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란 겨울철에 급작스럽게 기온이 하강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한파현상은 농/어촌뿐 아니라 사회전반에 걸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따라서 사전에 집 안 밖에서 한파에 대비한 대처법을 익혀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한파에 대비한 각 분야별 예방법을 안내해드립니다.
강풍은 10분간 평균초속이 14m/s이상인 바람을 말하며 이런 강풍이 해상에서 파도가 되는 것을 풍랑이라고 합니다. 강풍ㆍ풍랑에 대비하여 평상시에 주의해야 할 점과 주의보/경보 발령시에 대처요령을 알려드립니다.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10월 24일 오전 11시 남구 대연동 UN기념공원에서 6·25전쟁 유엔참전국 외교사절, 국내·외 참전용사, 육·해·공군 장병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주년 UN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UN의 날 기념식’은 ‘UN의 날’을 맞아 UN창립과 한국전 참전 UN군 전몰장병을 추모하고 자유와 평화 수호의 UN 정신을 기리기 위해서 해마다 개최되는 행사이며 올해 72회째를 맞이한다. 기념식은 11개국 안장국 국기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헌화, 조총 및 묵념,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UN군 전몰장병들을 위한 ‘추모공연’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공연으로 꾸며진다. 아울러, 행사 당일 아침에는 육·해·공군 장병이 2,306기의 개별 묘역에 국화를 헌화하며, 부대행사로는 UN기념공원 내에서 10월말까지 운영되는 ‘국화꽃 전시회’를 마련하고, 세계평화를 기념하는 ‘세계평화 피스로드 걷기대회’가 부경대에서 유엔기념공원까지 부산 재학생과 외국 유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시는 시민들과 함께 전몰장병들의 고귀한 희생과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기
(한국안전방송) 인천에서 내년 11월에 세계 35개 선진국의 모임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의 최대 국제회의가 열린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0월 19일 황수경 통계청장과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이 한국에서 면담을 갖고 내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18 제6차 통계, 지식, 정책에 관한 OECD 세계포럼 (The 6th OECD World Forum on Statistics, Knowledge and Policy)』의 개최지로 인천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내년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개·폐회식을 비롯한 주요 전체회의와 부문회의, 국제전시회, 부대회의, 양·다자간 회담 등으로 구성된다. 전통공연과 DMZ 투어 등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OECD 세계포럼은 기존의 발전지표인 국내총생산(GDP)의 한계 인식과 함께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국민 삶의 질’ 측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방법론을 논의하는 플랫폼이다. 각 국가의 전·현직
(한국안전방송)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0월 20일(금) 문학경기장에 위치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장애인콜택시 운영요원(운전원, 상담원)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애인콜택시도 탑승해 고충사항을 체험하는 소통·공감의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시민행복 정책현장 소통투어』일환으로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현장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진솔하게 대화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한 참가자는 “장애인들이 생활하기 편리하고 따뜻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상의 친절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짐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간담회에서 “장애로 차별받지 않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운영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장애인 콜택시는 이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이동수단이며 항상 내 가족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용자들을 보듬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유정복 시장은 콜센터 상황실을 방문하여 운전원 및 상담원의 노고에 대해 격려를 한 후 휠체어를 타고 장애인 콜택시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가 내년부터 어린이집 청정무상급식 사업을 추진하면서 추가 부담금을 시비로 지원하는 등 부모부담 보육료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 어린이집의 보육료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정부지원보육료와 부모가 직접 부담하는 부모부담보육료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부모부담부육료는 어린이집 유형 및 지역적 여건을 고려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자율로 정할 수 있는 것으로, 인천시의 경우 3세는 74,000원 4~5세는 60,000원으로 결정되어 운영 중에 있다. 인천시는 내년부터는 신규로 청정 무상급식을 추진하면서 부모부담보육료 월평균 66,000원중 급식비에 해당하는 금액(38,000원)을 신규지원에 나선다. 이는 정부에서 정한 1일 급간식비 최저단가인 1,745원(월 38,000원)을 인천시에서 재정지원 하는 것이다 그동안 인천시는 다자녀가정 셋째아에 대해 올해 7월부터 부모부담보육료도 지원해 왔다. 셋째아 보육료를 지원받는 경우에는 청정 무상급식에 따른 지원을 제한 나머지에 대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다.(3세의 경우 36,000원, 4~5세의 경우 22,000원)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영유아에게는 양질의 급간식을 제공하고, 부모에게는 양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관내 가축방역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이 환경부가 선정하는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야생동물에 대한 질병 검사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전담해 왔으나, 최근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야생조류에 대한 검사 수요 급증과 장거리 시료송부로 인한 문제가 대두되었다. 이에 신속한 질병 진단 및 야생동물 질병 발생 상황 파악을 위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월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 지정을 신청하였고, 환경부의 심사위원회 심사 후 9월 22일 지정 승인되었다. 고병원성 AI의 경우 겨울철 국내에 유입되는 철새를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야생조류에 대한 발생상황 조사와 결과에 따른 방역대책 수립 및 관리가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향후 보다 효율적인 방역관리가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재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가축질병 신고접수 및 신속한 초동방역을 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야생동물 유래 질병 차단을 위해 철새 유입이 많은 지역에 소독방제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지정으로 고병원성 AI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10월 20일 연수구 청학동 인근에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인천지방경찰청, 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여성·아동 안심드림(Dream) 마을 조성 기념 여성폭력예방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날 청학동에 모인 100여명의 참여자들은 여성·아동 안심드림마을 조성을 기념했다. 또한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벌어지는 각종 폭력 추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폭력 근절을 통해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안심드림 도시 인천을 만들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송도초등학교까지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인천시는 그동안 구도심을 중심으로 실시된 경찰청 범죄관련 통계자료와 지역안전 환경 진단 및 전문 모니터링단의 조사 등을 통해 안전이 취약한 청학동과 작전동 일대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은 사업수행기관인 인천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연수구청, 계양구청, 인천지방경찰청, 연수 및 계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주민 대표단 간담회, 주민 사업설명회 등을 개최하며 추진해 왔다. 또한,
(한국안전방송) 서울시는 가출 등 위기 십대여성의 자립을 돕는 직업체험축제 를 19일(목) 오후 4시부터 관악구 도림천 일대에서 개최한다. 의상디자인, 헬스트레이너, 플로리스트, 수공예, 바리스타 등 십대여성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직업체험 부스와 진로적성검사, 진로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 ㈜벽산과 ㈜하츠에서는 인사담당자가 직접 위기 십대여성들에게 모의 채용면접 시험과 이력서 작성방법, 취업 컨설팅 등 실제 취업 준비과정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 는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적고 취업의 선택 폭이 좁은 위기 십대여성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 자립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관심이 많은 직업군으로 체험부스를 운영해 향후 진로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위기 십대여성들은 어린나이에 가출해 낮은 학력으로 음식점 서빙이나 전단지 배포 등 단기적이고 단순한 근로경험이 대부분이며 경력이나 기술이 부족해 안정적인 취업이 어렵다. 또한 가출 십대여성들은 생계를 위한 성매매에 내몰리기도 한다. 시가 청소년 중에서도 여자 청소년에게 초점을 맞춘 이유다. 서울시 조사(2015)에
(한국안전방송) 국립서울현충원은 10월 20일(금)부터 26일(목)까지 7일간 현충원 겨레얼 마당에서 2017년 현충원 가을 호국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색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현충원에서 호국영웅들의 조국수호를 위한 충의와 위훈을 본받으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의지를 함양하는데 주된 취지가 있다. 가을 호국행사 기간에는 한송이 헌화.참배, 병영(武裝.衣.食, 무장.복장.먹거리)체험, 국방부 특별 군악·의장행사, 유해발굴 사진 및 유품 전시, 도전! 현충원 골든벨, 가을 호국탐방길 투어, 가족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이벤트(소망기원 나무 만들기, 전투식량 맛보기, 사진인화) 등 호국영웅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희생을 추모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진행된다. 앞으로도 국립서울현충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국민들과 함께하는 호국추모공원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식품공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압축공기 필터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CJ푸드빌주식회사(충북 음성군 소재)를 10월 20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제기한 압축공기 위생관리 문제와 관련하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방문에는 류영진 식약처장을 비롯하여 윤형주 식품안전정책국장, CJ푸드빌 서상근 SCM 본부장, 음성공장 김선용 공장장 등이 참석한다. 류영진 처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식품안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정부도 압축공기 위생 관리를 위한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는 고용노동부장관에게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노동3권 보장을 위한 별도의 법률을 제정하거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상 근로자에 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포함되도록 관련 조항을 개정할 것을 지난 5월 권고했다.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인권위의 권고를 적극 고려해 2017년 하반기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실태조사와, 노사정 및 민간전문가 간의 사회적 논의를 통해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노동기본권 보호를 위한 법률 개정 또는 특별법 제정 등을 추진해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입법적 보호방안을 마련?시행하겠다는 수용 입장을 회신했다. 세계인권선언 및 경제적.사회적 및 문화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 등은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이익 보호를 위해 자유롭게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가입할 권리가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국제노동기구(ILO)도 결사의 자유 관련 협약(제87호, 제98호)에 제시된 원칙에 기초해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단결권 등 노동기본권을 보호하도록 지속적으로 권고해 왔다. 또한 최근 유엔 사회권위원회는 제4차 대한민국 정부보고서에 대한 최종견해(2017. 10. 6.)에서 △모든 사람의 자유로운 노동조합 결성.가입 권리를 보장하기
(한국안전방송)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는 이색행사가 열린다. 경기도는 올 한해 청소년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에 참가한 23개팀을 대상으로 21일 판교에 위치한 경기도창조혁신센터에서 ‘청소년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의 학습기량을 뽐내는 아이디어 한마당 행사로 학교별 팀원들이 워크숍을 통해 스스로의 미션을 해결하고, 다른 팀 프로젝트를 평가해 8개 우수팀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도내 21개 중·고등학교 총 3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당 5회에 걸쳐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를 실시한 바 있다. 아카데미는 5회에 걸쳐 ▲(1강) 사회적기업가 정신 이해 ▲(2강) 주변의 불편함을 통해 사회문제 탐색과 해결 미션 찾기 ▲(3강) 문제해결 방법 찾기 ▲(4강) 아이디어와 사업발표회 ▲(5강)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2016년에도 10개 학교 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를 진행했었다. 내년에는 40개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