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중점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재해연보, 재난연감 / 행정안전부)상 발생빈도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나타난 국민의 관심도를 고려하였다. 정부는 중점 관리 유형을 관계 부처, 지자체와 공유하여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들에게는 유형별 행동요령을 알려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으나, 찬 대륙고기압 확장 시 서해안에 지형적인 영향으로 많은 눈이 올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안전부는 24시간 철저한 상황 관리와 제설장비, 자재 비축 및 재난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사고위험이 높은 제설취약구간(1,328개소)에 견인차를 사전 배치하는 등 긴급구난체계도 마련하였다. 특히, 폭설로 고립이 예상되는 산간마을지정 등 관리를 강화하고, 도서지역의 항공기와 여객선 체류객 발생 등도 통제상황 추적관리를 통해 체류객 정보공유 등 안전대책도 추진한다. 1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안전부에서 겨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문제 해결형 자원봉사’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선다. 또한 학생, 중년, 노년 등 연령별 계층에 맞는 자원봉사 유형을 개발하는 등 전국민의 자원봉사를 위한 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난달 28일 자원봉사진흥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원봉사진흥 제3차 국가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였다. 2008년부터 5년 주기로 수립되어 이번으로 3번째를 맞은 자원봉사진흥 국가기본계획은, 11개 정부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수립에 참여하였고, 전문가델파이 조사 및 설문조사, 공개 공청회 등 광범위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탄생되었다. 제3차 국가기본계획은 ‘성장하는 자원봉사, 함께 가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자원봉사 문화와 참여, △자원봉사 인프라, △자원봉사 관리와 사업, △자원봉사 연구와 평가, △자원봉사 국제교류·협력 등 5대 정책영역, 17개 정책과제 및 36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자원봉사 활성화’와 연계하여,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 실행과제들을 담았다. 금번 기본계획에서는 시민성·공공성 등 자
(한국안전방송) 의료계-한의계-정부 간 의료현안 협의체 논의가 12월 29일(금) 시작되었다. 이번 협의체 논의에는 김록권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이승혁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이윤성 대한의학회장, 최도영 대한한의학회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등 5명이 참석하였다. 동 협의체는 지금까지 지속되어 온 의료계-한의계 간 쟁점 논의 경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이해당사자 및 정부가 함께 그간 제기되어 온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구성·운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체 운영계획에 대해 의견이 오갔으며, 앞으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포함한 의-한의 체계 관련 제반 사항에 대해 주로 논의하기로 하였다. 협의체 참석자는 "앞으로 동 협의체에서 환자 중심, 국민건강 증진 달성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하였다.
(한국안전방송) 2017년 11월 항공운송시장은 국제·국내 여객이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한 907만 명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7년 11월 국제여객 및 국내여객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1.1%, 4.1%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전년 동월 대비 6.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국제선 여객은 중국노선 감소폭 완화와 일본·동남아 등 대체노선 운항 확대, 원화강세로 인한 여행수요 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1% 증가한 644만 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중국노선(-22.3%)에서 9개월 연속 감소세이나 8월부터 감소폭이 계속 완화되고 있으며, 일본(27.9%)·동남아(21.7%)·대양주(19.9%)노선 등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공항별로는 대구(126.9%), 김해(19.8%), 인천(11.4%)공항에서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보였으며, 청주(-59.7%), 양양(-45%), 제주(-41.2%), 무안(-20.9%)공항은 감소했으나 청주공항 감소폭은 계속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가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하였으며 국적 저비용항공사의 경우에도 전년 동월 대비 40.7% 증가하
(한국안전방송)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9일(금) 서울 용산 철도회관을 방문해 ‘KTX 해고 여승무원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위’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과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고 승무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날 면담은 KTX 해고승무원 문제를 깊이 인식하고, 해고 승무원 당사자, 각계 종교인사, 철도노조 등 대책위 관계자를 만나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보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 자리에서 KTX 여승무원 해고자들은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하여 국토교통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김 장관은 “지난 10여 년 동안 겪었던 고통의 시간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같은 여성으로서 그 아픔과 고통을 이해하며 현재 상황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조만간 노사협의가 잘되면 KTX 해고승무원 문제가 조속하게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며, 정부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30일(토) 11시 용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기중기 등 대형건설기계 사고 예방 및 철거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긴급 관계관회의를 소집했다. 이 자리에서 손 차관은 “대형건설기계가 투입되는 철거현장에서는 작업 전 지반의 안정성 확인 여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긴급 점검할 것”을 지시하였다. 특히, 손 차관은 “위험의 외주화를 차단하기 위해, 원청업체 및 발주자·발주청의 안전관리 책임을 대폭 강화하고 적정한 공사기간과 공사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할 것“을 지시하였다. “아울러, 안전사고 발생 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책임을 엄격히 물을 것이며 건축물 철거공사에 대한 안전관리가 취약한 점을 고려하여 철거공사 허가제 및 감리제 도입 등도 병행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와 같은 대책들은 국회 등과 긴밀히 협의하여 국민의 불안감을 신속히 해소하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는 연휴기간 동안 방안을 준비하여 1월 첫째 주 고용부 등 관계 부처와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건설기계안전협의체’를 통해 대형건설기계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할 예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2월 29일자로 선박안전기술공단 제15대 이사장에 이연승(49세) 홍익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 이연승 신임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대 조선해양공학으로 학·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독일 베를린공대대학원(교통기계시스템공학 석·박사)을 졸업했으며, 국내·외 선박해양관련 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홍익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이 이사장은 여성 최초 조선공학 박사로 다년간 선박설계분야에서 실무 경력을 쌓고 이후 대학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대한조선학회 등으로부터 다수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인재로 조선·해양분야의 전문성과 현장감각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여성 고유의 섬세함과 함께 도전적 정신을 겸비한 전형적 외유내강형 인사로서 강한 업무추진력과 고객지향의 열린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외 관련 산·학계를 두루 거치며 다져진 탁월한 국제감각을 토대로, 공단의 국제적 위상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애프터(APTERR)를 통해 우리나라 쌀 1만톤을 베트남에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베트남 정부가 태풍 담레이(Damrey)의 영향으로 중남부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재민의 비상식량 수요분 중 쌀 1만톤의 지원을 11.15일 애프터(APTERR)에 요청하였고, 우리나라가 지원 의사를 표시하면서 이루어졌다. 금번 원조 물량은 정부관리양곡 중 2016년산 쌀이 제공될 예정이며, 긴급구호 성격을 감안하여 ‘18년 1분기 내 지원을 목표로 쌀 가공, 선적, 국내외 운송 등 원조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참고로, 정부는 금년 초 애프터(APTERR)를 통해 사상 최초로 국산쌀 750톤을 미얀마와 캄보디아에 각각 500톤, 250톤씩 지원한 바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영록 장관은 “이번 베트남 쌀 원조를 통해 동아시아 식량안보 협력이 한층 더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며, ’18년 식량원조협약(FAC) 가입 이후 첫 쌀 5만톤 원조와 함께 대규모 쌀 현물원조 체계 기반을 확립하게 되었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언급하며, “특히, 이번 원조를 계기로 양국간 관계가 더욱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명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2월 29일(금) 화성소방서 종무식에서 화성소방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성소방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화성 2동탄 지역에 급속한 인구증가와 각종 시설들이 들어섰는데도, 소방인력 및 시설을 보강하지 않은 채 기존 인력과 장비만으로 운영되어 온 바, 동 지역의 화재대응능력 및 신속한 구조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왔는데, 이를 해소하고자 조광명 의원이 지역의원으로서, 특히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서, 목동119안전센터 개청에 따른 예산확보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그 결과, 지난 20일 목동119안전센터 개청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화성시는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최고로 성장한 도시이자 현재 70만명, 2025년에는 100만명 이상이 거주할거라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로 인해 소방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소방서 신축 또는 이전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조광명 의원은 “화성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안전한 화성을 만들어 가는데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최춘식 도의원(자유한국당, 포천1)과 김성남 도의원(자유한국당, 포천2)이 경로당 노인복지 지원 사업에 힘쓰고 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최춘식·김성남 도의원은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관계자들과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계획을 위해 협의한 바 있다. 이에 노인복지 지원사업비 5억 6천 5백만원을 확보하여 포천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관내 302개소 경로당에 건강보조기기(온열치료기) 지원하게 된 것이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은 “이번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도의원님이 지원해주신 온열치료기로 의료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의원은 “고령화로 인해 노인층은 병원, 보건소 방문 치료가 힘든 실정이다.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노인의료 복지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김의원은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사업이 추진되어 기쁘다. 지속적으로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10:00~18:00) 중이며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를 검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는 29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지방분권 개헌 공동연대를 위해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환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정기열 의장, 박옥분·안혜영 경기도의회 헌법개정 지방분권위원회 위원, 이환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의회는 헌법개정 지방분권위원회를 구성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는 지방분권 개헌 관련 도민 홍보 및 교육 등에 각 시·군의회와 공동의 노력을 할 수 있게 됐다.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첫째 경기도의회와 각 시·군의회는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을 구현하기 위해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을 위해 공동노력하고, 둘째 경기도의회 지방분권 개헌안 홍보 및 교육 등 도민 공감여론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셋째 경기도의회는 시·군의회 요청 시 헌법개정안 관련 자료 제공 및 강사(도의원 및 전문가) 지원, 넷째 필요시 도의원과 시의원이 참여하는 지방분권 지역소위원회 구성 등이다.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의회와 시·군의회 간 공동노력을 통해 더 많은 도민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나아가 각 지역과 연대를 확대해 나간다면 지방분권 개헌은 필연적으로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제324회 정례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자유한국당이 제안한 경기도형 보육정책 예산 1,957억이 최종 확정됐다. 경기도형 보육정책 사업은 『2018년도 자유한국당 연정예산』언론 브리핑에서 제안한 주요사업 중 누리과정 차액보육료 지원, 공공형 어린이집 운영활성화 지원 등 한국당표 8대 보육정책 지원 사업이다. 도의회 자유한국당은 교육부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지원단가 동결, 16.4%의 최저임금인상 및 어린이집 현장의 현실적 문제를 고려해 도가 제출한 도비 434억, 시 군비 1,125억의 예산안에 경기도가 113억, 시군이 285억을 증액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였으며, 도가 한국당의 제안을 수용하면서 경기도형 보육정책에는 총 1,957억의 재정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자유한국당 최 호 대표의원은 “31개 시 군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경기도형 보육정책의 원활한 시행으로 영유아들에 대한 안정적인 보육과 공공성 강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며, 이로써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자유한국당은 앞으로도 경기도 보육현장을 세세히 살피며, 관련 정책개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정당 평택시3) 부의장은 평택시 팽성농협 강당에서 열린 2017년 4/4분기 영농회장 농협사업교육에 참석하여 행사관계자 및 영농회장들을 격려했다. 염동식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 각국과의 FTA 체결에 따른 농산물 개방으로 수입농산물이 넘쳐나는 등 현재의 농업환경은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이런 때일수록 농협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농협의 주인은 농업인이니만큼 농협사업에 농업인의 요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 고 농협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이 주관하는 『2017 사랑의 쌀 나눔』행사가 개최되었다. 도의회 자유한국당은 매년 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면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기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29일은 자유한국당 소속 권미나(용인4) 의원 등 도의회 자유한국당 관계자들이 『2017 사랑의 쌀 나눔』 행사의 나눔 이웃 중 한 곳인 용인시 장애인복지시설 ‘해오름의집’을 직접 방문하였다. 이날 복지관을 방문한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용인 출신 권미나 의원은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따뜻한 정이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이웃에게 전해지게 되어 기쁘다. 용인은 물론 경기도 이웃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도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앞으로도 도민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물품을 전달하였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광명3)은 국회의원 회관 제 2 소회의실에서 ‘전국자치분권개헌추진본부’ 주최로 열린 ‘자치분권 촉구 대회’에 참석해 “국회와 정치권은 약속대로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자치분권개헌을 반드시 실행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전국자치분권개헌추진본부 공동대표인 박승원 대표의원은 ‘자치분권개헌 촉구 성명서’ 낭독을 통해 “지난 대통령 선거당시 5당의 후보들은 2018년 지방선거 때 자치분권 개헌을 약속했다”고 지적하며 “국회가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지만 선거의 유불리를 따지면서 지난 1년 동안 개헌안 초안조차 마련하지 못하는 후진적인 정치행태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고 성토했다. 또한 “헌법에 의하면 개헌은 국회의원 2/3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국회가 계속 소모적인 정쟁만 계속한다면 국민의 열망인 자치분권개헌은 무산될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이어서 “국회와 정치권에게 촛불혁명이 담긴 국민의 새 시대를 향한 열망을 반영한 자치분권개헌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촉구”하면서 ”▷국회와 정치권이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대국민 사과할 것 ▷국회와 정치권은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