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금진수산(경남 창원시 소재)이 포장.판매한 국내산 ‘손질 생홍합’ 제품에서 마비성 패류독소가 기준(0.8mg/kg)을 초과하여 검출(1.44mg/kg)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폐기 조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수대상은 포장일이 2018년 3월 20일인 ‘손질 생홍합’ 제품입니다. 식약처와 해수부는 관할 기관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아울러 해당제품이 생산된 경남 거제.창원의 생산해역에 대해서도 홍합 등 패류 채취금지 조치를 취하고 현수막 게시 및 리플릿 배부를 통하여 어업인과 여행객에게 홍보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였으며, 주변 해역에 대해서는 조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봄철 나른한 입맛을 잡아주고 건강도 책임지며 요리해 먹기에도 편한 약초로 땅두릅순, 갯기름나물, 도라지, 더덕 4종을 추천했다. 4종 모두 봄철 시중에서 구하기 쉽고 식품으로도 이용하기 좋은 약초다. 땅두릅순과 갯기름나물은 살짝 데쳐 먹으면 감칠맛이 나면서 향긋한 향이 입맛 가득 퍼진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 뒤 튀김반죽을 하여 기름에 튀겨 먹어도 좋다. 땅두릅 뿌리는 신경쇠약, 당뇨병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 쓰이는데 최근에는 어린잎이 향과 맛이 좋아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무기질, 아스파라긴산 등이 많이 들어있어 영양가가 풍부하다. 갯기름나물은 식방풍, 방풍나물로 불리며 두통, 해열, 신경통 등을 치료하는데 쓰인다. 어린잎은 무기질이 풍부하며 향과 맛이 좋아 주로 쌈 채소나 나물 등으로 이용된다. 도라지와 더덕은 무침으로 해먹는다면 봄철 입맛을 돋우는 데 그만이다. 특유의 쓰고 텁텁한 맛 때문에 먹기가 꺼려진다면 강정이나 튀김으로 만들어 보자. 아이들도 좋아한다. 도라지와 더덕은 사포닌 성분이 많아 기관지 점액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야외활동 시 흡입되는 각종 오염 물질 배출에 도움이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3월 21일 장류업체인 청주 산성것대메주(대표 윤선혁) 사업장에서 관계자들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종균을 첨가하여 된장을 제조하는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 충북대, 충북농업기술원 공동연구의 일환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수균주(바실러스)를 충북대에서 쓰기 쉽게 종균화하고, 충북농업기술원에서는 이것을 실제 현장에서 장류 제조공정에 적용해 보는 것이다. 본 균주는 면역 및 항균활성이 높아 앞으로 된장과 같은 발효식품에 우수종균으로 쓰일 예정이며, 이번 시연은 균주가 현장에서 제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균주량 및 첨가방법 등을 알기 쉽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현재 종균사업은 국가적 차원에서 시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산업화가 가능한 유용균주를 전통식품 제조업체에 공급하여 신제품 개발이나 품질이 향상된 제품생산이 가능한 종균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는 된장뿐만 아니라 식초 등 다양한 발효식품분야에 종균이 쓰일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엄현주 박사는“이번 시연회를 통해 도내 장류업체가 우수 종균을 첨가하여 품질 좋은 된장을 제조할 수 있
(한국안전방송)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롯데제과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동원참치와 꼬깔콘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인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각각 국내 1등 참치캔과 스낵이 만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원참치는 1982년 출시 이후 36년간 국내 참치캔 시장 1등을 지키며 누적 판매량 50억캔을 돌파한 국민 식품이다. 꼬깔콘은 1983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6억봉을 돌파한 국내 봉지 스낵 시장 1등 제품이다. 올해 출시되는 꼬깔콘 3종(고소한맛, 군옥수수맛, 매콤달콤한맛)의 봉지 뒷면에는 각각 동원참치와 꼬깔콘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가 인쇄될 예정이다. 레시피는 동원F&B와 롯데제과의 연구원들이 오랜 시간 테스트를 거쳐 동원참치와 꼬깔콘의 맛이 잘 어울리면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개발했다. 레시피는 꼬깔콘에 고추참치와 모짜렐라 치즈를 얹고 전자레인지에 돌려 만드는 ‘꼬깔콘 고추참치 피자’, 참치 샐러드에 꼬깔콘을 부숴 뿌려먹는 ‘꼬깔콘 참치 샐러드’, 꼬깔콘 속에 할라피뇨를 뿌린 마요참치를 채워넣어 먹는 ‘꼬깔콘 참치 마요딥’, 한입 사이즈의 참치 주먹밥에 꼬깔콘을 모자처럼 씌워 만드는 어린이 간식 ‘꼬깔콘 참
(한국안전방송)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신선하고 즐거운 생활 GS수퍼마켓’은 16일 ‘대왕 생등심 돈까스’를 출시한다. GS수퍼마켓이 축산 전문 협력업체 미트뱅크와 손잡고 선보이는 이번 ‘대왕 생등심 돈까스’는 가로 23cm×세로 17cm의 크기로, 국내산 냉장 돈육 생등심으로 만든 빅 사이즈 상품이다. GS수퍼마켓은 두툼한 두께(2cm)의 생등심에 밑간을 하고 빵가루를 입혀 튀겼을 때 바삭함과 고기의 육즙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GS수퍼마켓은 대왕 생등심 돈까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까지 2팩 묶음 기획 상품을 598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GS수퍼마켓은 기존에 찾아 보기 힘들었던 맛과 충분한 양을 겸비한 돈까스를 초특가(2팩 5980원)에 판매함에 따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경래 GS리테일 축산팀 MD는 “최고 가심비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국내 유통업체들이 판매하고 있는 돈까스에 대한 시장조사를 진행한 후 역대 최대 크기와 고품질을 자랑하는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깜짝 놀랄 크기와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충격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왓따 수박바’ 풍선껌을 출시했다. ‘왓따 수박바’는 빙과 제품인 ‘수박바’의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인기 빙과를 껌으로 변신시킨 제품은 작년 ‘왓따 죠스바’, ‘왓따 스크류바’에 이어 세 번째다. ‘왓따 수박바’ 풍선껌은 수박바 특유의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포장 디자인 또한 수박바를 연상할 수 있도록 빨간색과 녹색을 주요 색상으로 사용했다. 또한 껌 속에는 상큼한 맛과 씹는 식감을 살리기 위해 작은 구연산 알갱이가 박혀있다. 껌 종이에는 다양한 표정의 이모티콘과 메시지를 삽입하여 흥미요소를 더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왓따 껌’은 복숭아맛, 콜라맛 등 총 6종의 제품으로 라인업을 구축했다. ‘왓따 껌’은 작년에 인기 빙과류인 죠스바, 스크류바를 껌으로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 작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 이상 신장하며 145억원을 넘어섰다. ‘왓따 껌’은 2012년 7월 출시, 기존 풍선껌에 비해 크고 쉽게 불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이후 다양한 맛을 선보이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풍선껌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맛의 제품을 출시하여 1위 자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면역활성이 우수한 꽃송이버섯의 액체종균 안정 배양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꽃송이버섯은 경기도내 2~3농가에서 원목과 병 재배로 생산되고 있지만, 종균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재배과정에서 오염에 의한 손실률이 40∽50%로 높아 재배 농가수가 늘어나지 않고 있다. 농기원은 재배가 어려운 꽃송이버섯의 보급을 위해 균사체를 액체배지에 대량 배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생산성을 높이는데 성공했다. 액체배지는 물엿 당도를 8 Brix%내외로 조절, 효모추출 분말 0.2%를 첨가한 뒤 살균해 사용한다. 꽃송이버섯 균사를 접종해 상온 25℃내외에서 공기주입량(통기량)을 0.3~0.6vvm(ℓ/ℓ/min)으로 조절해 9~11일간 배양하는 경우가 균사체량이 많고, 균일하게 배양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꽃송이버섯은 베타글루칸함량이 약44%로 다른 버섯보다 많이 함유돼 면역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감도 우수해 소비자의 관심이 많지만 ㎏당 10만원으로 다른 버섯에 비해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다. 농기원은 이번 액체종균 배양기술이 보급되면 생산농가 확대와 생산량 증가로 소비자들이 손쉽게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CJ제일제당의 쿠킹 전문 스튜디오 ‘백설요리원’이 ‘CJ THE KITCHEN’으로 BI(Brand Identity)를 변경했다. 새롭게 바뀐 쿠킹 스튜디오명인 CJ THE KITCHEN은 CJ제일제당의 공식 요리 어플리케이션의 명칭이기도 하다. 이번 BI 변경은 CJ제일제당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CJ THE KITCHEN의 기능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확대된 레시피 경험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차원에서 단행됐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며 CJ제일제당 레시피 콘텐츠에 대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소비자에게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쿠킹 스튜디오 ‘CJ THE KITCHEN’은 2011년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빌딩 1층에 오픈해 다양한 주제의 쿠킹 클래스들을 통해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2월까지 만 6년간 주요 고객층인 주부를 비롯해 남성, 어린이, 외국인, 임직원 등 약 3만4천여명이 요리 체험을 다녀갔다. CJ제일제당 레시피 마케팅 온라인 채널인 CJ THE KITCHEN 앱은 지난 2010년 론칭 이후 누적 다운로드 수가 약 50만회를 기록하며 매해 지속적인 증
(한국안전방송) 사단법인 한국수제맥주협회가 9일 협회 첫 공식 맥주인 ‘깻잎 한잔’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수제맥주협회는 수제맥주 활성화와 양조시장의 확대를 위해 올해 릴레이 형식으로 공식 수제맥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첫 번째 공식 맥주는 ‘깻잎 한잔’으로 총 11개 브루어리가 함께 양조했다. 핸드앤몰트를 중심으로 완성된 첫 공식맥주 ‘깻잎 한잔’은 주 원료로 맛·향·영양 등 맥주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홉’ 대신 국산 깻잎을 사용했다. 특히 과일향과 약간의 산미를 지닌 맥주 스타일인 세종(Saison)을 베이스로해 깻잎의 알싸한 향과 맛이 맥주에 녹아들어 쌉쌀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낸다. ‘깻잎 한잔’은 알콜도수는 6.1%, IBU(International Bitterness Unit) 10이다. ‘깻잎 한잔’은 약 1만잔(260 KEG)만 한정 생산되며, 9일부터 전국 10개 매장에서 만날수 있다. 판매가는 8000원이나 행사 당일에는 특별히 전 매장에서 5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9일에 한해 행사 매장별로 1KEG(약 50잔) 소진 시까지 방문고객 1명에게 1잔을 1000원에 제공한다. 한국수제맥주협회 임성빈 회장은 “한국수제맥
(한국안전방송)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신안 지역의 청정 갯벌에서 만든 천일염으로 간을 해 속살까지 맛있는 ‘신안천일염 춘천식 순살 닭갈비’와 ‘신안천일염 안동식 순살 찜닭' 등 2종을 8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신안 청정 지역의 깨끗한 해수를 적당한 햇살 아래 건조해 품질이 뛰어나고 칼륨과 마그네슘 등의 영양 성분까지 풍부해 천일염 중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신안천일염으로 닭고기를 염지해 깔끔하면서도 건강한 맛은 물론 속살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하림이 엄선해 키운 국내산 닭고기를 먹기 편하도록 순살만을 사용했으며 하림만의 노하우가 담긴 특제소스를 별도로 동봉해 개인의 취향과 입맛에 따라 조절해 요리를 할 수 있다. 요리가 서툰 초보자나 1인~2인 가구, 맞벌이 부부 등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각종 야채와 떡, 치즈 등을 더하면 일품요리로 즐길 수 있다. 하림 ‘신안천일염 춘천식 순살 닭갈비’와 ‘신안천일염 안동식 순살 찜닭’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및 중소 슈퍼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4000원 중반대이다. 하림 마케팅팀 김성근 담당자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 끼를 먹어도 건강하게 먹자’
(한국안전방송) Salt Institute가 세계 소금 인식주간을 맞아 다양한 소금의 장점을 발표했다. 올해 3월 12~18일로 지정된 세계 소금 인식주간은 소금이 가진 많은 장점을 인식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다. 소금, 혹은 염화나트륨은 삶에 있어서 필수 불가결한 물질이다. 실제로 소금보다 인간의 생존에 중요한 미네랄은 없다. 소금은 신경이 전기 자극을 주고 받을 수 있게 하고 근육을 강하게 유지시키며 세포와 두뇌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돕는다. 하지만 소금은 체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반드시 직접 섭취해야 한다. 소금의 다른 구성 요소인 염화물 또한 인간의 생존과 건강의 필수 요소다. 염화물은 체내 산염기 균형을 유지하며 칼륨 흡수를 돕고, 혈액이 유해 이산화탄소를 체조직에서 폐의 외부로 옮기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가장 중요한 기능은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음식을 분해하고 소화시키는데 필요한 위산을 공급하는 것이다. 소금은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요오드와 같은 필수 영양소를 첨가할 수 있는 이상적인 수단이다. 1924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생산된 요오드 첨가 식염은 세계 인구의 75%가 사용하고 있고 요오드 결핍증(I
(한국안전방송) 사단법인 한국수제맥주협회가 9일 협회 첫 공식 맥주인 ‘깻잎 한잔’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수제맥주협회는 수제맥주 활성화와 양조시장의 확대를 위해 올해 릴레이 형식으로 공식 수제맥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첫 번째 공식 맥주는 ‘깻잎 한잔’으로 총 11개 브루어리가 함께 양조했다. 핸드앤몰트를 중심으로 완성된 첫 공식맥주 ‘깻잎 한잔’은 주 원료로 맛·향·영양 등 맥주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홉’ 대신 국산 깻잎을 사용했다. 특히 과일향과 약간의 산미를 지닌 맥주 스타일인 세종(Saison)을 베이스로해 깻잎의 알싸한 향과 맛이 맥주에 녹아들어 쌉쌀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낸다. ‘깻잎 한잔’은 알콜도수는 6.1%, IBU(International Bitterness Unit) 10이다. ‘깻잎 한잔’은 약 1만잔(260 KEG)만 한정 생산되며, 9일부터 전국 10개 매장에서 만날수 있다. 판매가는 8000원이나 행사 당일에는 특별히 전 매장에서 5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9일에 한해 행사 매장별로 1KEG(약 50잔) 소진 시까지 방문고객 1명에게 1잔을 1000원에 제공한다. 한국수제맥주협회 임성빈 회장은 “한국수제맥
스위스의 국가 이념과 대한민국 통치 이념 던성 필자는 한때 우리가 작지만 단단한 스위스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는 브레이크 고장 난 기관차처럼 베네수엘라나 튀르키예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만 명, 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다. 더 놀라운 건 방어력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아들아! 이 시계는 우리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家寶(가보) 란다. 이제 네게 물려 주려 하는데 그 전에 한 가지 부탁이 있구나.” “말씀하세요, 아버지!” “시내에 있는 보석상에 가서 이 시계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좀 알아봐 와라.” 아들은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서둘러 보석상으로 향했지만 얼마 후 돌아온 그의 얼굴엔 실망감이 가득했다. “아버지 죄송해요. 보석상 주인은 이 시계가 오래된 모델이라 15만원밖에 안 된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눈을 감았다. 이내 다시 눈을 뜨고 아들에게 말했다. “아~ 그렇다면 이번에는 전당포에 가서 같은 질문을 해보거라.” 아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속으로 생각했다. 보석상에서도 별 볼 일 없는 시계라는데 전당포라고 뭐가 다를까? 하지만 아버지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아들은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전당포에서 곧장 돌아온 그의 표정은 더욱 어두웠다. “아버지, 죄송해요. 전당포에서는 고작 4만 원밖에 쳐주지 않겠대요.” “그렇구나!” 아버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침묵에 잠겼다. 얼마나 지났을까. 아버지가 다시 입을 열었다. 목소리는 한층 더 약해져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