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환경부와 국회 신보라 의원(환경노동위 자유한국당)은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2월 24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 회관(제3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가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교육부, 교육청, 환경교사, 학계, 시민단체, 환경교육 전공학생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은 학교 현장에서 나타나는 환경교육 현황과 문제점, 학교 환경교육의 가치와 의미 등을 공유하고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환경부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국민들이 학교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공감하고, 일선 학교 현장에서 환경교육의 애로점을 개선하는 등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 포럼을 정례화하여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교육과정에 활용가능한 환경교육 공간 조성, 교육 프로그램 지속 제공 등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학교 환경교육은 입시 과목을 우선하는 풍토 속에서 환경과목 선택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환경부가 전국 중·고등학교의 환경과목 선택률을 조사한 결과, 2007년 2
(한국안전방송) 경찰대학에서는 2017. 2. 24.(금) 11:00 경찰대학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 100명(남 88, 여 12)에 대한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은 37기 신입생들이 국제 치안전문가로 성장하는 뜻깊은 첫걸음을 축하하는 자리로 신입생과 학부모, 재학생, 대학 지휘부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들의 적응교육인 ‘청람교육’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한 후 신입생들의 ‘부모님께 드리는 글’ 낭독, ‘입학선서’, 재학생들의 ‘입학 축하메시지’ 와 경찰교향악단의 ‘축하공연’ 등 환영과 축하의 의미를 담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서범수 학장은 식사를 통해 “신입생 여러분, 지금 가진 초심을 잃지 말고, 꾸준히 정진하여 국민의 안전과 경찰의 미래를 이끌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해 주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37기 신입생 가운데 전체 수석의 영광은 배규은(여, 전주 상산고 졸업) 양이, 남학생 수석은 이호균(남, 서울 성남고 졸업) 군이 차지하였다. 이번 신입생 중 엄희원(여, 안산 동산고 졸업) 양은 경찰대 4학년 엄희정(여) 학생의 여동생으로 자매가 함께 경찰대 캠퍼스 생활을 하게
(한국안전방송) 울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과 농업의 다원적 가치 실현 및 도시농업 마인드 함양을 위해 ‘2017년 도시농업 육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4월부터 10월 말까지 6개월간 ▲도시농업 농사요령과정,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도시농업전문 마스터 과정 등 총 3개 과정이 운영되며,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실습현장, 선진 농원 현장 등에서 진행된다. 과정별 주요 내용을 보면, 도시농업 농사요령 교육은 4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10회 운영되며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기초기술 이론 및 실습 ▲도시농업 기반 조성 및 농자재 관리 등으로 이뤄졌다. 신청자격 및 인원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은 4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도시농업 이해 및 기반조성, 도시농업 기술 등 이론과 실습 ▲친환경 농사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개발, 도시농업 관련법, 도시농업 리더쉽 ▲ 도시농업 박람회 참석 등 선진지 현장견학으로 구성됐다. 교육신청 자격 및 인원은 울산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전문지식을
(한국안전방송) 대구광역시는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참여기회 제공과, 취약계층 초·중·고등학생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꿈나눔 멘토링 활동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를 3월 8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나눔 멘토링」은 지역대학생이 멘토가 되어 취약계층 청소년 멘티들에게 필요한 학습, 진로상담, 특기·적성 발굴, 음악, 무용, 미술 등 활동은 물론 멘티의 고민에 대한 조언과 정서적 지원을 함께 나누어 가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10개월간 지속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봉사 의지를 지닌 대구 소재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거나, 대구에 주소를 둔 대학생이면 가능하다. 참여신청은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대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hps3106@korea.kr)이나 팩스로(053-803-3179) 신청하면 되고, 멘토가 희망하는 프로그램과 사업기관이 요청하는 멘토를 고려해 대구시에서 배치한다. 멘토링 활동은 멘토단 발대식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17년 3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배치 받은 지역아동센터 및 봉사활동 기관에서 주 1∼2회 4시간, 연간 120시간 정도 시행되며, 학습, 예체능,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와 (재)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여성인재육성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재직여성들의 리더십 역량강화를 통한 관리직 진출 확대를 위해 「제37기 여성최고관리자 양성과정」수강생을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3월 18일부터 4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35시간 동안 진행된다. 총 5주간의 교육내용은 여성리더, 자기관리, 조직관리, 성과관리, 비전관리로 구성돼 있다. 교육과정을 보면 김인수 글로벌코딩연구소 소장의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여성”과 조연심 MU 대표의 “열정, 비전, 도전” 특강은 수료자 및 일반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진행하고, 송미란 ㈜바이저 대표이사, 이원재 WLB행복연구소 소장의 특강과 함께 이미원 위드원(With-One) 대표, 박재호 가족사랑상담센터 대표강사, 김종명 이솝러닝 대표, 방성운 (주)사람과 교육 대표이사, 박정길 NLP전략연구소 소장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가 주재하여 워크숍을 진행한다. 또한, 성인지성 강화 및 여성의 강점 개발, 사회적 역할 인식을 통해 여성리더 소양 함양, 전략적 사고와 비즈니스 마인드 훈련, 주체
(한국안전방송) 포워드퓨처가 운영하는 교육 종합 플랫폼 서비스 에듀팡이 세븐엔젤스랩 메신저 플랫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븐엔젤스랩이 보유한 메신저 플랫폼을 에듀팡의 교육 모임 서비스에 제공하게 된다. 에듀팡 회원 간 메시지, 문서, 그림, 동영상 등을 활발하게 하여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세븐엔젤스랩이 보유한 메신저 플랫폼은 오픈API를 제공하여 외부 서비스와 연동이 가능하며, 종단 암호화(E2E) 기술이 적용되어 외부에서 대화 내용을 유출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보안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메시지 자동 삭제, 회수 기능, 클라우드 개인 서비스 연동 기능 등이 제공된다. 여원동 에듀팡 대표이사는 “기존 교육 모임 서비스에 메신저 기능이 새로이 추가되면 회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활성화 되어 에듀팡 서비스가 한층 더 도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일택 세븐엔젤스랩 대표이사는 “이번 에듀팡과의 전략적 제휴 협약을 통해 세븐엔젤스랩의 메신저 플랫폼을 에듀팡 교육 모임 등의 서비스에 적용하게 되었다”며 “에듀팡
(한국안전방송)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2017년 3월 10일(금)까지 청소년활동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 청소년활동 서포터즈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서포터즈는 청소년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청소년과 직접 만나고, 활동하며 봉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청소년활동 및 지도에 경험과 역량을 갖춘 예비청소년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을 포함한 자원봉사단 활동이다. 서포터즈는 기본 소양교육 및 지도자 교류를 포함한 발대식과 수련원의 주요 사업인 취약계층청소년 지원사업, 특성화캠프, 가족캠프, 청소년아웃도어페스티벌, 학교단체수련활동, 드림꾸러미사업 등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활동들로 운영된다. 그리고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예비지도자들이 생각하는 수련활동의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평가회의와 종결식이 진행된다. 서포터즈에게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장의 활동증명서와 봉사활동 확인증이 발급되며, 다양한 청소년을 만나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기회와 지도자로서의 소양 및 활동현장에 관한 준비교육의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어린이 안전사고를 줄이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 어린이 안심 통학로 유니버설 디자인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도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보행환경 개선 사업지역으로 5곳을 선정하고 25억 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이란 연령과 성별, 장애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제품, 환경 등에 적용되는 디자인이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지역은 소규모 보습학원이 밀집된 광주시 광남초등학교 주변, 구도심 주거지가 밀집된 의정부시 경의초등학교 주변, 용인시 성산초등학교 주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리시 인창초등학교 주변, 도시기반시설이 낙후된 양평군 양평동초등학교 주변이다. 이들 사업지역는 혼잡하고 불법주차 차량이 많아 보행환경이 좋지 않고 어린이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도는 5개 지역의 유니버설 디자인 기법을 도입해 어린이,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 안전대처가 미흡한 보행자를 배려하는 한편 지역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차량 속도를 줄이기 위한 ‘차로폭 좁힘’ 반영, 눈에 쉽게 띄
(한국안전방송)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교내 체육관(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367)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 학부 7개 학과(전통건축학과, 전통조경학과, 문화재보존과학과, 전통미술공예학과, 무형유산학과, 문화재관리학과, 융합고고학과)의 신입생 139명과 대학 편입생 3명, ▲ 일반대학원 3개 학과(전통건축학과, 전통미술공예학과, 문화유산융합학과)과 문화유산전문대학원 2개 학과(문화재수리기술학과, 문화유산산업학과)의 신입생 54명(석사과정 42명, 박사과정 12명) 등 모두 196명이 입학한다. 특히, 최근 학령인구의 감소와 대학 진학률 저하 등 우리나라 대학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 속에서도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하듯 올해 신입생들은 평균 7.4대 1의 높은 입학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김재열 총장은 전체 수석(전통건축학과 여명은)을 비롯하여 전체 차석, 학과 수석 등 입학성적 우수자 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학부모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할
(한국안전방송) 울산지역 대학생들이 재학 중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울산시는 ‘울산 청년지원 종합대책’과 연계하여 지역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고등교육기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울산시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조례(안)’를 23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이자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울산 관내 주민 등록을 두고 있으며, 울산소재 대학(교)의 재·휴학생 중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을 받은 사람(대학원생 제외)으로 정하고 있다. 다만 휴학생에 대한 학자금 이자지원 기간은 최대 6학기(입영 또는 군 복무로 인한 휴학 기간은 미포함) 이내이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학자금이자지원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지원 내용은 대학생이 한국장학재단에 대출한 일반상환 및 취업 후 상환되는 등록금과 생활비의 이자 전액이다. 이 조례(안)는 입법예고, 법제심사, 조례규칙심의회, 시의회 심의 의결(4월)을 거쳐 오는 6월경 공포 시행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 전념하는 것은 물론, 타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 영종하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오는 2월 27일부터 『2017년도 상반기 교육·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9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생각 똑똑 책 놀이”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창의력 쑥쑥 독서논술” 그리고 성인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 속 숲 이야기”와 “그림책 지도사 양성과정”의 4개 과정이다. “생각 똑똑 책 놀이”와 “창의력 쑥쑥 독서논술”은 각각 5~7세 유아 10명과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한 독서지도 프로그램으로 매수 수요일과 화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도서관 속 숲 이야기”와 “ 그림책 지도자 양상과정”은 각각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숲 생태 해설을 위한 기초 소양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내용으로 하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3월 13일부터 5월 24일까지 운영 될 이번 강좌는 주1회 10회 차시로 구성되며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고,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방문(70%)과 온라인(30%)접수를 통하여 선착순 마감하며 방문접수는 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 온라인
(한국안전방송) 건국대학교가 22일 교내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7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서울캠퍼스와 글로컬(GLOCAL)캠퍼스 박사 129명, 석사 831명, 학사 4,034명 등 총 4,994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민상기 총장은 학위수여식 기념사에서 다년간의 노력 끝에 영광스러운 학위를 받은 졸업생들의 열정과 노고를 격려했다. 민 총장은 “졸업생 동문 모두가 막연한 미래를 두려워하기 보다는 진실하고 겸손한 자세로 끊임없이 도전하자”고 말했다. 이어 민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창조적이고 도전적인 사람들만이 사회를 이끌어나갈 수 있다”며 “자신의 여건 속에서 안주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당장 내일부터 시작되는 사회인으로서의 삶에 용기를 내어 도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 총장은 또 “자신만의 가능성과 가치를 귀하게 여기며 긍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이 속한 공동체와 맡은 일에 대해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건국 동문 여러분들이 우리 사회를 따뜻한 공동체로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건국대는 1931년 학원창립 이후 1952년도 제1회 졸업생 배출을 시작으로 지금까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