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역사교과서 진상조사위원회의 권고를 존중하는 입장으로,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 폐지, 교육자적 양심과 소신에 근거한 발언과 행동들을 감안하여, 교원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 참여로 인해 고발된 86명에 대하여 고발을 취하할 계획임을 밝혔다. 스승의 날 표창의 경우, 2016년 스승의 날 표창시 시국선언 등으로 배제된 교원 300명은 2017년 2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2017년 스승의 날 재신청을 통해 53명이 표창(국무총리표창 1명, 부총리표창 52명)을 받았고, 향후 시 도교육청과 협의하여 권고된 내용이 표창 대상자 추천 시 고려될 수 있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에 참여하여 징계 받은 교원 8명에 대한 구제와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번 권고문 수용을 계기로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 교원에 대한 고발 등과 같은 과거의 갈등을 치유하고, 이를 통해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정책들이 발표되고 구현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는 굴삭기 임대료의 기준 가격을 결정하고 회원들의 작업 시간, 비회원들과 공동으로 굴삭기 작업을 하지 못하도록 제한한 전국건설기계 김천연합회(이하 김천연합회)에 행위 중지 명령과 6,000만 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김천연합회는 2013년 2월초 굴삭기 임대료를 장비 종류에 따라 350천 원 ~ 650천 원(1일 기준)으로 정하고, 2013년 3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결의했다, 임대료 내역이 기재된 유인물을 회원들에게 배포했으며, 회원들은 건설업자 등 고객에게 굴삭기 임대 견적서를 제출할 때, 김천연합회에서 정한 임대료를 그대로 적용하거나 기준 가격으로 활용했다. 이러한 행위는 김천 지역 굴삭기 임대 사업자 간의 가격 경쟁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행위로 공정거래법 제26조 제1항 제1호에 위반된다. 또한, 김천연합회는 2012년 1월 임원 회의 · 소속 회원 찬반 투표를 하여 회원들의 굴삭기 작업 시간을 8시부터 17시까지로 결의했다. 자체 순찰을 통해 회원들의 작업 시간 준수 여부를 감시했으며, 작업 시간을 준수하지 않은 회원에게는 경고 · 제명 조치했다. 2012년 1월 정기 총회에서는
(한국안전방송) 퇴직공무원의 경력증명서 발급이 실시간 온라인출력으로 간편하게 바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퇴직공무원이 행정안전부 민원 24(www.minwon,go,kr)에서 본인의 경력증명서를 무료료 발급받는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인사혁신처가 중앙행정기관 공무원의 인사업무를 관리하는 전자인사관리시스템(e-사람)에 재직·경력증명서 온라인 자동발급 서비스 기능을 발전시킨 것이다. 종전에는 퇴직공무원이 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근무했던 부처의 인사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전화)신청 후 우편으로 수령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앞으로는 민원24에서 로그인(공인인증서 필요) 후 인터넷민원신청으로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현직 공무원도, e-사람에서 재직증명서, 원천징수영수증, 갑종근로소득 납세필증을 온라인으로 출력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20일 오후 4시 충청남도청 접견실에서 충청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권위와 충청남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 지역 주민의 인권을 보호 증진하고, 인권신장을 위한 선도적 지방자치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충청남도 내 인권현안에 대한 공동연구 및 해결을 위한 협력 △인권교육 프로그램·홍보 콘텐츠의 개발 보급 및 공동 활용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상담 및 권리회복을 통한 인권증진 활동 협력 및 인권보호·증진 노력 △새로운 인권의제 연구·개발 및 국내외 인권기구 교류·협력을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인권위는 이번 충청남도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사회 내 인권교육 활성화, 인권존중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개선 및 인권증진, 충청남도의 인권역량강화 계기마련 등 인권친화적 지역문화 조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20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을 방문, 국토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성호 위원장은 “혹한의 날씨 속에 국민과 나라의 안녕을 위하여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인권 존중의 병영문화가 강한 군대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이성호 위원장을 비롯한 인권위 방문단은 최성천 비행단장(준장)으로부터 부대에 대한 소개와 시설 설명을 들은 후 공군부대 근무 상황 등을 살펴보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오는 21일 오후 3시 30분 연세대 본관 소회의실에서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와 인권교육ㆍ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식을 가진다. 이성호 인권위원장과 김용학 연세대 총장은 이번 MOU를 통해 앞으로 대학의 인권교육ㆍ연구 뿐 아니라 나아가 지역사회 공동체의 인권 증진을 위해 상호 교류ㆍ협력해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것을 합의했다. 앞서 인권위는 지난 11월 16일 상임위를 열어 연세대의 인권센터 설립ㆍ운영 등 성과를 높이 평가, 인권교육ㆍ연구중심대학으로 지정했으며, 연세대와 인권증진 MOU 체결을 의결했다. 대학과의 인권증진 MOU 체결은 지난 해 동국대에 이어 이번 연세대 협약이 13번째이며, 인권위와 연세대는 앞으로 인권친화적 대학문화 조성을 위해 인권교육과 인권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12월 20일 오후 3시부터 90여분간 본관 접견실에서 신임 주한 외국대사 6명에 대한 신임장 제정식을 가졌다. 오늘 신임장 제정식은 6개국 주한 외국대사에게 신임장을 제출받는 자리로, 문 대통령은 비르힐리오 빠레데스 뜨라뻬로 주한 온두라스 대사, 아민 무함마드 달하투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 마누엘 안또니오 곤살브스 드 제주스 주한 포르투갈 대사, 이피게니아 콘토레온토스 주한 그리스 대사, 윌버 치시야 시무사 주한 잠비아 대사, 나비 엘 아베드 주한 튀니지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비르힐리오 빠레데스 뜨라뻬로 주한 온두라스 대사에게 “에르난데스 대통령의 재선을 축하드린다. 저와 임기가 같은데 그 기간 동안 양국관계가 한 단계 발전되길 희망한다. 최근 성명된 한·중미 FTA가 발효되면 양국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하자 주한 온두라스 대사는 “지난 55년 동안 한국이 온두라스에 협력해주신 데 대해 감사히 생각한다. 그리고 말씀하신 한·중미 FTA로 인해서 멜론을 비롯한 온두라스 과일의 수출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민 무함마드 달하투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는 “이번 동
(한국안전방송) 강릉행 KTX 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미국 NBC와의 인터뷰가 현지시간 19(화) 저녁 6시 40분 NBC News를 통해 방영되었다. NBC News와 단독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은 다가오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해킹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특별한 팀을 구성했다고 밝혔으며, 북한 선수단의 참가시 이번 올림픽이 긴장완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고, 이번 평창올림픽을 통해서 한국인들은 세계인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을 것이고, 한미 군사훈련은 연기될 수도 있으며, 미국도 이 같은 제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국내 기업인 창성테크, 동특 등과 신규 투자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화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날 오전 황해청에서 창성테크, 등특 등 2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택BIX(Business & Industry Complex)에 자동차부품 생산 시설과 물류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신규 투자되는 시설은 약 7000평 규모로 약 2천만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며, 70여명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된다. 1991년 설립된 창성테크는 자동차 내장재 금형을 제작하는 업체다. 국내에서 개발된 거의 모든 차량에 창성테크 제품이 납품될 정도로 작지만 강하고 알찬 강소기업이다. 창성테크는 평택BIX 인근에 기아, 현대,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 중심의 자동차 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있어, 자동차 부품 제조·판매의 시너지효과 발생에 매우 유리할 것으로 판단하고 평택BIX로의 이전 투자를 결정하였다. 1977년 설립된 동특은 카고, 컨테이너 운송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국적인 영업망을 가진 물류회사로 삼성, 동우화인캠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의 물류를 담당하고 있다. 동특은 그동안 물류사업의 확대를 위해 유리한 입지를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는 남경필 도지사의 공약사업인 고령친화마을 모델 ‘카네이션 마을’을 도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전국 최초로 조성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시·군 공모를 통해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에 조성된 카네이션 마을은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촘촘한 노인복지를 투입, 일자리가 있고 주거 안전이 보장되는 고령 친화적 마을이다. 우선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 ‘노노잡(老老JOB)센터’를 설치해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한다. 어르신 3명을 노노 취업 알선 인력으로 활용해 취업 알선 및 정보 제공, 일자리 DB 구축, 취업상황 관리 등 구직 희망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연계해 준다. 복지관에서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 재능기부 참여자를 모집해 난타, 하모니카, 한국무용, 실버밴드, 합창단 5개 분야 재능기부 전문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수료자는 경로당, 노인요양시설, 요양병원 등 시설을 방문해 재능나눔 활동을 펼친다. 또 복지관 내 공동작업장을 설치해 어르신 32명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지역 기업과 경로당이 업무 협약을 맺고 기업체는 부품 조립 등 어르신들이 할 수 있는 일거리를 제공하고, 경로당은 물품 제조와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글로벌 시대에 필수적인 외국어 학습 분위기 조성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19일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도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외국어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에서는 영어·일본어·중국어 3개 분야 총 31명(영어 15명, 일본어 10명, 중국어 6명)이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도내 대학교수 및 원어민 강사로 구성된 심사위원으로부터 Interview(면접) 및 Free Speech(발표)를 통한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9명(분야별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의 외국어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였다. 심사결과 영어부문 최우수상에는 ‘직장에서 행복해지는 방법은 무엇인가’란 주제를 발표한 창원시 지민정 주무관, 우수상은 밀양시 김민지 주무관, 장려상은 산청군 임지은 주무관이 수상했다. 일본어 부문 최우수상에는 ‘어떤 마을 이야기’란 주제를 발표한 거창군 이소예 주무관, 우수상은 창원시 박상봉 주무관, 장려상은 함안군 송미란 주무관이 받았다. 중국어 부문 최우수상에는 ‘남해군의 세가지 보물’이란 주제를 발표한 남해군 서지선 주무관, 우수상은 김해시 김민
(한국안전방송) 미래 통일교육 추진 방향과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2017년도 하반기 경기도 통일교육 담당기관 정책포럼’이 20일 오후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포럼은 도내 민관 통일교육 담당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통일교육 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북부 통일교육센터가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도내 시군, 지역통일교육센터, 민간 통일단체 등 도내 통일교육 관련 업무 담당자 5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먼저 이날 포럼에서는 김형석 前 통일부 차관이 나서 ‘한반도 정세와 통일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에 대한 거시적 접근과 통일정책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민족공동체 통일방안과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구병삼 통일부 정책기획과장이 강연자로 나섰으며, 문민정부 이후 우리나라의 통일정책의 기조인 민족공동체 통일방안에 대한 개념설명과 현 정부의 대북·통일 정책에 대한 실무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뒀다. 전문가 특강 후에는 경기도 통일교육센터(남·북부)의 김용순·소성규 사무처장이 올해 추진한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김정환 주무관이 19일 서울 행정안전부 별관에서 열린 ‘제7회 지방행정의 달인’ 행사에서 상수도 작동관리 분야 달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행안부에서 매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 전문성을 갖춰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한 지방공무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 지방공무원 68명이 도전해 행정, 문화관광, 지역경제, 지역개발, 주민안전, 행정개혁 6개 분야 10명이 달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 주무관은 수많은 상수도 시설물의 위치와 상세도 작성을 위해 22년간 휴일, 주·야를 가리지 않고 현장을 돌아다녔다. 이러한 노력 끝에 3847㎞에 달하는 관로와 3만1781개의 개수밸브 등의 정보가 담긴 관망도를 완성했다. 이 관망도는 현재 광주시 전산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김 주무관은 관망도를 활용해 전국 유일의 블록고립 확인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돗물 전면 차단, 고립 확인 등으로 블록 내 수도관 세척, 관리 파악, 사전 제수변 작동시험 등을 시행했다. 또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밸브 개·폐시 발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는 지난 12월 4일 사전공고한대로, 실무인력의 신속한 충원을 위해 2018년도 정기 공채 외에 ‘추가 공개경쟁 임용시험(제1회 공개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신규공무원 301명을 채용한다고 12월 20일 공고한다고 전했다. 직렬(급)별 채용인원은, 일반행정 7급 104명, 일반기계 9급 53명, 일반전기 9급 29명, 일반토목 7급 6명/9급 63명, 건축 7급 5명/9급 41명이다. 이번 추가시험은 정기공채(6.23)와 별도로 진행되며, 해당 직렬(행정7급/기계/전기/토목/건축)은 정기공채 때에도 채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2019년부터는 타 시·도와 공개경쟁 임용 필기시험 일자를 통일할 것임을 사전 예고하였다. 타 시·도 시험과의 중복접수 및 중복합격으로 인한 시험관리의 낭비요소를 줄이고, 수험생의 선의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2019년부터 타 시·도와 필기시험 일자를 동일하게 운영할 계획이
(한국안전방송)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 김원식, 장승업 의원이 19일(화) 오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전국시 도의회의장협의회 제9차 임시회의 연계행사인 ‘제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 17개 시 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원식, 장승업 의원은 평소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것은 물론, 각종 연구모임 및 특별위원회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상을 받은 김원식, 장승업 의원은 “세종시의회 의원으로서 본분을 다하고자 하였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행정수도 완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9차 임시회는 전국시·도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지진 피해 복구지원 예비비 지출’,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촉구 건의’, ‘울산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촉구 건의’, ‘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