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4월 2일(월)부터 4월 27일(금)까지 ‘쓰레기 없는 바다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약 18만 톤의 해양쓰레기가 우리 연안에 버려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한 해양생태계 훼손, 수산자원 감소, 관광산업 위축 등 사회?경제적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해양쓰레기 발생 예방, 수거·처리 등에 힘써 왔으나, 행정기관 위주의 관리로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해양쓰레기 발생 예방, 수거 · 처리, 분포량 파악, 효과적인 홍보 · 교육방법 등 해양쓰레기 문제 관련 전 분야에 대해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법인 · 단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1인(팀*)당 2건까지 제출할 수 있다. * 팀 구성원 수에는 제한이 없음 제안서는 A4용지 기준 10매 이내 분량으로 작성하고, 해양쓰레기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해빙기·여름철 산사태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삼척·태백 산불피해 복구시설과 올해 삼척 산불피해지역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해 5월 삼척·태백 산불피해지 765ha에 2차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된 응급복구지와 실행중인 항구복구지 등 올 여름 장마철 산사태 피해예방을 위해 사전 위험성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월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노곡면 산불피해지 238ha을 대상으로 위험지역 주민의 대피체계와 응급복구 상황 등을 점검했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삼척·태백 지역 등 대규모 산불피해지역의 주민대피체계를 정비하고 응급복구 상황 등을 철저히 점검하여 국민들이 산사태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지난해에 이어 ‘제7회 산불예방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은 대부분 논·밭두렁 소각, 담배꽁초 등 조그마한 부주의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부지방산림청은 어린이들이 산불예방 관련 그림을 그리면서 산불피해의 심각성과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2012년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공모전 대상은 부산·울산·경남 및 대구·경북지역의 초등학생으로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시상내역은 저학년, 고학년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이며, 그 외에 입선 100개 작품을 선정한다.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은 5월 중순에 예정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작품 접수 등 제반절차에 대한 문의사항은 남부지방산림청 기획운영팀(☎054-850-7773)으로 하면 된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제1회 공모전부터 지난해까지 약 4천4백여 점의 작품이 접수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며
(한국안전방송)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 및 자연환경국민 신탁(대표이사 전재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 기관의 공동발전과 산학협력을 위한 연구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에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세 기관은 밀원수 관련 연구개발 및 산림생태계 서비스의 가치 확산을 위한 인적·학술적 교류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협약의 내용은 ▲밀원수의 보전, 품종 육성, 병해충 관리 및 평가에 대한 공동연구 ▲밀원수의 가치 등 산림생태계 서비스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교육 ▲밀원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학술교류 및 학술회의 개최 ▲공동 관심분야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인적 교류 ▲기타 위 사항들의 이행에 필요한 그 밖의 사업 등에 관한 교류·협력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은 “산림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와의 인적·학술적 교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밀원수 관련 공동연구 및 산림생태계 서비스에 대한 홍보 등 산림분야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위장 이혼을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부인을 살해한 뒤 단순 교통사고 화재로 위장까지 한 50대 남성,배꼽를 꼬집으며 배가 나왔다고 지적한 동갑내기 동네 주민을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70대 남성,여자친구의 외도를 의심해 납치 및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등에게 대법원 상고심이 모두 중형을 확정했다. 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교통사고로 위장해 부인을 살해하고 차량에 불까지 지른 혐의(살인 등)로 구속 기소된 최모(57)씨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의 형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면서 "사실오인 등의 위법사항도 없다"고 판시했다. 최씨는 지난해 1월 4일 새벽, 전북 군산시 개정면의 한 교차로 인근에 주차된 차 안에서 부인(당시 54)을목 졸라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 기소돼 1심과 2심에서 모두 징역 30년이 선고됐다. 또 차 결함으로 인한 화재사고로 위장하기 위해 숨진 부인이 실린 차(부인 소유)를 불태운 혐의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대법원은 외도를 의심해 여자친구를 납치 및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 기소된 또다른
만취한 손님을 길거리에 내려놓고 떠나 숨지게 한 유흥주점 종업원에게 상고심에서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29일 만취손님을 길거리에 내려놓아 사망케 한 혐의(유기치사 등)로 구속 기소된 황모(26)씨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의 판결에 심리미진이나 법리오해 등의 위법이 없다"면서 "판결은 적법하다"고 판시했다. 황씨는 직장동료 백모(27)씨와 함께 피해자 A씨가 지난해 3월 23일 새벽 4시까지 양주 4병을 마시고 술에 취해 의식을 잃자 인근의 다른 유흥주점 종업원을불러 오전 6시 50분께 A씨를 함께 주점 부근 골목길에 내려놓고 떠나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숨지게 한 혐의(유기치사 등)로 구속 기소돼 1심과 2심에서 모두 징역 2년이 선고됐다. 백씨는 지난 1월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을 선고받자 상고를 포기했다.
(한국안전방송) 울산시는 4월 2일 오후 2시 30분 울산시장 접견실에서 김기현 시장, 신현욱 S-OIL 울산CLX 수석부사장, 김복광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업비·전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되는 사업비 1억 5,200만 원은 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과 S-OIL 울산CLX 18개 부서가 1대 1로 매칭하여 진행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되며, 총괄 운영 및 관리는 ‘울산시자원봉사센터’가 맡는다.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8년째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연인원 2만 2,000여 명의 S-OIL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동참하였고, 총 10억 1,3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었다. S-OIL 울산CLX는 2012년 울산시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협약 체결 이후 2013년부터 매년 협약기업 공동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년도에는·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드림켓 제작·지원활동을 펼쳤다. 또한, 울산광역시대학생봉사단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65호 목도상록수림 환경 지킴이 활동 등의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대전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은 30일 오후 2시, 개원 1주년을 기념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의 효문화 진흥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효 관련 단체 및 일반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의 좌장은 김문준 건양대 교수가 맡았으며 한국 효문화 진흥을 위한 연구분야 제언으로 한국효문화 유무형 자산전수조사에 관한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의 연구발표가 진행됐다. 제2주제로는 대전효문화진흥원 발전방향에 관하여 한국국학진흥원 이상호 박사의 국학진흥원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연구발표가 이어졌다. 논평자로는 김현우 조선대학교 교수, 김윤경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유철식 하남효교육원 효학박사, 장창수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 주제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장시성 원장은 “대전효문화진흥원이 있기까지 대전효지도사협회 등 많은 분들의 공로가 있었으며 이에 크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진흥원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효문화진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효문화진흥원은 2017년 3월 31일,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국가 최초의
(한국안전방송)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오는 4월2일 공동회장단 회의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지난 1992년 개최된 ‘환경과 개발에 관한 유엔회의’에서 행동지침으로 채택된 ‘의제21’을 추진하기 위해 1995년 설립됐다. 특히 광주지역 사회 대표 9명으로 구성된 공동회장단을 통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토론·합의하고, 자기분야에서 맡겨진 역할을 이행하는 파트너십과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현재 공동회장단은 ▲상임회장(김병완 광주대학교 교수) ▲공동회장 8명(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 오승현 광주시 부교육감, 김규룡 광주시 새마을회 회장, 김현철 금호홀딩스 사장, 김강열 시민생활환경회의 이사장, 문기전 광주YMCA 사무총장, 정향자 노동실업광주센터 대표, 최봉익 공동체 모닥 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광주시와 협의회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5차 의제를 마련하고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5차 의제에는 111개 단체가 참여해 환경, 경제, 사회, 도시재생 등 4개 부문의 ▲맑은 물이 흐르는 물순환 도시 ▲앞산뒷산이 함께하는 도시숲
(한국안전방송)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여름철 폭우 및 태풍에 대비하여 4월2일(월) 본청 장미홀에서 시 및 군·구, 유관기관 등 재난업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군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 및 군·구 재난관련부서, 자율방재단, 제17보병사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등 20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계획 ▲민·관·군 협력 및 공조체계 구축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사전 준비사항 및 토의로 진행되었다. 시 재난안전본부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2018.05.15~2018.10.15 까지 설정하고 군·구 및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체계 구축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전반에 대한 추진 지침 시달과 유관기관 재난예방분야 협조사항을 요청하였다. 한편, 최근 들어 예측 불가능한 기상이변이 보편화되어 자연재난을 관청 홀로 대처하기는 이제 불가능하고, 시, 군·구,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유기적 협업시스템을 가동하여야 하며 좀더 촘촘한 민·관·군 재난관리조직망
(한국안전방송) K-water는 1일, 수돗물에 대한 신뢰 향상과 물 관련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담당하는 ‘워터코디’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 가정의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주는 제도 ‘워터코디’는 각 가정의 수돗물 수질을 관리하는 수질관리원으로, 현재 파주시·논산시 등 22개* 시·군에서 총 45명의 워터코디가 활동하고 있다. * 거제, 고령, 고성, 광주, 금산, 나주, 논산, 단양, 동두천, 봉화, 사천, 서산, 양주, 예천, 완도, 장승, 정읍, 진도, 청송, 통영, 파주, 함평(가나다순) 주민들은 워터코디를 통해 수도꼭지 수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워터코디 활동으로 주민들의 수돗물 수질만족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2008년(도입 전) 78점 → 2017년 85점, 약 9% 상승 K-water는 수돗물 신뢰향상을 위해 올해 워터코디 서비스 대상을 기존 3만 가구에서 11만 가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워터코디 109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며, 지자체별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모집하기 때문에,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water는 그간 정부의 일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는 중국 톈진시, 일본 기타큐슈시 등과 중국발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공동 추진한다. 인천시는 톈진시와 오는 5월 15∼18일 톈진에서 ‘제2회 인천-톈진 환경분야 국제포럼’(2018 China Korea Tianjin-Incheon Environmental Issues Forum)을 공동으로 열고 중국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방안을 본격 논의한다. 두 도시는 이번 포럼에서 대기오염물질 저감 등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와 실질적 협력방안 구축을 위해 ‘환경분야 공동연구센터’설립 세부 방안을 논의한다. 정부도 최근 방한한 양제츠 중국 중앙정치국 국무위원과 조만간 ‘한·중 환경협력센터’를 출범시키기로 합의했다. 두 연구센터가 가동되면 중앙과 지방 정부 차원에서 나란히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강구해 실효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그간의 전문가들 연구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정보 교류를 통한 협력 강화 방안도 모색한다. 인천시와 텐진시는 한·중 양국의 환경문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 2016년 5월 톈진대학교와 업무협약(MOU)를 맺은데 이어 지난해 9월엔 인천에서 25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