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발렌타인데이를 대비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 공급을 위해 소비가 높은 초콜릿, 캔디 등 제조·판매업체의 사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전 시·군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초콜릿 제조·가공업소 및 제과점에서 판매하는 과자, 캔디 등의 안전 관리를 위하여 300여 개소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변조, ▲허용 외 색소 등 부적정 식품첨가물 사용,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작업장 등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 불법행위이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한 사전 관리를 강화하여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영업자가 고의적으로 불법행위를 하는 경우에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종학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도민의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불량 식품이 제조·유통·판매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 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지난 1월 6일(토)부터 4주간에 걸쳐 진행된 ‘서울학생 세계시민교육캠프’에 참가한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160여명을 대상으로 2월 2일(금) 14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세계시민교육캠프 최종 평가회’를 실시한다. 세계시민교육캠프는 ‘서울은 세계로, 세계는 서울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청소년 주도형 세계시민교육 실천 프로젝트이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서울시의 ‘서울20’ 명소(名所)를 연결하는 주제 발굴로 세계시민성 함양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세계시민교육 및 글로벌 이슈에 관심이 높은 중·고등학교 학생 143명(29개교)을 모집하여 15개의 세계시민교육 동아리를 운영해왔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전워크숍’을 통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교육 실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나들이’ 활동을 통한 동아리별 ‘서울20’ 기획·탐방 △‘와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페스티벌’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최종 평가회에서는 동아리별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최종 평가회가 학생들이 지속 가능
(한국안전방송) 정읍시의회 유진섭 의장은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개최된“2018 전국시군자치구 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지방의정 봉사 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지방의정 봉사 대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전국 기초의회의원의 자질과 전문성을 평가해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유진섭 의장은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써 뛰어난 리더쉽과 포용력으로 소통의정 열린의회 구현에 앞장서고, 평소 온화한 성품과 신뢰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울 뿐만 아니라 늘 시민과 함께하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의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유진섭 의장은 "오늘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시민여러분의 응원과 성원에 힘입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시민여러분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호홉하고 소통하며, 다양한 민의를 수렴하여 정읍시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여석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을 대표로 하는 협의단과 바오펑위 (包豊宇) 중국 민정부 보훈국장을 대표로 하는 중측 협의단은 2월 1일 오전 베이징에서 제5차 중국군 유해송환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하고 합의서를 체결하였다. 양측은 협의를 통해 3월 26일에는 양국 공동으로 유해입관식을 진행하고, 3월 28일에는 20구의 중국군 유해와 관련 유품을 중국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한 중 양측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2014년부터 2017년까지이미 569구의 중국군 유해를 송환한 바 있으며, 올해도 양국간 합의에 따라 제5차 유해송환을 진행할 것임. 향후에도 한국에서 발굴되는 중국군 유해를 지속 송환해 나갈 것이다. 양측 모두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제5차 중국군 유해송환을 차질 없이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는 안산시의 『정원을 품은 마을 석수골, 다시 꽃 피우기』 등 21개 마을정원이 2018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프로젝트는 공동체 정원 및 꽃과 나무를 매개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마을정원을 이웃과 함께 조성함으로써, 참여와 소통의 마을공동체가 회복되는 프로젝트다. 도는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도내 10인 이상 마을공동체(주민자체회, 민간단체 등)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그 결과 수원·고양 등 총 15개 시군의 30개 마을 공동체가 사업 참여 의향을 밝혀왔다. 이에 도는 지난 1월 31일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에서 마을정원 관련 각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열고, 추진주체 역량, 사업적정성, 지속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도시형 16개, 도농형 5개 등 총 13개 시군 21개 마을을 최종 참여 공동체로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마을 공동체는 1곳당 1~3억 원 내외의 조성비를 지원, 경기도가 보유한 ‘마을정원 컨설팅 풀(Pool)’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해당 사업 대상지에 마을정원 구성을 지원하게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원장 직무대행 류방란)이 주관하는 ?2017년 학교폭력 예방교육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보고회?가 2월 2일(금),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 및 성과보고회에서는 ‘2017년 학교폭력 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입상 학교 및 유공교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교육(어울림프로그램, 어깨동무학교) 운영 우수사례 및 성과를 공유한다. ※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 어울림프로그램 운영학교 3개교, 어깨동무학교 4개교 이날 행사에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우수학교 관리자 및 유공교원, 시·도교육청 관계자, 현장 교원, 관계기관 담당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7년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인 5,632교*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우수학교 및 유공교원에게 상을 수여하고,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 어울림프로그램 운영 1,505교, 어깨동무학교 4,127교 어울림프로그램 운영 우수학교로는 공감, 소통, 갈등해결, 감정조절 등 학교폭력 예방역량을
(한국안전방송)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각급 학교에서 현장체험 학습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물 교육 과정(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2018년 1학기(3월~7월) 참가 단체를 2월 2일 오전 9시부터 3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현장체험 학습과 연계된 과정은 '생물다양성 교실'로, 어린이 및 청소년 단체(20인 이상)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http://www.nibr.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전자공문이나 팩스(032-590-7069)로 제출하면 된다. '생물다양성 교실'은 유아 대상 3개 프로그램,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대상 4개 과정이 개설되며, 연령대에 맞는 과정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신규 과정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다룬 '우리 곁에 있어줘, 소중한 생물들', 생물자원 발굴·연구와 연계한 '10만 가지 보물찾기', '생김새가 너무 다른 새 이야기'이다. 학생들은 우리나라 자생생물과 생물다양성의 소중함, 생물자원의 가치 등을 전문강사의 강의 및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자체 개발한 교구를 활용하여 모둠 활동, 전시관 관람 등을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월 1일(목) “거리의노숙인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거리의노숙인 사회적협동조합(대구광역시 동구소재, 이하 “협동조합”)은 자립인 김수두씨를 대표로 하여 동대구노숙인쉼터의 전 현 생활인과 종사자 그리고 후원자들이 모여 설립하였다. * 협동조합 운영은 동대구노숙인쉼터 前 現 생활인이 주축 협동조합은 지역사회의 사회적경제 주체로서 공동작업장 운영, 일자리 연계사업 등을 수행하고, 맞춤형 자립훈련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노숙인의 자립역량강화와 사회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쉼터에서 자립한 주민과 쉼터생활인이 함께 사업공동체를 운영함으로써 전 현 노숙인 상호간에 자립의지를 높이고 탈노숙 경험을 확산할 수 있다는 면에서 노숙인의 지역사회 재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노숙인 스스로 만든 공동체의 모범적인 사례를 타 지역의 노숙인 복지 현장에 널리 전파하여 전국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전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정영상)은 근로자 30명의 임금 9천 여 만원을 상습 체불한 oo건설업체 대표 손oo(남, 62 세)을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였다. 구속된 손oo는 근로자 30명의 임금 9천 여 만원을 체불하였다. 이 외에도 서울, 경기, 강원 등 전국적으로 17개 관서에서 60건의 금품체불 사건이 접수되었던 자로, 이 중 1억 8천 여 만원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아 수 회 벌금형 처분을 받았다. 현재도 노동관계법 위반으로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등 상습적으로 임금 및 퇴직금을 체불한 것으로 밝혀졌다. 손oo는 건축주에게 2016.10월부터 최근까지 총 20억원의 기성금을 수령하고도 건설 일용근로자 30명의 임금 9천 여 만원을 지급하지 않아 체포된 악덕사업주로서, 근로감독관의 연락을 의도적으로 회피하고 출석요구에도 일체 응하지 않고, 근로자들의 체불임금 청산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은 채 잠적하였다 특히 체포된 이후에도 체불임금 청산계획을 제시하지 않고, 변명만을 늘어놓아 반성의 기미가 없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주고용노동지청은 30명의 피해근로자들을 철저히 조사하였고, 결국 손oo 의 범죄사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는 출퇴근 중 발생한 자동차사고의 경우 산재보험으로 처리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밝혔다. 운전자의 과실정도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자동차보험과 달리 산재보험은 운전자(노동자)의 과실과 관계없이 법에서 정하고 있는 보험급여를 지급하고, 자동차보험에 없는 연금(장해.유족급여)이 있어 특히, 운전자의 과실율이 높거나 장해가 남는 큰 사고, 사망 사고인 경우에는 산재보험이 자동차보험보다 훨씬 유리하다. 또한, 자동차사고를 산재보험으로 처리하면 부수적으로 자동차 보험료 할증 정도가 감소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그 밖에 산재보험에서는 자동차보험에는 없는 재요양제도, 재발방지를 위한 합병증 관리제도 등을 통해 치료 종결 후에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직업훈련, 직장복귀지원금 등 직장복귀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함께 심리상담, 재활스포츠 등 다양한 재활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출퇴근중 자동차 사고에 대해 자동차보험으로 청구하였거나 자동차보험금을 수령한 후에도 산재보험 신청이 가능하다. 이 경우, 휴업급여(산재)와 휴업손실액(자보) 등과 같이 동일한 성격의 보상항목은 중복지급이 되지 않지만, 산재의 휴업급여보다 자동차
(한국안전방송)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인 ‘열린혁신’ 추진과제 일환으로 산림생명자원 분양을 통한 연구자원이 다양한 산림분야 연구에 이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농업생명자원의 보존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산림분야 책임기관으로 법에 따라 산림생명자원을 수집 보존, 특성평가 및 이용활성화 업무를 추진 중에 있다. 센터는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시험 연구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연구자에게 분양하고 있으며, 이는 연구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연구자원 확보에 국가기관의 자원을 적극 제공함으로써 연구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센터가 보유한 산림생명자원 중 258점이 분양되었으며, 분양된 자원의 이용결과를 분석해 본 결과 생리적 연구(152점), 산림훼손지 복원(51점), 유전?육종(32점), 조림(19점), 자원 증식?관리(4점) 등 산림분야 전반에 걸쳐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생명자원의 분양은 매년 5~6개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꾸준히 분양을 요청하고 있으며, 분양된 자원은 관련분야 연구에 이용되어 각종 보고서(2편), 연구 및 학
(한국안전방송)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는 2018년 1월 29일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국유림영림단, 영주시림조합 등 150명이 참여하여 「2018년 산림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산림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총 45억을 투입하여 숲가꾸기 2,500ha, 조림 202ha를 추진한다. 이는 축구장 3,860개에 해당하는 면적이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아울러, 숲가꾸기 과정에서 생산된 원목 약 7천톤은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목재자원으로 공급함으로써 국산목재 활용에 기여하는 한편, 용재가치가 없는 목재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땔감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18년에는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안전사고예방 결의대회 개최 및 안전보건공단 안전강사로부터의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한창술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은 조림을 통한 산림의 조성과 숲의 다양한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하여 나무를 고품질의 목재로 키워주며,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있는
(한국안전방송) 남부지방산림청은 2월 1일(목) 청사 대회의실에서 최수천 제35대 남부지방산림청장(이하 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수천 청장은 서울 출생으로 1992년 기술고시 27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동안 산림청 내에서 산림경영지원과장, 영주국유림관리소장, 산림휴양문화과장, 중부지방산림청장을 거쳐 몽골 환경녹색환경성장부 그린벨트 사업단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외 산림행정에 대해 폭넓은 이해와 전문지식을 두루 갖추고 있다. 최수천 신임 청장은 취임사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산불, 산사태, 병해충으로부터 국유림을 철저히 지키겠다고 다짐하면서 특히 평창동계올림픽과 설 연휴 기간 산불재난주관기관으로서 예방대책과 진화체계를 엄정히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울진의 금강소나무와 국유림의 명품숲 등 영남지방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사람 중심의 산림순환경제의 기반을 다져 산촌을 활성화하고 산림복지서비스를 내실화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불필요한 일을 정리하는 ‘지우job’운동을 전개하여 업무체계를 합리화하고 벽이 없는 소통으로 모두가 공감하는 조직문화와 산림행정 혁신으로 국민들에게 신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지일구)은 1월 31일(수) 오전 10시 30분 경 제주 마라도 남동방 약 37km 해상(EEZ내측 45㎞)에서 중국 온령 선적 쌍타망어선(214톤) 1척을 조업일지 조작 혐의로 나포하여 제주항으로 압송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수역에 입어하는 외국 어선은 정확한 어획량을 조업일지에 기재해야 하며, 기재 시에는 수정이 불가능하도록 지워지지 않는 펜(유성펜)을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어선은 우리 정부로부터 할당된 어획량을 초과하여 어획하기 위해 열을 가하면 지워지는 특이한 잉크를 사용하여 조업일지를 교묘하게 조작하였다. 우리 어업감독공무원이 조업일지를 확인하던 중 일지상의 숫자 일부가 지워진 사실을 인지하여 적발·나포하였으며, 이와 같은 방식의 중국어선 불법행위가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일구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중국어선 불법조업 행위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수역에서의 불법조업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해어업관리단에서는 올해 들어 4척의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나포하였으며, 2억원의 담보금을 징수하여 국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일(금) 오전 11시부터 경남 거제도 앞 해상에서 해군, 민간선사 등과 함께 국적선박의 피랍에 대비한 해적진압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국적선박이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해적에 피랍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한다. 순서는 ①해적의 본선 접근상황 신고 및 구조 요청 ②해양수산부와 해군의 해적선박 식별 및 경고 사격 ③선박 피랍상황 확인 ④해군의 본선 침투 및 해적 진압 ⑤선원구출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에는 해양수산부?해군?해운선사의 훈련요원 350여 명이 참여한다. 또한, 4,000톤급 국적 상선 1척과 2월 12일 아덴만으로 출항 예정인 4,400톤급 문무대왕함, 고속단정 및 링스헬기 등이 투입된다. 그간 청해부대를 포함하여 다국적 연합 해군이 해적퇴치 활동을 벌이고 있던 소말리아 해역에서는 2015년과 2016년 해적공격이 각각 0건, 2건에 불과했다. 그러나, 2017년에는 총 9건의 해적공격사고가 발생하여 3척이 피랍되는 등 해적활동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선원과 선박의 해적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제항해선박 등에 대한 해적행위 피해예방에 관한 법률」을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