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 있는 청장년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 육성과 사업 기반 조성자금 지원을 위해 2월 한 달 동안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어업인후계자는 수산업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50세 미만인 도민 ▲전업경영인은 55세 이하로 해당 분야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3년 이상 경과한 도민 ▲선도우수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5년 또는 전업경영인 선정 후 3년 이상 경과하거나 수산신지식으로 선정된 도민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어선어업(어선 건조 및 구입, 어선개량 및 보수, 어구 및 장비구입), 증·양식어업(부지구입, 양식장 신축, 양식기자재 및 종묘구입 등), 수산물가공, 수산물 유통 등이다. 올해부터는 수산업경영인 지원 한도가 크게 확대된다. 이제까지 농업 분야의 절반 정도에 그친 지원 한도가 어업인후계자 1억 원, 전업경영인 2억 원, 선도우수경영인 3억 원이다. 지원 조건은 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등상환이다. 신청서는 지난 5일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조직개편에 따라 남부지부(완도, 강진, 해남), 서부지부(목포, 영광
(한국안전방송) 지역과 마을이 함께한 방과후학교로 충북 도내 학교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장학재단,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한 ‘2016. 제8회 방과후학교 대상’ 시상식이 18일 The·K호텔에서 열렸다. 충북반도체고가 ‘산업수요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명장육성! 명품취업!’이란 주제로 지역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2년연속 참여율100%, 취업율100%의 놀라운 결과를 달성하고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만수초는 ‘문화 소외지에서 지역문화 중심지를 꿈꾸는 필(Feel)통(通) 방과후학교’라는 주제로 읍 지역의 특성을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통해 극복한 노력을 인정받았고, 한국교원대부설미호중(교장 정광모)이 나눔과 배려, 봉사와 협력 문화 조성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북이초, 수안보초, 금가초, 화당초, 종곡초, 감물초, 추풍령중, 청석고가 100대 방과후학교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의견을 수렴한 수요자중심의 다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본청 각 부서 및 산하 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매달 친절공무원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친절공무원은 △전화친절도 우수, △국민신문고 처리 우수, △민원응대 우수 등 월별 다양한 기준으로 선정되며, 월례조회 시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 받는다. 특히, 이번에는 타 지자체(중구청)에서 실시한 민원행정 우수사례 수기공모를 벤치마킹하여 연말에 학교를 비롯한 서울시교육청 전 기관의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 민원제도 개선·발굴 사례와 민원서비스 우수사례에 대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2013년부터 실시해온 친절공무원 포상은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 친절 마인드를 확산시켜 소통하고 신뢰받는 서울교육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판이 되어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작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S등급 달성에 이어 올해도 친절하면서도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교육공동체에 제공하기 위하여 직원과 민원인 모두가 행복한 소통과 공감의 민원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울산광역시는 ‘노사발전재단 울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2017년 중장년 일자리 발굴단 운영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대상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이다. 사업 내용은 △생애설계 프로그램 운명 △전직스쿨 프로그램 운영 △기업 및 기관 간담회 개최 △홍보 등이다. ‘생애설계 프로그램’은 40세 이상 중장년(재직근로자, 구직자)을 대상으로 정년 나침판 생애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생애 전반에 걸친 경력을 설계할 기회를 제공한다. ‘전직스쿨 프로그램’(교육 서비스)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구인·구직·알선의 취업지원과 퇴직(예정)자를 위한 전직지원 교육으로 진행된다. 2016년 취업실적 800여 명, 전직스쿨 5회, 재도약 프로그램 2회, 상담사 역량 강화교육 2회를 운영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장년층에게 유연하고 다양한 경력설계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울산시민으로서 행복하고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중장년일자리지원센터는 북구 친환경급식센터 내 1층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기업전직 지원 서비스, 생애설계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지난해 11월부터 1월까지 약 3천명의 공인중개사 수험생이 참석해 열광한 ‘에듀윌 공인중개사 합격전략설명회’에 따르면 최근 공인중개사 시험의 난이도가 상승하면서 합격자의 평균 수험기간이 12개월로 늘어났다는 데이터가 발표됐다. 최근 평생 직장을 위한 전문 자격증으로 각광받고 있는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1년 이상의 수험생활을 염두해 두고 시작해야 한다. 이에 따라 지금 수험생활을 시작했다면 7월에 있을 주택관리사와 10월에 있을 공인중개사 시험의 합격 여부를 가늠하기 힘들다. 이러한 수험생들의 고민을 덜기 위해 ㈜에듀윌이 2017년 시험 불합격시 2018년까지 강의 연장이 가능한 ‘1+1 합격보장반’을 새롭게 출시했다. 출시 기념으로 1월 25일(수)까지 신청자에 한해 10만원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 중라고 전했다. ‘1+1 합격보장반’은 공인중개사 과정과 주택관리사 과정 등 두 종류로 구성됐다. 공인중개사 과정은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부동산공시법, 부동산세법, 부동산 공법 등 1,2차 과목이 모두 포함돼 올해는 1차 위주로 내년에는 2차 위주로 공부하는 것도 가능
(한국안전방송)광주광역시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1000일(1월9일)을 맞아 일선학교와 기관에 학생 안전에 대한 총괄적 점검 사항을 전달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9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교통안전부터 재난대비훈련까지 학교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안전사항을 점검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이에 교육청 재난안전팀은 각 부서의 점검 사항을 종합하여 16일 일선학교와 기관에 배포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공문을 통해 폭설 등 겨울철 비상상황 발생 시 비상근무를 편성해 붕괴 취약시설 접근금지 조치 등을 시행하도록 주문했다. 방학 중 개방 시설과 조립식·경량철골조 건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도 강조했다. 또한 각 학교에 2월말까지 '학교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학교계획'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소방 교육·훈련을 연 2회 이상(1회 이상은 소방관서와 합동훈련), 지진대비 훈련도 연 2회(상·하반기) 이상 실시토록 했다. 통학차량 안전관리도 강조했다. 방학 중 통학차량 이용학생에 대한 관리 철저와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교육 의무 이수를 주문했다. 재난생황 발생 시 보고체계도 안내했다. 위기상황 발생 시 가장 빠른 수단을 이용해 총무과와 유관부서에 보고 후 시교육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바람직한 체리 나무모양을 만들기 위한 가지치기(전정) 교육을 1월~2월 전국 6권역을 돌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은 전남 곡성에서 실시했으며 21일에는 전북 전주, 22일은 경남 함양, 2월 4일 충남 예산, 5일 충북 청주, 12일 경북 문경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체리 재배농가와 체리 재배를 희망하는 귀농예정자, 체리전문지도연구회 등 300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며, 체리재배기술전문 온라인 모임과 권역별 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진행한다. 지난 14일 전남 곡성에서 열린 교육은 이른 주말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70명이 넘는 많은 농업인이 모여 체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2014년 200ha 정도로 추정되던 체리 재배면적은 지난해 500ha(추정) 정도로 최근 3년~4년 사이에 전국적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그러나 체리 재배 농업인의 대부분은 체리 재배 경험이 적어 이들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특히 체리나무는 생산력이 높은 나무모양을 갖추기가 다른 과수작물에 비해 어려워 나무를 심을 때부터 바람직한 나무모양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가지치기 교육은 어린 나무의 초기 나무모양 관리 방법부터 다
(한국안전방송) 제주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정책 아카데미가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1일과 다음달 4일 오후 2시부터 청년시설인 청년다락에서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서복경 교수 등을 초청해 청년활동과 청년정책 관련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청년정책을 본격적으로 시작함에 따라 도내 청년들과 함께 타 시도와 도내의 실제 청년활동 사례 등을 공유하며 각자의 역할과 서로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같이 고민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1월 21일에는 ‘시흥청년아티스트’를 만들고 시민발의로 「시흥시 청년 기본 조례」가 제정되는 데에 기여를 하는 등 시흥시에서 청년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시흥시청 개방형직위 조은주씨와, 도내 사회적 경제 분야에서의 활동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좋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제주폐가살리기 사회적협동조합 김영민 대표로부터?행복한 삶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 청년?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오는 2월 4일에는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서복경 교수가 청년과 행정이 소통하는 법에 대해 강연을 하며,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희망 두배 청년통장’이라는 청년정책을 이끌어냈고 현재는 청년들의
(한국안전방송)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1월 17일(화) 서울시 영등포구 ‘순수 빅스맘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 민간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민간 어린이집 운영의 애로사항과 함께 공동 브랜드 어린이집 운영사례를 청취하고, 보육서비스의 질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평가제도를 개선하고 어린이집 관리서비스업에 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차관은 최근 저출산 현상이 지속되면서 미래 우리경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이며, 이러한 저출산 현상을 완화하는데 보육서비스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그동안 보육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맞춤형 보육 등 제도개선을 추진하였으나, 안전·돌봄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이 여전하고 기관별 시설이나 교육프로그램에 차이가 큰 문제도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공립, 공공형, 직장어린이집 등 공공성이 높은 어린이집을 늘려가나는 한편, 평가대상 어린이집을 확대하고 어린이집 관리서비스업에 대한 지원 등을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측면에서 공동브랜드 어린이집은 좋은 시도라고 생각하며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는 학교환경 개선을 위한 컬러컨설팅 사업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색채 및 그래픽디자인을 개발, 적용한 후 스트레스 반응 검사 결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수치가 평균 20.7% 감소하였으며 학생들의 만족도도 크게 개선(응답학생 90% 이상이 긍정적으로 답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획일적이고 딱딱한 학교 공간을 감수성을 키우고 학습능률을 높이는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2011년부터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에 컬러테라피 이론을 도입하는 컬러컨설팅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시내 27개 학교에 색채 및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특히 지난해는 시범학교를 10개소(고등학교 2개소, 특수장애인학교 1개소 포함)로 확대 선정하여 컬러컨설팅 사업을 진행하면서 객관적인 사업효과성 평가를 위하여 만족도 조사와 더불어 신체 스트레스 반응 검사인 타액코티솔(唾液 cortisol) 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된 타액코티솔 검사는 검사대상의 신체 분비물인 침 속에 포함된 코티솔의 농도변화로 스트레스의 증감 여부를 측정하는 검사이다 시는 색채와 그래픽 등 학교환경의 변화가 사용자의 정서에 미친 효과를 분석할 목적으로 2016년
(한국안전방송)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와 YG엔터테인먼트가 청소년들의 진로고민 해결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설립한 비영리재단 무주YG재단과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공동기획한 인재 양성 프로젝트 ‘YG 디렉터 프로젝트(YG Director Project)’는 1월 1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YG 소속 강욱진 작곡가와 조영학 디자이너가 강사로 나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실제적 이해를 도왔다. 강욱진 작곡가는 빅뱅, 위너 등의 YG의 주요 앨범을 도맡아 했던 작곡가로 작년 YG 디렉터 프로젝트 진로 특강 강사로 나선 바 있다. 또한 조영학 디자이너는 앞서 빅뱅 ‘M.A.D.E’ 프로젝트와 악동뮤지션의 사춘기, 블랙핑크 등 YG 아티스트의 프로모션 담당으로 진로 특강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프로젝트 1기, 2기 참가자 46명과 함께 프로젝트에 지원했었던 청소년 25명을 선착순 모집해 진행했다. 특강에 대한 내용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YG 디렉터 프
(한국안전방송)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2일부터 13일까지 보건복지부에 신규 임용된 수습 사무관을 대상으로 ‘제1기 5급 신규자 과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삶과 밀접한 업무를 하는 만큼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봉사활동은 그들의 삶을 이해하고 보건복지 수혜자들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는 데 중요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두 차례의 자원봉사활동이 편성되었다. 4일에는 충북혜능보육원을 찾아 보육원 환경 정리를 돕는 봉사활동을 하였고 12일~13일은 1박 2일간 소록도병원을 찾아 한센병 환자들의 식사 수발, 말벗 봉사활동 및 소록도병원 인근 지역의 환경 정화를 위한 청소 봉사를 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수습 사무관은 소록도병원에서 한 어르신이 제 손을 잡고 지나온 삶의 이야기들과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바라는 점들을 얘기해 주었다며 앞으로 어느 부서에 배치될지는 모르지만 사무관으로 해야 할 역할과 책임감을 느끼게 해 주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주간 신규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신임 수습 사무관들은 16일부터 보건복지부로 첫 출근을 하여 각 부서로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