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17년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의 청소년 관련 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위기상황과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업을 기획·추진함으로써 부산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한 결과이다. 이번 수상과 더불어 올틴품성계발 프로그램 우수 운영 기관상(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 청소년동반자 상담체험수기 부문 우수상(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산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서 부산시와 구·군에 청소년상담 복지센터 1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모든 상담 복지센터가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해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는 와중에 대표로 부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청소년활동 정보프로그램 제공 모바일 앱 ‘e-락’을 통해 밝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도 신경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2017년 지자체 저출산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새로운 경기천년의 미래, 경기도 인구정책 거버넌스 만들기’라는 주제로 저출산·인구정책분야에서 기관표창인 ‘대통령상(부상 1억6천만원)’을 최초로 수상했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우수시책을 발굴해 전 지자체 확산과 사회 전반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행안부장관, 관계 공무원, 학계 전문가,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13개 지자체가 시책을 발표한 뒤 심사를 거쳐 순위를 결정했다. 경기도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주거, 일자리, 보육, 교육 등 119개 사업 5조 5천억원의 재정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도내 합계출산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과감한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정치.경제.행정.언론.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리더십의 변화에도 안정적인 인구정책 추진을 목표로 정책제안부터 예산반영, 평가까지 정책의 전 주기를 총괄하고 컨트롤 할 수 있는 인구정책 전담부서와 인구정책조정회의 신설 및 인구정책 자문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내년 1월 8일부터 대학생 현장학습을 실시하기로 하고 4일부터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대학생 현장실습은 식·의약이나 농약, 감염병관련 시험 및 연구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에게 전공과 관련한 맞춤형의 다양한 실습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구원은 보유한 전문 지식과 경험, 첨단 시설·검사 장비를 지역사회와 나누기위해 2012년부터 동·하계방학동안 식품, 의약품, 미생물, 농생명과학, 화학, 임상병리 등 보건분야 대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2018년 1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24명을 선발해 진행한다. 경기도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나 경기도 거주 대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4일부터 20일까지 이메일(bearwoon@gg.go.kr)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www.gg.go.kr/ gg_health) 또는 식품의약품연구부 보건연구기획팀(031-250-258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복지재단이 4일 오후 4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네 번째 마당을 열었다. 은 단기간에 크게 성장한 우리나라 복지가 지금까지의 양적 확장에 그치지 않고 한국사회 실정에 맞는 정책들로 거듭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논의의 장이다. 네 번째 콜로키움은 ‘장애인영역’에 대한 담론과 향후 정책 방향성에 대해 탐구했다. 주제 발제는 ‘일본의 장애인복지 담론과 한국에의 시사점 : 장애인차별해소법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일본 오사카부립대학의 타가키 마사쿠니 교수가 맡았다. 타가키 교수는 일본의 장애인복지 관점이 변화해온 과정과 일본 장애인차별해소법에 대해 소개했다. 발제 이후에는 참여자들이 함께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관심 있는 이들은 모두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031-267-9368) 또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031-299-502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이 장애가 신체적 혹은 정신적 손상 그 자체라는, 이른바 ‘개별모델’에서 각종 사회적 장벽이 장애를 만들어낸다는 ‘사회모델’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장애를
(한국안전방송)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올 연말까지 ‘2017년 경기북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40%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선제적 화재 예방 및 대형화재 대비·대응체계 마련’을 대표하는 성과지표로 ‘2017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40% 달성’이 선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2017년 2월 5일부터 모든 주택에 의무적 설치로 관련법령이 개정된 바 있다. 주요 추진내용으로 ▲연말까지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총력 ▲지역 기관ㆍ단체 등과 연계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및 공동구매 설치지원 ▲화재 없는 안전마을 연내 추진 ▲각종 봉사활동 용품 및 행사 시상품 사용 시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활용 등이다. 본부는 이를 위해 의용소방대, 사회봉사단체와 함께 다방면으로 홍보하는 한편, 생활이 어려운 가구와 소방사각지역에 위치한 취약마을을 선정해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고 있다.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화재 초기 소화기 사용은 화재 최성기 소방 펌프차 한대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해 소화기
(한국안전방송)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1일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고교학점제 도입 열렬히 환영한다 2016년 1월 열린 세계경제포럼은 ‘직업의 미래’ 보고서를 통해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전으로 2020년까지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15개국에서 새로 만들어지는 일자리는 200만개에 불과한 반면 사라지는 일자리는 710만개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학교가 이러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교과 편성에 매우 융통성 있게 반응할 수 있어야 하며,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전면적 교육과정 개혁이 필요하다. 고교 학점제는 사회 변화에 따른 학교 개혁을 위해 필수적인 정책이다. 이러한 면에서 교육부(장관 김상곤)가 선보인 학점제 계획은 여러 가지로 미흡하고 보완해야 할 점이 있지만 그 방향에 있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환영한다. 그러나 연구학교 수준의 학점제로는 만족할 수 없다. 교육부는 2018학년도부터 100개 학교에 학점제를 시범 실시하겠다고 밝혔지만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는 속도감에 만족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연구학교 차원으로는 학점제에 필요한 여러 개혁을 학교 차원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인재개발원이 12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대만 타이베이시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인재개발원에서 추진 중인 외국 공무원 상호 교류 연수국 다각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일 도 인재개발원이 타이베이시 공무원 훈련처와 공무원 상호교류 연수협약을 체결하고 처음으로 실시된다. 연수 내용은 ▲경기도 신도시 개발 정책, ▲기술혁신 시스템, ▲산업클러스터 정책, ▲자율주행 셔틀 추진 정책, ▲도시관광 개발 및 마케팅, ▲공공행정 우수사례 등의 강의와 ▲고덕신도시, ▲평택항,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경기콘텐츠진흥원, ▲안양 U통합센터 등 현장 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익호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경기도와 타이베이시가 공무원 상호교류 연수 협약을 체결하고 격년제로 처음 실시하는 연수인 만큼 경기도 주요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타이베이시 공무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연수가 양 지역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중국 산둥성 공무원 13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한 불법 유동광고물이 난립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유흥업소 밀집지역은 물론 주택가, 주요네거리, 대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현수막과,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에어라이트 및 입간판, 또한 교육환경을 저해하는 음란성 내용의 전단지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올 초부터 10월말 까지 현수막, 입간판 등 불법광고물 21만여 건을 정비하였으며, 339백만 원(334건)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불법광고물이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대전시 김준열 도시경관과장은“불법광고물이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성숙된 시민의식으로 불법광고물이 없는 도시를 만드는데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12월 1일부터 호우ㆍ폭설ㆍ지진 등 재난으로 인해 시ㆍ도 교육청에서 긴급히 학교휴업을 결정하고 신속하게 학생 및 학부모에게 안내가 필요한 경우 긴급재난문자(CBS:Cell Broadcasting Service)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CBS(Cell Broadcasting Service)"란 CBS 수신기능이 있는 휴대전화에 기지국을 통해 재난문자를 수신하는 위치기반 서비스이다. 이는 최근 잦아지는 국지성 집중호우ㆍ지진 등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학생ㆍ학부모에게 학사운영 조정사항을 신속하게 전파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행정안전부와 모든 광역지자체*의 긴밀한 협조로 이루어졌다. * ‘17.8.16.부터 긴급재난문자 송출 승인권한을 17개 광역지자체에 부여 ⊙ 운용개시일 : '17.12.1.(금) ⊙ 발송기준 : 재난으로 인해 교육청이 시·군·구 이상 학교휴업 결정 시 ⊙ 발송체계 : (교육청) 문자작성 및 승인요청 → (시·도) 검토 후 승인발송 ⊙ 표준문안 : [OO교육청(교육지원청), OOO-OOO-OOOO] 오늘 OO지역 OO(재난유형)로 OO지역 유치원, 초ㆍ중ㆍ고교는 임시휴업함을 알려드립니다. 특히, 지난 9월1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11월 30일 17시 인천로얄호텔에서 나눔활동에 대한 격려 및 감사를 전하는「2017 나눔과 봉사로 빛나는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푸드뱅크 및 25개 기초푸드뱅크·마켓, 사회복지정보센터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서 푸드뱅크·마켓 후원자 및 관계자, 사회복지 자원봉사자 등 300명이 참석한다. 지난해부터 실시한 푸드뱅크, 마켓 감사의밤 행사와 매년 개최해오던 자원봉사단 송년회를 통합하여 인천지역 민간복지분야에 물적(푸드뱅크)·인적(자원봉사)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분들을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정보센터 전문봉사단으로 활동하는 코리아기타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푸드뱅크·마켓 및 전문봉사단 활동영상이 상영 된다. 유공자 표창 및 봉사왕 인증패 수여식에는 강화군푸드뱅크 자원봉사자 박정순씨 외 3명, 고려사이버대학교 외 1개 기관이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자원봉사자중 5,000시간이상 활동한 김연순씨 외 5명에게 봉사왕 인증패가 각각 수여된다. 금년도 푸드뱅크·마켓 신규 후원 기업인 선봉식품 고종국 대표 외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11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우수기업인 시상식’을 열고,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 상장과 인증패 등을 수여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시상에서 「중소기업인대상」은 ㈜이피이이티 등 6개 업체에, 「중견성장사다리기업」은 대원산업(주) 등 11개 업체에, 「비전기업」은 ㈜대흥푸드 등 7개 업체에, 「유망중소기업」은 (주)가인화장품 등 32개 업체에게 각각 수여됐다. 이번에 선정된 중소기업인대상, 중견성장사다리기업, 비전기업, 유망중소기업은 1차 서류평가, 2차 전문기관의 현지 실사 및 컨설팅을 거친 후 해당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레이덱스는 중소기업인대상과 유망중소기업으로 동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간 우수기업 시상은 중소기업인대상의 경우 2006년부터 현재까지 중소기업인 총 72명을 시상, 유망중소기업은 1999년부터 시작하여 총 512개 기업, 또한 2015년부터는 중견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견성장사다리 기업으로 총 24개를 선정한바 있다. 특히 올해는 당초 선정 목표(1,000개사)가 충족되어서 2015년 이후로 신규 선정이 중단된 비전기업에 대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