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해지고 싶다며 월세방에서 물건에 불을 지른 20대 여성이 경찰에게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10일 세들어 사는 집 현관에서 자신의 옷을 태우고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방화)로 임모(21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임씨는 지난 9일 오후 3시 30분께 광주 동구 자신이 세들어 사는 집 현관에서 자신의 티셔츠와 바지 등을 태우려고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1년 전 죽은 남동생의 제삿날이라 좋아하는 옷을 태워 진혼을 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한 개인방송 시청자의 증언에 따르면 임씨는 전날 인터넷 개인방송을 통해 내가 유명하지 않아 사람들이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한 인터넷 아이템을 주지 않는다며 자작극을 예고했다. 임씨는 평소 옷을 벗는 방송 등으로 인터넷 개인방송 사이트에서 방송정지 조치를 여러 차례 받았으며, 사건 당일 오전부터 냄비 안에 휴지 등을 넣고 방에서 계속 불을 지른 동영상을 개인 SNS에 올렸다. 임씨는 집주인의 신고로 경찰에게 붙잡혀 경찰서에 있는 장면, 조사 후 부모에게 인계돼 고향으로 돌아가는 과정 등을 계속 SNS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신병원 치료 경력이 있는 A씨가 비록 불을 지르려 했지만 별다른 피해가
방송국이 주관한 '사랑의 집짓기'로 지은 집에서 불이 나는 바람에 10대 장애인이 숨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40분께 전남 여수시 광무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정신지체장애 1급인 주모(17)양이 숨졌다. 이날 불은 안방 등 약 39㎡ 규모의 단층 주택 대부분을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함께 있던 오빠(24)는 불이 나자 재빠르게 대피했지만, 정신지체장애 1급으로 평소 판단력이 떨어진 주양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사고를 당했다.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이날 불은 스티로폼 등 가연성 물질로 지어진 조립식 주택의 특성상 불이 난지 10여분 만에 연기가 가득하고 불길이 쉽게 번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근 광림동사무소의 한 공무원은 불이 났다는 말에 67분만에 현장으로 뛰어갔는데, 이미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오면서 불길이 번져 접근조차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숨진 주양의 오빠도 갑자기 불이 번지면서 연기가 많아 숨쉬기도 어려워 동생을 구할 겨를이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초생활수급 대상인 이 가정에는 주양의 어머니 김모(42)씨와 숨진 주양, 주양의 남동생(16) 등 3명이 살고 있으며, 주양의 오빠와
전라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 설은 재난재해 등 국민 안전 불안, 서민경제 어려움 가중 등을 감안하여, 재난재해 신속 대응체계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중점을 두고 수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7대 민생안정 종합대책 ①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② 지역상품 사주기 및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③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대책 ④ 서민생활(물가, 임금)의 안정적 관리 ⑤ 비상진료 및 보건위생환경 대책 ⑥ 귀성귀경성묘객 특별 교통 안전 대책 ⑦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및 비상 도민 안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분야 외에도 의료교통복지 등 분야별로 도시군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하여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하였다. 7대 민생안정 종합대책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설 연휴 기간 중 도시군 재난재해 24시간 비상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폭설 등 재해 특보단계에 따른 13개 협업기관의 비상근무 강화를 통하여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동안 구제역AI 발생
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화학물질 등이 유출될 경우, 이를 인근 마을 주민에게 신속히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도는 1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대산단지 인근 주민 대표, 현대오일뱅크㈜ 등 4개사와 함께 무선방송시스템 설치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무선방송시스템은 대산단지에서 환경오염 또는 화학사고가 발생했을 때 인근 주민들에게 사고 내용을 신속히 전파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올해 6월 말까지 마을별 메인시스템과 세대 단말기 설치를 모두 마칠 계획이다. 설치 대상은 대산단지 인근 대산읍 화곡2리와 대죽1리, 독곶12리, 운산5리, 기은2리, 오지1리, 대산2리 등 7개 마을 920가구다. 이를 위해 필요한 사업비는 현대오일뱅크와 삼성토탈㈜, 롯데케미칼㈜, LG화학㈜ 등 4개사가 출연하기로 했다. 이번 시스템은 특히 대산단지 주변 환경 안전망 구축을 위해 주민과 기업, 시민단체, 전문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012년 12월 첫 발을 뗀 대산지역 환경협의회가 주민 건의를 받아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대산지역 환경협의회는 대산지역 4개 마을 이장이 주민 대표로, 현대오일뱅크 등
공기호흡기 착용을 훈련하고 있는 모습 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 봉산119안전센터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봉산119안전센터 내 히든베이호텔 등 4개소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 대하여 인명구조용 공기호흡기 및 공기안전매트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여 인명피해 및 화재초기진압 대응력을 높였다.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곳인 히든베이호텔, 사랑재활요양병원, 롯데마트(국동소재) 등에 공기호흡기 사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관계자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구호능력을 향상시켰다. 특히 최근 발생한 공동주택 화재와 관련하여, 공동주택(서희스타힐스)에 공기안전매트 교육을 실시, 관계자 및 주민들에게 화재 시 대피요령을 교육하여 실제 상황에 대비토록 하였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일환으로 화재발생시 관계인의 공기호흡기 조작 미숙과 관리소홀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 및 2차적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인명구조기구 및 공기안전매트 설치대상 관계자 교육 과정의 일부이다. 교육에 참석한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는 이론뿐만 아니라 직접 공기호흡기 착용 실습을
시흥시(시장 김윤식) 도시브랜드팀이 창의적인 도시브랜드 구상을 위해 해외 선진도시 우수사례를 답사한다. 김윤식 시장을 비롯하여 시민소통담당관실 도시브랜드팀 일원은 오는 2월 11일부터 25일까지 호주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시드니의 타운홀, 뉴질랜드 도시 활성화의 기반이 된 퀸스타운, 자연과 도심의 조화를 이룬 오클랜드 에코시티 등을 답사할 예정이다. 답사를 통해 주요 거점 시설 위주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활발히 운영 중인 도시의 체계적이고 전문화 된 도시브랜드 운영 시스템을 살펴보고, 시흥시의 도시브랜드 사업에 대한 선진적인 추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의 핵심 발전과제인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어있는 호주와 뉴질랜드 대표 도시브랜드 현장 체험을 통해 시흥시 관광 인프라 구축과 핵심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적용사례를 조사연구하여 창의적인 도시브랜드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라며, 행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설 연휴와 주말 등 휴일을 포함한 연수일정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에 걸쳐 부평소방서 블로그를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택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대시민 홍보활동으로 특별 퀴즈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화재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불조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문화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하였으며, 블로그라는 인터넷 공간을 활용함으로써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에게 주택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퀴즈 정답을 덧글로 남긴 사람 중 추첨을 통하여 소정의 선물을 나눠줄 계획이며, 당첨자 발표는 2월 26일 블로그에 게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소방서 블로그 (http://blog.naver.com/bpfire119)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10일 오전 10시 원주 시청어린이집에서 현장출동 능력향상을 위한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진압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출동로 확인, 장애요소에 대한 대책, 건물 내부 구조확인, 주변 지리소방용수시설과 차량부서 선정 등을 확인하고자 실시됐다. 원주소방서 관계자는 꾸준한 훈련과 예방활동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가 추진하는 1가구 1소화기 갖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안양6동은 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춘섭)가 지난 6일 투척용 소화기 52개를 구입해 저소득 가정에 설치했다. 자치위원들은 저소득 가정이 대부분 독거노인인 관계로 설치하는 과정에서 친절한 사용 설명과 함께 안부도 챙겼다. 투척용 소화기는 화재가 발생한 곳에 던져지는 순간 액체가 퍼지면서 진압효과를 볼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최근 의정부 도시형 생활주택을 비롯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사고와 관련해 1가구 1소화기 갖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지난달 중순 발표한 바 있다. 이춘섭 안양6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가구별 소화기 갖기 운동에 동참하면서 화재로부터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분위기도 조성하기 위함이라며, 지역에서는 단 한 건의 화재사건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소방서(서장 권용한) 119구조대원은 10일 양주시 은현면 봉암저수지에서 수중인명구조 훈련 등 겨울철 해빙기 익수사고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해빙기를 맞아 얼음위에서 낚시 등 빙상놀이를 하던 사람들이 얼음 밑으로 빠져 실종했다는 가상의 신고를 받고 출동, 인명을 구조하고 심폐소생술 등의 현장대처중심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빙기 하천, 저수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익수사고 등 수난사고에 대비한 구조훈련으로 수난구조장비 숙달을 통해 구조대원의 현장활동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기욱 119구조대장은 해빙기에는 얼어있던 얼음이 녹기 시작하며 작은 충격에도 쉽게 깨질 수가 있어 이 시기에 얼음위에서의 빙상놀이 및 낚시행위 등을 하지 않는 것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종원)와 군산명품보리클러스터사업단(단장 황만길)에서는 한국컬리너리투어리즘협회와 함께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향토음식해설사(푸드큐레이터)양성교육을 지난 2월2일부터 2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군산을 찾아 군산의 문화적 향취와 지역의 유명 맛집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군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단순히 먹는 음식에 그치지 않고 음식에 깃들어져 있는 지역의 향토색과 문화의 깊이를 더하여 설명하는 향토음식해설사가 필요함에 따라 교육을 개설하게 되었다. 군산에 거주하는 보리재배농가와 보리가공업체 관계자, 문화관광해설사 등 40명을 대상으로 하여 음식관광 제반업무에 필요한 기본역량 교육인 컬리너리투어리즘을 비롯하여 푸드큐레이터의 역할, 푸드큐레이팅을 위한 한국식문화의 이해, 자원론, 기획론, 푸드큐레이팅 진행, 컬리너리투어 상품기획의 과정 등이 이론과 실습을 통하여 실무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산은 타 지역에 비해 향토색이 짙은 음식이 다양하고 즐길거리가 많은 만큼 컬리너리투어 진행에 적지로써 앞으로도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고, 향후 군산이 국제관광기업도시로 한발짝 다가서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고유 명절 설을 맞아 연휴기간동안 응급 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설 명절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오는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 종합병원 등 비상진료기관을 통해 응급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시민들이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할 방침이다. 먼저, 비상진료기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길병원을 비롯해 21개소의 응급의료기관에서 24시간 진료를 하게 되며, 당직 의료기관 596개소, 공공의료기관 53개소 등 5일 동안 총 670개소의 의료기관이 비상진료를 하게 된다. 또한, 각 지역별로 지정된 706개소의 휴일지킴이 약국이 연휴기간 중 지정 일자에 운영된다. 설 연휴기간중 일자별 진료 및 의약품 구입이 가능한 비상진료기관,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은 응급의료정보센터(http://www.e-gen.or.kr)와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에서 기관명, 전화번호, 주소, 일자별시간대별 운영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남소방본부 (본부장 박청웅)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2월10일 무안지역 엘림복지타운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목포소방서 구급대원들이 요양중인 노인성 질환자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기초 건강검진과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소방본부에서는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대한 화재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적극 보급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동안 기초소방시설 11,200여대를 보급하였다. 박청웅 전남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 안전하고 편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가고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을 위한 혁신교육특구가도 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히고, 혁신교육을 위한 총력에 나섰다. 남원혁신교육특구 사업은 남원시, 남원교육지원청,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공교육 내실화를 이루기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혁신교육특구 선정으로 금년도에는 도교육청 지원예산과 시비등 4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금후 4년 동안 20억여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남원시 혁신교육특구는삶을 품고 피어나는 행복교육의 터전, 교육 남원을 비전으로4대 추진과제 20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세부사업은공교육 혁신과제로 학교 혁신마인드 제고와 수업혁신, 교육과정혁신 과제로교육과정 특성화, 창의적 체험활동, 미래핵심역량신장과 자기주도 학습신장, 진로직업 체험, 학부모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 사업을 담고 있다. 지난해 10월 남원혁신교육특구 준비위원회를 교육청, 교사, 학부모, 의원, 관계자 등 19명을 대표로 구성하였고, 11월부터는 12명을 대표로 실무 추진 협의회를 구성하고 주제별로 분과를 설치하여 6회에 걸친 혁신교육
광주광역시는 도심공원의 불법경작으로 인한 훼손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와 자치구, 사업소 합동점검반은 다음달까지 2개월 동안 서구 중앙공원과 북구 중외공원 등지에서 행해지고 있는 불법경작, 산림훼손, 무허가 농사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합동점검반은 일제조사에서 적발된 사항에 대해 원상복구 조치를 계도하고, 미조치 시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행정대집행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과태료 : 불법경작 10만원 , 수목훼손 10만원, 쓰레기 무단투기 3만원 등 노원기 공원녹지과장은 도심공원 불법경작이나 산림훼손 행위를 발견할 경우 해당 구청이나 시 공원녹지과(062-613-4233)로 신고를 부탁한다.라며 단속된 불법경작지에는 탄소흡수력이 좋은 도시숲으로 조성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