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6일 오전 11시 서장실에서 의용소방대장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수여식은 원주의용소방대연합회 조성일, 박인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임기 만료에 따라 실시한 연임투표에서 연임이 확정된 귀래 남여의용소방대장(김중식, 류예자)에게 재임을 축하하며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김상철 원주소방서장은 재임을 축하하며, 항상 지역 안전과 봉사 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2013년 하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2015년 운영계획을 확립하기 위하여 지난 3일 「2015년 제1회 시흥시 자율적 내부통제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실무위원회에서는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활동 및 인센티브 부여방안, 각 분야의 자체평가 기준 결정 등 2015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운영 및 활동평가에 필요한 안건을 놓고 3개 분야 12명의 위원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 시는 5대 행정정보시스템을 연계하여 행정오류 및 부당지출을 예방하는 청백-e 시스템과 인허가사회복지교통행정 등 모니터링 미실시 업무의 진행과정을 업무담당자와 부서장이 단계별로 점검하는 자기진단 제도, 공무원의 공직윤리 관련 실적을 관리해 자발적인 참여 및 의식개선을 유도하는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정착과 공무원의 비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윤 감사담당관은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올바른 운영을 통해 시흥시의 자체적인 감사기능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2월 17일부터 2월 22일까지 6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성 및 성묘객들의안전한 수송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대중교통 확대, 성묘객 편의제공, 관할 시설 지도점검 등을 골자로 하는 설 연휴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기간 중 예상 수송수요를 파악한 결과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인천지역 일일 평균 예상이동 인원은 평시 대비 약 2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길은 2월 20일과 다음날인 2월 21일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에서는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수송력을 극대화하고 수송수요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먼저, 시외버스와 고속버스는 77대의 예비차량을 투입해 71회 증편 운행하고, 여객선은 1척을 늘려 24회 증회, 도선은 94회 증회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귀성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월 20일과 2월 21일 이틀간에 걸쳐 심야 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인천지하철 4회, 경인선 2회, 공항철도 4회를 야간 시간에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서 터미널 환경정비, 종사자 친절교육, 배차시간 조정
광주광역시는 지난 5일 발생한 남구 봉선동 대화아파트 뒤편 도로 옹벽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사고현장 응급복구와 항구 복구계획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생필품과 급식 지원, 중장비 동원, 구호물자 지급 등 행정기술적인 사항을 적극 지원하며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사고 이틀째인 6일 오전에는 민관군합동대책회의에 참여해 추가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경사면 완화 토사 제거작업과 정밀 안전진단을 병행 추진키로 했다. 이와함께, 자치구 등에 해빙기 급경사지와 축대, 옹벽, 비탈면 도로시설물 등의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일 새벽 붕괴사고 상황을 접수하고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해 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안전진단기관 관계자 등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군합동대책회의에 참가해 사고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사고 수습을 위해 소방, 경찰, 시 및 자치구 공무원 등 인력 350여 명과 덤프, 굴삭기, 구급차 등 장비 23대를 투입해 아파트 주민 긴급대피,
지난 5일 오후 3시 20분께 경북 군위군 군위IC 인근 중앙고속도로에서 안동 방향으로 달리던 공군 모 부대 소속 구급차가 중앙분리대를 충돌한 뒤 전복됐다. 이 사고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의무대 이모(23) 하사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차량은 편도선 수술을 앞둔 장병을 대구의 한 병원으로 이송한 뒤 부대로 복귀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5일 새벽에 발생한 남구 봉선동 대화아파트 뒷편 도로 옹벽 붕괴와 관련해 도로 옹벽 우선복구비로 특별재정교부금 5억원을 긴급지원한다고 밝혔다. 윤장현 시장은 사고 당일 새벽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장을 방문해 옹벽 붕괴 피해조사 결과를 파악한 후 주민들의 안전대피, 구호물품 지급, 옹벽 복구비 등 긴급 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기하라.라고 지시했다. 시는 이와함께 옹벽 복구 비용의 부족재원 15억원을 국민안전처에 특별교부세로 지원 요청했다. 한편, 이번 도로 옹벽 붕괴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25대와 오토바이 3대가 파손됐다.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이돈)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안전관리 소홀로 자칫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대형판매시설 등에 대하여 관서장 현장 확인에 나섰다. 이번 현장확인은 지난 1월부터 실시 중에 있으며, 연수구 이마트 등 대형판매시설, 영화상영관, 사회복지시설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서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중점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관리 유지 실태 확인 △비상구 폐쇄 및 통로 상 물건적치 등 피난 장애물 설치 여부 △화재 위험시설 안전 위험요인 점검 등 경영주의 관심 유도를 통한 안전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공단소방서 이돈 서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많이 찾는 판매시설에서는 무엇보다 관계자들의 평소 안전관리와 직원들에 대한 안전교육이 중요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5일 오후 2시 14분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모(46여)씨가 피부관리실로 운영하는 방에서 시작된 불은 약 2천350여만원(소방 추산)의 재산 피해를 입히고 9분 만에 진화됐다. 그러나 이 불로 이씨와 피부 관리를 받던 손님 정모(38여)씨가 호흡기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43명이 설사와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5일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일산서구의 A 초등학교는 이날 오전 학생 19명이 설사와 구토,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등교하지 못했다. 또 등교한 학생 18명과 교직원 6명도 이날 오전 같은 증세를 보여 조퇴 후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의심 증상을 보인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하고 보관 중인 급식재료를 수거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일 학교에서 점심으로 홍합 미역국, 곤드레나물밥 등을 함께 먹고 이 같은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오전 9시 8분께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한 건설자재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2천여만 원의 피해가 났다. 이 불은 공장건물 205㎡가 태우고 1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튀었다는 공장근로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5일 오전 10시 40분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백약이 오름 인근 도로에서 제주시에서 성산 방향으로 가던 시외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전도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시외버스에는 22명이 타고 있었으며 10여명이 경상을 입고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와 탑승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만 푸싱(復興)항공 소속 소형 항공기의 추락사고로 3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사고기 기장의 노력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는 평가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사고기가 이동한 동선을 보면 랴오젠쭝(廖建宗42) 기장이 20여 층 높이의 아파트 단지와 고층 사무빌딩을 피하려고 세 차례 급회전했으며, 마지막에 하천 불시착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대만 현지 매체들이 관측했다. 항공기가 이륙한 시각이 4일 오전 10시52분께(현지시간)로 기장이 당시 사무실에 출근해 일하고 있을 시민의 안전까지 염두에 두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항공기 기장 출신인 왕이런(汪逸仁)은 언론 인터뷰에서 항공기 조종이 안 되는 상황이 닥치면 어떤 조종사든지 당황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이번 사고기의 기장은 짧고 긴박한 시간에서도 가장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평가했다. 라오쯔창(饒自强) 비행교관도 대만 매체와 인터뷰에서 조종하기 어려운 여건에서 건물과 충돌을 피하려고 했던 것으로 관측된다면서 기장이 의도적으로 지룽(基隆)천에 불시착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5일 오전 기중기로 건져 올린 동체에서 기장과 부기장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
광주의 한 아파트 인근 옹벽이 무너져 수십대의 차량이 매몰되는 대형 붕괴사고가 발생해 그 원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오전 4시 49분께 광주 남구 봉선동 대화아파트 인근 도로 옆 옹벽이 붕괴돼 차량 수십 대가 묻히고 아파트 주민 165가구 490여명이 대피했다. 붕괴한 옹벽은 높이 15m, 300m로 수직 구조로 건설됐다. 옹벽 자체는 높이가 15m이지만 언덕 위에 야산을 수직으로 깎아 건설돼 주변 아파트 15층과 맞먹는 규모다. 이 옹벽 주변은 평소 물기가 많은 곳이었다고 주변 주민들은 전해 첫 번째 추정 사고 원인으로는 '해빙기'가 언급되고 있다. 지난해 7~8월께 옹벽 주변의 빗물을 모아 배출하는 배수관이 부식해 빗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소음 민원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후 배수관 교체공사를 했으나 비만 오면 주변 산에서 쏟아지는 물줄기가 옹벽을 타고 흘러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주민들은 사유지인 옹벽 정상 야산에서 평소 밭농사를 지어 나무가 없고, 물을 많이 줘 물기가 많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즉 습기를 많이 품은 땅이 겨울철 날씨에 얼어붙고, 풀리기를 반복하면서 무너져 내린 해빙기 토사붕괴사고라는 추정이다.
신도산업 쿠션탱크시스템이 Q마크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제공: 신도산업) 지난달 일가족 6명이 타고 가던 승용차가 강원도 인제의 한 국도의 도로 분기점을 들이받고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차량은 분기점 앞에 설치된 충격흡수시설을 먼저 들이받은 것으로 밝혀졌지만, 시설물이 충격을 흡수하지 못해 인명사고로 이어졌다. 충격흡수시설은 주행 차로를 벗어난 차량이 도로상의 구조물 등과 충돌하기 전 충격 에너지를 흡수하는 도로안전시설이며 충격이 가해졌을 때 차량이 정지하거나 원래 달리던 도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충격흡수시설의 역할이다. 그러나 이런 충격흡수시설이 설치되어야 할곳에 부실한 비인증제품들이 설치가 되어 문제가 되고 있다. 언론에서는 비인증제품의 부실함은 충돌실험에서 그대로 나타난다며 실험결과 비인증 제품은 충격을 제대로 흡수 못 해 차량이 뒤편 구조물과 부딪치고 심하게 구겨졌다고 보도했다. 이처럼 인증받은 안전한 충격흡수시설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도로교통 안전용품 전문업체 신도산업㈜의 쿠션탱크시스템 전 제품이 지난 1월 Q마크 품질인증을 획득해 화제다. 신도산업이 획득한 Q마크
광주광역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014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7개 시도 중 5위(2등급, 우수기관)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 평가 결과 10위(3등급)에 비해 대폭 오른 것으로, 그동안 시가 공직자 직무 관련 범죄고발지침을 제정하고, 청렴시민감사관 감사 참여, 복지부정 및 예산낭비 신고 활성화, 청렴교육 추진 등 반부패 청렴 시책을 적극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해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각급 공공기관의 반부패 청렴 활동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25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3년 1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의 반부패청렴 활동과 성과를 총 39개 지표로 평가했다. 시는 부패처벌강화,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는 민․관거버넌스 운영, 청렴교육 활성화 지표 등 4개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 감사관실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지금까지 부진했던 청렴평가에 대한 광주의 불명예를 씻어내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다양하고 강도 높은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해 더불어 행복한 청렴광주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