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12월 13일 세계은행과 10만 달러 규모의 '환경 분야 온라인 교육자료 공동 개발 및 활용'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1944년 당시 브레튼우즈 협정에 기초해 1946년에 발족한 국제금융기관으로,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융자 사업, 기술지원 개발계획 수립에 대한 자문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세계은행이 우리나라 공공기관과 환경 분야의 온라인 교육자료를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수질 및 대기질 분야의 영문 교육 자료를 세계은행의 온라인 학습플랫폼인 '오픈러닝캠퍼스(OLC)'에 제공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교육과목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해당 과목은 개도국의 환경 분야 공무원 및 정책결정자, 학계·연구소, 비정부기구(NGO), 학생 및 세계은행 직원 등을 대상으로 내년 하반기부터 온·오프라인 혼합교육(Blended Learning) 형식으로 개설된다. 또한, 해당 교육과목을 수료한 개도국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세계은행이 매년 공동으로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환경 분야 역량강화 워크숍 행사에 초청할 계획이다. 향후 수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전국 574개 지하철 역사를 대상으로 안전감찰을 실시한 결과 현장조치 행동지침(매뉴얼) 관리가 미흡하고 인력부족 문제로 현장 대응인력도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우선, 현장조치 행동지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지하철 대형사고 현장조치 행동지침(매뉴얼)(‘13.8.6)*’과 「철도안전법」에 따른 ‘현장조치지침(매뉴얼)(‘04.10.22.’ 2종이 같이 작성·비치되어 있어 사고발생 시 혼선의 우려가 있었다. ‘지하철대형사고 현장조치 행동지침’은 10명 이상 사망 또는 24시간 이상 열차운행 중단 등 대형사고 발생 시 국가차원의 재난수습을 위한 체계로 되어 있고, 개인별 임무와 역할이 ‘현장조치지침’에 비해 구체적으로 작성되어 있지 않아 실제 현장에서의 활용성이 미흡하였다. 그리고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 등 6개 도시 지하철공사 모두 경영상 어려움으로 현장 대응인력이 부족하고, 이로 인해 지하철 역사에서 화재·추돌 등 사고발생 시 지침에 따른 상황보고 및 전파, 승객대피 유도 등의 비상조치를 신속하게 할 수 없는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재난발생 시 현장에서 대응해야
(한국안전방송) 방송통신위원회 고삼석 상임위원은 한류 콘텐츠 확산 및 중국과의 방송통신 분야 교류·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12월 13일(수) 출국한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고삼석 위원은 중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 최대 영화·드라마 제작사인 화이브라더스, 중국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중관촌 이노웨이 등 방송통신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한류 확산 및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민·관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인민대학교 총장을 만나 한·중 간 방송분야 학술·학생 교류 및 한·중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씨제이 중국법인을 방문하여 중국에서의 한류 콘텐츠 진출 현황 및 한류 콘텐츠 수출 지원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은 12월 12일 양재 엘타워에서 「2017 개인정보보호인의 밤」행사를 개최하여, 개인정보보호인으로서 국민·업계·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다. 201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개인정보보호인의 밤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개인정보와 데이터 이슈에 대한 전망과 방통위의 2017년 개인정보보호 정책 추진 성과 및 4기 위원회의 개인정보보호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더불어 정보통신서비스 분야에서 개인정보보호에 기여한 공로자를 표창하고, 국민들이 참여하였던 공모전 및 경연대회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팀에 대한 시상과 작품전시가 이루어졌다. 올해에는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박훤일 교수, 서울디지털대학교 김종배 교수, 삼성전자 김도엽 변호사, 한국인터넷진흥원 박지용 선임연구원, 중앙전파관리소 류충무 주무관이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으며, 충북대학교 전명근 교수, ㈜카카오 피영창 파트장 등이 한국인터넷진흥원장 표창과 개인정보보호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과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높은 관
(한국안전방송)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와 금융감독원(원장 최흥식)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납치빙자형 보이스피싱에 대한 국민들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3일부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문자메시지』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이동통신3사를 통해 발송한다. 우리 사회는 저출산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자녀를 1~2명 정도 밖에 낳지 않고, 맞벌이로 인해 낮 시간 중 자녀가 별도의 보호자 없이 지내도록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우리 사회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홀로 지내는 노인들도 증가하고 있다. 사기범들은 이런 사회적 상황을 이용하여 납치빙자형 보이스피싱을 시도하고 있다. 자녀나 부모를 납치했다고 한 후 욕설을 섞어가며 큰 소리로 위협을 하고 신체에 위해를 가하는 것과 같은 상황을 연출하면 피해자는 크게 당황하여 사기범이 요구하는 대로 자금을 송금하는 피해를 입게 된다. 보호자의 심리를 악용하는, 이와 같은 악질적인 납치빙자형 보이스피싱으로부터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 자녀나 부모의 현 상황을 확인해 줄 수 있는 지인의 연락처(예를 들어 친구, 학교, 학원, 경로당 등)를 미리 확보해 두어야 한다. 가족이 납치되었다는 전화를 받은 경우 조용히
(한국안전방송)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 이하 ‘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 이하 ‘KISA’)은 ‘온라인을 통해 영리목적으로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하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등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관, 관리하기 위해 지켜야 할「개인정보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기준 해설서」를 개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방통위와 KISA가 이번에 해설서를 개정한 배경은 온라인 사업의 특성상 1인 사업자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규모 및 업종 등이 다양한 기업군이 분포함에 따라 이들 사이에서는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가 복잡하고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조문별 의미와 이행방법 등 사례를 상세히 수록하여 사업자별 환경에 맞는 개인정보 보호조치 기준을 수립·시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개정된 해설서는 내부관리계획 수립·시행 등 관리적 분야, 접근통제, 접속기록의 위·변조 방지, 개인정보의 암호화, 악성프로그램 방지 조치 등 기술적 분야를 포함해 총 10개 조문에 대해 보완했으며, 2015년 5월 고시 개정을 통해 반영된 보호조치 기준의 목적(제1조), 최대 접속시간 제한조치(제4조), 암호
(한국안전방송) 외교부가 후원하고 제주평화연구원(원장: 서정하)이 주관하는 「동북아플러스 책임공동체 국제회의」가 국내외 민간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15(금)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린다. 금번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 등 10개국에서 온 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 정부의 지역협력 비전을 담은 국정과제인 ‘동북아플러스 책임공동체 형성’과 관련, 여건에 대한 평가와 함께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제언을 내놓을 예정이다. 마상윤 외교부 정책기획관, 이태림 북방경제협력위원회 기획조정관 등 정부 인사들도 참석하여, 우리 정부의 의지와 노력에 대해 민간전문가들과 인식을 공유하는 한편, 동북아플러스 책임공동체 형성의 세부 실천과제들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우리 정상의 동방경제포럼 참석(9.7), 동남아 순방(11.8~15) 등 일련의 외교 일정을 통해, ‘번영의 축’으로서 「신북방정책」과 「신남방정책」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강조한 데 이어, 동북아평화협력포럼(11.16~17) 등 역내 다자대화를 통해, ‘평화의 축’으로서 「동북아 평화협력 플랫폼」을
(한국안전방송) 이윤영 주네덜란드대사는 2018년 11월 개최 예정인 제23차 화학무기금지협약(CWC) 당사국총회 의장으로 내정되었다. 이 대사는 2018년 11월 제23차 당사국총회 개회 직후 의장으로 공식 선출되어 192개 당사국, 국제기구 및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총회를 주재하고 이후 1년간 의장직을 수임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CWC 당사국총회 의장직 수임은 1998년 제3차 당사국총회 의장직 수임 이후 20년 만의 일로써, 전 세계 대부분의 화학무기 폐기에 기여한 성과로 2013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는 등 군축분야에서 가장 선도적인 OPCW에서의 우리나라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금년 들어 백진현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소장 선출(10월), 이병현 유네스코 집행이사회 의장 선출(11월), 권오곤 국제형사재판소(ICC) 당사국총회 의장 선출(12월)에 이어 이번 이윤영 대사의 CWC 당사국총회 의장직 수임으로 다자무대에서의 우리나라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안전방송) 외교부 중남미 자원·인프라 협력센터와 해외건설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2017 중남미 자원·인프라 협력센터 심포지엄」이 12월 13일(수) 개최된다. 금번 심포지엄에서는 중남미 진출 기업 및 한국수출입은행 관계자, 중남미 도시계획 전문가가 △중남미 인프라 시장 동향 및 전망, △금융 지원 제도, △한-스페인 기업간 협력을 통한 수주 성공 사례, △중남미 스마트시티 및 도시 재생·복원 사업 현황 및 전망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금번 심포지엄은 중남미 관련 기관 및 산학연 관계자들의 상호 소통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지역 인프라 플랜트 수주 확대를 위한 전략과 관련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상곤)은 2017.12.12.(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2017.12.15.(금), 예정된 연가투쟁을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국민의 여망을 담아가는 교육정책의 구현을 위하여 모든 교육 구성원이 꾸준한 대화와 이해 속에서 모두 함께 더 나은 교육 여건을 만들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며,공교육의 신뢰 확보와 정상적인 학교 운영을 위하여 전교조에 연가투쟁 철회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부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하여 시 도교육청 및 각급 학교에 관계 법령에 따라 교원의 복무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대입제도 개편안 마련을 위한 제1차 대입정책포럼을 12월 12일 18시 서울교대 종합문화관에서 개최했다. 교육부는 지난 8월, 2021학년도 수능 개편 과정에서 ‘새 정부의 교육철학을 담은 종합적인 대입제도 개편안을 '18년 8월까지 마련하겠다.’고 하면서 ‘특히 향후 대입정책포럼 등을 통해 충분한 소통과 공론화 과정을 거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제1차 대입정책포럼은 ‘함께 만들어가는 대입제도 개편’이라는 취지에서, 고교, 대학, 학부모·시민 단체 등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가지고 있는 대입제도 개편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장(場)을 마련했다.며, 교육부는 향후 이를 바탕으로 대입제도 개편방안에 대한 논의에 착수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지난 11월 9일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입시제도혁신분과)를 중심으로, 대입제도 개편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에 착수하였으며, 전문가 자문, 대입정책포럼 및 온교육을 통한 현장 의견청취를 거쳐 고교학점제, 성취평가제, 고교체제 개편 등 교육개혁 정책과 연계된 학생 성장 중심의 종합적인 대입제도 개편방안(시안)을 기획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년 중 고교, 대학, 미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는 12. 12.(화)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회 교육자치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여 교육자치 정책 로드맵」등을 심의의결했다. 로드맵은 학교자치와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수립한 중장기 계획으로, 교육부에서 교육청으로, 교육청에서 단위학교로의 권한과 사무 배분의 원칙과 주요 과제를 담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2006년 교섭시작 이후 11년 간 교착상태에 있었던 행정부 교섭이 타결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와 국가공무원노조(국공노)는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판석 처장과 안정섭 위원장 등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단체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무원의 근무조건과 복리증진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노사상생협의회’를 설치 운영하고,직종개편으로 업무가 전환된 공무원이 근무조건 등에 차별을 받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했으며, 노조조합원의 정기대의원회 참가를 공가로 인정하고, 인사, 휴가, 등의 합리적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그밖에 인사혁신처는 노조가 건의한 자녀돌봄휴가·출산휴가 개선, 숙직자 휴식권 강화, 장기재직자의 자기개발 교육과정 도입 등도 공직사회의 일과 삶의 균형, 개인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안전방송) 우리나라의 공직채용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채용역사관이 문을 열었다.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통일신라시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공무원 채용역사를 소개하는 사이버채용역사관을 11일 인사혁신처 홈페이지(www.mpm.go.kr)에 개관했다. 온라인 채용역사관은 국문과 영문으로 만들어져, 내·외국인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역사관에서는 최초로 시험(독서삼품과)에 의한 관리 등용이 시도되었던 통일신라시대와 과거제도가 시행되었던 고려·조선시대, 대한민국 시대 등 4개 전시코너로 구성되어, 시대별 채용역사, 발전과정과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채용관련 역사자료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퇴계 이황의 과거답안, 충무공 이순신의 무과합격증 등을 비롯해, 인사혁신처가 소장한 공무원시험 접수원서, 합격증 수여사진, 문제출제카드, 합격 도장 등을 사진 등으로 볼 수 있으며, 별도 코너에서는 세계에서 활약하는 한국공무원 현황과 채용시험 연표도 포함하였다.
(한국안전방송) 여성, 장애인, 이공계, 지역 등 균형인사 정책 및 공무원 공채시험 운영 강화를 위한 전담부서가 신설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공직 내 균형인사 정책의 효율적 추진, 공무원 공개채용시험 선발 소요기간 단축 등 국정과제 추진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의 인사혁신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안)이 1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공포되는 이번 인사혁신처 조직개편은 차별 없는 균형인사 실현 및 공무원 채용시험 선발소요기간 단축, 인재정보관리시스템의 유지 및 관리 기능 강화를 위한 것으로 2개과 17명을 증원하였고, 일부 부서 기능과 인력을 조정했다. 먼저 국정과제의 원활한 추진과 공직 내 차별 해소를 위해 ‘균형인사과’를 신설하여 2명을 증원하였고, 기존의 인사혁신기획과 인사감사와 경력채용과에서 수행하던 균형인사 기능과 인력을 신설되는 균형인사과로 재배치했으며,공무원 시험 선발소요기간 단축을 통한 수험생의 불편과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시험관리 단계별 투입인력 및 통솔범위 등을 고려, 기존 채용관리과를 공개채용1과(7 9급 담당) 및 공개채용2과(5급 담당)로 분리 신설하고 9명을 증원했으며, 시험 출제관리, 면접기법 개발 등을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