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0세~13세 아동을 위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을 지난해 533곳에서 올해 700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 프로그램이다. 사업 참여 학교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관할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질환별 예방관리교육’과 함께 ‘교육·홍보자료’, ‘천식응급키트및 보습제’ 등을 제공 받게 된다. 질환별 예방관리교육은 관할 보건전문가들이 학교를 찾아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알레르기 질환과 관리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는 교육과 함께 아토피·천식 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아토피피부염, 천식, 식품 알레르기 관련 교육·홍보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교사와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천식, 알레르기 쇼크 등 응급상황에 대비한 1:1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유사시에 대응할 천식응급키트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관할 보건소, 안심학교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의 알레르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는 방학이 끝나고 본격적인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준수를 교사와 학부모에게 적극 당부했다. 예년보다 빠른 인플루엔자 유행으로 지난해 12월 학교를 중심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인플루엔자가 급증하였다. 다행히 방학 이후 감소세로 돌아서 의심환자 수는 7주차(2.12~18)에 7.1명으로 유행기준(1천 명 당 8.9명) 아래로 떨어졌으나, 개학을 맞아 재유행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대구시는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같은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히며, 학교와 가정에서 ‘개인위생수칙 지키기’ 교육과 실천을 강조했다. 발열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한 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며, * 인플루엔자 의심증상: 38℃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경우 인플루엔자로 진단될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고, 해열제 복용 없이도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는 것을 확인한 후 학교(학원 포함)에 등교해 줄 것을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가 지난 10월 발표한 중학교 전학년 무상급식이 3월 신학기부터 전면 실시된다고 밝혔다. 무상급식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도입한 정책으로 인천시는 2011년부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여 왔다. 이번 중학교 무상급식 확대 실시는 학부모와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차별없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전체 중학생 135개교 80,588명이 급식비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중학교 무상급식 실시율은 옹진군과 저소득층 학생만 실시한 지난 해 14.8%에서 100%로 확대된다. 중학교 무상급식 소요재원은 약 591억원으로 인천시 137억원, 군구 103억원, 교육청 351억원을 각각 부담하여 실시한다. 이로써, 초등학생은 연간 1인당 약 54만원, 중학생은 연간 1인당 약 74만원을 지원 받게 되어 초·중학생 두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약 128만원을 지원받아 가계 부담을 덜게 된다. ※ 평균 급식단가 : 초등학교 2,770원, 중학교 3,900원 시 관계자는“앞으로 무상급식과 더불어 급식질 향상을 통해 학교급식 만족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 국가승인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선박사고는 총 7906건으로 연평균 158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 이 중 충돌·접촉·좌초·전복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는 총 1881건(23.8%) 이었다. 2014년 4월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선박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지대해진 만큼 몸으로 직접 체험해보는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다시금 대두됐다. 이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월2일부터 2개월 간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시범운영하던 선박안전체험장을 1일(수)부터 정식으로 개장한다고 밝히면서, 시범운영기간 중 실시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설문조사는 체험객 294명(초·중·고등학생 107명, 성인 187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끝난 뒤 실시했으며, 98.6%(매우만족 72.4%, 만족 26.2%)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 여부를 묻는 질문에서는 98.3%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고,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99.7%가, 주변 사람에게 권유 여부를 묻는 질문에서는 97.96%가 ‘권장하겠다’고 답해 선박안전체험의 필요성과 시민의 관심도를 알 수 있었다. 성인의 경우 응답자 중 131명(
(한국안전방송) 청소년 야외활동과 자연체험 활동의 특화 기관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 클라이밍활동 지도과정’ 전문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이루어지는 ‘청소년 클라이밍활동 지도과정’은 2015년 실시이후 현장지도자들의 요청에 의하여 재개설되었으며 3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전국 청소년지도자 및 예비지도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청소년활동 야외 활동 시 필요한 현장중심의 지도력과 등반기술 향상을 위해 매듭법, 등반법, 확보법, 하강법 등 수련원 내 실내·외 인공암벽장에서 기초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015년 12월 완공된 실내 챌린지타운(실내모험활동시설)의 인공암벽을 활용해 우천시에도 운영할 수 있는 기반 조성되어 강의환경을 한층더 개선하였다. 이 밖에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는 야외 자연활동을 영역별로 세분화, 특화시켜 청소년 지도자에게 보다 전문적인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운영 준비 중이다. 연수 과정별 상세프로그램 내용과 일정은 청소년지도사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28일 여성능력개발센터 대강당에서 도내 장애인관련 단체 및 지원센터 등 회계실무자 등 60명을 대상으로 ‘2017년 장애인관련 민간보조금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도는 사회복지 분야에 지난해 보다 1032억 원이 증가한 2조6531억원(도 전체예산의 37.9%)의 예산을 편성해 사각지대 없는 서민복지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장애인 관련 34개 단체에는 81개 사업에 7,945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신청 및 집행, 집행 세부기준, 위반사례 등 예산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감사사례와 함께 이해하기 어려운 법 절차와 규정, 보조금 집행실무 및 위반사례 등을 위주로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하여 이해력을 높였다. 또 장애인관련 사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도와 장애인단체간의 상호 이해와 신뢰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인숙 경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매년 정산검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회계담당자의 잦은 이직 등의 사유로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지적사항 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의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3월 1일부터 2017년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소득 7분위 이하에서 소득 8분위 이하로,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의 경우 둘째 이후에서 첫째부터로 확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대출자의 부모 등 직계존속이 현재 1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을 당시 소득분위가 8분위 이하인 대학생이다. 다자녀가구 대학생은 소득분위에 관계없이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일반상환학자금’의 경우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금액의 상반기(2017년 1월 1일~6월 30일) 발생이자, ‘다자녀가구’와 ‘취업 후 상환학자금(든든학자금)’은 2016년 이후 대출금액의 상반기 발생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접수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에서 ‘학자금’을 검색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필수 구비서류는 3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직계존속의 주민등록초본(주소변동이력 최근 5년 포함) ▲가족관계증명서 ▲신청인의 재학증명서(단, 대학원생이나 졸업생은 제외) 3가지로, 주민등록번호 뒷번호 7자리 삭제 후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시청에서 사회복지 시설·단체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실무 완전정복’의 저자인 방정문 강사를 초청하여 ‘예산과 결산, 회계, 물품, 후원금 및 보조금 관리 등에 대한 재무회계 기초이론과 함께 현장에서 겪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세종시 복지정책에 대한 현장 종사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분야별 주요 복지사업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재무회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예산 및 보조금을 집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정기적인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순근 복지정책과장은 “시민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복지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2월 28일(화) 오후 2시 본관 2층 시민홀에서 김기현 시장을 비롯해 윤시철 시의회 의장, 울산교육청, 울산지방경찰청, 고용노동부울산지청, TS교통안전공단울산지사 등 안전문화운동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안전문화운동추진울산광역시협의회(이하 안문협) 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2017년 안문협울산 총회 및 워크숍’은 2013년 이후 매년 ‘시민안전종합대책 보고회’로 개최됐으며, 올해부터 명칭을 변경해 추진된다. 행사는 1부 개회, 인사말씀, 안전기원 퍼포먼스, 유관기관 주요 안전업무 발표에 이어 2부는 ‘선조들의 지혜를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도시방재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대비 도시방재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유관기관 주요 안전업무 발표내용을 보면 울산시는 ‘2017년도 안전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사업장 재해안전’을, 도로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는 ‘대중교통 안전문화’를, 울산지방경찰청은 ‘범죄예방 및 근절’을, 울산교육청은 ‘학교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폭발, 화재 등 산업현장의 재해와 언양 분기점 관광버스 화재로 인한 대중교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2월 28일 오후 2시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 세미나실에서 시, 구·군 전국규제지도 평가지표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전국규제지도 평가지표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목적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규제 지도 및 평가지표를 설명하고, 부진지표 개선방향 제시를 통한 평가등급을 향상하기 위해서다. 이날 교육에서 박광열 연구원(대한상공회의소 규제혁신팀)은 ‘전국규제지도 조사결과 및 향후 계획’이라는 주제로 전국규제지도 및 평가지표, 우리 시 2016년 규제지도 결과 분석 및 개선방향, 2017년 조사계획 등을 강의한다. 또한, 2017년 전국규제지도 평가에 대한 부서별 협조사항에 대한 전달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전국규제지도 전문가 교육을 통하여 2017년 전국규제지도 평가에서 등급이 개선될 수 있도록 구·군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며, 대한상공회의소는 228개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행정만족도와 규제의 경제활동친화성 등을 보여주는 전국규제지도를 작성, 매년 12월에 공표한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2월 28일(화) 제9회 국무회의에서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의 성과와 「2017년 자유학기제 추진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2016년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실생활 관련 주제 수업, 독서 연계수업, 협력 및 소통에 기반한 문제해결학습, 교과융합 수업 등 학생 중심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가 실시되고 있으며, 정부기관, 민간, 지역사회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개발·운영되고 있다. 그 결과, 학생·교사·학부모의 학교생활에 대한 행복감 및 만족도는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유학기제 경험 학생의 국어·영어·수학 학업성취도가 미경험 학생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중학교의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이 감소하는 성과가 있었다. 2017년에는 전체 중학교(3,208교)에서 약 45만 명의 학생이 자유학기제를 경험할 예정으로, 1학기에는 319개교, 2학기에는 2,891개교에서 자유학기가 운영된다. 정부는 교실수업 지원, 자유학기제 체험처의 질-안전 관리 및 지역 격차 해소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교실수업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교과별·대상별·수준별 온.오프라인 맞춤형 교원 연수를 기존의 중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사립유치원에 맞는 「사학기관 재무·회계 규칙」이 2017년 2월 24일 개정·공포됨에 따라 그간 논란이 많았던 사립유치원의 재정투명성 확보를 위한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유아기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만 3~5세 공통 교육·보육과정(누리과정)을 도입하여 전 계층에게 유아학비·보육료를 지원해온 반면, 이에 걸맞은 사립유치원 재무회계 운영 제도가 정비되지 못해 사립유치원에 대한 공익성과 재정 투명성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교육부는 이번 규칙 개정을 통해 공통과정지원금, 보조금 및 수익자부담수입으로 세입재원을 명확히 구분하고 세출에서는 노후시설 증·개축을 위한 건축적립금의 감가상각비를 인정하여 노후시설 환경개선 및 안전강화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유치원 세입·세출 결산표를 신설하여 세출예산 과목에서도 지원금 및 보조금, 부모부담수입, 기타 등 세입재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또한, 교육부는 개정 재무회계 규칙의 조기정착을 위해 먼저 사립유치원 관계자가 동 규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립유치원 재정업무 매뉴얼’을 마련·배포하고 사립유치원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