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오동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은 11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호치민국가정치아카데미(Ho Chi Minh National Academy of Politics : 이하 HCMA)와 공공 인적자원관리분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갱신하였다. ASEAN 회원국들 가운데 고도성장을 지속하는 등 인도차이나의 중심국가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베트남은 이번 MOU 갱신을 계기로 공공행정 및 인적자원관리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협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동호 원장은 국가인재원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베트남 공무원과현지 간담회도 갖는다. 1995년 시작된 국가인재원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베트남 공무원은 400여 명에 달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국간 네트워크를 돈독히 하고, 베트남 내 친한(親韓)·지한(知韓) 인재 양성도 기대된다. 오 원장은 베트남의 공무원교육기관인 국가행정아카데미(NAPA)도 방문하여, 베트남 정부가 예산을 부담하는 주문형 맞춤식 교육과정 유치 등 우리나라의 교육상품 수출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는 ㈜바르다김선생의 가맹사업법 위반 행위를 적발하여 시정명령과 함께 6억 4,300만 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바르다김선생은 2014년 2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가맹점주가 인터넷 · 대형마트에서 구입해도 김밥 맛의 동일성을 유지하는데 문제가 없는 18개 품목을 반드시 자신으로부터만 구입하도록 강제했다. 해당 품목은 세척 · 소독제(바닥 살균소독용, 오븐 및 주방기구 기름때 제거용), 음식(국물, 덮밥, 반찬) 용기, 위생마스크 · 필름, 일회용 숟가락 등 18개이다. 가맹사업법에서는 부당하게 가맹점주에게 특정한 거래 상대방과 거래할 것을 강제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상품의 동일성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경우 등에만 거래 상대방을 제한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바르다김선생은 18개 품목의 구입처를 자신으로 제한하지 않아도 품질의 동일성을 유지할 수 있음에도, 자신으로부터 구입하지 않으면 가맹 계약을 해지하도록 하여 구입을 강제했다. 이로 인해 다양한 온 · 오프라인 채널에서 공동 구매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부재료를 구매할 수 있는 가맹점주들의 선택권이 원천 봉쇄되었다.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월 12일(화)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플라자(평창군 대관령면 소재)에서 실시된 국가 대테러종합훈련을 참관했다. 추운 날씨 속에 진행된 이번 훈련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회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국가 차원의 테러 대비태세와 대응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를 비롯하여, 국가정보원·국방부·경찰청·소방청·환경부·보건복지부·강원도 등 8개 기관 420여명이 훈련에 참가했고, 국가테러대책위원(장관급) 등 관계기관이 참관한 가운데 실시됐다. 훈련은 올림픽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물, 화생방, 인질 납치 등 다양한 상황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나타나는 복합테러 상황에 대비하는 훈련으로, 테러발생 시 상황전파 단계부터 폭발물 처리, 사상자 구조 및 구급, 테러범 진압과 안전 확보 등 테러대응 전체 과정에 대한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차량돌진 테러와 신종 위협으로 부각되고 있는 드론 테러에 대한 훈련이 특히 주목을 받은 가운데,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미국 NBC는 훈련현장을 직접 촬영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 총리는 오늘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월 12일(화) 오후에 평창 올림픽플라자(강원도 평창군 소재)를 방문하여 평창동계올림픽 개 폐회식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59일 남은 시점에서 개 폐회식장 시설과 준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 6월 15일과 9월 16일 이후에 3번째로 평창을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송승환 평창동계올림픽 개 폐회식 총감독으로부터 개·폐회식 연출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희범 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개 폐회식 혹한대책 및 수송대책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의견을 나눴다. 이 총리는, “88서울올림픽의 굴렁쇠처럼, 세계에 기억될 수 있는 개막식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추운 날씨에 개막식 공연을 하는 만큼, 기계의 오작동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대비책도 철저히 세워 달라”고 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 공정위, 서울시는 지난 7월~10월 간 가맹분야 최초로 합동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국민생활과 밀접한 치킨·커피·분식 업종의 30개 브랜드(업종별 10개) 소속 가맹점 2,000곳을 대상으로 각 브랜드의 ‘정보공개서’ 내용 중 가맹희망자의 창업 의사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가맹금, 가맹점 평균매출액, 인테리어 비용 등 3개 항목이 실체와 부합하는지 여부를 점검했다. 여기서 ‘정보공개서’란 가맹점주가 가맹점 운영 시 부담해야 하는 비용, 가맹본부가 가맹점 영업활동을 제한할 수 있는 사항 등 가맹사업 전반의 내용을 담은 문서를 말하며, 가맹본부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14일 이전에 가맹희망자에게 정보공개서를 제공해야 한다. 자신이 가맹본부에 지불하고 있는 가맹금의 종류가 모두 정보공개서에 기재돼 있는지에 대해, 가맹점주 중 74.3%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나 확인 결과, 조사 대상 30개 브랜드 모두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에게 ‘구입강제품목’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수취하는 ‘차액 가맹금’에 대한 내용을 정보공개서에 기재하고 있지 않았다. 많은 가맹본부는 가맹점주에게 특정 물품을 자신으로부터만 구입할 것을 강제하며(‘구입강제품목’, 예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오는 14일을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로 정하고 31개 시·군, 관할 경찰서,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도내 전역에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 대포차 등이다. 10월 말 기준 경기도내 등록 차량은 총 532만 8,680대로 이 가운데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은 26만 3,710대, 체납액은 1,074억원이다. 이번 단속에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소유주는 관할 시·군이나 금융기관을 찾아 체납액을 납부해야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다만, 화물차나 택배차량 등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 등을 통해 탄력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6월 7일 상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을 통해 1,347건을 영치하고 체납액 3억7천8백만원을 징수했다. 전영섭 경기도 세원관리과장은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번호판 영치, 강제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 조치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대전역, 복합터미널 및 학원가 등 불법주정차 상습민원지역과 어린이보호구역 등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하여 주차문화 시민의식 개선 캠페인과 더불어 강력한 단속을 통하여 불법주정차 근절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적인 주차단속 및 시민신고에도 불구하고, 대전역 등 다중집합장소, 버스정류장, 백화점 주변 택시 대기(정차) 민원 등 고질적인 상습민원지역에 대한 시민의 단속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기초질서 시민의식 확립의 일환으로 강력한 주차단속을 통하여 시민 스스로 동참하는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먼저, 자치구별로 교통소통 저해, 상습민원 지역 등을 중심으로 불법주정차 집중관리지역으로 선정하여 집중 관리할 계획이며, 선정지역에 대하여는 현수막 게첨 및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불법주정차 예방 홍보를 실시한 이후, 경과기간 이후에는 CCTV 설치, 스마트폰 시민신고 활성화, 버스 EEB 단속 등 상시 단속시스템을 도입하여 불법주정차를 근본적으로 근절 시킬 계획이다. 또한 버스정류장내 정차, 택시 대기(정차)로 인한 교통체증 유발에 대하여는 시·구·경찰 합동단속 및 역할배분 등 유기적인 협
(한국안전방송) 중국과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4개국 9개 도시에서 18명의 글로벌 에이전트 바이어들이 대전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관광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대전을 방문했다. □ 지난 10일 대전에 온 의료관광 실사단은 대전광역시와 대전마케팅공사가 그 동안 관내 선도의료기관과 공동으로 의료관광 홍보마케팅을 통해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현지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한 의료관광 전문 바이어들이다. 12월 14일까지 체류하는 실사단은 방문기간 중 충남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선병원, 보다안과, 벨라쥬산부인과 등을 방문해 국제검진센터와 각 의료기관의 특화진료시스템 및 첨단장비 등 선도의료기술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들은 ETRI와 으능정이 등 대전의 명소를 탐방한 후, 충남 공주의 한옥마을과 부여 백제문화단지, 예산 수덕사 등 대전 인근 지역 명소 방문도 방문한다. 아울러 대전시와 마케팅공사, 선도의료기관 공동 워크숍을 개최해 향후 환자 송출 협력방안 및 융·복합 의료관광 상품 개발 등을 협의하고, 15일 출국한다. 중국 산동성 쯔버대천정보자문서비스 유한회사 왕잉 과장은“최근 얼어붙었던 한중 관계가 해빙무드로 전환 되면서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17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사업 운영 평가’에서 안전프로그램 운영 부문(여성·아동 안심드림마을 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은 12월 12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17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우수기관 시상 및 우수사례 워크숍’에서 여성·아동 안심드림마을 조성사업 수행기관인 인천여성가족재단 및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공동으로 기관 표창을 받았다. ‘2017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사업 운영 평가’는 매년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인천시는 「안전프로그램 운영 부문」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시는 여성·아동 안심드림(Dream)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구도심과 안전취약 지역을 선정하여 담장도색, 계단정비, 쏠라표지병, 로고젝터 설치 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안전수호기사단 214명이 야간순찰과 계도활동 등을 연중 실시해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게 보행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올 한해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안심드림(Dream) 인천 조
(한국안전방송) 경남도와 경남발전연구원은 ‘연방제 수준의 분권국가’를 대비하고 경남이 선도하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12일 오전 7시 30분 풀만호텔에서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도와 경발연은 지난 11월부터 중앙정부의 강한 자치분권 추진에 대한 대응과 경남이 원하는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전문가 포럼을 구성하여 ‘기능배분, 재정분권, 자치역량, 주민자치, 정부간 네트워크’ 등 5개 분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 날 조찬행사 또한 이 포럼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날 포럼에서는 경남도 자치분권자문단 위원이자 경발연 지방분권포럼 위원인 안권욱 교수가 ‘재정분권을 중심으로 한 경남의 지방분권 추진방안 모색’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도의원, 시·군의원, 시·군 분권과장, 주민자치회, 지방분권협의회, 자치분권자문단, 지방분권포럼 연구진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지방분권 추진에 있어 경남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 참석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분권은 시대와 국민적 요구이자 정부의 강한 의지가 맞물린 핵심 어젠다이다. 분권개헌을 통한 완전한 자치분권을 이루지 내지 못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인천청라지구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의 사후환경영향조사를 대행한 A환경영향평가업체를 환경영향평가서 등을 허위 작성한 혐의로 지난 11일 인천지방검찰청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후환경영향조사는 사업자가 환경영향평가서 협의 완료 이후, 사업을 착공하고 그 사업이 주변 환경에 실제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조사ㆍ확인하여 협의내용의 이행관리와 환경피해의 신속한 조치를 위한 것으로 환경영향평가업자에게 그 작성을 대행하게 할 수 있다. A환경영향평가업체는 ‘인천청라지구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사후환경영향조사서’를 작성하면서 그 기초 자료인 대기분야 환경기준 항목, 토양분야 항목 등에 대하여 하도급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기술ㆍ능력도 없는 B측정대행업체에 하도급 주어 위 항목들을 측정하고 그 자료를 사후환경영향조사서에 활용함으로써 사후환경영향평가서 작성의 기초가 되는 자료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환경영향평가서등을 거짓으로 작성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앞으로도 환경영향평가업체가 환경 질 측정업무를 하도급 주는 과정에서 부실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는 12월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부산대학교 대학문화원 누마루에서 ‘2017년 제6회 부산평생학습아고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부산대학교 대학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 살 길은 있다! 청년문화작가들의 희망품기’라는 주제로 문화, 예술 등에 종사하는 청년작가들의 사회 진출에 대한 어려움을 공론화하고 일자리 창출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지난 7월 27일(목) '2017년 제1회 부산평생학습아고라'를 개최한 이후 다양한 분야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여섯번째로 개최하는 행사에는 문화, 예술 등에 종사하는 청년작가들에 주안점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데 의미를 두었다. 본 평생학습아고라는 최찬열강사(무용평론가)의 행사취지 및 의미를 전달하는 오프닝을 시작으로 박가범 강연자(아트 갤러리 ‘open’ 대표)의 ‘청년 미술가의 투쟁적 삶’, 양재동 강연자(그룹 ‘양또’ 대표)의 ‘음악으로 외치다’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후 그룹 ‘앙또’의 노래와 어쿠스틱 악기공연, 부산대학교 의상학과 졸업생의 패션쇼, 무용학과 졸업생의 댄스 공연으로 마무리
(한국안전방송) 소비자 트렌드와 이익을 쫓느라 바쁘고, 경제적 여유도 없어 사회공헌 활동은 감히 엄두를 못 낼 것으로 여겨졌던 스타트업들이 기부금을 모아 전달하고 공익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주목된다.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OZ인큐베이션센터에 입주해 있는 스타트업들의 이야기다.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시니어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고큐바테크놀로지’. 이 업체는 소외된 어르신들을 찾아 위로하며 영정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는 한 청소년 봉사단체를 후원하기로 했다. 이 단체는 점수를 따기 위한 단기성 봉사가 아닌 오랜 시간, 스스로 준비하고 기획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한다는 의미에서 모임의 이름이 ‘청소년 장기 프로젝트’이다. 학생들이 찍는 사진은 '영정 사진'이 아니라 '장수 사진'이라고 불린다. 메이크업도 하고 손주 같은 청소년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면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찍는 사진이라는 의미를 담아 ‘장수 사진’이다. 고큐바테크놀로지 박진영 대표는 "IoT, 인공지능 등 모두들 기술을 이야기하지만 늘 사람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면서 “마침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는 청소년들을 찾아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와 공정거래위원회·경기도는 치킨, 커피, 분식 업종의 주요 가맹본사 30개를 대상 총 2000개 가맹점을 방문하여 각 가맹본사의 정보공개서에 기재된 가맹금, 가맹점 평균매출액, 인테리어 비용 등 3가지 정보가 실제로 부합되고 있는지에 대한 합동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는 가맹분야로는 최초로 진행된 실태조사이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경기도는 모니터링요원 등을 활용하여 관할구역 내의 가맹점 2,000곳을 방문하여 조사하였다. 이번 실태조사는 그간 가맹사업법에서는 가맹본사에 대하여 가맹희망자 및 가맹점주에 대한 ‘정보공개서 제공의무’를 부여하고 있는데 정보공개서에 기재된 사항이 실제 사실과 다르거나 부정확하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옴에 따라 실시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정보공개서 내용 중 가맹희망자의 창업 의사결정 및 가맹점주의 비용부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항인 가맹금, 가맹점 평균매출액, 인테리어 비용 등 3개 항목에 대해 점검이 이루어졌다. 점검 결과, 가맹금의 일부 항목이 누락되어 있거나 평균매출액이 정확하지 않고 인테리어 비용이 실제와 다르게 기재되는 등 정보공개서 내용이
(한국안전방송) 모바일 쿠폰 전문 기업 주식회사 즐거운이 CJ E&M의 모바일 쿠폰 서비스인 쿠투 사업권을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즐거운은 그간 모바일 쿠폰 인기 브랜드 및 독점적 브랜드 확보를 모색해 왔다. 이번 인수를 통하여 빕스, 올리브영, 차이나팩토리, 투썸플레이스, CGV, 제일제면소 등 CJ 계열의 인기 브랜드를 확보하여 270개 이상의 브랜드와 제휴하게 되었다. 임관웅 대표는 “이번 인수를 통해 독점적 브랜드를 추가 확보함은 물론 다양한 브랜드의 쿠폰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제품 판매 채널 다각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 또한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7년 12월 2일자로 CJ E&M 쿠투 사업의 모든 권리와 책임을 즐거운이 승계함에 따라 즐거운이 입점 판매 중인 카카오톡 선물하기, 티몬, 위메프, G9, 옥션, G마켓, ONE스토어 등의 선물하기 서비스 상품 다각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