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서울시의회 유찬종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23일 오후,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종로노인복지관을 방문하고, 복지관내 노인목욕탕, 건강문화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한 종로노인복지관은 유찬종 시의원의 노력으로 서울시교부금 30억원이 투입되어 노인목욕탕, 건강문화시설 등이 설치되었고, 유찬종 시의원과 박원순 시장은 실제 노인들의 사용에는 불편함이 없는지 등의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함께 현장에 나섰다. 유찬종 시의원과 박원순 시장은 이후 더불어민주당 종로당원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지역중심의 시정활동은 물론 지역의제의 적극적 발굴과 해결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찬종 시의원은 “중앙정부는 이미 서울시의 많은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협력한다면 지금까지의 정책을 뛰어넘는 수준의 혁신적인 방안들이 만들어질 것이고, 그 시작이 바로 지역의제 발굴과 해결”이라며 박원순 시장의 종로지역 방문을 환영했다.
(한국안전방송) 서울시의회 유찬종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23일 오전 11시, 지역주민 및 효제초, 혜화초 학부모들과 서울시교육청 중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전종보 중부교육장과 통학구역조정 문제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효제초등학교는 인근 혜화초등학교에 비해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었고, 주민들 사이에는 학생수 감소에 따른 폐교의 소문까지 돌고 있다. 실제로 이날 논의에 참석한 효제초 학부모들은 소문의 진위 여부에 대해 묻고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인근 혜화초에 학생쏠림현상이 있는 점을 들어 통학구역조정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참가한 지역주민들과 학부모들은 효제초의 학생수가 혜화초의 1/3 정도에 불과하고, 지난 2010년과 2011년 이화동 일부와 혜화동 일부 학생들이 통학구역 조절로 혜화초로 배치됨에 따라 효제초 학생수 감소에 더욱 심각한 영향을 미쳤음을 지적했다. 지역주민들은 이외에도 학생 일과시간임에도 효제초 시설물을 외부강의 등으로 사용하거나 인근 지역민은 물론 노숙자들까지 학교에 무단으로 출입하는 문제를 제기하며, 일과시간 내 외부강연 금지 및 외부인 출입감독 철저 등을 요청했다. 지역주민과 효제초 학부모
(한국안전방송)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일자리 활성화 소위원회(위원장 오승록, 이하 “ 여성일자리 소위원회”라 함)에서 주관한 ‘서울시 여성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가 오늘(10월 24일, 화)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 토론회는 서울시 여성일자리 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고 현장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구체적이고 생산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그동안 여성일자리 소위원회에서 현장과의 릴레이 정책 소통(제1차 회의 ′17.9.26일 실시, 제2차 회의 ′17.10.19일 실시)의 장을 한 단계 더 확장시키고 여성일자리 이슈를 공론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여성일자리 소위원회 위원들과 서울시 관내 일자리 기관 관계자, 일자리 전문가, 서울시 여성일자리 관련 부서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정책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오승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구 제3선거구)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일자리 기관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환영한다”고 말하고, “여성일자리 소위원회는 범국가적 차원의 일자리 정책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현장과
(한국안전방송) 주민숙원 이었던 중랑구 망우로486번길 (태창빌딩,구 망우본동주민센터) 앞 도로에 유턴차로가 신설되어 망우로의 이면도로 혼잡과 사고위험이 크게 감소 할 전망이다. 이는 서울시의회 김동율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4)이 지난 2015년부터 이 지역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서울시와의 끈질긴 면담과 설득을 통한 소통의 결과로 이루어낸 뜻깊은 결실로 손꼽힌다. 김 의원은 지난 24일 망우로486(구:망우동 133-33번지) 태창빌딩 앞 유턴 차로 설치 현장점검을 통해 공사 마무리 상태, 교통흐름 등을 모니터링 하였다 김 의원에 따르면 “중랑구에서 서울경찰청으로 허용 요청했던 것이 부결되었고 서울시에도 신중한 입장을 보여 진행되지 못할 뻔 했으나 2015년부터 관계공무원 면담 등을 통해 서울시에 강력하게 요구하였고, 그 결과 『2016 중앙버스전용차로 흐름개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16.3~12)』에 포함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또 “지난 1월 서울시가 요청한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 신청 결과가 보류 되는 아픔이 있었으나 4월 재요청을 통해 4.28일 심의가 가결되어 본 사업이 진행 되었다”며 “오랜 시간 해결되지 않
(한국안전방송) 서울시의회 타이베이시의회 방문 대표단(단장 강감창 의원)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간 서울시와 자매도시 관계인 타이베이 시의회를 예방하고, 아울러 타이베이 경제부 산업개발국과 HTC사(社)가 직영하는 VR 아케이드 시설인 바이브랜드, 타이베이 도로·파이프라인 정보센터를 방문해 타이베이시의 4차산업과 도로교통정보 관리 등에 초점을 맞춘 해외시찰 일정을 수행했다. 이번 시찰은 시찰 목표를 구체화해 기존의 해외시찰과는 차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 목표로는 첫째, 타이베이의 효율적인 교통관리 시스템을 학습해 서울에 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하며, 둘째, 우리나라와 대만의 AR, VR산업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셋째, 한동안 소원했던 외교관계회복을 위한 양 도시 간의 정책교류방안 모색 등 크게 세 가지로 설정했다. 첫 번째 목표와 관련, 19일에는 타이베이 도로·파이프라인 정보센터를 방문해 타이베이시의 도로교통정보 관리 시스템 등을 시찰하고 정책을 조사했다. 특히 대표단은 시찰에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서울시 도로계획과장과 동행해 함께 시찰에 임했다. 타이베이 도로·파이프라인 정보센터장과 관계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의원(동작 제2선거구)은 오늘 24일(화)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여성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현장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서울시 여성일자리 시책의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도출하고자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여성일자리 활성화 소위원회 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섰다. 김혜련 의원은 토론을 통해 “큰 틀에서 여성일자리 기관운영에 대한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서울시 일자리지원 기관(여성능력개발원, 시립 여성발전센터 5곳, 여성인력개발센터 18곳)이 이제는 단순히 경력 단절 여성의 직업을 개발하고 훈련·교육시키는 정도에 그치는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성일자리 기관들의 명칭 개선의 필요성, 기관에 맞는 프로그램으로의 운영 내실화 필요성, 여성일자리 총괄 기관인 여성능력개발원의 위상 정립 및 업무 재설계의 필요성, 기관들의 투명하고 책임있는 예산 운영으로의 개선 필요성을 피력했다. 김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면서 “실제로 이상의 제안이 실행력 있게 구현되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하는 예산과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의회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박운기 의원)는 2017년 10월 23일(월)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11년 이후 계속되고 있는 공무원 자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되었는데, 대부분의 청중들이 토론회가 끝날 때까지 떠나지 않고 마감시간을 넘기면서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박운기 의원(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공무원 투신사망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제기되었지만 막상 공무원 당사자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는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문제를 푸는 것은 공무원 당사자의 고민과 생각을 듣는 것에서 시작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동욱 대표, 서울시 김종욱 정무부시장, 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 신용수 위원장이 인사말을 했고 김권기 서울시 인사과장이 “소통과 협력의 공조직 문화조성을 위한 정책제언”, 이병무 서울시공무원노조 사무처장이 “잇따른 자살사건으로 본 서울시공무원의 자존감 상실 실태분석과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한편 토론회에는 송석휘 서울시립대교수, 황순찬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장, 박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노원 5)은 23일 상계동 코오롱아파트에서 지역주민들로부터 코오롱아파트의 고질적인 민원을 해결하여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내용은 "귀하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생활 편익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여 왔음은 물론 특히 상계 코오롱아파트 진입 인도 확장 공사를 물심양면 최선을 다하여 완공시켜 밝고 쾌적한 단지 조성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였기에 그 뜻을 오래 기리고자 귀하와 아름다운 동행을 약속하는 주민 모두의 뜻과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 라 쓰여 졌다. 김 의원은 지난 봄에 코오롱아파트의 민원을 받게 되었다. 민원의 요지는, 코오롱아파트의 진입로는 상계중학교와 연결되어 있다. 차선은 2차선이고 양측에 인도가 조성되어있으나 한쪽의 인도는 1.5m, 코오롱아파트 주민과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인도는 1.3m로 조성이 되어 사실상 출퇴근길이나 등하교길에는 인도의 기능을 하지 못하여 불편을 초래해 왔다. 특히 차량의 통행이 많아 늘 안전사고가 우려되었다. 김 의원은 주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현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과 등하교 시간에 통행량을 체크하였으며 비좁은 인도로
(한국안전방송) 서울시는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를 근절하고자 시 민생사법경찰단·건강증진과, 금연단속요원이 합동으로 청소년 대상 불법판매율이 높은 취약자치구 판매점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시는 2015년부터 실시한 청소년 담배불법판매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불법판매율이 높은 자치구 소재 편의점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2016년부터 청소년 대상 담배불법판매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담배불법판매 근절은 청소년의 구매 시도 차단과 동시에 판매자의 인식전환이 중요한 만큼, 불법판매율을 낮추기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 노력이 필요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 편의점의 청소년 대상 담배불법판매율은 2015년 48.3%였으나 집중 단속 및 계도 노력으로 2016년 37.3%로 낮아졌다. 그러나 아직도 상당수 편의점에서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하고 있으며 자치구별 격차도 큰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으로 높은 불법판매율을 보이고 있는 취약자치구 편의점을 대상으로 불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담배 판매 시 연령 미확인율도 2015년 47.6%에서 2016년 33.6%로 낮아졌으며, 시는 이를 더욱 낮추기 위해 판매점을
(한국안전방송)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공공보건의료재단’을 설립하고, 보건의료 정책 연구 강화와 시립병원과 보건소를 연계하는 의료체계 혁신을 추진한다. 시는 재단 출범으로 안정된 정책 지원을 통해 시민의 예방 중심 건강관리서비스와 건강형평성을 높이는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13개 시립병원은 연간 5천7백억(1천2백억 보조금) 예산으로 인프라를 확충했으나 재정자립도는 평균 66.3%(전체 공공병원 평균 80%)이고 시민 만족도가 낮은 실정이다. 시는 공공보건의료재단을 통해 공공의료 핵심 축인 시립병원의 공공성을 강화한다. 시는 ‘시민건강국’ 출범 이후 메르스 극복 후속 대책, 환자안심병원 등 보건의료정책을 선도해 왔으나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의료서비스를 치료 중심에서 예방적 건강관리체계로 전환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시립병원(13개), 보건소(25개) 등 보건인프라 운영에 전문성을 확보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자 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서울시가 출연한 지방정부재단으로 독립된 사업수행 기관으로서 사업수탁, 자료 요청권 등 행정 집행력이 있다. 시는 재단을 통해 보건의료정책 혁신을 추진하고자 ①서울시 공공보건의료 구현을 위한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와 남인순 국회의원(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이 주관하는 ‘수용자 자녀 인권상황 결과보고 및 정책토론회’가 오는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211호)에서 개최된다. 인권위는 올해 국가 차원에서 처음으로 수용자 자녀 인권상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가족관계 해체, 사회적 낙인, 빈곤 등 다층적 위기에 놓여 있는 수용자 자녀의 인권상황을 파악하고, 지원정책 도입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 날 결과보고 및 정책토론회 1부에서는 실태조사 책임연구자인 신연희 교수(성결대 사회복지학과)가 수용자 자녀의 현 인권상황과 쟁점에 대해 발표하고, 강정은 변호사(사단법인 두루)가 수용자 자녀와 관련한 법·제도 정책 현황을 살펴본 뒤 문제점과 함께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최윤주 팀장(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이 수용자 자녀 인권침해사례 및 지원사례를 발표하고, 현장에서 느꼈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보건복지부, 법무부, 여성가족부, 경찰청 등 정부기관 관계자와 오동석(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박경수(한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학계 전
(한국안전방송)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제대군인 주간(10.23.~27.)을 맞아 25일 (주)포스코, (주)LG유플러스, (주)홈플러스와 함께 ‘제대군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업무협약은 5년 이상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협약식은 기관대표의 인사말씀, 업무협약의 취지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포스코(회장 권오준)는 열연, 냉연, 스테인리스 등 철강재를 생산하는 단일 규모로 세계 최대 1, 2위인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적 철강전문 분석기관 월드스틸다이내믹스(WSD)에서 8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위로 평가한 기업이다. LG유플러스(대표이사 권영수)는 2010년에 LG텔레콤과 LG데이콤, LG파워콤을 합쳐 LG유플러스로 태어난 우리나라 개인휴대 통신 서비스 대표기업으로 전국에 420여 개의 직영점과 9,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대기업이다. 매년 전역장교 우대 채용을 통하여 지난 해 28명의 제대군인을 채용하였으며, 금년도에도 20명의 제대군인을 채용하고 12월까지 20명을 추가로 채용할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