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제1차 한-러시아 북극협의회 (Korea-Russia Arctic Consultation)」를 2017.11.29.(수) 서울에서 개최하였다. 금년 9월 블라디보스톡에 개최된 한-러 양국 정상회의시 합의에 따라 처음으로 개최된 금번 회의에서는 우리 정부가 신(新)북방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9개의 다리(9-Bridges) 전략 중 가스, 북극항로 등 북극 관련 주요 분야의 구체적 이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고 양국 간 북방협력의 질적 발전을 모색하였다. 특히 양국은 금번 북극협의회에서 △양국의 북극정책 △과학협력 △북극 해상운송(북극항로) 개발 △조선(shipbuilding) 협력 △야말 프로젝트 참여방안 △제2쇄빙연구선 협력 △북극이사회(Arctic Council)를 포함한 북극 관련 글로벌 포럼에서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기선)은 11월 30일(목)에 2017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이하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학업성취도 평가는 국가수준의 학업성취 수준 파악 및 학교교육의 체계적 질 관리를 위해 매년 시행된다. 이번 평가에서 달라진 점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제안을 반영하여 전수평가에서 표집평가로 전환한 것이다. 지난 6월 20일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학생 935,059명의 약 3%인 28,131명(중3 238교 13,311명, 고2 236교 14,820명)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영어 교과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였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시·도별 평가 결과 산출 및 학교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정보 공시는 제외되며, 평가 결과는 표본을 통하여 얻어진 모집단에 대한 추정치이므로, 표준오차를 함께 제시하였다.
(한국안전방송)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국민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을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시행지침은 1인 가구 및 청년 가구의 증가에 따른 사회적인 변화를 반영하여 일반 가정용 종량제봉투에 1ℓ와 2ℓ 크기의 소형 봉투를 판매하도록 했다. 대형유통매장이나 기업형수퍼마켓에 인접한 타 시·도의 시·군·구별 재사용 종량제봉투의 판매도 가능하도록 했다. 그간 대형유통매장에 인접한 지역이지만 시·도가 다른 경우 재정자립도와 주민부담률 등의 이유로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구입할 수 없었다. 환경부는 재사용 종량제봉투의 사용이 쉬워지면 상대적으로 1회용 비닐봉투, 빈 종이 박스 사용이 줄어들어 국민의 생활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깨진 유리, 못 등 날카롭고 위험한 취급위험폐기물을 종량제 봉투로 배출할 때에는 사람이 찔리거나 베이지 않도록 폐기물을 용기에 담거나 충분히 감싼 후 배출하도록 했다. 환경미화원 등 생활폐기물을 수집하는 작업자는 안전모, 안전조끼, 작업화, 절단방지장갑을 착용하도록 했다. 환경부는 이번 개정 시행지침을 각 지자체에 알려 지자체 조례 등 관련 규정이 개정되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은 11월 30일 오후 1시 국방컨벤션센터에서 “2017 방위사업 반부패(준법지원)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반부패 전문가를 초청해 방위사업 부패방지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방위사업 청렴 생태계 구축을 위한 내부 통제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제국 방위사업청장과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 국제투명성기구, 국제상공회의소 등 국내외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방사청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국제사회의 반부패 동향을 파악하고 민관군이 참여하여 방위사업 반부 방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방위사업 분야 청렴 의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 콘퍼런스에는 국제투명성기구 국방 분야 대표인 캐서린 딕슨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요한 르 프하페 국제상공회의소 반부패 부위원장, 채우석 방위산업학회장이 주제 발표를 통해 국제사회의 반부패 흐름과 국내 방위사업의 부패방지 방안을 발표한다. 또한, 지멘스 코리아 박종근 준법지원실장이 과거 비리로 얼룩졌던 지멘스가 환골탈태에 성공한 사례를 발표하여, 현재 위기에 빠진 한국 방위사업의 나아갈 길을 제시할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순환)은 33년 간 전자제품 및 자동차 등의 프레스금형 제작에 종사해 온 ㈜세일금형의 오세일 대표(만 56세)를 10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34년 간 유압기기 생산에 매진하여 유압제품 국산화 및 신제품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세계유압의 김동범 대표(만 53세)를 11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하였다. 김영주 장관은 29일(수), 제 128번째 및 제 129번째 기능한국인 시상을 마친 후 ㈜세일금형 청년 근로자 및 특성화고 학생 기자단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세일금형의 생산부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 근로자 조성재 사원(만 30세)도 참석하여 금형제작 현장에서의 경험을 전하고, “미래의 ‘기능한국인’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앞으로의 포부도 밝혔다. 또한, 특성화고 학생들로 구성된 ‘기(技)특한 기자단’도 참석하여 기술 및 경영으로 성공한 기능한국인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기술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10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오세일 대표는 프레스 금형 관련 특허 및 ISO 국제인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내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이탈리아 해양과학대학 컨소시엄(CONISMA)과 협력을 추진한다. 우선 해양수산부는 이탈리아 CONISMA와 29일(수)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양측 교수 및 과학자를 비롯하여 세계수산대학(시범사업) 학생 및 해양수산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지속가능한 수산업 개발을 위한 혁신적 접근법 및 기술’을 주제로 세계수산대학(시범사업) 교수를 비롯한 양측의 과학자 12명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부경대학교는 CONISMA와 수산분야 교육 및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측의 우수인력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세계수산대학 설립 이후에는 기후변화 대응 관련 수산분야 교육 및 연구를 위한 공동연구시설 설치 및 운영에도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세계수산대학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탈리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우리나라의 FAO 세계수산대학 유치를 위한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수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세네갈 다카르에서 선원학교(ENFM)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선원 역량강화 교육(11.20~24)‘을 실시하였다. 세네갈 선원학교는 항해 및 기관학과를 운영하여 예비 항해사 및 기관사 교육에 힘써 왔으나, 훈련용 실습선이 없고 경험 있는 교육자도 부족하여 현장실습 훈련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5년 우리나라 감척어선 1척을 세네갈 정부에 공여하였으며, 올해부터 2020년까지 이 선박을 활용한 실습훈련과 국제해양법 등 국제규범 이론 등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여선박을 활용하여 항해 및 기관분야 등 선내 실습훈련을 진행하고, 불법(IUU)어업, 항만국 검색, 해상안전의 이해 등 해양수산 분야의 국제사회 규범 등에 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하였다. 세네갈 해양훈련학교의 바바카르 파예(Babacar Faye) 학장은 “한국 정부가 훈련용 선박을 제공하고 우수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신 데 대해 세네갈 정부와 학생들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이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겨울철 기상악화 및 화기취급 부주의로 인한 선박사고 및 항만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겨울철은 대설·풍랑, 기온저하 등 급격한 기상변화로 인한 선박사고발생 위험이 높고, 선내 난방기 등 화기취급 부주의, 위험물 하역작업 및 유류수급 과정에서 정전기로 인한 화재·폭발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겨울철 선박·시설물 취약요소 집중점검 △안전수칙 교육 강화 △이용자 중심의 안전 인프라 개선 △취약선박·선사의 해양안전 여건개선 △겨울철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 5대 중점과제를 담은 ‘겨울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수립하였다. 이번 대책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시행하며,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선박검사기관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대책기간 동안 사고위험이 높은 선박과 위험물(유류, LPG, LNG 등) 하역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집중관리 기간(`17.12.1~`18.1.31) 및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18.2.14~2.18)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지자체, 선박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혁신도시 시즌 2를 맞아 혁신도시 주민들과 직원 가족 등을 초청해 11월 29일(수) 농촌진흥청 본청(전주 혁신도시 소재) 종합연찬관에서 지역상생 문화행사를 연다. 지역민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농촌진흥청 직원들이 동호회 활동으로 갈고 닦은 라인댄스와 플롯 연주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새만금 아리울 스토리 시즌 3 상설공연단이 초청돼 고군산도 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해적'을 공연한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지역상생 문화행사가 농촌진흥청과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북의 문화공연을 유치해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28일 대전 서구 둔산동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17 산림치유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산림치유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정순옥(56·경기 안산)씨가 '삶의 숨비소리'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종갓집 며느리이자 경제적 가장인 정 씨는 고단한 생활 속에서 제주 오름 숲을 통해 가족을 이해하고 심신을 회복했다고 수기에서 밝혔다. 또한 ▲숲에서 유년 시절의 아픈 기억과 선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재활에 성공한 이야기(김보미, 산에서 만든 기적) ▲백혈병으로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를 받다 숲을 찾아 심신 건강을 회복한 경험(송혜정, 엄마의 산 이야기) 등 총 17편(대상 1, 금상 2, 은상 4, 동상 1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체험수기는 내달 1일까지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전시홀에 전시되며, 단행본과 전자책(진흥원 누리집 게재, www.fowi.or.kr)으로도 제작된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오늘날 많은 연구 결과를 통해 숲이 비염, 천식, 피부병 등 각종 질병과 정신 건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2017년 대한민국 전자정부 대상 경진대회에 출품한 '지능형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의 현장 적용'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 95점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10점 선정했다. 우수작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누리집(www.kli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포상훈격은 오는 30일(목)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전자정부 대상'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전자정부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기관·기업·학회·연구소 등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지능형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은 2014년 산림재해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도입된 기술로, 소방청의 119 산불신고정보와 연계하여 산불을 초기에 인지하고 산불확산을 방지하는데 활용된다. 또 산불발생시 주변의 산림공간정보를 분석하여 담수지, 국·사유지 구분, 임상현황을 제공하고 산불진화 의사결정을 돕는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앞으로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산불진화 대응체계를 갖추고 안전한 산림복지를 지원하는 등 건강한 산림을 가꾸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인 올해를 마감하고 미래 50년을 설계하기 위해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추진위원회'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추진위원회'는 기후변화, 4차 산업혁명, 산림경영 등 관련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행사 추진 경과를 살펴보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산림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은 산림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주는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행사를 내달 20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 호텔아이씨씨(ICC)에서 개최한다. 이날 ▲'그땐 그랬지'(과거)에서는 지난 50년의 성과와 반성을 ▲'지금 우리는'(현재)에선 현재 산림정책을 논의하고 올해의 산림행정 혁신 성과자를 시상하는 한편, ▲'미래의 산림과 사람'(미래)에서는 국민 인터뷰와 세대·분야별 토론을 통해 미래 산림의 희망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올해 개청 50주년을 맞아 '수목원·식물원에서 보물찾기(명소 및 희귀특산식물)', '내 나무 갖기 한마당', '우리꽃 전시회', '숲속음악회'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체험·문화행사를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9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REDD+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파리협정 발효(2016.11.) 이후 REDD+가 국제적인 의제로 다뤄지고 있는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외교부·기획재정부·녹색기후기금(GCF)·미국 환경보호기금(EDF)·일본 임야청 등 국내외 기후변화대응 관계기관에서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미국 환경보호기금(EDF) 루벤 루보스키 수석 경제학자가 기조연사로 나서 '기후변화와 산림, 그리고 시장'을 주제로 연설하고, 이어 ▲의무감축시장에서의 REDD+ ▲산림을 통한 감축실적의 활용 ▲한국에서의 감축실적 활용가능성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REDD+ 결과물의 활용방안에 대한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시기적으로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3) 종료 직후 개최되어 REDD+ 합의사항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REDD+ 활용에 대한 정책적 연구가 진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탄소배출
(한국안전방송) 이돈구 전 산림청장(생명의숲 이사장)이 지난 25일 임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태국 카세삿 대학(Kasesart University)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전 청장이 한국-아세안 환경협력사업(AKECOP)에서 카세삿 대학의 프로젝트 책임자로 12년간(2000∼2011) 교육 연구 훈련을 지도하며, 아세안 지역의 임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우리나라는 2000년부터 AKECOP를 통해 아세안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AKECOP는 아시아 최초의 산림 분야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출범했으며, 산림청은 AFoCO를 통해 회원국에 산림기술을 전수하고 아시아 산림현안에 대해 공동대처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학위는 태국 왕실 공주가 직접 수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국안전방송)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울진군 내 온정중학교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찾아가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동안 중간·기말고사 시험 없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 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관내 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도시숲, 학교숲 등의 장소에서 자유학기제 산림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로탐색, 숲가꾸기 체험, 자연물을 이용한 목공예체험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2017년 11월말 기준 총 12회, 52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을 즐겁게 경험하도록 함과 동시에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