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가 2014년 출범시킨 국민디자인단은 국민들의 삶 속에서 목격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서비스디자인으로 풀어내고 있다. 해양수산부 국민디자인단은 전남 낙월도 주민들과 관광객이 서로 어울리지 못하는 현상을 관찰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식사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간이식당을 설치했다. 충남 부여군 국민디자인단은 버스를 타기 위해 무단횡단을 하는 어르신들이 종종 사고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목격한 뒤 길 건너편에 벨을 설치하기로 했다. 예컨대 벨을 누르면 버스정류장에 어르신이 버스타러 오니 기다려 달라는 안내가 표시된다. 이처럼 생활밀접형 서비스부터 경제활성화 정책까지 국민이 직접 디자인한 대표 정책사례 15건이 한 자리에 모인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4일 서울 이화여대 삼성교육문화관에서 국민,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들이 국민디자인단 활동을 통해 정책을 개선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2017년도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국민디자인단 정책모델을 정부 내 일하는 방식으로 확산·정착되도록 하고 국민이 정책과정에 실제로참여할 수 있게 할 목적으로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해
(한국안전방송) 그 동안 “청년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 “일자리 중심의 정책은 있지만, 청년의 삶을 고려한 종합적 정책은 미흡하다”, “청년문제 해결에 청년들이 소외되었다”라는 청년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많았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이러한 청년들의 절실한 요구에 대응하여, 청년 ‘당사자’가 직접 청년정책을 제안하는 온·오프라인 ‘청년 1번가’를 개설했다. ‘온라인 청년1번가’(www.youth1st.kr)는 청년정책 소통플랫폼으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지 온라인으로 청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오프라인 청년1번가’는「권역별 원탁회의」로, 전국 6개 권역(경상권, 충청권, 강원권, 전라권, 제주권, 수도권)에서 11월23일부터 12월2일까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 ①경상권(11.23, 부산 비밀기지), ②충청권(11.26, 대전 청춘다락), ③강원권(11.28, 춘천 Do Cafe), ④전라권(11.29, 광주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 ⑤제주권(11.30,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⑥수도원(12.2, 부천 시민학습원) 「권역별 원탁회의」에 참가를 원하면 온라인(www.youth1st.kr)으로 신청하거나 청년 1번가 사무국(010-2224-8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9월 23일 실시한 ‘2017 제3회 건축물 에너지 평가사 2차 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 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에는 총 304명이 응시했으며 2차 시험 합격자는 건축물 에너지 평가사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연령대별 합격자는 30대가 28명(34.2%)으로 가장 많고, 50대가 23명(28.1%), 40대가 19명(23.2%), 60대 이상이 11명(13.4%), 20대가 1명(1.2%) 순으로 나타났다. 최고 득점자는 84점을 획득했고, 최고령 합격자는 68세, 최연소 합격자는 28세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은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에 따라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평가업무 등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가자격으로 시행 하였으며, 건축물에너지에 대한 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분야의 종합적인 지식을 제1차, 제2차 시험에 걸쳐 평가 하고있다.
(한국안전방송) 정부는 낙동강 하굿둑 수문 개방을 통한 하구 생태계 복원을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등과 공동으로 낙동강 하굿둑 운영개선 및 생태복원 방안 Ⅰ단계 연구를 추진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낙동강 하굿둑 개방에 대한 대통령의 지역공약 및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첫 단계로, 해수부와 환경부, 국토부, 부산시, 수자원공사가 연구용역 공동시행 협약을 체결(11.9∼16) 한 바 있다. 낙동강 하굿둑 운영개선 및 생태복원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는 Ⅰ단계와 Ⅱ단계로 나누어 추진되며, Ⅰ단계 연구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9월까지 3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된다. II단계 연구는 이번 I단계 연구결과를 토대로 ‘낙동강 하구 환경관리를 위한 실무협의회’ 논의를 거쳐 ’18년 하반기에 착수할 예정이며, 낙동강 하굿둑 수문개방 시범운영(실증실험)을 거쳐 하구 생태복원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낙동강 하굿둑 개방에 따른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해수유통을 통한 낙동강 하구의 기수역 조성 및 생태복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협력사 비정규직 직원들의 정규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협력사의 인력 채용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지도록 채용비리 신고센터를 공사 홈페이지에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공사가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선언 이후 협력사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는 중에 구체적 전환방안이 도출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규직 전환에 대한 기대로 협력사 비정규직 직원 채용 과정에서 많은 부정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한 대책이다. 공사는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대한 정부 가이드라인 상 전환채용 대상자는 적정한 평가절차를 거쳐 전환 채용함과 더불어 5월 12일 정규직 전환 발표 이후 채용인원에 대해서는 전형절차를 강화하여 적정성을 판단하고, 자격기준 미달 사항 및 친인척 채용 등 부정채용에 관련된 것으로 신고 접수된 건은 강도 있게 조사하여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향후 정규직 전환과정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전환 제외할 것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채용비리 신고센터 개설과 더불어 각 협력사로 과업에 투입할 인원에 대한 채용전형방식 및 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해 줄 것을 요청하였
(한국안전방송)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23일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 전기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성수)와 함께 연탄 1만장을 후원하는「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3개 기관 임직원 50여명은 연탄 1만장 중 600장을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2가구에 직접 배달하였으며, 나머지 9,400장의 연탄은 전북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필요한 가구에 배달될 예정이다. 공단은 전북혁신도시 이전 첫 해인 2015년부터 이전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전북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성주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들 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박희준 대구경북지역회장)는 포항지역 지진에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의 후원을 모은 8천만원 상당의 지원금품을 22일(수) 포항시청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품에는 헵시바㈜(대표이사 이명구)가 3천만원 상당의 온열히터, ㈜동인기연(대표이사 정인수)이 3천만원 상당의 배낭, ㈜우신피그먼트(대표이사 장성숙)가 현금 2천만원을 후원했다. 중기사랑나눔재단 김기훈 사무국장은 “추운 날씨에 대피소에서 고생하는 이재민들의 몸과 마음을 온열히터가 녹여주고, 장기 이재민 이사시 배낭이 요긴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면서 “포항시청의 조속한 대책마련으로 시민들이 다시 일상생활에 돌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올해 초 대구서문시장 화재에 5천만원 지원을 시작으로 여수 교동수산시장 화재, 강원도 산불피해, 충북 수해피해 등 재난재해가 발생된 지역에 중소기업계의 정성과 사랑을 담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식품대전(KFS)」에 식용곤충 식품 시식을 포함하여 4단계로 구성한 미래 식품 산업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T는 미래식품관을 방문객들이 미래 식품 산업을 ‘발견하고(Discover)’, ‘경험하고(Experience)’, ‘맛보고(Taste)’, ‘깨달을(Learn)’ 수 있는 4개 주제의 체험공간으로 구성하여 우리 식품산업 앞날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하고, 각 단계별 공간은 원형으로 조화를 이뤄, 요소의 융합으로 탄생하는 미래식품산업을 표현하며, 전시와 체험 외에도 참관객을 위한 포토존도 마련해 재미를 더한다. 1단계 ‘발견하다(Discover)’에서는 원형 아크릴 관과 자연을 활용한 아트월이 참관객을 맞이하며, 이어서 1/10 크기로 제작한 스마트 팜에서 온실용 정밀농업 시스템을 체험한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만든 지능형 농장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농장 원격 관리가 가능해 농업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과거 온실용 정
(한국안전방송) 내년부터 한-ASEAN 특허청장 회의가 정례화되고, ASEAN과 지재권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합의하는 등 ASEAN과의 지재권 분야 협력이 주요국 수준으로 강화된다. 특허청(청장:성윤모)은 지난 11월 15일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지재권 분야 한-ASEAN 고위급 회담을 가졌다. 김태만 차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 이 회담에서 특허청은 한-ASEAN 청장회담 정례화, 협력 양해각서 체결 등을 제안하였고, 향후 중점 협력 항목으로 한국특허청 심사결과를 ASEAN이 활용하는 방안, ASEAN 국가를 위한 지재권 전략 컨설팅 제공, ASEAN 중소기업을 위한 지재권 활용 역량 증진 교육 등을 제시하였다. 양측은 ASEAN 개별국의 내부승인절차가 마무리하는 대로, ASEAN+1 형태의 협력체제의 출범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하는데 합의하였다. 양측이 합의한 일정대로 협의가 진행된다면 2018년 1/4분기 내에 양해각서의 서명이 완료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특허청은 이번 ASEAN+1 고위급 회의 참석을 계기로 필리핀, 베트남, 브루나이와 고위급 회의를 연달아 개최하여 ASEAN 개별국과의 양자 협력도 함께 진행하였다. 특히, 필리
(한국안전방송)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현지시간 11월 22일(수) 우간다 수도 캄팔라(Kampala)에 위치한 마케레레(Makerere) 대학교에서 농업 적정기술 연구센터를 개소하였다. 농업 적정기술 연구센터는 특허청의 국제 지식재산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태양광 스마트제어 농산물 건조기를 이용하여 우간다의 농업기술 향상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국제 지식재산 나눔사업은 존속기간이 만료된 특허 정보를 활용한 적정기술을 개발하여 현지의 생활 속 어려움을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개도국 지원 사업이다. 특허청은 2010년부터 네팔, 필리핀, 베트남 등 11개국에 사탕수수 숯, 대나무 주택, 조리용 스토브, 허브 오일 추출기 등 적정기술을 개발 보급하여 왔다. 우간다는 농산물 건조 기술이 부족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인구성장률과 맞물려 심각한 식량문제를 겪어왔다. 이에 특허청은 적정기술로 개발된 농산물 건조기와 태양광을 이용한 스마트 제어기를 보급하여 줌으로써 농산물 보관 기간을 늘려 식량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센터 개소식에 우리측에서는 박종대 우간다 대사, 임현석 특허청 다자기구팀장, 강철환 한국발명진흥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기후온난화로 보리의 등숙1)중 발생하는 고온이 알곡의 품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대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보리는 주로 식품 제조를 위한 전분 원료로 이용되고 있으며 식용, 가공용 등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등숙기에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 등숙 일수가 단축돼 알곡의 무게와 형태가 변하고, 물리·화학적 특성에도 변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분의 경우 노화가 쉽게 일어나는 특성으로 변했으며, 알곡의 전분 함량이 감소하고 단백질 함량은 증가해 전분 원료로 이용될 수 있는 양이 줄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기후온난화로 예상되는 고온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고온 스트레스에 강한 유전자원 23계통을 수집하고 선발했으며 분자마커4) 14종을 개발했다. 또한, 맥류 표준재배법 재설정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스트레스 정도를 자동 판별할 수 있는 기술과 적정 생육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도 준비 중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기온 상승에 대한 다양한 맥류의 생육과 품질 변이를 평가하고, 생리적 원인을 밝혀 고온에 적응하는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24일 11시 30분 경북 울진 금강소나무 숲에서 경북도,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가꾸기 기간(11.1∼30)을 맞아 숲을 가꾸는 작업과 관련 행사를 집중 추진함으로써 국민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 숲가꾸기 1일 체험을 진행한 뒤 금강소나무길을 탐방한다. 특히, 1일 체험행사 장소는 2004년과 2005년 양 기관이 150년 후 활용할 문화재 보수용 금강송을 심고 보호 업무 협약식을 가진 곳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숲과 문화재의 소중함을 깨닫고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류광수 산림청 자장은 "숲가꾸기는 숲의 가치를 보전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보탬이 된다."라면서 "산림청은 앞으로도 숲가꾸기를 계속 추진하여 미래세대에게도 지속가능한 산림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2일부터 23일까지 충남 태안군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2017년 임도시설사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임도시설 우수사례를 공유해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기술교류를 통해 재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 관계자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총 3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은 22일 '임도시설 우수사례'를 시상했다. 앞서 산림청은 전국에서 응모한 30건을 대상으로 서류평가를 통해 19건, 현장심사로 14건을 선발했다. 이날 지자체·기관별로 사례를 발표하고 관련 분야 교수, 기술사, 담당 공무원 등 6명의 전문가가 재해안정성, 임도 활용도 등을 평가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점, 산림청장상 6점, 특별상 2점을 선정했다. 임도시설 우수사례 발표 중 지방자치단체 민유임도 분야에는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충청남도 서천군, 전라북도 정읍시, 경상북도 환경연구원이 참여했다. 지방산림청 국유임도 분야에는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과리소,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등이 발표
(한국안전방송)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열린혁신 과제 발굴을 위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즐거운 비행」 경진대회를 21일 개최했다. 「즐거운 비행」은 즐거운 혁신과 비정상의 정상화(규제개혁)를 통한 행복한 국민을 나타내는 의미로 즐겁고·재미있게 과제를 발굴하고 소통하는 토론문화를 표방한 컨셉이다. 이 날 경진대회에서는 폐기용 종자의 재활용 아이디어, 종자공급원 관리의 기계화 및 전문 일자리 창출, 신규직원 업무현장 프로그램 마련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앞으로도「즐거운 비행」경진대회를 통해서 혁신과제 발굴을 비롯하여 업무개선, 일자리창출, 직원복지 증진 등에 필요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강원도의회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춘천시 효자동 일대 저소득층 이웃들의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도의회는 11월 초 춘천연탄은행에 연탄기금을 전달하였으며, 이와 연계한 나눔 실천 행사로 도의원과 사무처 다나눔봉사단 80여명이 참여하여 저소득 10가구에 총 3,000장의 연탄과 함께 라면·쌀 등 생필품을 배달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춘천연탄은행(대표 : 정해창 목사)과 효자1동 주민센터(동장 오금자)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 10곳을 추천 받아 진행됐다.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으로 구성된 다나눔봉사단은 지게와 손수레를 비롯한 운반도구를 이용해 연탄 3,000장과 함께 생필품을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현장을 찾은 정해창 춘천연탄은행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기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원도의회 의장(김동일)은“올해는 지진 등 국가위기 상황과 지속되는 경기위축으로 소외이웃에 대한 기부심리가 많이 위축되지 않을까 염려된다”며 “비록 도의회가 전달하는 연탄, 쌀 등 생필품들이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