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제경찰서(서장 원창학) 수사과 사이버팀은, 인터넷 네이버 중고나라 사이트에 가상화폐 쿠폰을 판매한다고 글을 올려 이를 보고 연락해 온 피해자 J씨에게 쿠폰을 보내주겠다고 속이고 자신의 은행계좌로 25만원을 송금 받는 방법으로 피해자 57명으로부터 840만원을 편취한 A씨와 이와 같은 방법으로 피해자 61명에게 1,520만원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 B,C,D씨등 총 4명을 구속했다. 구체적인 범죄사실로는가.피의자 A씨(남,22세)는 무직자로 인터넷 중고물품 사이트에 가상화폐‧향수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이를 보고 연락해 온 피해자 J씨에게 25만원을 타인 명의 은행계좌로 송금 받는 방법으로 16.10.15.∼18.4.14.간 피해자 57명에게 840만원 상당 편취 나.피의자 B씨(남,30세)는 특별한 직업 없이 여관 등을 전전하며 인터넷 네이버 중고나라 사이트에 중고 갤럭시S6휴대폰을 판매한다고 허위 글을 올려 이를 보고 연락해 온 피해자 K씨에게 10만원을 자신의 은행 계좌로 송금 받아 편취하는 등 18.1.7.∼18.4.4.간 피해자 19명에게 104만원 상당 편취 다.피의자 C씨(남,25세)는 인터넷 중고나라 사이트에 유아용품‧청소기 등을 판매한다
화성시가 13일 도원체육공원에서 세계인의 날(5월20일)을 맞아 ‘제11회 세계문화축제’를 열었다. ‘세계의 소리, 하나의 소리’의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재한외국인, 다문화가족, 화성시민 등 3천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18개 국가의 체험부스가 운영돼 외국인들이 직접 고국의 음식을 만들어 소개하고, 전통놀이공연과 자국 물품 전시로 각 나라의 특색을 뽐냈으며, 이주민 노래자랑대회에서는 외국인들이 한국 가요를 부르며 다양한 재능과 끼를 펼쳤다. 특히, 남편과 함께 아리랑을 열창한 한 외국인 참가자는 이 날 행사의 의미를 더해 관중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부대행사에는 나래울 청소년 문화의 집,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등 지역사회단체가 함께해 사랑의 바자회, 청소년 어울림 마당, 체력측정·운동처방, 사물체험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함께한 사미타씨(스리랑카)는 “국적과 언어는 다르지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애경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지숙)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기에 걸쳐 대추리평화마을에서 진행되는 가족체험프로그램 ‘해피 패밀리’를 운영하고 있다. ‘해피 패밀리’는 가족에게 일회성 단순 체험활동이 아닌 연계성 있는 가족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족관계를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팽성청소년문화의집과 대추리평화마을이 협력하여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2회기를 맞이한 지난 12일에는 가족과 함께 선반을 만들어보는『우리가족목공가구』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윤지민(부용초1) 학생은 “선반 만들기도 재미있었지만 목공 선생님의 나무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좋았다”라고 말했으며, 윤지선 학생의 어머니 이지선 학부모는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없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과, 아이들 연령에 맞는 프로그램 진행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해피패밀리’프로그램 담당자 최낙원 청소년지도자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가족 내 긍정적 관계형성의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해피패밀리’ 프로그램은 이후에도 가족과 함께 감자를 캐는 『농업생명존중활동』, 평화교육과 물놀이 활동의 『한여름의 가족캠프』,
‘2018고양국제꽃박람회’가 17일간의 아름다운 여정을 마치고 13일 폐막했다. ‘세상을 바꿀 생명과 평화의 길’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꽃박람회는 역대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전시와 원활한 행사 운영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꽃 축제임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특히, 예술성이 뛰어난 공간 장식을 선보인 ‘세계 화예 작가 7인 초청전’은 꽃과 예술의 완벽한 조화로 전시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람객 약 50만 명, 전시 만족도 가장 높아 … 경제적 효과 1,402억 원 국내외 관람객 약 50만 명이 다녀간 올해 꽃박람회는 구역별 차별화 된 전시로 화훼 관계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찬사를 받았다. 가장 크게 주목을 받은 부분은 예년보다 20% 이상 확대 조성된 야외 테마 정원이었다. 대형 조형물에서부터 화훼 품종별 정원, 꽃길 산책로, 아기자기한 포토존, 낭만적인 야간 정원 까지 다양한 연출로 호평을 이끌어 냈다. 실내에서는 에콰도르, 미국, 네덜란드 등 23개국 국가관과 태극장미, 레인보우 수국, 대형 알리움 등이 전시된 이색 식물 전시관이 주목을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의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전시 작품의 질과 전시 내용의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지난 11일 갯벌에서 낚지를 잡다가 물에 떠내려가던 익수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1일 밤 11시 25분경 완도군 고금도 음마항 앞 갯벌에서 낚지를 잡던 문모씨(남, 44세)가 물에 떠내려가던 것을 배우자 윤모씨가 완도해경서 상황실로 신고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해경구조대,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을 급파, 신고접수 20여 분만에 주위 양식장 부위를 잡고 있던 익수자를 안전하게 구조하였으며,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익수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안정을 취하도록 하고, 마량항으로 익수자를 호송하여 대기중인 119 구조대에 인계하였다. 해경 관계자는 “서‧남해안의 경우 조류간만의 차가 크기에 갯벌 작업 시 주의해야 한다.”며 “바람이나 파도에 떠밀릴 때는 당황하지 말고 주위에 구조를 요청 한 후, 구조요원이 올 때까지 안정을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불법 외국어선에 대한 단속역량을 높이기 위해 해경 경비함장과 서해어업관리단장을 비롯, 국가 어업지도 선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서해청 대회의실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기관 소속 함장과 선장이 단속 노하우를 소개하는 등 외국어선에 대한 효과적인 단속 역량과 대응방안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양 기관은 워크숍에서 경비함정 및 어업지도선 간 단속요원의 교차승선 활성화 등 실질적인 교류 협력 강화에 대해 합의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구자영 서해해경청장은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에 대해 단호하고 엄정한 법 집행으로 조업질서를 바로 잡겠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해 해양주권 수호와 수산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도연)은 11일 소회의실에서 올해 신규 임용된 일반직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무원이 된 신규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평택교육을 이끌어갈 주인공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신규공무원들은 공직선배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제시하였다. 조도연 교육장은 “공직자의 길을 가면서 때로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도 겪을 수 있지만 초심을 잃지 말고 평택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가백령‧대청‧소청도등서해최북단3개섬에대해국가지질공원인증을신청할것이라고7일밝혔다. 시가이들3개섬지질명소10곳을국가지질공원인증후보지로신청한데대해최근환경부지질공원위원회가원안가결했기때문이다. 지질공원위원회는지난3∼4월현장답사와시의후보지신청서류심사에서학술적가치가뛰어나고경관이수려해관광지로적합하다고판단한것으로전해졌다. 시는오는8월까지지질공원후보지10곳에휴식공간‧탐방로‧안내판등관광시설을보완설치하고지질해설사를두는등지질공원운영방안을수립해국가지질공원인증을신청할계획이다.시는큰변수가없는한지질공원인증을낙관하고있다. 국가지질공원은특정구역의지질이지구과학적으로중요하고경관이우수하며교육이나관광등의자원으로활용하고자환경부가인증해보전하는지역이다. 실제로소청도스트로마톨라이트는10억년전후의지질사규명이가능한국내유일의최고원생대생명체인남조류화석인것으로밝혀져학계의관심을끌고있다. 대청도소재반달형의나이테바위(높이5m가량)는평평한나무의나이테를마치90도세워놓은모양을하는등10곳모두학술적가치가높을뿐만아니라경관도빼어나다는평가를받고있다. 또이들3개섬은10억년전후해중국산동반도와한반도사이대륙판의이동역사를규명할수있는핵심지역인것으로알려졌다. 지질공원으로인증되면시와옹진군이예산을들여운영관리하고,주민과의협력사업으로지질을테마
경기도가 12일부터 청소년들에게 독도수호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역사유적탐방 및 독도수호 한마음대전’을 진행한다. 한마음대전에 참여하는 ‘경기 청소년 독도역사수호대’ 73명은 광복73주년의 뜻을 담아 선발됐다. 독도역사수호대는 이날 파주체인지업 캠퍼스에서 첫 만남 후 임진각일대를 찾아 분단된 국토에 대한 안보교육과 안보체험을 시작한다. 이어 6월 나라사랑‧독도수호 사생대회, 7월 남부권 통합거리캠페인 및 전시회, 8월 울릉도·독도 탐방, 10월 북부권 통합거리캠페인 및 전시회 순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이들은 광명소방서 협조 아래 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화재나 지진, 위급상황을 직접 체험해 보고 스스로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김복자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2018 역사유적 탐방 및 독도수호 한마음대전’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1회성 독도탐방 활동이 아닌 독도수호를 위한 간절한 애국심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달 시행된 2018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서 응시생 41명 중 고졸 31명, 중졸 5명, 초졸 1명으로 총37명을 합격시켜 높은 합격률(90%)로 주목받고 있다. 꿈드림은 학력취득 희망자를 위한 검정고시반 운영에 각 과목별 외부 강사 선생님이 시험 전날까지 매주 수업을 진행하고, 학습 멘토링을 통해 기초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에 대한 막막함을 해소하였으며, 어디에서나 검정고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인터넷강의를 제공한다. 다가오는 2018년 제2회 검정고시를 위한 수업은 5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11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합격을 징검다리 삼아 건강한 사회적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드림에서는 많은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자신의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문화지원, 건강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홈페이지(http://w
5월 12일 토요일 2018 평택시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 ‘꿈꾸는 청소년 날개를 달자(이하 꿈날)‘가 소사벌레포츠타운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평택시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진로진학박람회“꿈날”은 2014년 시작하였다.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사회 진로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청소년 진로교육을 지원하며 마을진로교육 생태계를 확산하고자 “청소년! 마을에서 진로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을 만난다.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은 ‘꿈날 여권’을 가지고 다양한 진로나라들과테마가 있은 도시, 이색마을들을 찾아 여행을 다니게 되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은 꿈날 여권을 가지고, 탐색나라(진로검사, 1대1진로진학 상담, 고3 특강 및 상담), 학교나라(특성화고, 대학이색학과체험, 진로동아리), 체험나라(직업체험, 기업체험, 사회적마을), 둥근나라(청소년*시민단체, 청소년동아리), 즐길나라(다양한 이벤트, 공연, 조개터상인회와 함께하는 먹거리존)등 총 5개의 나라에서 다양한 체험 마을로 여행을 하게 된다.진로진학박람회 추진위원회 이은애 청소년지도자는 “참여하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행정가, 교육
광양시 중마동과 금호동을 연결하는 ‘무지개다리’에 화려한 야간경관조명이 입혀진다. 시는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까지 20억 원을 투입해 무지개다리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지개다리’는 지역주민 교류 활성화와 이순신대교를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 8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돼 길이 300m, 폭 4m 규모로 건립해 지난해 6월 정식 개통했다. 무지개 다리에 경관조명 설치가 완료되면 광양의 전통과 문화, 자연, 산업, 역사가 어우러진 빛의 향연을 주제로 평일에는 3회, 휴일에는 5회씩 5분간 야간 조명쇼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020년까지 160억 원을 투자해 길호대교~금호대교 해변 9.4km구간에 달빛광장, 삼화섬수변공원, 아이언테마로드 등 수변공간을 활용한 볼거리와 놀 거리, 쉴 거리 등의 특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김재희 수질환경팀장은 “이번 무지개다리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조형물이 설치되는 5월 11일부터 6월 15일까지 무지개다리 통행을 제한할 예정이니 시민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