통하여 미연에 화재를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의 열린 강좌는 세금이 더 좋은 곳에, 더 필요한 곳에 쓰이는지 시민들이 직접 확인하고 요청할 수 있도록,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지식을 알려주기 위한 것으로 오관영 좋은예산센터 상임이사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 장소는 카페 민우(군포시 산본로323번길 20-33, 대원프라자 8층)로, 시의 위탁을 받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 중인 군포여성민우회가 강좌를 주관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강좌에 참여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정보는 전화(396-020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덕희 기획감사실장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성공 여부 기준은 참여예산을 얼마나 확보했느냐보다 예산편성 과정에의 시민 참여 정도라며 보다 많은 시민이 자신이 사는 마을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시정에 참여하기를 바라며 열린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지원하고 군포여성민우회가 주최하는 주민참여예산학교는 민우회 교육장에서 연중 개설되며, 희망자가 있으면 찾아가는 교육도 이뤄진다. 특히 찾아가는 교
상록구(구청장 박미라)는 민선6기 핵심과제인 숲의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 숲 만들기 연중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월 6일 13개동 주민자치센터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13개동 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별 지역여건과 특색을 잘 살리고 주민들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 도시 숲 만들기 사전 설명회와 지속 가능한 사업의 추진을 위한 주민참여 방안, 시청 및 구청의 관련부서와의 연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양영열 상록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 부회장은 국내외 다양한 도시 숲 조성 사례 소개를 통하여 지역주민이 직접 도심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가꾸어 나가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함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통해 주민의 손으로 숲의 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상록구는 2015년도 특수시책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 도시숲 만들기로 정하고 지역특성을 살려 도심지역과 도농지역으로 그룹을 나눠 우수한 지역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13개 동(洞)과 연계해 주민이 스스로 만들고 가꾸는 주민공동체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밖
인천계양소방서는 12일까지 계양소방서 트위터(https://twitter.com/gy119fire)를 통해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수칙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퀴즈 이벤트는 최근 의정부, 양주 등 주거시설의 잇따른 화재 발생으로 시민들에게 주택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SNS를 통한 시민참여로 안전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정답을 답글로 남기는 정답자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초기진화에 소화기를 잘 사용하면 소방차 1대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만큼 소화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실시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품에 대하여 관내 기업체 및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선물시 포천시 농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구매 협조 공문을 일제히 발송했다. 또한 우리시 농특산품의 판매.홍보를 위해서 포천시가 추천하는 포천 농식품 모음집 카다록을 시청 및 상공회의소, 관련 단체에 5,000부를 제작․배포했다.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2월 11일부터 오는 2월 13일까지 3일간 포천시자원봉사센터 앞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관내 10개 생산자 단체, 기업체, 농가가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에는 포천시의 특산품인 인삼제품을 비롯해서 사과, 배, 잦, 버섯, 한과, 탁주, 차례주, 김, 돼지고기, 한우고기 등 설 선물 셋트 위주로 전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신선하고 저렴한 농특산품을 구입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설명절 준비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준비하여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풍성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민의 참여와 홍보를 부탁하였다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유승환)는 설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2일까지 상하수도 특별 대책반을 운영한다. 특별대책반은 상수도 누수, 계량기 동파, 하수도 파손 등 긴급민원 처리를 위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유관기관 및 긴급복구 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설 연휴기간 동안 체계적 대응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비상급수차와 식수용 병입 수돗물을 사전에 준비해 상수관로 파손에 따른 단수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소장은 설 연휴기간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하수도 특별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며, 설 연휴기간에도 수돗물이 각 가정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 연휴기간 상․하수도에 대한 불편사항은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 (☏980-5418)로 접수하면 된다.
남원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고향 방문을 환영하면서도 최근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AI로부터 가축전염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2월초 최근 인근 구례지역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청정남원을 사수하기 위해 거점소독 시설 4개소와 이동통제초소 1개를 설치하고 질병 유입 방지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또한 구제역AI 유입차단을 위하여 가축방역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 대한 SMS 홍보, 마을방송, 전화예찰과 소독을 실시하고 방역활동을 한층 강화하기 위하여 관내 전 가금농가와 양돈농가에 소독약품 1,400㎏을 추가로 공급하는 등 현장 방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구제역AI 청정지역을 사수하기 위해서 설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등이 축사에 출입하는 것을 자제토록 하는 현수막 20개을 게첨하고 부득이하게 출입할 경우 대인소독을 실시한 후 출입하도록 하며, 귀성객이 다녀간 이후에는 축사 내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여 전염요인을 강력히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시 방역담당자는 설 연휴 유동 인구에 의한 구제역AI 유입방지를 위해 귀성객의 축사출입 금지와 철저한 소독만이 최선이라며 귀성객 및 농가에
동두천소방서(서장 권용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연휴기간 많은 인파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에 설 연휴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휴기간 많은 인파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앙시장 등 4곳에 소방차 통행로확보 훈련을 11일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의용(여성)소방대, 시장 상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통행 곤란 해소 및 소방차량 출동 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시민이 즐거운 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시형 생활주택 41개소에 대해 소방시설의 적정성 및 정상 작동여부 등을 점검 중이다. 권용한 서장은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배려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며 동두천소방서에서는 명절 기간 중 모두가 평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일 오후 3시 25분께 대구 달성군 논공읍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나무 10그루와 잡초 50㎡을 태우고 1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