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는 동절기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17.11.8.~12.7.까지 전국 건설현장 840여 곳 대상으로 예방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절기에는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조기양생을 위하여 갈탄 사용, 작업자 난방기구 사용 및 마감용접 등으로 화재.폭발.질식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으며, 특히,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건물 외부 공사 완료를 위해 무리하게 공사를 서두르는 경우도 많아 사고 우려도 높다. 고용노동부는 감독 실시 전에 현장책임자 교육과 사업장 노.사 합동점검을 통하여 사전에 개선토록 안내(‘17.11.8.~11.17.)하고 개선이 미흡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불시감독(‘17.11.18.~12.7.)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감독은 화재.폭발.질식 예방조치, 타워크레인 사용 등 작업시 안전조치, 안전보건관리비 사용실태 등 안전보건 전반에 대하여 감독을 실시하며 감독결과, 법 위반 사업장에 대하여는 사전 개선기회를 부여한 만큼 사법처리, 작업중지, 과태료 부과 등 즉시 조치하고, 위반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 김왕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건설현장에서
(한국안전방송)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원장 이순홍, 이하 공단)은 발달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확대하여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고용시장에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을 위한 알기 쉬운 노동법" 을 발간했다. 이 책은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노동법을 담고 있다. 근로기준법을 중심으로 일의 준비, 시작, 근로와 퇴직 등의 5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근로계약서, 임금, 휴가, 근무시간 등을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춰 쉬운 글로 작성하였다. 또한 이 책의 제작에는 다수의 발달장애인이 참여하였다. 책의 내용은 서울·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 훈련생과 나사렛대학교 재학생들이 감수하였고, 삽화는 제9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2016) 회화직종에 출전한 선수가 그렸다. 디자인과 인쇄는 쉬운 글로 느린 학습자를 위한 컨텐츠를 만드는 피치마켓에서 담당하였다. 책 제작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학생은 “다른 친구들이 취업할 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뿌듯해 했다. 이번 쉬운 책 발간을 계기로 공단은 발달장애인의 정보접근을 고려한 다양한 알기 쉬운 책 발간을 통해 정보를 제공 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워크넷 중견.강소기업 정보 덕분에 더 쉽게 취업할 수 있었어요. 워크넷 취업성공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감00씨(26세)의 말이다. 흔한 외국어 점수 하나 없었고, 어학연수 등의 외국 생활 경험도 전무했으며 복수전공도 이수하지 않은 인문학 전공 대학생이었던 감00씨는 그렇게 아무런 준비 없이, 고스펙 취업준비생들이 넘쳐나는 취업시장에 뛰어들었다. 우여곡절 끝에 추가합격으로 간신히 6개월 체험형 인턴에 합격한 감씨는 계약 종료일이 다가올수록 다시 불안감을 느꼈고, 그때부터 합격을 위한 전략을 세우기 시작했다. 감씨가 제일 많이 활용했던 것은 국가가 운영하는 취업정보 사이트‘워크넷’. 누구나 알 만한 기업 뿐 아니라, 성장 가능성이 크고 남들이 잘 알지 못하는 우수 중견?중소기업을 공략하기로 한 그는 워크넷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청년친화 강소기업 현장탐방’을 활용해 남들보다 2~3배 더 많이 입사지원을 하고 공부했다. 덕분에 “우리 회사에 대해 아는 대로 말해보라”는 질문에 다른 경쟁자들보다 훨씬 유리한 대답을 할 수 있었고, 결국 졸업도 하기 전에 최종 합격 문자를 여러 곳에서 받을 수 있었다. 그는 워크넷의 히든챔피언, 남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민과 함께 걷기의 효용성과 즐거움을 나누면서 안전한 보행 방법을 전파하고자 11월 10일(금) 세종 호수공원(세종특별자치시)에서 “제8회 보행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세종시 호수공원은 행복도시에 조성된 주요 명소로서 세종시민이 가족단위로 자주 찾을 만큼 보행시설(총 구간 4.4km)이 잘 갖추어져 있다. ‘보행자의 날’은 산업화에 따른 미세먼지 증가, 제한적인 에너지의 위기 도래, 환경 보호 요구에 대응하고, 국민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걷기의 중요성을 확산하고자, 2010년에 사람의 두 다리를 연상케 하는 11월 11일을 보행자의 날로 지정하였다. 8번째로 개최되는 올해 행사는 시민, 보행지킴이회, 모범운전자회, 걷기 동호회원, 학생, 공무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걷기 축제가 될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행사에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캠페인을 실시하고, 교통안전 유공자 표창 및 운전 중 위험상황 및 교통사고 간접체험(VR), 어린이,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보행안전 향상을 위한 각종 이벤트(안전보행 교육 및 홍보, 안전지킴이 포토 존, 교통 퀴즈 등)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제1차 항공안전정책기본계획(안)에 대한 관계기관ㆍ업계ㆍ전문가ㆍ항공종사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1월 8일(수) 오후 2시에 김포공항 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항공안전정책기본계획은 지난 3월 30일 시행된 항공안전법에 따라 최초로 수립되는 5년 단위의 법정계획으로 항공안전정책 전반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다뤘고, 이번 계획기간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이다. 계획(안)에는 “글로벌 항공안전강국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사망사고 제로화’ 등을 위해 빅데이터 구축 기반의 안전관리체계 및 미래항공안전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항공안전의 모든 분야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6대 전략을 정책방향으로 담았다. 6대 전략으로는, 데이터 기반의 항공안전관리체계를 구현하고자 데이터 수집활성화를 위해 비고위성 위규사항에 대한 비처벌 및 기밀보호 등의 제도도입과 국가 안전지표 설정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국가 항공안전프로그램의 정착시키고, 항공사에 대해서는 안전투자 공시제도를 도입하고 안전문화를 지속적으로 측정하여 위험요인을 해소하는 등 자발적 안전문화 참여를 유도하고 항공사에 대한 안전도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혁신도시 등 지방 이전 공공기관이 지역인재를 의무적으로 채용하도록『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법률 제14937호, 17.10.24 공포)이 개정됨에 따라, 그 시행에 필요한 법률위임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동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11월8일 입법예고(40일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의 입법예고 기간은 11월8일부터 12.18일까지(40일간)이고 관계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등을 거쳐 내년 1월 25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인사혁신처에서 열린 위험직무순직보상심사위원회에서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소속 어업감독공무원 故 김원 주무관(만 28세)에 대한 ‘위험직무 순직’이 인정되었다고 밝혔다. 故 김원 주무관은 지난 7월 25일 경남 통영 해상에서 어업지도단속 활동 중 고속단정 폭발사고로 숨졌다. 해양수산부는 김원 주무관에 대해 1계급 특진 추서하고 순직 인정을 위해 인사혁신처 등 관련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왔으며, 향후 국립묘지 안장 승인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험직무 인정에 앞서, 지난 10월 25일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에서는 김원 주무관을 국가유공자로 선정하였다 . 그간 불법어업단속 등 업무 중 순직한 어업감독공무원은 총 8명에 달하나, 국가유공자로 선정되고 위험직무 순직 인정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직무를 수행하다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우리부 김원 주무관의 가족분들께 이 소식이 다소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이후 김원 주무관의 국립묘지 안장을 위해 국가보훈처와 적극 협의하는 한편,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일하는 어업감독 공무원의 처우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지난 7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제8회 시티넷(인간정주 관리를 위한 지방정부 네트워크) 총회’에서 열린 간부도시 선거에서 집행위원도시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시티넷은 도시에서의 인간 정주를 위한 주거, 교통, 재난대응 등에 대한 교육 및 사업을 통해 회원도시간의 네트워크와 협력을 도모하고, 도시공동의 문제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987년 설립된 국제회의체이다.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38개 지자체 및 NGO가 가입했으며, 한국에서는 인천, 서울, 부산, 수원, 창원 등 5개 지자체가 회원도시로 가입되어 있다. 인천시는 지난 2013년에 열린 서울 시티넷 총회에서 최초로 집행위원도시로 선출되었으며, 이번 총회에 재임에 성공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인천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 집행위원은 130여개 회원 중 회장도시를 비롯한 11개 도시로 구성되며, 이번 선거에서 선출된 집행위원도시는 앞으로 4년간 시티넷의 주요 의사결정에 대한 투표권과 발언권을 행사하게 된다. 이번 시티넷 스리랑카 총회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도시에서 300여명이 참가했다. 4년마다 열리는 시티넷의 가장 큰 행사인 만큼 간부직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국제기구 대표와 MICE 실무자들에게 채용 노하우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채용도 하는 「2017 외교부-인천시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가 오는 17일(금) 10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는 공항, 항만, 국제기구, 복합리조트 등 인천의 우수한 글로벌 인프라 경쟁력을 기반으로 청년들에게 국제기구와 MICE분야 진출을 장려하고 글로벌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커리어 페어는 인천시가 외교부와 공동주최하고, 국내 소재 주요 국제기구 대표자들을 초청하여 아동·교육, 경제·거버넌스, 환경 등 분야별 심층세션에서 직접 채용 노하우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져 어느 해 보다도 학생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본부와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한국사무소에서는 행사 당일 진출·채용상담 부스에서 인턴채용 면접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MICE분야에서는 ‘뜨거운 열정, 끝없는 도전’이라는 주제로 인천 출신 개그맨 박지선의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국제회의 전문기획사(PCO), 이벤트, 호텔, 컨벤션센터 등 5년차 이상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총 2주간 기계·기구를 이용해 식품을 제조, 가공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2인1조로 지도반을 구성해 ▲스팀·증기 보일러를 사용하는 떡, 만두 등 제조업소 ▲착유기, 분쇄기를 이용한 참기름, 들기름, 고춧가루 등 제조업소 ▲추출기, 중탕기, 유압기 및 포장기 등을 이용한 추출, 액상 제조업소 등 총 1,275개소의 즉석제조·판매업소를 방문한다. 이번 점검은 업소의 기계·기구류 특성에 따른 중점관리 사항 이외에도 작업장의 청결상태, 표시기준 준수여부 등 식품위생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영업자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올바른 위생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함께 다뤄진다. 인천시는 이번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식품위생 안전과 직접적 연관성이 적은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행정처분을 진행해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 중지 및 생산 중지 업소에 대해서는 자진폐업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식품위생업소의 기계·기구류에 대한 안전관리 및 위생 지도·점검을 통해 안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김장철을 앞두고 경남향토김치의 전통식문화 계승보급과 기술전수를 통한 지역 식문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경남전통음식연구회 과제교육을 8일 실시했다. 8일, 도 농업기술원 농촌생활문화관에서 열린 이날 과제교육은 전통음식연구회원 40명이 참석해 김치의 종류와 특징을 제대로 알고 약선김치 만들기 실습과 함께 김치홍보관 운영 및 경남전통음식연구회 활성화를 위한 임원회의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조리명인 일신외식연구소 정계임 원장이 전담강사로 진행을 맡았으며, 경남향토 김치의 역사와 재료의 특징을 배우고 약선 김치 만들기 실습이 이어졌다. 약선김치는 조선 초부터 건강식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김치이며, 여러 가지 천연재료를 첨가해 만든 김치로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도 농업기술원이 육성하는 경남전통음식연구회는 지난 2015년 12월에 결성해7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최달연 농촌자원과장은 “김장철을 맞아 지역의 우수한 식재료를 활용하고 교육을 통해 익힌 전문 기술을 이웃들에게 전수하고 경남향토김치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
(한국안전방송) 강원도 서울본부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양구 해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수도권 문화탐방」을 실시한다. 해안중학교는 전교생이 26명의 소규모 학교로 이번 탐방에 교직원 5명을 포함 총 31명이 참가한다. 영어권 문화 체험을 위한 ‘영어마을 캠프’를 시작으로 독립과 민주의 현장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수도권의 대표적 문화놀이시설인 ‘롯데월드’, 20년간 누적관객 1,000만 명을 돌파한 ‘난타공연’ 등을 관람하고 한강유람선을 타고 서울 도심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청소년 문화탐방은 그 동안 지리적인 여건으로 문화 혜택의 기회가 적었던 소외지역의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줌으로써 미래의 강원 인재로 육성하는데 기여하고자 강원도 서울본부가 200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도내 아동센터, 보육원, 오지마을학교 등 48개 기관 88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으며, 매번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는 등 인기프로그램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원도 서울본부는 ‘「수도권 문화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견문을 넓힐 뿐만 아니라 동기 부여가 되는 유익한 경험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보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 중국 랴오닝성, 일본 가나가와현의 대외업무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드’ 등의 여파로 경색되었던 지방정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경기도는 오는 10일 오후 3시 라마다 프라자 수원호텔 프라자홀에서 ‘제11회 3지역 우호교류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조정아 경기도 국제협력관, 잉중위엔(應中元) 랴오닝성 외사판공실 주임, 가와이고이치(河合宏一) 가나가와현 현민국 국장 등 3지역 대표들을 비롯해 중국·일본에서 도·시군에 파견된 교류공무원,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3지역 우호교류회의’는 자매결연 관계인 경기도·랴오닝성·가나가와현이 지리적 인접성과 역사·문화적 연관성을 기반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1996년부터 운영해온 협의체로, 매 2년마다 각 지역을 순회하며 우호교류회의를 개최해오고 있다. 본래 11회 회의는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외교적 경색국면으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었다. 허나 경기도의 지속적 노력으로 랴오닝성과 가나가와현의 협력을 이끌어 내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조정아 국제협력관은 “이번 회의의 개최는 한중일의 많은 외교적 어
(한국안전방송)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목재제품의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신뢰성 제고를 위해 목재제품 품질 단속반을 운영하여 홍보 및 계도·단속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속품목은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국립산림과학원 고시 제2017-9호)에서 규정하는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플라스틱복합재, 집성재,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배향성 스트랜드보드(OSB), 목질바닥재,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성형목탄, 목탄이다. 품질 단속반은 관내에서 목재제품을 취급하는 수입·유통·생산 업체에 방문하여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대해 홍보하고 규격 및 품질 검사(표시) 여부·결과통지서 비치 여부·품질기준 부합 여부·제품의 일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한 업체는 해당 법률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최상록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구미국유림관리소는 관내 관련 업체에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홍보·계도를 해왔으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한 목재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7일 제주시 용강동(516로 2596-20)에 위치한 제주산림항공관리소에서 개청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제주산림항공관리소는 제주지역 신고접수 후 출동지시로부터 30분 이내 출동체계를 구축하고, 한라산·성산일출봉·용암동굴 등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과 제주도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설됐다. 총 사업비 73억 원이 투입돼 부지 14,177㎡에 지상 2층(행정동·격납고·유조차고·태양광발전·우수처리시스템)규모로 조성됐으며, 대형헬기(KA-32) 1대가 상시 배치·운영된다. 제주도를 비롯한 추자도·마라도 등 주변 도서지역에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효율적인 방제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제주산림항공관리소 개청으로 산불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산불관리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산림청은 산불방지 주관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산불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소속 헬기운영기관인 산림항공본부는 총 45대의 헬기를 분산 배치하여 산불방지·항공방제·인명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