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0시 10분경께 전북 무주군 안성면 대전∼통영간고속도로선상중 통영 방면에서 덕유산 나들목 인근을 지나던 45인승 시외버스에서 불이 발셍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버스 기사 A(63세)씨는 바로 갓길에 버스를 세우고 안에 타고 있던 승객 10명 전원을 밖으로 대피시켰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 불이 나자 버스 기사 A(63)씨는 도로 갓길에 버스를 세우고 안에 타고 있던 승객 10명 전원을 밖으로 대피시켰다. 운전기사의 신속한 조치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이 불로 버스가 전소돼 6000여 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사고난 버스는 서울에서 출발하여 경남 거창으로 가던중 차체에서 검은 연 기와 함께 불이 치솟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석 바퀴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운전기사의 진술 등을 감안하여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지구촌안전연맹(대표 채수창)은 지난 6월 13일 강북구 소재 연맹 사무실에서 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선발에 대비하여 보행안전 지도방안에 관한 교육을 하였다. 이 자리에는 안전교육강사 및 아동청소년안전지도사 3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철수 안전교육강사는 교통사고의 원인 및 유형, 예방조치, 사고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하였고, 이후 삼양입구사거리 교차로에서 아동안전 순찰봉사를 하였다. 채수창 대표는 “2020년도에 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 미리 자격증 교육과 순찰봉사 기회를 만들어다” 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헝가리 대테러청은 오전 6시 47분께(한국시간 오후 1시 37분)대형 크레인 클라크 아담 등을 동원해 유람선 허블레아니호의 인양을 시작했다. 지난 29일 오후 9시 침몰 사고 발생 이후 13일 만이다. 크레인을 작동하여가동된지 26분만에 유람선의 뒷부분의 조타실이 수면 위로 드러난다. 선체 인양과 실종자 수색이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선체 인양은 조심스럽게 시간을 두고 이뤄질 전망이다며 헝가리 구조당국은 잠수부 2명을 투입해 조타실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헝가리인 선장의 시신 수색에 돌입했다.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관계자는 “오전 6시 30분(한국시간 오후 1시 30분)부터 작업을 시작했다”며 “정확한 균형을 위한 위치 조정 작업을 위한 준비와 인양은 3~4시간 정도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침몰 사고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께 허블레아니호는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호와 충돌하며 침몰했으며, 이 침몰 사고로 총 탑승인원 35명이며,한국 여행자 33명중 인양후 사망자 22명 .구조 7명과실종 4명으로 줄었으며, 헝가리인은 선장포함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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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업계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관련, 경기도가 국토부, 고용부, 버스업계와 머리를 맞대 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추진방안을 고민했다. 경기도는 7일 오전 10시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이화순 행정2부지사와 국토교통부 정경훈 교통물류실장, 고용노동부 황종철 경기지청장,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김기성 이사장, 300인 이상 버스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시간 단축 대비 버스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버스업계의 인력 채용계획과 각 기관의 대응책에 대해 점검하고, 채용확대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년 2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300인 이상 시내버스 업체는 올해 7월부터 주 52시간 근무제를 적용받는다. 이에 버스업계에서는 1천여 명의 인력을 더 채용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현재 버스운행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추가 채용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버스업계 측은 양질의 버스 운전자 풀(pool) 확보를 위한 양성 프로그램 확충과 함께, 인력 채용 관련 홍보를 해줄 것을 도와 중앙정부 측에 건의했다. 아울러 버스 운행감축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 인력채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경기도는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조현병환자가 운전한 차와 예비신부가 운전한 승용차간에 충돌. 사진 연합뉴스 조현병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 역주행을 하면서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등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숨진 예비신부의 차량에는 지인들에게 돌릴 청첩장이 실려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4일 오전 7시 34분께 충남 공주시 우성면 당진∼대전고속도로 당진 방향 65.5㎞ 지점에서 역주행하던 라보 화물차가 마주 오던 포르테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라보 화물차 조현병운전자 박 모 (40) 씨와 박 씨의 아들(3)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 사고롤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인 운전자 최 모(29·여) 씨도 숨졌다. 숨진 최 씨는 이달 말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최 씨는 사고 직후 대학병원으로 응급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직후 차 안에서는 청첩장 20여 장이 발견됐으며 청첩장에는 결혼을 불과 18일 앞두고 청천벽력같은 일을 당한 것이다. 남겨진 가족들의 마음을 대변하듯 최 씨의 차량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만큼 부서져 있었다.
5월29일 21:00(우리시각 목 04:00경)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에 탑승한 33명한국인 단체 여행객 중엔 6살 난 여아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사고로 우리 국민 단체여행객 33명이 승선한 유람선이 침몰하여 현재 구조 7명, 사망 7명, 실종 19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 했다. 외교부 는 대책본부를 강경화외교부장관을 본부장으러 하는 재외 국민보호대책본부부로 격상 했으며, 신속대응팀은 재외동포영사실장을 팀장을 팀장으로 외교부 6명과 소방청 12명(구조대포함)등 총 18명 규모로 구성 할것으로 보인다. 또한 행안부 및 해당 참좋은 여행사와 협력하여 사고자 가족과 접촉 모든 정보를 제공 토록 할것이라 했으며,대책본부와 공관은 유관부처 및 기관 ,여행사등과 긴밀히 협조하여 신속한 사고 해결을 위한 영사적 조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말했다. 이번 침몰사고 내용을 살펴보면 단체 여행 상품을 판매한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30일 "이번 여행 프로그램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참여했다"며 "그 중 할아버니와 할머니, 엄마 및 2013년 딸로 구성된 일가족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여행사에 따르면 고객 30명과 인솔자 1명이 해당
전국버스노동조합이 15일 첫차(오전 4시)부터 총파업을 강행하겠다고 예고했다. 7월부터 적용되는 주 52시간제로 인한 임금감소를 보전해달라’는게 주된 요구사항이다. ‘서민들의 교통 수단인 대중버스 교통대란’에 내몰릴 시민들은 분노에 꽉 차있다. 정부의 준비없는 주 52시간제가 ‘일은 적게 하고 임금은 다 받겠다’는 노조의 주장과 1년여간에 시간적유예기간 동안에 정부와 노조가 아무런 대비를 하지 않았다는 것도 비판의 이유이며, 정부는 요금인상을 촉구하고 지방자치단체에 해결책을 내놓으라는게 국토교통부에 입장이다. 노조 측은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으로 근무시간이 줄어도 월급을 유지하고, 부족한 인력을 충원해달라고 요구한다.
사진제공=광양소방서 제공 10일 전남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9일오후 11시 30분께 광양읍 소재의 교차로에서 긴급 출동한 119구급차와 음주한 아무개씨(49)가 운전하던 벤츠 승용차가 충돌하여 부근 편의점을 들어 받았다. 119응급구조차는 환자 이송 요청을 받고 운전자와 동승한 구급대원 등 3명이 있었고, 벤츠 승용차에는 운전자 이씨(49세) 혼자 탑승 하고 있었다. 이사고로 119구급차와 승용차 범퍼 등 일부가 파손되었으며,. 탑승자 4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모두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아무개씨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69%(면허취소 수준) 상태에서 운전하였다. 경찰조사에 의하면 벤츠운전자 아무개씨는 무면허 상태로 차량 또한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119응급 구급차가 경광등을 켜고 편도 2차선을 지나다 편도 1차로를 지나던 벤츠 차량과 부딪혔다”며 “도로 구조상 대로에 운행한 구급차가 우선권이 있으며, 양보할 차량인벤츠 차량 운전자 과실이 있는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이모씨(49세)를 도로교통법과 자동차송해배상보장법 위반 혐의로 입건 했다.
서울과 부산, 인천, 대구, 경기도 등 전국 11개 지역 버스운전사 4만 1000여명이 파업을 위한 찬,반투표에 돌입, 투표 결과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전국 버스 2만여대가 운행을 중단할 수 있다. 8일 한국노총소속의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에 따르면 자동차노련 소속 버스노조 234곳이 이날부터 10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지역 단위 노조별로 총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서울시 버스노조의 경우 오는 9일 총회를 열고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며, 경기지역 자동차 노조 15곳은 8~9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 여부를 결정하는 투표를 실시하게 되며,. 최악의 경우엔 전국 노선버스 2만대 가량이 운행을 멈출 수도 있다. 자동차노련 소속 전국 버스사업장 479개 중 234개 노조가 쟁의조정 신청에 참여했다. 버스 차량 기준으로는 2만대, 참여인원은 4만1000여명에 해당한다. 그동안 노선버스 업종은 특성상사실상의 '무제한 노동'이 가능한 주 52시간제 적용 제외된 업종이지만 법적 노동시간이 줄어들면 버스운전기사들의 임금이 월 80만∼110만감소할수 밖에 없는 현실에 당면이 되었다.. 이에 자동차노련은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임금 보전과 인력 충원 등을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공항에서 5일 오후(현지시간) 비상착륙한 국영 에어로플로트 소속 여객기 사고로 사망자가 최소 41명이라고 AFP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P통신은 러시아 당국을언론 보도를 인용해 "기내에 승무원을 포함해 78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현재 37명이 생존하고 두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4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 여객기는 오후 5시 50분 모스크바 세례메티예보 공항을 출발해 북부 도시 무르만스크로 향했지만 이륙 후 30여분 후 기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외교부는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공항에서 비상착륙 중 화재가 발생한 러시아 여객기에 한국민은 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6일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주러시아대사관이 사고인지 직후 러시아 관계 당국을 접촉해 확인한 결과 오늘(6일) 오전 8시까지 우리 국민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비상 착륙 화재로 인해 여객기 기체 뒷부분은 완전히 불에 타 녹아버렸으며, 여객기는 이륙 후 모스크바 인근 상공을 몇 차례 선회 비행하다 급격히 고도를 낮춘 뒤 비상착륙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긴급 회항 및 화재 원인은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