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박원순 시장은 불기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25일(수) 19시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약 1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리는 '광화문 봉축 점등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박원순 시장은 석가탑을 형상화한 대형 조형등에 불을 밝히고 연등회(5.11~13)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불교의식 중 하나인 '기원돌기(탑돌이)'에도 참석자들과 함께 참여했다. 연등회는 연등회보존위원회,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설정스님) 주관으로 열린다. 2012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로 지정됐다.
(한국안전방송) 서울시가 개인이나 소상공인 회원들이 본인이 쌓은 에코마일리지를 현금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내 ‘마일리지 간편조회 서비스’를 개시했다. 현재까지 사용하지 않아서 쌓여있는 에코마일리지는 80억 원에 달한다. ‘마일리지 간편조회 서비스’는 로그인하지 않고도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혹은 이름과 아이디를 입력하면 본인이 쌓은 마일리지를 조회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에서 ‘나의 마일리지 알아보기’ 배너를 클릭하면 조회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에코마일리지를 쌓고도 사용하지 않은 이유가 비밀번호를 모르거나 찾기 어렵다는 점에 있다고 보고 로그인 없이 마일리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앞으로 스마트 폰에서도 간편히 조회할 수 있는 에코마일리지 앱 개발, 미사용 마일리지 기부 절차 간소화 시스템 구축 등 에코마일리지 사용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PC 버전에서만 서비스되지만 앞으로는 에코마일리지 앱을 개발해 스마트폰에서도 간편하게
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총훈)는 25일 고덕면 궁2길에 거주하고 있는 형편이 어려운 지체장애 기초수급자 가정을 돕기 위해 집 청소 및 이사짐 옮기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쓰레기 청소 및 이사짐 옮기기에는 면직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창묵) 회원 등 10명이 참여했으며, 1톤 트럭 1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부양가족이 없이 홀로 생활하던 지체2급장애 할아버지(72세)는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들고양이를 키우는 등 거주 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으나 이러한 환경을 잘 알고 있는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사가 오는 4월 LH매입임대주택 모집공고를 보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주택 신청 접수 및 계약을 체결하고자 여러 차례 오산 LH사업단에 직접 모시고 오가는 등 할아버지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쾌적하고 깨끗한 주택(서정동 소재)으로 25일 이사를 하게 됐으며, 집안에 쌓여있던 묵은 쓰레기와 폐가구를 청소했으며, 이사 후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가전제품(냉장고, 세탁기) 및 생활집기 등을 구입하여 집안에 배치해 주었다. 이총훈 고덕면장은 "바쁜 농번기철에 이웃봉사에 노고를 쏟은 지역사회보장협의
평택시는 대기오염에 대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정리역 앞에 ‘우리동네 공기알리미(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운영을 한다. 미세먼지 알리미에는 관내 대기오염 측정소에서 측정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에 대한 농도가 실시간(1시간 평균)으로 제공되며, 대기오염 농도 상태를 다양한 얼굴 표정과 색상으로 표시하여 공기질 수치 기준 값의 정의를 모르는 상태에서도 직관적으로 대기질 상태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한다.(※ 대기오염 농도 상태를 수치 및 한글로도 표현.) 시 관계자는 “서정리역 앞 미세먼지 알리미 설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대기오염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해 시민 건강 피해 최소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이번에 설치한 미세먼지 알리미 외에도 올해 초 평택역 광장 내 설치·운영 중인 대기오염 안내전광판 등 앞으로도 더 많은 미세먼지 알리미 및 전광판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통일부는 2018년 2학기 옴니버스 특강 및 통일.북한 강좌 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통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사회 내 통일 연구를 확산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1학기에는 27개 대학을 선정하였으나 이번 2학기 사업은 옴니버스 특강과 통일.북한 강좌 분야에서 총 29개 내외의 대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공모는 2018년도 위탁사업자인 한국정치학회.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가 4월 23일(월)부터 5월 14일(월)까지 진행하며, 대학 선정결과는 5월24일(목)에 발표할 계획이고 지원 대학은 △사업계획 세부내용 △강의 내용 △현장학습 내용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와 KEB하나은행이 ‘신탁제도’를 처음으로 활용해 장애인 자산 보호망 구축에 나선다. 은행이 장애인 금전재산에 ‘신탁법’상의 신탁을 설정, 통장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해주는 방식이다. 시는 가족, 친지, 시설장, 지인 등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사기, 횡령과 같은 피해에 쉽게 노출돼 있는 장애인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금전적 피해를 예방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첫 보호 대상자는 서울시 내 A사회복지법인 산하 17개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에서 거주하는 70여명이다.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 지역사회 내 일반주택을 이용하여 장애인들이 스스로 사회에 적응하도록 가정생활, 사회활동 등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시설(입주정원 4인) ‘신탁법’에 따라 KEB하나은행이 ‘수탁자’가 되어 장애인 70명의 자금을 관리한다.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을 관리하는 A사회복지법인 사무국은 신탁관리인, 일종의 ‘통장지킴이’ 역할을 맡는다. 장애인 명의 신탁통장에서 돈을 인출할 때, 은행과 법인 사무국 두 차례의 검증과정을 거치게 해 금융 안전 강도도 두 배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신탁은 ‘위탁자(재산을 제공하는 사람)’와
(한국안전방송) 소비자기본법 개정에 따라 소비자정책위원회를 민간위원 중심으로 개편하고, 새롭게 신설된 긴급회의 · 소비자 중심 경영 인증 등의 운영 방안을 규정하기 위한 소비자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2018년 4월 2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 시행령은 대통령 재가 등의 절차를 거쳐 조만간 공포될 예정이며 지난해 개정된 소비자기본법과 함께 5월 1일부터 시행된다. 소비자정책위원장이 국무총리로 격상됨에 따라 소비자정책위원회의 구성을 개편하여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소비자정책위원회 구성을 민간위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실무위원회 및 전문위원회 위원의 직급을 상향하여 기능을 강화했다. 민간위원(현재 6명) 비율을 2/3 규모로 확대하고 정부위원의 수를 위원장 포함 17명에서 9명으로 감축했다. 실무위원회은 관계 부처 차관 등 20명 이내로 구성(위원장은 공정위원장)하며, 전문위원회는 분야별로 15인 이내의 민관 전문가로 재구성했다. 개정 소비자기본법은 소비자에 대한 위해의 발생 · 확산 방지를 위하여 소비자정책위원장이 ‘긴급회의’를 소집할 수 있도록 규정하면서, ‘위해’의 구체적 범위 등에 대해서는 시행령에 위임했다. 긴급회의 소집 대상
(한국안전방송) 지난해 10월 31일 공포된 개정 하도급법 시행을 위해 필요한 과태료 부과 기준 개선안을 담은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이 2018년 4월 2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에서는 과태료 액수를 산정할 때, 고려하는 요소를 ‘최근 3년 동안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은 횟수’로 일원화했다. 이전 하도급법 시행령에서는 서면 실태조사를 포함한 공정위 조사 과정에서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자료를 제출한 사업자들의 과태료 액수를 산정할 때 고려하는 요소로 기업 규모(연간 매출액), 위반 혐의 금액 비율, 위반 혐의 건수, 법 위반 전력(과거 3년간의 하도급법 위반 전력) 등 4개를 규정하고 있다. 개정 시행령에서는 ‘최근 3년 동안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은 횟수’로 그 요소를 일원화하면서, 과태료 부과 처분 횟수가 많을수록 과태료가 가중되도록 했다. 예를 들어, 특정 사업자의 자료 미제출이 최근 3년 동안 첫번째인 경우 2,000만 원, 두번째인 경우 5,000만 원, 세번째인 경우 1억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은 이전 시행령이 ‘법 위반 혐의 금액’, ‘법 위반 혐의 건수’ 등 사실로서 확정되지 않은 사항을 과태료
(한국안전방송) 강원도는 법무부와 혁신적인 협업을 통해 양양국제공항 동남아 3개국(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에 한해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동남아 단체관광객 무비자 기간이 ’18. 12. 31까지 8개월간 연장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동남아 무비자 입국허가 제도는 평창올림픽의 관광객 유치 지원을 위해 동남아 3개국의 5인 이상 단체관광객이 양양국제 공항으로 직접 입국 시 비자 없이 15일간 강원도, 서울 등을 관광할 수 있는 제도임(시행기간 : ‘18. 1. 22.부터 4.30.까지) 동남아 3개국 무비자입국 제도 시행결과 전체 이용객은 총 5,379명으로 베트남 하노이 노선 4,418명, 필리핀 마닐라 노선은 961명이였으며, 외국인이 5,374명, 한국인이 5명으로 분석되었다. 운항노선은 베트남 하노이, 필리핀 마닐라 등 2개 노선이고,운항항공사는 비엣젯항공, 제트스타항공, 필리핀항공 3개 항공사가 운항 중에 있다. 강원도는 동남아 단체관광객 무비자 기간 연장에 따라 노선 개설에 집중하기로 하고 4월 8일 운항이 종료된 필리핀 마닐라노선 운항 재개를 추진하고 4월 28일 운항이 종료되는 베트남 하노이 노선에 대해서는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새로운 맛과 다양한 풍미로 인기를 끌고 있는 수제맥주가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유통되어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수제맥주 생산량은 2015년 454만㎘에서 지난해 977만㎘로 잠정 집계되어 2년 사이 두 배 이상 증가하였고, 제조업체수와 품목수도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주세법 개정으로 수제맥주 판로가 편의점, 대형마트 등으로 확대되면서 수제맥주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지난해 2017년 주류 소비·섭취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제맥주가 기존 국내 맥주에 비해 다양한 맛과 향으로 젊은 여성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식약처는 수제맥주 제조업체의 식품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산.학.정부 전문가로 구성된 ‘수제맥주 기술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기술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오는 4월 26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수제맥주 위생관리 실무 ▲대용량 맥주통(Keg) 세척 및 생맥주 공급 장치 관리 방안 ▲소규모 HACCP 인증 사례 공유 및 HACCP 체험
(한국안전방송) 국가보훈처는 생계곤란자 금융지원 확대, 중상이자 취업 촉진 등 국가유공자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등 총 10개 법령 개정을 완료하여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실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중상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고용 촉진을 위해, 기업체 및 국가기관 등이 상이등급 5급 이상 중상이자를 고용할 경우에는 실제 인원의 2배를 고용한 것으로 간주하도록 하였다. 국가보훈대상자의 취업을 보장하기 위해 고용인원 20명 이상인 공·사기업체(제조업 200명 이상)는 전체 고용인원의 3~8%, 국가기관 등은 특별채용대상 정원의 15% 이상을 의무고용·채용 하도록 되어 있는데, 최근 3년간(2015~2017년) 5급 이상 상이자의 연평균 취업인원은 114명으로 전체 상이자 취업 인원(3,755명)의 9.1%에 불과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법령 개정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중상이 국가유공자의 고용 촉진은 물론 기업체 등의 고용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등이 국가보훈처로부터 대부를 받은 이후 ‘생계곤란.질병’으로 인해 대부원금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