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18일 전 세계 아동들의 목소리를 담은 ‘스몰 보이스 빅 드림(small voices big dreams)’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국제어린이재단연맹(ChildFund Alliance)이 전 세계 41개국 6226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함께 실시한 조사 발표에 따르면 전체 조사대상 아동 중 1/3인 34%가 학교가 안전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특히 조사 아동 중 3%는 그들의 학교가 절대 안전하지 않다고 답했다. 세네갈은 14%, 부르키나파소는 20%의 아동이 이와 같이 말해 교육환경을 안전하게 개선하는 것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아동 4명중 1명은 가족의 일을 돕기 위해 학교를 가지 못한다고 했다. 동티모르의 세이비어(Savier, 12세)는 “커피 수확 등의 가족 일을 돕느라 학교를 빠진 적이 있다”고 전했다. 아프가니스탄(91%)과 동티모르(84%)의 경우 10명중 무려 8~9명의 아이들이 일 때문에 학교에 결석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스페인, 캐나다, 스웨덴 등에 거주하는 아이들은 2~4%만이 여기에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교육청이 수능 이후 학생 생활교육과 지도를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수능이 끝난 뒤 학생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학생 생활교육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우선 수능 이후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고3·중3 학생의 탈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각 단위학교에 주문했다. 각 학교에서도 수험생 학부모들에게 문자메시지(SMS) 등을 발송, 음주행위 등 학교폭력 예방에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또 수능일인 17일부터 연말(12월31일)까지를 ‘학교폭력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경찰·배움터지킴이 등 관련 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학교주변 순찰도 강화하기로 했다. 학교폭력 피해학생은 Wee센터 및 원스톱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보호조치를 취하고, 가해학생은 선도교육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교육청이 도내 고등학교의 2017학년도 수업료 및 입학금을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물가 안정과 어려운 경제사정 속에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 주고 경제적 여건 등에 상관없이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연간 수업료는 청주지역 모든 고교가 129만 4800원이고, 기타 시 지역 일반고는 94만 800원, 기타 시 지역 특성화고는 56만 6400원이다. 읍 지역 일반고는 90만 7200원, 읍 지역 특성화고는 54만 6000원이고, 면 지역은 일반고가 80만 6400원, 특성화고는 51만 4800원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저출산 문제 해결 및 유아교육 기회 확대를 위하여 공립유치원의 입학금과 수업료를 2013학년도부터 면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경남교육청은 전국시도의장협의회가 ‘누리과정을 정부예산으로 편성하라’는 대정부 건의문 채택에 환영과 감사의 말을 표시했다. 누리과정은 만3~5세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에게 유아학비 및 보육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부로부터 교부되는 보통교부금을 재원으로 교육감이 예산을 편성하게 된다. 이 가운데 어린이집 보육료는 어린이집 설립·관리 주체인 도지사에게 전출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교육청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2012년 715억원, 2013년 1,883억원, 2014년 2,467억원, 2015년 2,867억원, 2016년 2,900억원을 지원하는 등 유치원 및 어린이집 정상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16일 경남도의회 박동식 의장을 비롯한 전국시도의장협의회가 ‘누리과정을 정부예산으로 편성하라’고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한 것과 관련 우리 교육청과 같은 목소리를 내 준 것에 대하여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건의문에는 누리과정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초·중등교육의 황폐화가 초래되며, 유아보교육과 교육은 국가책임이라는 원칙에 따라 정부가 의무지출경비로 편성하라는 내용도 담고 있다. 경남
(한국안전방송) 문경중학교는 11월 17일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하여 9명의 전문 직업인을 학교로 초청해 직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 2학년 학생 2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는 운동선수, 직업군인, 경찰관, 요리사, 기자, 작가 등 7개 분야, 9명의 전문직업인들이 참여했으며 초청한 전문인들은 9개의 교실에 각각 배치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희망에 따라 원하는 직업인 2명의 교실을 찾아가서 2회의 설명회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평소에 자신의 꿈과 관련된 전문직업인을 가까이에서 만나 관심 직업에 대한 소개와 전망, 하는 일, 되는 길 등을 자세히 듣고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에 대한 질의 응답의 과정을 통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헤어디자이너인 어머니의 설명회에 참가한 김준길(1학년) 학생은 “어머니의 직업을 평소 하찮게 생각했으나 어머니의 강의를 통하여 어려움을 겪으실 때마다 끊임없이 도전하며 오늘에 이르렀음을 알았고 묵묵히 직업인의 길을 걸어가시는 어머니를 존경하는 마음이 생겼다. 열정이 있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어머니의 말씀을 평생 간직하겠다.” 며 감동을 전했다. 학교 복싱
(한국안전방송) 르노삼성자동차가 매년 이어오고 있는 ‘교통안전 캠페인’과 최근 미래 교육의 화두로 떠오른 코딩교육을 접목한 게 특징이다. 독특한 교육 내용 덕분에 모집 단계부터 참가 신청이 쇄도했으며, 행사 후에도 참가자와 학부모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지고 있다. 교통안전과 코딩교육의 만남, 그리고 새로운 분야에 대한 관심과 친구들과의 추억까지 덤으로 얻어 간 이야기를 이 캠프의 참가자인 김두현 군(성남초등학교 6학년, 부산시 동구)과 어머니 김정희(44)씨를 통해 들어봤다. “코딩이 어디에 쓰이는지 알게 됐어요” 코딩교육은 소프트 파워가 주도하는 이른 바 ‘4차 산업혁명’의 트렌드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다. 하지만 코딩교육,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코딩의 본질에 접근하려는 노력보다는 단순히 배워야 할 과목이 하나 더 늘어난 것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학원가에 코딩 학원이 하나씩 생겨나는 것도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이에 김두현 군은 ‘스크래치’(코딩 프로그램 중 하나)의 기초를 방과 후 학교에서 배웠으며, 캠프에서 엠봇 프로그램을 활용한 자동차 로봇 제어를 체험했다
(한국안전방송) 부천시내 4곳의 놀이터가 아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모험 놀이터’로 탈바꿈한다. 부천시는 노후한 놀이터를 철거하고 새로운 놀이공간인 ‘모험 놀이터’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험 놀이터는 기존 놀이터와 달리 지형과 자연 소재를 이용한 놀이공간으로 조성된다. 이 안에서 어린이들은 자연지형을 몸으로 익히고 놀이를 스스로 만들면서 모험심과 상상력을 키운다. 부천시 ‘모험 놀이터 1호’로 조성되는 곳은 소망공원 어린이놀이터로 인근에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있어 아이들이 매일 찾는 곳이다. 모험 놀이터는 기존 놀이터를 확장해 1천430㎡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비 2억5천만 원을 들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잔디마당, 경사놀이터, 모래놀이터, 물놀이장 등으로 꾸며진다. 어린이들은 물, 나무껍질, 흙, 모래, 잔디 등을 활용해 창의적인 놀이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모험 놀이터 설계와 조성에 어린이들도 참여했다. 앞서 시는 놀이터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인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 그리기, 스티커 붙이기 등을 이용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오는 12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내년 3월 새로운 모습으로
(한국안전방송) 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제4972호 청소년 뉴스포츠 활동 ‘난리 부르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또는 개인·법인·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 인증제도이다. 청소년 뉴스포츠 활동 ‘난리 부르스’는 야구의 변형 스포츠인 티볼(Teeball)을 주제로 하며 라인댄스와 필라테스도 함께 운영한다. 티볼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활동장비들이 야구와 달리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있고 경기규칙이나 진행방식이 간단하여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활동이며 참가 청소년들은 티볼 이론교육, 티볼 연습, 티볼 시합 등을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초등 4~6학년 청소년이며, 참가자 모집은 11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실시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의 인증수련활동 참여확인서 및 포트폴리오가 발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www.gyouth.kr) 공지사항 또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17일 오후 6시부터 본청, 교육지원청 직원을 비롯한 각급학교 교사, 경찰, 청소년 유관기관 등과 함께 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주지역은 본청 각 부서 직원, 중·고교 생활부장 교사와 경찰관 등이 합동으로 시내 주요 유흥지역 등에서 미성년자 출입, 불법 아르바이트, 술·담배 판매 행위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일탈행위(고성방가, 싸움, 음주·흡연 등) 학생 계도와 귀가 조치 ▲유흥업소 출입 예방과 선도를 중점으로 교외 생활지도에 나선다. 청주 이외의 지역도 시·군 교외생활지도위원회를 중심으로 학교와 경찰서, 유관기관 등이 연계해 합동생활지도가 이뤄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시험의 중압감에서 벗어난 일부 수험생들의 일탈과 비행을 사전에 막고, 차분하고 건전한 학생문화가 유지될 수 있도록 모든 도민이 적극적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창원도서관에서는 청소년의 꿈 찾기 및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3일, 12월 10일 매주 토요일 총3회에 걸친 청소년 직업 진로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월 26일과 12월 10일에는 14시부터 창원도서관 별관2 세미나실에서 기자, 영화감독, 요리사, 간호사를 초청하여 직업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직업인과의 대화 등 다양한 직업전문가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12월 3일에는 13시부터 창원도서관 별관1 시청각실에서 철학가이자 의 진행자로도 알려진 탁석산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한다.「성적은 짧고 직업은 길다」,「준비가 알차면 직업이 즐겁다」등 여러 책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 고민과 직업 선택의 중요성을 말해온 탁석산 작가는 여러 차례 진로를 바꾸고 철학자의 길로 들어서게 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도서관 홈페이지(cwlib.gne.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아프리카 보츠와나 전자정부대표단이 한국의 전자정부 발전 경험과 기술을 배우러 산림청을 방문했다. 산림청은 16일 보츠와나의 네일 패트릭 피트 교통통신부 차관 등 고위급 인사들이 산림청 정보화전사적관리체계(EA)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정부대전청사를 찾았다고 이날 밝혔다. 대표단은 이에 앞서 15일 행정자치부에서 한국 전자정부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본 뒤 행자부 추천으로 EA 분야가 우수한 산림청을 찾게 되었다. 이날 산림청은 산림분야에 EA가 어떻게 활용되는지와 그 성과를 소개했다. 아울러, 전자정부 발전 경험과 중요성을 설명한 뒤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찬회 정보통계담당관은 "앞으로도 산림청은 최첨단 정보화기술시스템 구축을 통해 관련 업무와 정보, 응용 시스템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정부기관 EA 추진 역량이 4년 연속 상위(4.5 이상)를 기록하는 등 한국 전자정부 발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도로교통공단은 11월 16일(수),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통정책 대응」을 주제로 도로교통공단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은 2016년 1월 20일 세계경제포럼에서 처음 언급된 개념으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이버 세계와 물리적 세계가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산업환경의 변화를 의미한다. 한국행정학회(회장 유평준), 한국범죄심리학회(회장 전대양), 대한교통학회(회장 김영찬)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이상현 초대 한국범죄심리학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하여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첨단교통기술과 정책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눈 이 행사는, 도로교통공단과 각 학회의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교통제어, 자율주행 등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교통행정, 교통체계의 변화를 인식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다루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자율주행시대의 전략적 대응, 제4차 산업혁명과 교통행정 개편방향, 자율주행시대 노령자 교통사고 예방대책, 빅데이터와 미래의 예측형 교통체계에 대해 다뤘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스마트 교통신호운영시스템, 디지털 기반의 제4차 산업혁명과 법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